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독립기념관은 국가보훈처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이대위를 2018년 6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대위는 1878년 평안남도 강서군에서 태어나 평양에서 중등교육 과정을 마쳤다. 미국 유학 이전 기록이 충분치 않으나 1890년대 기독교를 수용하고 숭실학당에서 중등교육을 수학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고등교육과 신앙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미국 유학을 결심하였다. 190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이대위는 안창호와 함께 한인 친목회 결성에 참여하였다. 친목회는 샌프란시스코 한인동포들이 힘들고 어려운 일을 서로 도와 해결하려는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1905년 이주 동포들이 늘어나며 친목회는 공립협회로 확대·개편되었다. 같은 해 6월 이대위는 학업에 정진하기 위해 포틀랜드중학교에 입학하였다. 당시 공립협회 직임은 맡지 않았으나 신민회 조직을 준비하는 안창호에게 도움을 주었다. 1908년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와 캘리포니아대학교에 입학하고 학업과 사회활동을 병행하였다. 공립협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는데, 공립협회는 1909년 국민회로 개편되고 1910년에는 대한인국민회로 재탄생한다. 이대위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제2회 서울스토리 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개최해 서울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드라마 극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60분물 1부작 드라마 극본(사극 장르 제외)으로, 이야기를 중심으로 방문하고 싶은 도시 서울을 표현하면 된다. 드라마에 관심이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기성· 신인 모두 가능하다. 접수는 기획 의도, 등장인물 설정 및 전체 줄거리 요약을 포함한 A4 1매 분량의 시놉시스와 A4 40매 내외 분량의 드라마 대본 완성작을 제출 형식에 맞추어 작성, 이메일(dramaofseoul@ 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토)부터 30일(일)까지 한 달간이다. 심사 기준은 독창성, 관광 콘텐츠성, 주제와 적합성, 완성도, 제작 가능성 등이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2,000만 원), 우수상 1편(1,000만 원), 장려상 2편(각 500만 원), 총 4편을 선정하며 총 상금은 4,000만 원이다. 수상자는 11월 중 온라인플랫폼 서울스토리 (www.seoulstory.kr)에 발표하고 개별 통보한다. 또한, 수상작은 종이책으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26일(토) 마포대교 남단 자전거길 주변 교각 기둥 벽면 10개소에 참수리, 고니, 저어새 등 멸종 위기에 놓인 ‘새’를 벽화로 그린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한국대학생홍보대사연합(ASA-K: Association Student Ambassadors-KOREA) 소속 대학생, 신예아티스트 김선우씨 등 120명이 함께 한다. 한국대학생홍보대사연합은 한국의 대학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사회공헌을 앞장서 실천하기 위해 '07년 개설된 단체다. 서울·경기지역 45개 대학교, 6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민간기업의 사회공헌활동(CSR)과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결합된 ‘화(花)려한 손길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서울시가 '14년부터 시행한 시민 주도 도시녹화운동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중 하나다.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 생활공간 곳곳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민 주도의 도시녹화운동이다. 지난 5년 간 99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서울시와 함께 1,522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기존 꽃 중심의 벽화에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시민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 및 연극의 대중화를 위해 오는 5월 29일(화)부터 사업으로 선정된 우수연극 5편의 자치구 무료 순회공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은 대중성이 뛰어난 우수연극 5편을 선정해, 공연을 원하는 자치구의 사전 신청을 받아 작품당 5회씩 무료 순회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2015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어 2017년까지 3년 간 총 16개 자치구에서 14개의 연극 작품이 75회 공연되었으며, 약 18,700여명의 시민들이 찾아가는 유랑극단의 공연을 관람하였다. 서울시는 지난 3월, 공모로 접수된 총 29개의 작품 중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연극 5편을 엄선하였으며, 공연을 원하는 자치구에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올해는 총 9개 자치구의 주요 공연장 및 각급 학교에서 5월부터 12월까지 무료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올해는 오는 5월 29일(화) 관악구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체험과 교육적 요소가 가미된 아동·청소년극 4편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슴 따뜻한 블랙코미디 1편이 시민들을 찾아가 공연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8년 선정 작품은 ▲제주도 신화 ‘대별왕 소별왕
(경기뉴스통신) 서울과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잇는 국제적 규모의 지하철 영화제인 ‘서울교통공사 국제 지하철영화제 ’가 올해도 시민을 찾아온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에서 상영 가능한 90초 분량의 초단편 영상을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경쟁부문과 지하철 안전·에티켓 부문이다. 경쟁부문은 공공장소 상영에 적합한 내용의 90초 이내 무성(無聲) 영상이라면 어떤 주제도 가능하다. 지난 해 첫 선을 보인 지하철 안전·에티켓 부문은 서울 지하철 이용객의 안전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는 작품이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출품할 수 있다. - 접수는 온라인 출품사이트 페스트홈(www.festhome.com)에서 파일 업로드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관련 홈페이지(www.smiff.kr)를 참고하면 된다. 공사는 영화 전문가의 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작 28편(국제경쟁 20편, 국내경쟁 6편, 지하철 안전·에티켓 부문 2편)을 7월 27일(금)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작 28편은 8월 24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영화제 기간에 서울 지하철 행선안내게시기, 영화제 홈페이지, SNS
