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도시가스요금 체납가구 일제조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공과금을 납부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대륜이엔에스의 협조로 오는 7월 19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인 86가구 모두를 방문해, 심층 복지상담을 통해 질병이나 장애, 실직 등으로 생계곤란의 어려움이 확인된 주민들에게 체납 도시가스요금을 지원하고, 주기적인 돌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경원 불현동장은 “도시가스요금 이외에도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분야의 일제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