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는 지방도 920호선 영양군 청기면과 영양읍을 터널로 연결하는 총 1.53㎞ 구간(청기터널 0.78㎞)을 28일 조기 개통한다. 이 구간은 도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컸다. 청기터널은 2013년 7월 공사를 시작, 183억원을 들여 내년 1월 준공될 예정이었다. 경상북도는 공사가 일찍 마무리 됐고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조기 개통을 결정했다. 조기 개통에 따라 경상북도는 영양군, 영양경찰서 등과 합동 점검에 나서 도로교통 안전시설물의 미비점이 없는지 일제 점검을 마쳤다. 점검에 따라 미비한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했으며, 개통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은 사전 차단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양정배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터널 구간의 조기 개통으로 청기면과 영양읍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이동시간이 단축돼 도민과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는 도내 사과주산지역의 날씨부터 병해충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기후변화 등 병해충 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사과 재배농장에서 각종 병해충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적기방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병해충 발생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확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과에서 주로 발생하는 갈색무늬병, 점무늬낙엽병, 탄저병, 복숭아순나방, 복숭아심식나방 등 20종 병해충 발생정보를 제공하여 적기방제를 유도하는 ‘사과 병해충 알림 서비스’를 실시하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사과이용연구소(소장 김영봉)가 매주 병해충 예찰결과 및 기상데이터를 종합해 사과 병해충 발생 위험수준을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파악할 수 있도록 네이버 밴드 ‘경상남도 사과발전협의회’에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도내 사과 재배현황은 재배면적 3,444ha, 생산량은 62,716톤으로 단감 다음으로 경남에서 많이 재배되는 과일이다.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 박은지 연구사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수출딸기의 안전성 확보와 수출확대를 위해 홍콩, 일본 등 주요 수출대상국 8국가에 대한 맞춤형 농약안전사용지침을 발간 보급하고 수출단지별로 안전성 컨설팅 및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한다. 딸기는 파프리카와 배에 이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출효자품목으로 2016년 수출량은 3,539톤 3,245만 불로 해마다 성장해 왔다. 그러나 세계 각국의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1) (PLS) 도입 등 식품안전관리제도가 강화되면서 최근 대만수출 딸기의 안전성 위반으로 통관이 금지 등 위반 사례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에 발간 보급하는 「수출딸기 대상국별 농약안전사용 가이드」는 주요 수출대상국인 홍콩, 일본 등 8나라에 대해 적용병해충별로 사용가능한 농약목록과 함께 최종살포일, 살포횟수, 희석배수, 그리고 양국의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수록하여 수출농가에서 대상국가별로 잔류농약 걱정 없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발간된 지침서는 수출관련 기관, 업체 및 농가 등에 보급하여 수출딸기의 안전성 확보와 신규시장 개척에 활용할 예정이다. 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 발간도서) 누리집에서 e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7년 상반기 수입식품 규모가 수입 금액으로는 128억 5,300만달러, 중량으로는 935만2천톤, 건수로는 332,313건이며, 162개 국가로부터 수입되었다고 밝혔다. 2016년 상반기 대비 수입 금액은 15.9%(2016년상반기 110억8,800만달러), 중량은 7.7%(2016년상반기 868만5천톤), 수입 건수는 9.1%(2016년상반기 304,650건)가 늘었다. 수입식품은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기구 및 용기·포장, 농·임산물, 수산물, 식품첨가물, 축산물 등 7개 품목군으로 구분된다. 올해 상반기 수입식품의 중량, 금액, 신고건수를 국가별로 분석하면, 수입 중량과 금액으로는 미국, 수입신고 건수로는 중국이 가장 많았다. 수입 중량의 경우 미국이 242만4천톤으로 가장 많았으며 호주(176만톤), 중국(144만7천톤), 러시아(52만8천톤), 브라질(33만7천톤) 순으로 분석되었다. 수입 금액은 미국이 30억2,100만달러로 가장 컸으며, 중국(20억2,400만달러), 호주(13억900만달러), 베트남(5억5,800만달러), 독일(4억7,600만달러) 순이었다. 미국에서는 쇠고기와 돼지고기, 중국에서는 스테
(경기뉴스통신)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기존에 서울 지하철 5~8호선에만 운영하던 무료 응급약품 보관함 ‘굿닥’ 서비스를 오는 7월 28일부터 서울 지하철 1~4호선에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굿닥’ 응급약품 보관함 서비스는 지난 5월부터 서울 지하철 5~8호선 35개역에 설치되어 운영해 오면서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아왔다. 이용 방법이나 사용 가능 역사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 문의가 빈번한 상황이며,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응급약품 보충도 주 1회 이상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5월 31일 양공사 통합과 함께 ‘굿닥’ 서비스를 1~4호선까지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해, 이번에 1호선 시청역 등 20개역에서 서비스를 추가해 시행한다. ‘굿닥’ 보관함 서비스는 지하철 이용 시민이 응급처치가 필요할 때나 약국이 운영하지 않는 시간에 약이나 위생용품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공개된 비밀번호로 역 물품보관함 문을 열고 의료용 밴드, 파스, 연고, 비타민 등의 상비약품과 생리대, 휴지 등의 위생용품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지하철 물품보관함 중 1개에 할애된 ‘굿닥’ 전용함
