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직업상담사 2급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 취득과정을 지난 1일 개강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층을 대상으로, 지난 6월 5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수요자 중심으로 교육생 모집하고, 서류심사 및 지원동기, 훈련의욕 등의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35명을 선발했다.
이번 직업상담사 2급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정 필기시험 교육은 일자리센터에서 7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 4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직업상담 실무 전반에 관한 이론학습과 기출문제, 요약정리 등을 통해 학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차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일정기간 실기시험 대비 교육과정을 운영해 2차 실기 시험을 치르며, 최종 합격자에 대해는 일자리센터 구인구직 연계시스템을 통해 취업을 알선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업능력개발 훈련을 위해 자격증 취득반을 연중 운영해 시민의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고, 보다 나은 일자리로의 취업알선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