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8일 지행역 1번 출구 일대에서 “2019년 제4회 동두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장터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7시까지 동두천시 마을기업, 협동조합, 공동체, 보산동공방 등의 판매·홍보부스 10여개가 설치되어, 생산제품 판매, 홍보, 체험 등이 운영됐다.
특히, 마을기업인 종이골영농조합에서는 한지 및 부채 만들기 등을 통해, 지행동 지역특성과 계절특성을 고루 살린 체험을 시민들에게 선보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에 방문한 한 시민은 “어제 내린 비로 더위가 한풀 꺾이고, 날이 좋아 아이들과 놀러 나왔는데, 전철을 기다리면서 나눔장터를 한번 둘러봤다. 전에는 지행역 1번 출구가 텅 비어 전철역사에서 전철을 기다렸는데, 이제는 광장에 나와 장터의 볼거리, 놀거리를 체험하니, 주말 분위기도 나고 사회적경제도 알게 되어 좋았다.”고 전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