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을 소개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산)’기념우표 4종, 총 68만 8천장을 24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시리즈 우표는 그동안 강(’15년), 길(’16년), 옛 건물(’17년)을 소재로 세 차례 발행됐다. 올해는 산을 소재로 ▲ 주왕산 ▲ 태백산 ▲ 무등산 ▲ 북한산을 우표에 담았다. 특히, 이번 기념우표는 돌을 으깨어 우표 표면에 특수 인쇄하는 ‘돌가루 효과’를 사용해 바위의 질감을 우표에서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주왕산(720m)’은 경상북도 청송군과 영덕군에 걸쳐 있으며, 설악산, 월출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암산 중 하나로 손꼽힌다. ‘태백산(1,567m)’은 강원도 태백시와 영월군, 경상북도 봉화군에 걸쳐있으며, 예부터 민족의 영산(靈山)이라 여겨져 왔다. ‘무등산(1,187m)’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화순군, 담양군에 걸쳐있으며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를 ‘무등산 삼대 석경’으로 꼽는다. ‘북한산(837m)’은 서울 북부와 경기 지역에 걸쳐 있으며,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우이동 계곡 등이 유명하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경기뉴스통신) 상상의날개가 운영하는 도서출판 IWbook이 2017년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후보작인 ‘수은을 마시다(원제 : Swallowing Mercury)’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저자인 비올레타 그레그(Wioletta Greg)는 영국에서 활동하는 폴란드 출신 시인이자 소설가이다. 그녀는 1998년부터 2012년까지 시집 6권과 첫 소설 ‘수은을 마시다(Swallowing Mercury)’를 발표했는데 책은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아 2017년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후보작에 선정됐다. 그녀가 발표한 단편 소설과 시는 아심토트, 가디언, 리트로 매거진, 포에트리 웨일스, 와사피리, 화이트 리뷰 등에 소개되었다. 또한 그녀의 작품은 영어, 카탈로니아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그리고 웨일스어로 번역된 바 있다. 작품은 1980년대 폴란드의 시골 마을인 헥타리를 배경으로 주인공인 비올카의 삶이 가지고 있는 매력과 위험을 서정적인 문체를 통해 매우 생동감 있고 치밀하게 그려낸다. 아버지의 부재와 마을 아주머니들 사이에서 오가는 유쾌하고 엉뚱한 수다, 소문으로 그쳤던 교황의 마을 방문, 굳게 잠긴 재봉사의 은밀한 방 등 그녀가 간직해온 추억들을 명확하고
(경기뉴스통신) 현대자동차㈜는 국제축구연맹(이하 FIFA)과 협업을 통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서 을 기념하기 위해 월드컵 개최 기간(6월 14일~7월 15일)을 포함한 6월 8일부터 7월 20일까지 43일간 FIFA 월드컵 역사상 최고 소장품 및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응원 문화 전시회 ‘FIFA World Football Museum Presented by Hyundai’를 개최한다고 25일(금)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을 방문하는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FIFA 공식 파트너로서 1930년에 우루과이에서 개최된 제1회 FIFA 월드컵부터 올해 까지 각 시대별로 가장 진귀한 축구 유산을 소개하고, 대회 본선 진출 32개국 별 축구팬들의 대표 응원 문화를 공유하는 등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과 흥미를 제고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스위스 취리히 소재 FIFA 세계 축구 박물관에 소장된 주요 전시품을 옮겨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 전시하게 돼 기대를 모은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FIFA 세계 축구 박물관 이외의 장소에서는 세계 최초로 전시되는 FIFA 월드컵 최초 트로피인 ‘줄리메 컵’ 등이 있으며 의 실제 트로피도 ‘FIFA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북구 충효동 광주호수생태원 주변과 5.18민주광장 일원에 꽃 힐링공간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꽃 힐링공간은 무등산 끝자락인 북구 충효동 평모들 주변 충효분교, 광주농협 충효지점, 평촌마을, 환벽당 등 4곳 3.8㏊ 규모로 수레국화와 꽃 양귀비 등으로 꾸며졌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광주호수생태원과 가사문학관을 찾는 시민들이 보랏빛 꽃길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다음 달 중순까지 단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북구 충효동 평촌마을에서는 마을주민들이 오는 26일부터 6월9일까지 수레국화 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 기간에는 ▲왕버들 음악회 ▲수레국화 꽃차와 꽃전 만들기 ▲우리 마을 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함께 할 수 있다. 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에는 우리 꽃과 조롱박 등 넝쿨식물을 식재한 40m 길이의 식물터널과 영화 ‘택시운전사’의 택시모형 포토존을 조성해 민주광장을 찾는 시민에게 볼거리와 힐링공간을 제공한다
