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20190621125720.jpg](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불현동에 소재한 거북이과자점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빵을 기탁했다.
거북이과자점을 운영하고 있는 황인경 대표는 불현동의 불우 이웃을 돕는 활동에 2016년부터 동참하기 시작해, 3년째 매주 목요일이면 빠짐없이 빵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도 황인경 대표가 기탁한 빵은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도시가스요금 체납가구 일제조사를 통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 지원했다.
장경원 불현동장은 “황인경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이웃사랑의 온정까지 더해 기탁해주신, 빵이 결식의 우려가 있거나 생계곤란 위기에 놓인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