(경기뉴스통신) 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6월 한 달간 전국 8기의 노후 석탄발전소(충남 4기, 경남 2기, 강원 2기)를 가동중단한 결과,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 개선효과가 있었다고 발표하였다. 우선, 충남지역 40개 지점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실측한 결과, 이번 가동 중단기간의 미세먼지 농도가 2015년 6월 평균치와 2016년 6월 평균치 비해 15.4%인 4㎍/m3이 감소(26 → 22㎍/m3)했다. 한편, 석탄발전소 가동중단에 따른 저감효과는 실측한 결과보다는 낮은 1.1%인 0.3㎍/㎥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대영향지점(보령화력에서 약 30km 떨어진 지점)에서 월평균 3.3%, 일 최대 8.6%, 시간 최대 9.5㎍/㎥ 감소 등으로 개선되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한 달간의 조사결과를 앞으로의 석탄화력발전소 정책결정에 활용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석탄화력발전소 가동중지 효과를 지속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수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노후 석탄화력발전의 가동중단은 미세먼지의 단기간 고농도사례를 관리하는데 특히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석면이 함유된 건축물도 유지 관리만 잘하면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15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서울시내 46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총 91개 지점의 실내 공기를 분석한 결과 모두 법적 관리 기준 이내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사한 어린이집들은 2009년 석면사용 금지 이전에 지어진 건물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규모가 연면적 430㎡미만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석면 검사를 받을 의무가 없어 관리가 어려운 곳들이다. 환경부 석면관리 종합정보망에 따르면 2014년 7월 기준으로 전국 어린이집 중 약 90% 정도가 법적으로 석면검사를 받을 의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자체적으로 석면 검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어린이집에서 채취한 공기를 위상차현미경과 투과전자현미경으로 확대해 입자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를 진행한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 김창규 박사는 “석면이 함유된 자재로 지어진 건물이더라도 실내 인테리어와 벽지, 페인트, 틈새 마감제 처리를 했기 때문에 석면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보건환
(경기뉴스통신) 국립중앙과학관,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생물자원관의 3개 기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가금과 철새의 보호·관리를 위해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의하였다. 이를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경북 김천 소재)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 정석찬 동물질병관리부장, 국립생물자원관 서민환 생물자원연구부장, 국립중앙과학관 백운기 연구진흥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철새 이동정보 및 도래현황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3개 기관은 각 기관의 목적과 고유업무 특성을 존중하며 신뢰를 기반으로 기관 간 효율적인 철새 이동정보 수집과 공유를 통해 AI 대응을 강화하여 국내 가금과 철새를 보호·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특히, 각 기관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호 지원·협력하고 철새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여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정석찬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이번 MOU 체결이 철새 이동정보 연구·조사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하여 3개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 가금과 철새의 보호·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서울시내 큰 대로변(간선도로)의 보도에 있는 점자블록과 턱 낮춤 시설 중 시급성을 감안, 정비가 필요한 총 5천개소 이상을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정비한다. 시각장애인과 휠체어 및 유모차 이용자, 지체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서다. 예컨대, 횡단보도 진행방향과 점자블록의 방향이 일치하지 않거나 노후·파손된 점자블록 등이다. 턱 낮춤석은 차도와의 높이차를 ‘제로화’ 한다. 서울시는 2016년 정비를 본격화,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지 내 4개區(종로, 중구, 동대문, 서대문)지역 1,018개소를 정비 완료했다. 추가 정비가 필요한 21개구 총 3,924개소는 시급성을 감안해 올해 11월까지 총 1,520개소를 정비 완료하고, 잔여 물량에 대해서도 2020년까지 지속 정비한다. 소요 예산은 약 141억으로 조사됐다. 금년에는 본예산 22억(설계비 4억 포함)과 시급성을 감안, 추경예산 35억을 추가 확보하여 총1,520개소를 11월까지 정비 완료하고, 잔여물량은 2020년까지 지속 정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장애인 안전시설 정비공사’를 7월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진용 서울시 안전총괄관은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는 26일 오송역 2층 아이비홀에서 화장품기업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참가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참가기업설명회는 엑스포에 참가하는 화장품·뷰티기업을 대상으로 전시일정 등 엑스포 참여 관련 주요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엑스포 실행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참가기업의 제품을 관람객들에 설명하고 소개할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 설명, 부스설치 및 전시품 반입 등을 안내하는 전시 관련 주요 내용 설명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진행되는 국내 유명 상품기획자(MD) 초청 구매상담회와 엑스포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 진행 계획 등도 참가기업에 안내했다. 고근석 바이오정책과장은 “오송이 화장품·뷰티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많은 화장품 기업인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였다”며 “엑스포 참가하는 기업들의 비즈니스 수요를 충족시키고, 국내와 해외시장 유통 판로의 다변화를 위해 한달여 남은 행사 준비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KTX 오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마늘연구회 홈페이지 직거래장터(http://dygarlic.co.kr)‘에서 단양 황토마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판매는 맛 좋고 품질 좋은 단양 마늘을 찾는 문의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좀 더 저렴하고 질 좋은 ‘단양 마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황토마늘’과 ‘종구형 마늘’ 2종으로 판매된다. 충북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 장후봉 소장은 “‘단양 황토마늘’이 지난해에 이어 ‘소비자 선정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최고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며, “인터넷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구매할 수 있도록 직거래를 확대하여 단양 마늘 명품화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단양 황토마늘은 중성에 가까운 약산성의 토질에 일교차가 큰 단양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지형 마늘로 남쪽 지방의 난지형 마늘과 다르게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강하다. 또한, 항암과 성인병에 효능이 있는 알린(Alliin)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6~8쪽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양 황토마늘은 2007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지리적 표시 2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2016년 소비자선정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