(경기뉴스통신) 우치동물원이 대구 등 3개 지자체 동물원과 ‘야생동물 사육·진료·교육·종보존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야생동물과 관련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우치공원관리사무소 1층 동물생태교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우치공원관리사무소 윤병철 소장, 달성공원관리사무소 윤성웅 소장, 전주동물원 조동주 원장,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이영 소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사육정보 교류 및 자문, 보유동물 상호교환,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윤병철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타 지자체 동물원과의 업무협약으로 동물원 야생동물 사육·진료·교육·종보존 분야의 발전을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교류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울산 대표 창작뮤지컬「외솔」이 2015년 초연 이래 매년 새로운 모습으로 한 단계씩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뮤지컬 ‘외솔’은 일제강점기 생사를 넘나드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한글을 지키고자 했던 울산이 낳은 위대한 한글학자이자 독립 운동가였던 ‘외솔 최현배’ 선생의 삶을 극화한 창작 뮤지컬이다. 지난해 새로워진 대본과 음악, 탄탄한 연출로 2017년 울산 공연계의 마지막을 장식한 창작뮤지컬 「외솔」이 높은 작품 완성도를 인정받아 오는 6월 22일 개막하는 국내 최대 뮤지컬페스티벌인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에 특별공연으로 초청되어 6월 29일(금)과 6월 30일(토) 양일간, 대구광역시 아양아트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DIMF는 30개 해외 유명작품 및 국내 창작 작품 공연과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뮤지컬 아카데미 등 다양한 섹션을 운영하여 전 세계 뮤지컬인이 주목하는 국제 공연 축제이다. 뮤지컬 「외솔」은 올해 공연에서 특히, 우리 민족의 말과 글인 ‘한글’을 집대성한 ‘우리말 큰 사전’ 편찬과정에 주목하고자 대본과 음악을 더욱 보강하여 주옥같은 대사와
(경기뉴스통신) 울산도서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보다 쉽게 문화혜택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고품격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울산 시민(초등학생 이상) 300명을 대상으로 5월 30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울산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국내 대표 교향악단인 울산시립교향악단이 비발디(사계 중 ‘여름’), 바흐(G선상의 아리아), 리차드 로저스(사운드 오브 뮤직 OST) 등 70분간 다채로운 곡을 시민들에게 들려 줄 예정이다. 울산도서관은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5 ~ 7월은 울산시립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의 공연, 8월 ‘인문학 특강’, 10월 ‘가을 도서관 CONCERT’, 11월 ‘릴레이 영화상영(1천만 관객 동원 한국영화 4편)’, 12월 ‘온가족 마술공연’ 등 다양한 공연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울산 시민은 누구나 5월 27일까지 울산도서관 누리집으로 신청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울산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및 문화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
(경기뉴스통신) 1971년 충북 음성군에 둥지를 짓고 번식 중, 밀렵에 의해 희생되어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던 '우리나라 최후의 번식 황새' 한 쌍의 표본이 최초로 한자리에서 공개된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황새는 원래 우리나라에서 사계절을 보내는 텃새였다. 