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똑·게·대디” 체육활동으로 지난 22일 관내 거주중인 아빠와 자녀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두천시 관내 두레문화마을에서 클라이밍과 미니축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에 쉽게 경험 할 수 없는 클라이밍과 아빠와 짝을 지어 활동하는 미니축구로 구성됐다. 특히 팀을 나누어 점수를 내는 시합은 아이들과 아빠들의 승부욕을 자극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아이와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유도 할 수 있어 아이와 아빠 모두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지난 세계인의 날 축제에서 알게 된 두레문화마을에서 활동을 하게 되어 유익했으며, 평소에 경험하기 힘든 클라이밍 이라는 활동이 힘들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재밌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똑 · 게 대디 육아는 6월 15일부터 5주간 진행되며, 다음 주에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1박 2일 글램핑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