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수돗물 평가위원 14명은 지난 6월 28일 시민들이 마시는 수돗물 생산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연천통합취수장과 남양주 덕소정수장을 견학했다.
최근 인천, 서울, 안산 등에서 수돗물 적수발생 문제로 수돗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실시된 이번 견학에서 수돗물 평가위원들은 동두천시민이 마시는 수돗물이 안전하게 생산·공급되는 과정과 수질사고 발생 시 대응대책 등을 확인하고, 고생하는 관계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동두천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동두천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운영조례’에 따라 운영 되는 위원회로, 수돗물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해 자문역할을 한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수돗물 평가위원들의 견학에 앞서,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정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과 협력을 당부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