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경로당 6개소를 순회하며,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대비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중앙동장과 맞춤형복지팀이 방문했다.
김경숙 어수경로당 회장은 “폭염에 대비해 경로당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경로당에서도 서로 아픈 어르신이 없는지 항상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장병태 중앙동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경로당에 불편사항이 확인된 시설물은 빠른 시일 내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 시 불편한 점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달라.”는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