그러나 1971년 이후 자연상태에서 국내에서 번식하는 황새는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러시아와 중국 등에서 10여 마리가 월동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고 있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경희대 자연사박물관과 함께 5월 24일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기획전시실에서 '황새, 다시 둥지로' 특별전을 열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47년 전 황새 부부에게 벌어진 안타까운 사연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음성군의 황새 한 쌍은 우리나라 야생에서 번식하던 마지막 황새 부부다. 1971년부터 1994년까지 23년간 50여 차례 언론에 소개될 만큼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1971년 4월, 신문 머리기사로 충북 음성 생극리에서 황새가 번식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불과 3일 만에 수컷 황새가 밀렵꾼이 쏜 총에 맞아 죽고 알을 도둑맞아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켰다. 홀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난 3월 8일 착수한 국보 제285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일대에 대한 학술발굴조사 결과, 하천 암반에서 중생대 백악기(약 1억 년 전) 공룡발자국 화석 30점을 확인하고, 하천과 구릉지역의 지형 형성 과정에 대한 기초자료도 확보하였다. 발굴조사는 반구대 암각화의 동쪽에 있는 하천구역과 맞은편 구릉지역으로 구분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국립문화재연구소 고고분야와 자연분야 전문가들이 공동 수행하고 있다. 24일 오후 1시 발굴현장에서 고고분야, 자연분야 등의 위원들로 구성된 발굴조사 중간성과 자문회의가 있을 예정이며, 오후 3시 이후에는 방문객을 위한 현장 설명회도 진행된다. 3월 8일부터 현재까지 시행한 하천구역에 대한 조사내용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조사된 하상 퇴적층은 2013년도에 이루어진 반구대 암각화 주변 발굴조사(1차) 결과와 같이 사연댐 축조 이전과 이후의 퇴적층으로 확연하게 구분되어 있었다. 다만 하천의 침식과 퇴적작용이 활발하여 2013년도에 확인된 신석기 시대 추정층은 더 관찰되지 않았으나, 기반암인 중생대 백악기 퇴적암층에서는 30개의 공룡발자국 화석이 확인되었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신라의 역사와 고고학 조사에 관한 궁금증을 문화재 전문가와 함께 ‘마주 보고 이야기’하면서 풀어보는 제2회 ‘대담신라(對談新羅)’ 프로그램을 오는 6월 7일 경주에서 개최한다. ‘대담신라’ 행사는 신라의 방대한 문화유산과 역사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지역 시민들과 활발하고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로, 올해는 모두 4차례(4.12., 6.7., 9.6., 11.8.) 운영된다. 4월 12일에 진행된 1회차는 무술년(戊戌年) 개띠 해를 맞이하여 신라의 ‘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관련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열리는 ‘대담신라’ 두 번째 이야기는 ‘신라의 점술(占術)’을 주제로 고대 우리 조상들의 미래에 대한 소원을 이야기한다. 568년(진흥왕 29년)에 건립된 마운령 신라 진흥왕 순수비(磨雲嶺 新羅 眞興王 巡狩碑, 함경남도 함흥시)에 등장하는 글자 ‘점인(占人)’이나 삼국유사에 나오는 점을 치거나 꿈을 풀이하는 사람의 기록을 통해 점술에 대한 신라인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월성에서 출토된 동물 뼈에 남아 있는 ‘점복(占卜)’의 흔적 등을 소개하며
(경기뉴스통신)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5월 19일(토) KBS 1TV를 통해 방송된 국악뮤지컬 1부는 오랜 시간 사랑 받고 있는 판소리 심청전의 새로운 해석과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방송 후 게시판에는 “다음 주, 심청과 심봉사가 만날 생각에 설렌다” “흥미로운 볼거리가 많아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었다” “국악의 또 다른 면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현대적 감성의 심청전! 다음 회 기대감이 팍팍 오른다”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관심이 이어졌다. 국악뮤지컬 은 누구에게나 친숙한 판소리 ‘심청전’의 주요 대목들을 판소리와 창극, 무용과 연희 등 다채로운 가무악(歌舞樂)으로 풀어낸 초대형 종합 공연이다. 한국뮤지컬대상 음악상에 빛나는 강상구 작곡가가 판소리 심청가를 새로운 해석을 더한 뮤지컬 곡으로 선보여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그동안 그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새로운 심청전, 국악뮤지컬 제2부는 5월 26일(토) KBS 1TV에서 낮 13시 15분부터 방송된다. 기사 및 사진제공 :KBS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파리, 뉴욕, 밀라노와 함께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하나로 꼽히는 ‘런던 패션위크’와의 교류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문턱이 높았던 글로벌 런던 패션위크 무대에 서울 패션위크 참여 디자이너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진입을 지원 사격한다. 