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5·18자유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5·18영창 특별전’을 6월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옛 상무대 영창과 법정, 헌병대 본부, 내무반 등 비어있는 공간을 활용해 ‘스물세개의 방 이야기’라는 부제로 열리고 있는 ‘영창특별전’은 5·18항쟁 당시 성폭행 피해사례를 최초로 공개해 개막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영화 ‘택시운전사’의 김사복 전시와 해태 타이거즈 전시방이 인기를 끌면서 예년보다 관람객이 크게 늘어났다. 17일부터 20일까지 5·18주간에는 하루 평균 12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관람객이 증가하고 신문, 방송 등 언론의 취재가 집중됐다. 다수 관람객들은 예년에 비해 다양해진 전시물에 만족하면서 “상설전시장으로 바뀌어 5·18의 진실을 보여주는 역사교육의 현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수 5·18기념문화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 연장을 계기로 5·18자유공원을 역사박물관으로 상설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대구, 맛을 탐하다! Colorful Daegu Food’라는 주제로 오는 6월 7일(목)부터 6월 10일(일)까지 엑스코에서 제17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와 제18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18)을 동시 개최한다. 제17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는 메인 주제관인 “세계누들관”을 비롯한 12개의 다양한 음식전시관과 전국 규모의 요리경연대회, 무료시식.체험, 푸드 쇼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4일간 진행된다. 메인 주제관인 「세계누들관」은 ‘세계로 가는 누들’이라는 주제로 한국관, 러시아, 이탈리아, 필리핀 등 국내.외 8개국의 전통 면 요리를 전시한다. 8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구지역 제면 업체인 “풍국면”이 참가하여 한국의 면 요리 역사에 대한 소개와 하루 500여명 분의 시식행사를 진행하여 참관객들의 시각과 미각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음식박람회는 예년과 비교하면 「먹거리골목관」,「통과의례상차림관」등 주제별 음식전시관과 새로운 부가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한「농산업미래관」, 학생들이 직접 학과를 소개하는「학교홍보관」등이 새롭게 운영되며 경연대회 부문에 떡 만들기 라이브 경연이 추가되는 것 또한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전문 연주자의 꿈을 키우고 있는 대구.경북 청소년들을 위한 “제52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을 개최한다. 지역의 클래식 음악 인재를 육성하는 ‘디스커버리 시리즈’의 일환으로 오는 6월 8일 (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지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날 지휘는 국립경찰교향악단 단장을 역임한 임성혁 지휘자가 맡고, 대구시향 협연자 오디션에서 최종 합격한 이혜빈, 강하린, 염태경, 김찬미, 김하영, 신지현을 비롯해 2018년 제25회 대구음악협회 전국학생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받은 한혜진이 수상자 특전으로 함께 무대를 꾸민다. 첫 무대는 이혜빈(대건중 2, 피아노)이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6번” 중 제1악장을 들려준다. 이 곡은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가운데 가장 완성도 높은 후기 협주곡으로 1악장에서는 화려한 기교를 겸비한 피아노 선율을 들을 수 있다. 이어 강하린(경북예고 2, 바이올린)은 바이올린의 매력을 십분 발휘한 생상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중 제3악장을 연주하고, 염태경(경북예고 2, 튜바)은 오케스트라의 금관악기 중 가장 낮은 음을 내는 튜바를 독주 악기로 사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부여군(군수 권한대행 한영배)과 함께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으로 '부여 능안골 고분군(사적 제420호)‘에 대한 정밀발굴조사 결과, 백제 시대 귀족층의 무덤과 매장행위를 확인했다. ‘부여 능안골고분군’은 백제 시대 귀족의 집단묘 성격의 고분군으로,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1995년과 1996년 두 차례에 걸쳐 긴급 발굴조사를 시행해 은제관모장식과 금동제이식 등 다양한 유물을 출토한 바 있는 곳이다. 올해에는 당시 조사되지 않은 북서편 지역에 대해 백제고도문화재단에서 정밀발굴조사를 하였다. 조사 결과, 이곳에서는 총 4기의 백제 시대 굴식돌방무덤이 확인되었다. 먼저 ▲ 1호분은 전체 묘광(墓壙) 길이가 1,270cm, 최대 깊이 420cm의 대형급 무덤이었다. 