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1동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고귀한 젊음과 생명을 바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국가유공자의 집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패사업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처가 국가 차원에서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으로 명패를 제작⋅배부하는 사업이다.
생연1동은 지난 4월 독립유공자 오언영 님의 후손 유재희 씨의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를 전달해드리고 위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국가유공자의 집을 방문해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진식 생연1동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겨, 앞으로도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가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