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일 동두천시청 월례조회에서 파주 보광사 혜성스님이 경기도지사로부터 선행도민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보광사는 파주시 광탄면에 소재한 사찰로, 주지인 혜성스님의 남다른 사회봉사정신으로 관내 지역을 넘어 타 지역인 동두천에까지 지역자원 발굴을 위해 앞장서왔다.
지난 2018년 11월 동두천시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MOU를 체결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백미를 지원하는 등 여러 사업을 전개해 동두천 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두천시 신흥고등학교 및 양주시 덕계고등학교 등에 장학금을 전달해 체육꿈나무 육성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템플민턴 대회’를 개최하는 등 생활체육 저변확대에도 꾸준히 기여해왔다.
고춘기 송내동장은 “관내 지역을 넘어서 타 지역까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보광사 혜성 주지스님께 감사드리며, 지원해주시는 소중한 자원으로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앞장서겠다.”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