(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2동에서는 지난 15일 수택2동 공원과 대형 슈퍼마켓 등에서 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복지119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수택2동 지역 주민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공원이나 대형 슈퍼마켓 등을 방문하며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발견할 시에는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풍기성 수택2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수택2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