매장하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무덤에 사용됐던 석재를 전부 반출했던 것으로 보이며, 정확히 무덤방의 입구까지 뚫어서 석재들을 빼낸 후 무덤 구덩이를 일시에 다시 메운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상태를 볼 때 당시에 파묘(破墓) 혹은 이장(移葬) 등의 행위가 이뤄졌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1996년에 시행한 발굴조사에도 파묘된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후원하고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이사장 정문길)가 개최하는 ‘제14회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이 오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은 열정과 실력을 갖춘 전통장인들이 만든 작품 전시회로 문화재 기능인들의 작품 활동을 격려하여 실력 있는 기능인들을 양성하고, 전통기법 등을 전승하고자 1993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등 실력 있는 장인들이 만든 81점의 전통 공예품을 선보인다. 특히, 소목장(小木匠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보령 석장(保寧 石匠 충청남도무형문화재 제48호), 경주 와장(慶州 瓦匠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제43호) 등 국가무형문화재와 시도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작품이 초대 전시에서 소개되며, 작품 전시 뿐 아니라 전통 건축 기술을 체험해 보는 행사도 전시 기간 내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어 단순히 보는 전시 뿐 아니라 즐기고 참여하는 전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 소목장: 나무로 상자나 함, 장롱 등을 만들거나 제작하는 사람 * 보령 석장: 보령에 산재하고 있는 검
(경기뉴스통신) 서로를 이해하기엔 너무나도 다른 남자와 여자의 언어, 당신의 사랑에 번역기가 되어줄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가 6월 6일부터 대학로 ‘하모니 아트홀’에서 시작된다. 연극은 이혼 위기에 처한 신문기자 ‘그’가 베일에 싸인 베스트셀러 작가 ‘그녀’와 인터뷰를 위해 그녀의 작업실을 찾아가면서 시작된다.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모든 이들이게 날카로운 질문들을 던지고 있다. 또한 두 사람들이 내뱉는 지나치게 솔직한 답변들은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았던 남자와 여자들의 다른 시선의 차이를 이해하고 마침내 서로를 들여다 보게 만들어 준다.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연인과의 관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냉철하게 묻고 있는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주제 의식을 누구나 쉽게 공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낸 공연이며 기자와 작가의 숨겨진 관계가 밝혀짐으로써 오는 반전은 극을 보는 재미를 한층 더 해 준다. 연극은 대학로 대표 배우에서 이제는 공연 제작과 연출가로 행보를 넓히고 있는 배우 김성준과 수많은 독립 영화와 연극계에서 이미 그 연기력을 인증받은 배우 정우진, 머슬매니아 세계대회 우승은 물론 드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 현충일을 맞아 6월6일(수) 서울함 공원에서 ‘2018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는 어린이들이 ‘한강과 서울함 공원’ 이라는 주제아래 도화지 한 장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대회로, 연령에 따라 유치부(만3~6세),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 등 세 부문, 총 200명을 모집하여 진행한다. 사전 접수한 참가자들은 대회당일 현장에서 8절 도화지를 받아 서울함 공원 내부 어디든지 자유롭게 장소를 정해 가족들과 함께 소풍을 즐기듯이 그림을 그리면 된다. 소풍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돗자리도 함께 마련하였다. 도화지는 1인당 2장씩 제공되며, 돗자리는 유상대여로 반납 시 대여료를 환불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도화지 한 장에 자유채색으로 주제에 맞는 그림을 그리는데, 크레파스, 물감 등 원하는 그림도구는 각자 준비해 오면 된다. 수상은 각 부문별로 금.은.동 상을 부문별 3명씩 총 9명에게 주어진다. 대회 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칠 예정이며, 결과는 6.15.(금) 서울함공원 홈페이지 게시 및 개
(경기뉴스통신) 편운문학상운영위원회는 제28회 편운문학상 시 부문 공동 수상자로 조창환 시인(아주대학교 명예교수)과 장석남 시인(한양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조창환 시집 ‘허공으로의 도약’과 장석남 시집 ‘꽃 밟을 일을 근심하다’이다. 시상식은 6월 16일(토) 오전 11시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난실리 소재 조병화문학관에서 거행된다. 심사위원(위원장 나태주, 송재학, 이숭원)은 조창환의 ‘허공으로의 도약’에 대해 “인간과 자연의 교감이라는 고전적인 주제를 유려한 언어로 특색 있게 형상화했다. 존재의 내면에 깃든 신성의 뿌리로 향하는 진지한 탐구가 뚜렷한 빛을 발산한다… 신성이 현현하는 아름답고 환한 형이상학의 경지 앞에 원광처럼 그윽한 절대 고독을 체감케 한다”고 평했다. 장석남의 ‘꽃 밟을 일을 근심하다’에 대해서는 “무심의 경지에 이른 듯한 담담한 화법 속에 동아시아의 지혜가 깃든 철학적 사유가 비밀스럽게 녹아 있다. 드러내면서 감추고 감추면서 드러내는 그의 시법은 격렬한 고요를 내장한다. 이 오묘한 사업의 숨결과 속삭임을 조곤조곤 음미하는 것은 매우 황홀한 경험이다”고 평가하며 “제재와 세계관은 유사하나
