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오후 폭염경보에 따라 안전 확인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돌봄활동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돌봄활동은 38명의 독거 어르신들의 혹서기 건강상태와 불편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추진하는 돌봄 사업이다.
이날도 노인복지관에서 제공한 밑반찬을 가정에 방문해 전달함과 동시에 폭염 대비 필요물품 및 냉방기기 작동여부를 점검하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장경원 불현동장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이 어려움 없이 혹서기를 잘 보내 실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강화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