(경기뉴스통신) 서울도서관은 오는 6월 14일(목)부터 28일(목)까지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는 서울도서관과 독서대학 르네21이 함께 2014년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강좌이며, 매월 특별한 주제의 관련 도서를 선정하여 저자가 직접 강의하는 인문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는 상반기(5월~7월)와 하반기(9월~11월)로 나누어 6개월 동안 매 달 3회씩 총 18회의 강좌를 진행하며, 전년도 수강생들의 설문조사 의견과 이슈가 되는 내용을 고려한 후 주제 및 관련 도서를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이번 의 주제는 「식(食)의 역사, 식(食)의 문화」로 회차별 세부 주제에 따라 총 3회 강좌를 진행, 다양한 우리 음식과 식문화의 유래를 통해 음식의 역사와 문화 속에 담긴 우리 삶의 발자취를 살펴 볼 예정이다. 6월 강좌의 세부 주제는 ‘우리 조상들이 먹던 음식이야기’(6월 14일, 황광해), ‘아는 만큼 더 맛있는 우리 밥상’(6월 21일, 박정배), ‘같은 재료, 다른 음식 한중일 음식문화사’(6월 28일, 윤덕노)이며 강의 진행자로 박상용 자유기고가가 함께할 예정이다. 6월 14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지난 2017년 개통한 사람 길 ‘서울로 7017’의 개장에 발맞추어 서울로 및 만리동광장 앞에서 바로 관람가능한 가로 29미터, 세로 7.7미터의 대형 미디어스크린을 설치하여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이는 미디어미술관인 의 운영을 시작하였다. 는 서울시 공공미술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의 핵심 프로젝트로, 설치 조형물 중심이었던 기존 공공미술의 영역을 미디어분야로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로서 의미가 있으며, 또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관람만 하는 미디어파사드와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는 지난해 5월 개장하여 1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방문한 ‘서울로 7017’의 효자 공간으로「서울은 미술관」의 대표 작품인 과, 인근 청파동 서울역 옹벽을 활용하여 매년 다른 작품을 전시하는 거리미술관인 와 더불어 서울시 공공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전문작가 및 일반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완성하는 미디어플랫폼 에 전시될 시민 영상 공모에 참가할 시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시민영상 공모’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분 이내의 자유주제로 일상적인 삶을 찍
(경기뉴스통신) 국내 유일 실내 꽃전시회인 제9회 대구꽃박람회가 ‘꽃愛빠지다’를 주제로 오는 5월 31일(목) EXCO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층 전시관, 야외광장 등 15,000㎡의 공간을 꾸몄으며 주말인 6월 3일(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꽃박람회 주제관은 (사)현대화예협회 화원아카데미연합회에서 ‘꽃愛빠지다’를 컨셉으로 웅장한 숲과 대형 장미정원을 선보이며, 국내 대표 화훼단체와 플로리스트가 참여하는 대형 화훼 예술작품 경연대회인 청라상관 부문에는 엄선된 10개의 작품이 조성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청라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시장상 등이 주어지며, 현장 참관객들의 인기투표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경상북도 및 고양시 홍보관,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대한민국 농업명장인 이대건 명장의 동양난 전시, 분재, 야생화, 압화, 생활꽃꽂이, 다육식물 등 관람객들의 볼거리를 충분히 만족시킬만한 작품을 준비하였다. 엑스코 야외광장에는 대구꽃박람회 꽃탑이 조성되며, 플라워마켓을 열어 다양한 품종의 화훼를 한자리에서 구매 가능하도록 자리를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대구꽃박람회에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5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울산 곳곳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먼저, 울산 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 기념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예술로 상상’(주최 울산광역시/ 주관 울산문화재단)이 30일 오후 2시 호계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지난 4월 울산여중 공연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이번 공연은 힙합댄스, 밴드 공연 외에도 학생들의 사연을 담아 즉석에서 곡을 만들어 함께 부르는 레크리에이션 이벤트도 함께 펼쳐져,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 지역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울산도서관에서는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당일 저녁 7시 30분 ‘울산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이 개최된다. 누구나 쉽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도록 친숙한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이번 공연은 울산 도서관 누리집에서(http://library.uisan.go.kr) 선착순 신청을 통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 밖에도, 울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재즈 보컬리스트 안수지’ 공연이, 동구 문화예술회관에서는 ‘박진아 퀄텟, 재즈콘서트’가 열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나라 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8년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 부문은 무궁화를 소재로 한 사진과 그림이며,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부각할 수 있는 작품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5월 30일부터 7월 25일까지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나라꽃무궁화.net)에서 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심사를 통해 우수작 16편을 선정하고 총 상금 1,340만 원을 수여한다. 그림 일반부 대상에는 농식품부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중·고등부 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 초등부 대상에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50만 원이 주어진다. 사진 부문 대상에는 농식품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우수작은 8월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중앙행사'에 전시되며 이날 시상식도 진행된다. 이번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또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나라꽃무궁화.net)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주열 도시숲경관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와 만인의총관리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추모 예능대회를 6월 2일과 8일에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칠백의총관리소는 금산군의 민간 봉사단체인 ‘칠백회’(회장 김용복)와 함께 충남 금산군·논산시·계룡시와 대전광역시의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6월 2일 오후 1시에 「제18회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를 칠백의총(충남 금산군)에서 개최한다.