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의정연수 전문기관인 미래지방자치연수원에 위탁해 전남 목포에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성공적인 의정활동에 필요한 지식 습득 및 의원 상호간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12명이 참여했다.
시의회는 첫날 목포 문화의 거리를 견학한 데 이어, 둘째 날에는 목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도시재생 선도지역인 목원동을 방문해, 실제 도시재생 추진 우수사례를 직접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동두천 원도심에 추진 예정인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추진사업의 기본방향에 대해 구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도 둘째 날부터 이틀 간 이어졌다. 의원들은 최인혜 한국자치법규연구소장 및 박용진 지방자치의정연구소장으로부터 ,조례제정 및 절차 ,예·결산 사례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향 등에 대한 실무교육을 받았다.
이성수 의장은 “이번 의정연수가 의원들의 향후 의정활동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며, “제8대 동두천시의회가 개원한 지 벌써 1주년을 맞이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동두천시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