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천만인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산업화 지원 기술 개발'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국립축산과학원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만족하는 생애주기별 연구 개발(R&D)과 반려동물 산업을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발전하는 기술 개발 성과와 계획을 밝혔다. 먼저 △기능성 고급(프리미엄) 사료 개발 △질병 조기진단 연구 △동물매개 치유 프로그램 개발 연구 △용품 개발 등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올바른 문화를 정착하는 것을 돕는 목적이 있다. 이어 반려동물 사료의 국산 비율을 높여 수출산업으로 키우고, 반려동물 행동에 따른 용품을 개발해 건강을 정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기능성 고급 사료 개발= 국내 반려동물 사료 시장 70% 이상은 수입 사료가 차지하고 있다. 소비자 요구에 맞추기 위한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3개소에서 시범사업(펫 푸드)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과민반응(알레르기)을 줄인 곤충 사료, 장 건강을 위한 쌀 사료, 아토피 저감 발효유제품 개발하고 있다. 올해 시제품을 만들어 특허출원하고, 산업계에서 이용하도록 기술 이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상주시 모동반계포도정보화마을에서는 복숭아와 포도를 주로 생산을 하고 있다. 여름 과일의 여왕인 복숭아는 색과 질감이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하며 향이 달콤해 소비자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3,000여종의 복숭아가 있으며, 국내에서는 20여종이 생산되고 있다. 넓은 범위에서는 과육이 흰 것을 백도, 노란 것을 황도로 구분 짓고 있으며, 모동반계포도정보화마을에서는 주로 백도를 생산하고 있다. 상주시 모동반계포도정보화마을 복숭아는 7월 하순경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으며, 천중도(백도) 맛은 전국 최고이다. 맛있는 고랭지 과일이 익어가는 모동반계포도정보화마을의 복숭아 구입은 홈페이지(http://podo.invil.org)나 마을정보센터(010-9011-416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재완)가 최근 3년(14년~16년)간 휴가시즌 동안 서울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TAAS(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했다. 그 결과 금요일에 125.1건/일이 발생해 평균대비 14% 많았으며 시간대별로는 20~22시에 12.4건이 발생해 타시간대에 비해 36%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30세 이하 운전자 사고가 여름휴가철 동안 21.57건/일로 평소 19.81건/일보다 8.9% 증가된 것으로 분석되었고 법규위반별로는 교차로운행 방법위반과 신호위반 사고가 각각 5.9%, 0.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GIS 온도지도(Heat-Map)를 활용, 휴가철 교통사고 밀집지점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지역 고속국도에서는 판교JC, 서울TG, 신갈JC 주변지역과 청계TG ~ 청계터널구간 사고가 많았으며 서울시내는 서울시청, 강남역, 신림역, 가산디지털단지역 주변지역에서 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김재완 지부장은 “여름휴가 기간 중 30세 이하 연령층 운전자들은 들뜬 마음을 자제하여 안전운전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휴가철 동안 차량정체를
(경기뉴스통신) 여성가족부가 26일(수)부터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시간제 아이돌봄 서비스 정부지원시간을 연간 480시간에서 600시간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을 겪고 있는 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정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이는 7월 22일 편성된 추가경정예산에 아이돌봄 지원을 위한 국비 11억 3천만 원(지방비 포함 총 18억 원)이 추가로 확보된 데 따른 조치이다. 여성가족부는 지원대상 가정을 대상으로 직접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수요자에 대한 접점 홍보를 강화하여 추경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여지도록 힘쓸 예정이다. 기존 시간제 아이돌봄 서비스 연 480시간의 경우 월 20일 이용시 1일 평균 2시간만 이용 가능하나 휴일, 야간에도 일해야 하는 맞벌이 가정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지난 6월 일하러 나간 부모를 대신해 할머니가 돌보던 네 살배기 아기가 14층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도 있었다. 당시 아이돌봄 서비스 정부지원시간 소진으로 할머니에게 세 명의 아이를 맡길 수밖에 없었다는 사고 가정의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앞으로도 여성가족부는 서비스 이용시간에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27일부터 8월 20일까지 시청 앞 올림픽공원 광장에 4~7세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물놀이장에는 영유아를 위한 에어풀장 2조, 에어슬라이드 1조가 설치된다. 에어풀장은 4~5세 전용, 6~7세 전용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샤워실·탈의실·휴게실 등 부대시설도 설치되며 안전사고에 대비해 기본 구급약과 안전요원 6명이 배치된다. 36개월 이하 유아, 8세 이상 취학 아동, 반려동물은 풀장에 들어갈 수 없다. 보호자 등 성인도 입장할 수 없으며 다른 이용자들을 위해 반드시 수영모를 착용하고 맨발(아쿠아슈즈 불가)로 입장해야 한다. 모든 물은 상수도용수(수돗물)를 사용한다. 매일 새로운 물로 교체하고,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해 일주일에 한 번 수질검사를 시행한다. 한편 수원시는 샘내공원(장안구), 권선·마중·매화·일월공원(권선구), 고래등어린이공원·물봉선어린이공원·매여울공원(영통구) 등 8개 공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8개 공원 물놀이 시설은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나이 제한은 없다.