(경기뉴스통신) 서울대공원은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5월26일부터 6월10일까지 ‘사랑한다면 장미원으로’란 주제로 장미원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에서는 76종, 45,000주의 장미를 54,075㎡(1만6천여 평)꽃밭에 심어, 친구.연인.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샘솟게 만드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올해 장미원축제에서는 체리 메이딜란드, 윈쇼튼, 핑크피스, 메어리로즈, 브라더캐드팔 등 다양한 장미 품종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장미축제에서는 장미를 일반 나무처럼 만든 최고급형 정원수 장미 ‘영국 스탠다드 장미’ 를 만나볼 수 있다. 다르시부셀, 메어리로즈, 위즐리 2008 등 17종 40주의 스탠다드 장미는 부케를 연상시키는 특이한 수형과 더불어 아름다운 향기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스탠다드 장미 하부에는 보라색의 프렌치라벤더가 다층으로 식재되어 장미와 허브의 색다른 조화를 볼 수 있다. 봄 따뜻한 날씨와 촉촉한 단비가 번갈아 있은 덕분에 올해 장미원의 장미는 축제일정 전부터 70%정도의 개화율을 보이고 있으며, 축제가 시작되는 26일(토)부터는 뒤늦게 피는 영국장미도 개화를 시작할 것으로 보여 5월 27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우리 전통문화 및 국악 활성화를 위해 국악전문 공연장 ‘국악당’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소재의 2개 국악당 ‘서울남산국악당(총감독 윤성진)’과 ‘서울돈화문국악당(예술감독 김정승)’은 많은 시민들에게 국악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 16일(토)까지 티켓을 최초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패키지 티켓’은 말 그대로 여러 편의 공연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서 구입하면 할인을 제공하는 티켓 판매 제도다. 이번 패키지 티켓은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남산골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서울남산국악당’과 돈화문로에 위치한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시민 및 국내외 방문객에게는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며, 고품격 국악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국악인들에게는 관객과 가까이 할 수 있는 활동의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최초로 서울시 두 국악당이 국악 애호가들을 위해 선보이는 ‘패키지티켓’은 서울남산국악당의 기획공연 시리즈 의 첫 번째 작품 1매와 돈화문국악당이 선보이는 ‘국악의 맛’ 중 1매, 총 2매를 포함한다. 서울남산국악당의 는 달빛과 클래식을 사랑한 아티스트들의 만남으로 한국 전통춤과 창작춤의 대가
(경기뉴스통신) 개막을 불과 50여일 앞두고 있는 제1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의 경쟁부문 ‘레디액션’ 예선 심사가 완료되어 본선 진출작 40편이 확정되었다. 전 세계 어린이청소년 단편영화 경연이라 할 수 있는 ‘레디액션’에 출품한 작품 357편중 옥석을 가리는 일은 역시 또래 친구들인 비키즈 집행위원들 21명이 나누어 맡아 한국은 몰론 동남아 북미 중앙아시아 유럽을 포함한 15개국 40편의 본선 진출작을 가려내었다. 영화 꿈나무들인 비키의 어린이청소년 집행위원들은 지난 5월 12일 열린 예심결과 발표와 본선작 확정을 위한 프로그램팀 회의에서 학업과 병행한 한 달간의 심사 과정이 어렵고 조심스러운 동시에 즐겁고 벅찬 경험이었다며 영어 자막도 심사에 크게 걸림돌은 되지 않았고 국경을 넘어온 같은 세대의 영상언어는 또래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고 입을 모았다. 어린이청소년들이 만든 짧은 단편들이지만 스튜디오 공동창작 애니메이션의 경우, 주제와 소재 면에서 기성감독이 흉내낼 수 없는 놀라운 창의력을 보여주는 작품도 많다는 점이 어린이청소년 감독의 영화가 있어야할 이유다. 또한, 꼭 기법적 완성도가 부족하더라도 어설픔이 주는 신선함, 실생활
(경기뉴스통신) 부산현대미술관이 동시대미술에 특화된 공립미술관으로서 2018년 6월 16일 문을 열고 시민을 맞는다고 전했다. 을숙도(부산시 사하구 하단동)에 위치한 미술관은 자연과 뉴미디어를 아우르는 흥미롭고 실험적인 예술의 장을 펼치게 된다. 개관전은 전시장 내부만이 아니라 건물 외벽의 ,1층 공간에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토비아스 레베이거의 신작이 포함되며 , , 다섯 개의 전시로 구성 된다. 전시 외에도 어린이 예술도서관을 포함하여 미술관 내·외부를 아우르는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전시만이 아니라 흥미로운 예술적 공간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전시는 영상, 소리, 빛을 활용한 국내외 설치작품으로 구성되는데 이러한 뉴미디어 아트와 설치 그리고 환경과 관계된 작품들은 앞으로 전개될 현대미술관의 정체성과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게 한다. 