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소속 38명의 직원들은 지난 15일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평생교육원 직원들은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를 위해 직원들은 공원 내 담배꽁초, 빈병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투기물 및 전단지 등으로 더럽혀진 이면도로 등을 청소했다.
공직 입문 후 봉사활동에 처음 참여한 한 신규직원은 “낮에는 덥고, 아침, 저녁에는 시원한 날씨가 되면서, 공원 등으로 운동이나 산책을 나오는 시민들이 많아진 것 같다. 휴일 아침 일찍 일어나느라 힘들긴 했지만, 깨끗해진 공원에서 밝게 뛰어놀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하니 무척이나 보람되며 뿌듯하다.”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