(경기뉴스통신) 홍성군 보건소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홍성읍 내법리 234-1번지 일원에 오는 9월 닥터헬기 전용 착륙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2016년 2월부터 운항을 시작한 닥터헬기는 천안단국대병원에 위치해 있으며 충청남도 도서·산간 등 취약지역을 돌며 날아다니는 응급실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서 중증외상환자나 심뇌혈관질환자 등 응급시술이 필요한 환자가 발생했을 시 골든타임 내 최적 의료기관으로의 이송으로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고 있다. 홍성군의 2016년 닥터헬기 이송환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연령대는 50∼70대가 특히 많았으며 질환별로는 중증외상환자, 심혈관, 뇌혈관질환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홍성군은 5개의 임시 닥터헬기장을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2016년 34회, 2017년 6월 기준 29회 운항을 실시, 응급환자 이송 횟수가 충남에서 서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요청 건수가 많은 반면, 임시 헬기장의 여건상 타 용도(행사 등)로 사용 중 착륙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닥터헬기 전용 착륙장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홍성군에서는 국·도비 1억 8천만원을 지원받아 홍성군 내법리 234-1
(경기뉴스통신) 옥천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 신청 절차를 1회 방문으로 단축해 처리한다고 밝혔다. 군청을 2회 방문해야 하는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군에서 획기적으로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한것이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직접 군청을 방문해 도로명주소를 신청하고 5일 후 재방문해 건물번호판을 교부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개선 후에는 민원인이 사전에 전화신청을 하면 담당공무원이 공부와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건물번호판을 제작해 놓으면 민원인이군청을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건물번호판을 찾아가면 된다. 오유길 종합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 1회 방문 단축을 통해 주민들의 번거로움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편의사항을 적극 발굴해 대민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충주복숭아가 도시 소비자들을 찾아 나선다. 충주시는 본격적인 복숭아 출하기를 맞아 충주복숭아의 홍보ㆍ판촉을 위해 충주시연합사업단 및 충주복숭아발전회와 함께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거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25일 지난 2015년 자매결연한 서울 영등포구청 7월 농부의 시장에서 첫 직거래 행사를 진행했다. 충주시는 내달 29일 열리는 8월 농부의 시장에도 참여해 직거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4월 충주사과 상생마케팅에 이어 충주복숭아 상생마케팅도 실시한다. 충주시는 내달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 삼송 등 수도권 6개 농협유통센터에서 상생마케팅을 통해 복숭아 3만 박스(3kg)를 시중가 보다 박스당 2천원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복숭아 상생마케팅에는 시와 ㈜NH투자증권이 각각 3천만원을 후원한다. 충주시는 내달 17일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복숭아 판촉 이벤트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휴가를 마치고 귀경하는 도시민들을 위해 생산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직거래 행사도 추진한다. 충주시는 내달 14일부
(경기뉴스통신) 충주시 주덕읍에서 지역일자리사업으로 생산하는 명아주 지팡이가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명아주 지팡이는 통일신라 때부터 ‘청려장’이라 하여 장수한 노인에게 왕이 직접 하사했으며, 본초강목에도 ‘청려장을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기록이 있고 민간에서도 신경통에 좋다고 해 귀한 지팡이로 여겼다. 과거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었으나, 요즘은 값 싸고 만들기 쉬운 플라스틱 지팡이에 밀려 거의 찾아 볼 수 없으며 우리나라 관광지 토속품 판매점에도 국내산이 아닌 동남아산 지팡이가 넘쳐나고 있다. 주덕읍에서는 지난 2001년 당시 읍사무소에 근무한 이상홍 주무관이 손수 명아주 지팡이를 만들고, 이를 지역 노인들에게 무료로 전달하면서 시작한 것이 현재까지 계속되며 청려장의 명맥을 잇고 있다. 주덕읍에서는 지난해에도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2500여개의 지팡이를 무료로 배부하는 등 해마다 2000여개 이상을 보급하며 노인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는 유료 판매도 시작해 지금까지 전국으로 600여개를 판매했다. 이달에도 안양시 안양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00개를 구입해 지역 노인들에게 선물했다.
