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 및 양육부담감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의 대상자 모집기간을 오는 7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가구당 12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대상자 166가구를 6월말까지 모집하였으나, 접수기간 동안 92가구가 신청해, 남은 74가구를 선착순 모집하기 위해 7월말까지 기간을 연장한 것이다.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후 신청이 가능하며,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이메일 또는 팩스로 서류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대상자는 지원금액 내에서 무료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하계 방학기간 등에 아이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가구의 많은 신청을 바라며, 기타사항은 동두천시 여성청소년과 또는 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