런던 신진 디자이너들의 서울 패션위크 참여도 견인해냄으로써 서울 패션산업의 국제적 외연을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21일(월) 14시 영국 런던 서머셋 하우스에서 서울디자인재단, 영국 패션협회(British Fashion Council)와 ‘서울-런던 패션 사업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국 패션협회(British Fashion Council)는 런던 패션위크 및 런던 패션위크 페스티벌 개최, 신진디자이너 육성 및 런던 패션산업 해외진출을 주관하는 기관이다. 업무협약식엔 김태희 서울시 경제기획관, 정구호 서울 디자인재단 패션위크 총감독, 캐롤라인 러쉬(Caroline Rush) 영국 패션협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신진 디자이너 육성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영국패션협회에 교류를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양 도시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중국·일본에 편중된 방한 관광시장 다변화와 체질 개선을 위해 러시아, 인도, 몽골, 동남아 등 10개국, 13개 해외여행사와 공동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여행사 대표,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5.24~27)를 진행하고 관광상품 공동개발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팸투어에는 러시아 빌레투어.나탈리투어, 인도 이지고원.토마스쿡, 몽골 비르가투어.젠코투어뷰로, 말레이시아 애플 베케이션, 싱가포르 찬 브라더스, 태국 디스커버리 코리아, 인도네시아 드위다야, 필리핀 아일랜드리조트클럽투어, 베트남 사이공투어리스트, 홍콩(중국) 윙온트래블 여행사 등이 참여한다. 서울로7017, 홍대 VR스퀘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등 서울의 매력적인 관광 핫 플레이스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하고 간담회를 통해 서로 머리를 맞대 해당 국가의 취향, 선호를 반영한 최적화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해 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의료관광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러시아, 대규모 잠재시장인 인도와 몽골 여행사를 처음으로 초청해 신흥시장을 새롭게 개척한다. 기존 동남아 국가도 신규 여행사를 초청해 전략시장을 확대한다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부산 원도심 4개구(중구, 동구, 서구, 영도구) 일원에서 ‘제3회 2018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는 부산시와 원도심 4개구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네트워크형 축제다. 중구의 40계단 골목길축제, 서구의 백년송도 골목길축제, 동구의 168계단 골목길축제, 영도구의 흰여울문화마을 골목예술제가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와 함께 한다. 먼저, 원도심 공통 행사로는 4개구 스탬프 투어인 ‘골목길 미션투어’가 운영된다. 원도심 4개구의 특별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디자인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야간행사 ‘부산별밤투어’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버스를 타고 원도심을 누비며, 부산항과 산복도로의 불빛, 그리고 영도의 일몰 등 낮에는 느낄 수 없었던 부산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행사기간 동안 특별코스로 운영되는 '원도심스토리투어'도 참가할 수 있다. 중구의 ‘40계단 골목길축제’에서는 ‘골목은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근대거리 퍼포먼스 ‘모던 타임즈’와 ‘색소폰 연주회’, ‘수화공연’, ‘아라 소년소녀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무형문화재 및 비지정 전통민속 경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47회 부산민속예술축제’와 ‘제36회 부산청소년민속예술제’를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대신공원 내 구덕민속예술관 놀이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부산광역시무형문화재연합회 주관으로 학생부 27개팀 1,150여 명, 일반부 15개팀 550여 명 등 총 42개팀 1,7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사흘간 열띤 경연을 선보임으로써, 우리 지역 전통민속 공연의 신명나는 멋과 흥을 맛깔스럽게 보여줄 예정이다. 우선,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제36회 부산청소년민속예술제’는 지난해 최우수팀인 부산관광고등학교의 부산농악 시연을 필두로, 다대초등학교의 다대포후리소리, 혜화여자중학교의 동래학춤 등 초등학교 9개팀, 중학교 4개팀, 고등학교 8개팀, 대학교 6개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5월 26일 오전 9시 30분, 지난해 최우수상을 받은 부산고분도리걸립보존회의 부산고분도리걸립 시연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