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달 28일 치매안심센터 견학 프로그램인 ‘치매야 놀자~’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
치매안심센터 견학 프로그램 ‘치매야 놀자~’는 어르신들의 치매에 대한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고 치매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치매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6월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1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예방법, 대처법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사업 홍보 및 안내 ,과거 회상 컬러링 미술 치료 체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간식 만들어 먹기 ,치매 선별검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그동안 치매로 인한 걱정으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활력을 찾고 치매 예방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최애경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치매 관리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활력 있는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치매안심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견학을 원하시는 사람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