(경기뉴스통신) 깨끗한 바다의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을 맞고 자란 욕지섬 명품고구마(일명 타박이 고구마)가 지난 7월 24일 욕지면 하문수 농가에서 첫 수확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확하는 고구마는 “신율미” 품종으로 지난 3월 26일 첫 정식을 시작하여 7월 24일 첫 수확을 하게 되었으며, 통영시의 조기재배기술 지원으로 일반 관행재배 방식보다 30% 정도 높은 소득이 예상된다. 통영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욕지섬은 고구마밭 70%이상이 비탈진 경사지로 이루어져 물 빠짐이 좋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명품 고구마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들어 고구마가 성인병 예방, 다이어트, 건강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 조기에 판매가 되고 있다. 특히, 해풍을 맞으며 조기재배 기술로 재배된 욕지섬 명품고구마는 일반재배 고구마보다 약 한 달 이상 앞당겨 조기 수확되어 여름 관광성수기 판매가격이 일반재배(kg당 4,000원)보다 비싼 kg당 6,000원으로 조성되고 있어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김성한 소장은 “해풍 맞고 자란 고구마 수확기를 최대한 앞당기기 위하여 조기재배 시범을 경상남도 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추진하
(경기뉴스통신) 제주시에 따르면 가족관계의 등록 예규가 최근 개정되어 7월 3일부터 출생신고 시 성명란의 한자란에 한글과 한자를 혼합하여 사용하게 된다. 기존에는 출생신고 시 이름에 한글과 한자를 혼합하여 사용할 수 없어 전부 한글 또는 한문으로만 사용하거나, 인명용 한자가 아닌 경우는 한글로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한글과 한자를 혼합해 사용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한자가 없는 예쁜 순수 우리말과 한자를 혼합해 출생신고를 하고 싶어 하는 부모나 다문화 가족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예를 들면, 김철수(金철秀), 시미스 철수(스미스 哲秀), 김하늘(金하늘),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김하늘(金)”을 “김하늘(金하늘)과 같이 정정하는 것은 간이직권 신청으로 변경할 수 있다. 단, 출생신고 이후 한글 또는 한자로 일부 변경하고자 할 때에는 법원의 개명허가를 받아야 해야 한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출생신고 시 시민들의 불편함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천만인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산업화 지원 기술 개발'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만족하는 생애주기별 연구 개발(R&D)과 반려동물 산업을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발전하는 기술 개발 성과와 계획을 밝혔다. 먼저 △기능성 고급(프리미엄) 사료 개발 △질병 조기진단 연구 △동물매개 치유 프로그램 개발 연구 △용품 개발 등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올바른 문화를 정착하는 것을 돕는 목적이 있다. 이어 반려동물 사료의 국산 비율을 높여 수출산업으로 키우고, 반려동물 행동에 따른 용품을 개발해 건강을 정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기능성 고급 사료 개발= 국내 반려동물 사료 시장 70% 이상은 수입 사료가 차지하고 있다. 소비자 요구에 맞추기 위한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3개소에서 시범사업(펫 푸드)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과민반응(알레르기)을 줄인 곤충 사료, 장 건강을 위한 쌀 사료, 아토피 저감 발효유제품 개발하고 있다. 올해 시제품을 만들어 특허출원하고, 산업계에서 이용하도록 기술 이전할 계획이다. 질병 조
(경기뉴스통신) 담양군이 담양 한우산업의 발전 및 ‘담양 한우’의 전국 최고 브랜드화에 집중하고 있다.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1월초 축산연구사를 채용하고 4월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과 업무협약 체결한 데에 이어 지난 12일 한우개량연구회 창립총회를 갖고 최근에는 한우 농가의 개인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나섰다.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전문경영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농업인대학은 24회 10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장기교육 과정이다. 본 과정은 2016년에 이어 교육생들의 고품질 한우 생산기술 대한 배움의 욕구, 선진농장과 연구소 등 현장 교육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2017년에는 2년차 심층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금까지 고능력 한우개량, 한우 인공수정, 비육우 사양관리, 고품질 한우 생산 브랜드 마케팅 충남대학교, 옥천한우농장 견학 등의 교육이 실시됐다. 25일과 오는 27일에는 강수원 참우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비육우 사양관리법에 대해 강의하고 농가들과의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농업인대학 자치회 김옥범 학생장은 “그동안 한우 농가들이 개인적으로 축산기술을 습득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으나 한우교육 전문과정이 개설돼 농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26일 오전 11시 야영장에서 경안시장상인회 와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 청소년야영장은 현재 가족야영대회, 즐거운 에코여행 등 청소년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같은 다양한 전통시장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경안시장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오세진 경기도청소년야영장 운영본부장은 “경안시장이 갖고 있는 다양한 교육적 소재를 통해 청소년에게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는 26일 여주소재 자연아래버섯농장에서 새로운 정보화 기술도입과 표고 고품질재배기술에 대한 전문가 초빙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했다. 경기도내 느타리버섯과 표고버섯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버섯연구회원과 버섯농업인, 관련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컨설팅은 김민수 청량버섯농원 김민수 대표의 버섯재배 스마트팜 활용사례 , 이봉훈 곡수표고 대표의 고품질 표고톱밥재배기술 , 노익창 버섯배지 원료공급센터 대표의 배지원료 센터구축 진행상황 등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컨설팅에서는 중부권 버섯배지 원료센터 구축 소식이 전해져 도내 느타리 버섯재배농가의 관심을 모았다. 경기도 느타리버섯 재배 농가는 전국 생산량의 73%를 차지하고 있지만 배지원료를 공급해주는 기관이 없어 다른 지역이 수입한 배지원료를 재수급 받고 있다. 중부권 버섯배지 원료센터는 경기, 강원, 충청권에 안정된 버섯배지 원료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