(경기뉴스통신) 원주∼강릉 간 고속철도 터널공사로 지하수가 고갈되어 농경지 피해를 호소하는 강원도 평창군 주민의 고충이 해결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오전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원주∼강릉 간 고속철도공사의 터널공사로 인한 인근 농경지 피해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민원인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시행하는 원주∼강릉 간 고속철도 터널공사의 발파 등으로 지하수가 고갈되는 바람에 식수 부족과 소유 농경지(약 14ha) 등에 피해를 입어왔다. 이에 민원인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하수 측정용으로 설치한 지하수 모니터링 관정 1개소를 식수용·농업용으로 사용해 왔으나 여전히 지하수가 부족해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지난달 9일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그러나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미 지하수 모니터링 관정 1개소를 민원인이 식수용·농업용으로 2년 동안 사용해왔고 측정 종료 후에는 민원인이 관정을 계속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관정을 추가 개발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입장이었다. 국민권익위는 현장조사와 수차례의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6일 오전 대관령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신근호 상임위원 주재로 민원인, 한국철도시설공단, 평창군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경기뉴스통신) 논두렁의 풀을 베어내거나 벌초작업에 이용하는 예초기는 다루기 쉬워 자주 사용하는 농업기계다. 그러나 빠르게 회전하는 칼날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따르는 만큼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동력예초기 사용이 집중됨에 따라 안전한 사용법과 올바른 점검방법을 제시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015년 농촌진흥청 조사결과, 예초기에 의한 사고발생률은 5월부터 8월 사이에 88%로 나타났으며, 특히 7월에 43.8%로 집중됐다. 전체 농업기계별 사고발생률은 예초기가 17.2%로 경운기 49.7% 사고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1) 예초기 사고는 칼날이 돌 등에 부딪히면서 다치는 경우가 37.5%로 가장 많았다. 원인은 작업자 부주의가 50%, 운전 미숙과 안전장비 미착용이 25%로 인적 요인 비율이 높았다.2) 예초기 사용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면 사용 전 기계점검, 보호 장구 착용, 올바른 사용법 등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기계점검= 예초기의 각부의 볼트·너트가 풀린 곳은 없는지 이상여부를 살핀다. 연료통을 확인해 연료가 새는지 확인하고, 연료가 부족할 경우 보충한다. 특히 엔진속도조절 와이어와 전기선이 플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는 7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7 전국영양사학술대회 식품·기기전시회’에 참여하여 ‘수산물 교육·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전국영양사학술대회 식품· 기기전시회’는 단체급식 식품 및 기기, 영양교육 관련 기자재 등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영양사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급식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단체급식 전문 전시회이다.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산물 교육·홍보관’을 운영하며 영양사 및 영양교사 등에게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과 영양가치를 소개하여 학교 급식에서 수산물이 보다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 수산물 영양이야기 교실’ 프로그램 및 ‘건강한 수산물 밥상’ 등 해양수산부가 어린이·청소년의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수산식품 기피현상을 개선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 교육을 위해 개발한 다양한 영양교육 자료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윤종호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수산물에는 단
(경기뉴스통신) 국립공원관리공단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치악산국립공원 주변 마을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특산품을 탐방객이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 직거래 장터’를 7월말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악산국립공원 장터는 치악산의 대표 농산물을 홍보하고 주민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여름성수기 동안 매주 주말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생산농가-탐방객 간 직거래 장터를 통해 중간 유통으로 인한 농·특산물 가격상승을 줄여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특산물을 탐방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장소는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지구 입구(학곡리 보건지소 앞)와 구룡 소형주차장 일원(사무소 앞) 및 구룡자동차야영장 등 3개소이며, 판매품목은 복숭아, 옥수수, 참마, 감자, 밤호박 등이다. (계절에 따라 운영장소 및 판매품목은 변경될 수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경진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장터는 치악산 대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공원 내 농가 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탐방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