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범죄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한 2019년 방범용 CCTV 구축사업이 완료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방범 CCTV 확대 설치는 도비보조사업 매칭펀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매년 시는 도비보조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방범용 CCTV를 신규로 설치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CCTV 설치장소는 동두천경찰서와 협의해 범죄에 취약한 지역 및 CCTV 사각지대 등 우범지역을 선정해, 방범용 CCTV 47개소 및 차량방범용 CCTV 3개소를 신규 및 교체 설치하였으며, 관내 차량방범용 CCTV는 전면 650만 화소급으로, 범죄예방 및 신속한 범인검거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동두천경찰서 통계에 따르면 지속적인 방범용 CCTV 설치로, 최근 3년간 동두천시 총 범죄비율은 2.8% 감소했으며, 5대 범죄비율도 7% 감소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더욱 꼼꼼하고 촘촘한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통해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범죄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