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이른 아침부터 사골육수, 대추, 찹쌀, 인삼 등 건강재료 담은 삼계탕과 겉절이를 준비해 관내의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및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아동가구 등 총 16가구를 방문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밑반찬 나눔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안부를 확인하며, 송내동 이웃공동체로 살피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고춘기 송내동장은 “이렇게 더운 날인데도, 송내동에 거주하시는 독거어르신과 장애인가구, 아동가구를 먼저 생각해 몸보신을 할 수 있도록 삼계탕을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