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오는 7월 2일까지 모집한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내달 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5주간 실시되며, 도시재생 우수사례지의 현장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도시재생의 이해, 주민의 필요성 및 역할, 도시재생사업 추진과정 및 주민공동체 참여, 도시재생사업 사례, 우리지역 잠재자원 발굴 및 활용방안 모색 워크숍까지 총 5회로 구성된다.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한 교육생은 향후 상권활성화 콘텐츠 및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획하게 되며, 도출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논의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국비지원 사업에 반영해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도시재생대학 수강신청에 대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배너와 공지사항 및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한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가 침체된 지역을 살리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주인이 되고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추진해, 원도심 활성화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