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는 청소년들이 임진왜란 당시 금산 전투에서 순절한 칠백의사의 애국정신과 나라 사랑의 참된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마다 6월에 호국정신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여 그림 그리기, 서예, 글짓기 등 3개 부분에 걸쳐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는 초·중등학생 500여 명이 참석한다. 입상작 중 우수한 작품은 오는 9월 23일 거행될 제426회 칠백의사 순의제향 행사 전후로 칠백의총 내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칠백의총 누리집(http://700.cha.go.kr)을 참조하거나 전화(☎041-753-870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조헌(趙憲)과 승장(僧將)
(경기뉴스통신)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기획전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전」에 단체관람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년에 걸쳐 양성된 도슨트를 통해 매일 6회씩 관람객들에게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작품 관람해설’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접하긴 어려운 생소한 작품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관람객으로 하여금 어려운 현대미술 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전체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시작품 관람해설 참가신청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일반시민 등 790여 명이 이미 단체관람 접수를 마쳤으며, 삼신초등학교에서는 고학년 학생들의 전체 관람수업도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의 오늘’ 이라는 주제로 문화, 자연, 사람들, 그리고 현대미술의 네 가지 공간으로 구성하여 중남미 10개국 2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현대미술작품 총 75점을 전시하고 있다. 해외 미술계로부터 위상과 가치를 인정받은 라틴아메리카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로 울산 전시예술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경기뉴스통신)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5월 29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8 디스커버리 시리즈 ‘클래식 할 뻔(FUN) 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실패가 만든 가곡의 왕 ‘슈베르트 편’에 이어 삶도 음악도 한 여름밤의 꿈 ‘멘델스존 편’을 선보이는 이번 두 번째 시간은 비극적인 생애를 보낸 베토벤이나 모차르트에 비해 행복하고 풍족한 생활을 했던 멘델스존의 한여름밤의 꿈, 무언가(無言歌), 핑갈의 동굴 등 아름답고 밝은 명곡들과 그에 얽힌 재미있는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 지휘를 맡은 서희태 지휘자는 지난 공연에 이어 다시 연출 및 진행을 맡았으며,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와 독일 뤼벡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을 수석 졸업하고,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정이 협연한다. 한편, ‘발견’이란 의미를 가진 디스커버리(Discovery)는 흔히 감상 위주의 수동적인 고정관념을 깨고 무대와 관객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자 하는 클래식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취지로 기획된 시립교향악단의 간판 프로그램 중의 하나이며, 올해 총 4회가 마련되었다. 진부호 문화예술회관장은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으로 시
(경기뉴스통신) 울산박물관은 공예, 음악, 음식 등 예로부터 전해오는 다양한 전통 문화 체험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교실’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오색찬란, 단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오는 6월 7일 ~ 29일 기간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한국 전통 단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단청 부채를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단청은 청색.적색.황색.백색.흑색 등 다섯 가지 색을 기본으로 사용하여 건축물에 여러 가지 무늬와 그림을 그려 아름답고 장엄하게 장식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전통문화체험 교실은 총 4주 과정으로, 수강생 35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5월 29일(화)부터 6월 1일(금)까지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 방법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museum.ulsan.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한국 전통 단청의 이해는 물론, 천연 염료 채색과 금박 붙이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청의 가치와 전통적 미의식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울산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 행사인 ‘다시 보는 명작영화’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영화 ‘덤 앤 더머’와 ‘엽기적인 그녀’ 2편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5월 상영작인 외화 ‘덤 앤 더머’와 국내영화 ‘엽기적인 그녀’는 각각 30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에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상영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22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영화 관람등급에 따라 입장은 제한될 수 있다. 영화 ‘덤 앤 더머’는 얼간이 두 남자가 벌이는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로 남녀노소 누구든지 편안하게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이 영화로 인해 지금도 ‘덤 앤 더머’라고 하면 '바보 콤비'를 일컫는 대명사가 된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는 주인공 두 남녀의 엉뚱하고 기상천외한 데이트를 통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웃음을 유발시키는 청춘 남녀 대학생의 엽기발랄한 러브스토리 영화다. 한편, 6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외화 ‘플래툰’과 국내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2편을 상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