참여 작가로는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식물학자인 패트릭 블랑(프랑스)을 포함하여 토비아스 레베르거(독일), 지문(스위스), 준 응우옌 하츠시바(일본), 첸 치엔젠(대만)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한국 작가로 강애란, 강태훈, 전준호, 정혜련, 뮌 등이 참여한다. 패트릭 블랑의 은 국내에 자생하는 175종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5월 26일(토), 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제21회 바다그리기 대회’에서 ‘인천의 색을 만나다! (MEET COLORS of INCHEON)’라는 주제로 인천 색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월미문화의거리에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과 참가자 가족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각종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특히 인천바다색·정서진석양색·소래습지안개색·개항장벽돌색·팔미도등대색 등 인천 대표 환경 10색이 개발된 과정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인천바다색 풍선과 포토 판넬을 제작하여 사진을 찍거나 개인 SNS 등에 올릴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다함께 인천 바다그리기 체험존’에서는 어린이와 시민들이 미리 그려진 도안에 인천 색으로 물고기를 그리거나 손바닥 찍기 등 바다 속 꾸미기에 직접 참여해서 판넬(3.6m×2m) 속 바다 그림을 완성 하였다. 체험 존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작년에도 오고 올해에도 왔는데 오늘은 너무 재미있다. 그리고 인천바다색이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가족들과 함께 놀러왔는데 이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너무 재미있었다. 특히
(경기뉴스통신)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가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4차 산업 혁명과 메이커스’를 주제로 테크앤토크(Tech&Talk)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Tech&Talk 콘서트는 각 분야의 유명 강사를 초빙해 해당 분야 전문가가 바라보는 4차산업과 메이커스 창업분야에 대해 논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5월 31일, 6월 14일, 7월 7일에 각각 개최된다. 메이커스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창의적 아이디어로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는 사람을 말한다. 5월 31일 오후 2시 개최되는 1회 Tech&Talk 콘서트는 국내 최초의 우주인이자 메이커스 분야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에이팀벤처스 ‘고산’ 대표가 ‘우주의 꿈에서, 창업의 꿈으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우주인에서 평범한 일상으로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었던 고난과, 메이커스 분야 창업가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2회와 3회 Tech&Talk 콘서트는 TV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알쓸신잡2’ 출연자가 강의를 맡는다. 6월 14일 오후 7시 개최되는 2회 Tech&Talk 콘서트는 유현준 건축가와 함께 ‘건축과 인문학, 그리고 4차산업 혁명시대
(경기뉴스통신) 우수한 디자인과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국내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콘텐츠가 바다 건너 북미 바이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라이선싱 엑스포 2018(Licencing Expo 2018)’ 행사와 연계해 23일 만달레이 베이(Mandalay Bay)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K-라이선싱 쇼케이스 2018’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K-라이선싱 쇼케이스’는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선보이는 쇼케이스 피칭을 비롯해 프레젠테이션, 오찬 네트워킹,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기업은 ▲코스코이 ▲일렉츄럴 ▲NHC미디어 ▲스마트스터디 ▲스위트몬스터 ▲시너지미디어 ▲유니드캐릭터 등 국내 전문 애니메이션·캐릭터 관련 기업 7개사다. 현지 주요 바이어를 비롯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쇼케이스 피칭 행사에는 , , , 등 주요 콘텐츠의 영상을 상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진행된 프레젠테이션은 콘텐츠의 우수성을 적극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지 바이어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