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국가기록원(원장 이소연)은 ‘세계 기록의 날’을 맞아 8일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대강당에서 2018 ‘기록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기록의 날’은 국제기록관리협의회(ICA)가 기록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007년부터 정한 ‘세계기록의 날’을 기리는 것으로, 이 날을 기념하여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기록관련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국제기록관리협의회(ICA)는 1948년 6월 9일 프랑스에서 창립 이 행사는 한국기록학회, 한국기록관리학회, 한국기록전문가협회 및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며, 곽건홍 국가기록관리위원장과 이상민 한국기록전문가협회장을 비롯해 일반시민과 기록관리 전문가, 전국의 기록관리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기록을 지킨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지난 5월 진행되었던 ‘디지털 유산 어워드’ 공모전 수상 누리집 시상식, 그리고 ‘디지털 기록유산의 가치와 보존 방안’에 대한 기념포럼 등 다채로운 기록문화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6.25전쟁 당시 군인의 신분으로 가야산 해인사 부근의 폭격 명령을 거부하여 국보 제32호이자,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합천 해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과 학술연구교류 협약을 7일 오전 11시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문화유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연구 역량의 질적 향상과 연구 영역의 확대를 위해 함께 공동연구를 펼치고 그 결과를 활용하기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공동 조사·연구로 제주도의 역사, 민속, 고선박, 고건축과 도민들의 생활상 등 해양문화유산의 현지조사를 펼칠 계획이며 국외 섬들이 갖고 있는 고유한 문화 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특별전시와 학술행사를 통해 국민에게 공유할 것이며, 더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협약 이후 세부 일정을 세워 추진할 것이다. 또한, 한·중·일 해상교역의 교역로를 심도 있게 연구하고자 제주 신창리 해역의 수중탐사를 계획하고 있다. 제주 신창리 해역에서는 1980년과 1983년에 유물이 신고 되었으며, 문화재청과 제주대학교박물관이 1996년부터 1997년에 이 지역을 확인조사 하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고선박과 유물이 집중된 매장지를 찾을 계획이다. 또한, 조사 결과에 따라 세부 조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자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홍보에 활용하고자 서울시민 대상으로 서울의 봄꽃을 주제로 한 『2018년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사진공모전』을 개최하여 수상작 26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공원과 가로수길, 하천 등 서울시민의 시각에서 직접 촬영한 서울의 봄 꽃길 사진작품 589건이 접수되었다. “봄”이라는 계절감이 잘 드러나고 서울의 숨겨진 봄꽃길을 발굴한작품을 중심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입선 20점 등 총 26점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선미 님의 <벚꽃잎으로 물든 윤중로>작품은 벚꽃 흩날리는 윤중로를 산책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깊이감 있게 담아내 심사위원의 최고점수를 받았다. 우수상 <꽃비 내린 담벼락>은 송정동 벽화동네의 파스텔톤의 따뜻한 벽화와 벚꽃잎이 어우려진 소박한 골목길의 풍경을 잘 표현하였다. 우수상 <봄 나들이> 또한 도심 한 가운데 보기 힘든 반포 서래섬 유채꽃밭에서 어린 아이들의 천진난만하게 뛰어노는 모습을 순간적으로 담아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
(경기뉴스통신) 서울도서관은 5일(화)부터 7월 1일(일)까지 여름의 시작과 사물의 색채가 짙어지는 6월을 맞아 ‘색(color)’을 주제로 한 테마 도서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도서관 내 6개 자료실에서 진행되는 는 도서관이 소장한 자료를 주제에 따라 전시하는 것으로, 독서에 대한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 개관 시부터 계속 진행하고 있다. 6월 테마 도서 전시의 주제는 ‘색’으로, 등 색을 주제로 하는 도서뿐만 아니라 특정 색상이 도서 제목에 들어가는 책과 인류의 희망을 담은 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자료실별 세부 주제는 ▲ 평화 오다, War is over(장애인자료실), ▲ 노오란 이야기(일반자료실1-아동), ▲ 돈(錢)을 아십니까?(일반자료실1-일반), ▲ 컬러의 힘(일반자료실2), ▲ 창백한 푸른 점(디지털자료실), ▲ 사건과 사고(서울자료실), ▲Red Flavor(세계자료실) 등 총 7개로 구성되었다. 에서는 ‘평화 오다, War is over’를 주제로 수많은 전쟁과 분쟁들의 잔인함, 이로 인해 오는 고통과 상흔에도 평화를 포기하지 않는 인류의 희망을 담은 도서
(경기뉴스통신) 한국예탁결제원은 6월 5일(화), 서울창업허브에서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등과 함께「크라우드펀딩협의회」를 발족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그 동안 펀딩 성공기업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정보공유와 커뮤니케이션 등 업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협의체’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크라우드펀딩 제도의 ‘핵심 운영기관’인 예탁결제원의 실무 지원을 통하여 공식적으로 발표하게 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협의회’ 발족을 축하하기 위하여 금융위원회 을 비롯하여 크라우드펀딩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들이 참석하였다. 예탁결제원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금융위원장의‘축사’, ‘협의회’소개 및 업계 지원계획 발표, 기념영상 및 기념 퍼포먼스, 유공자 포상, 전문가 간담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립박물관은 6월 5일부터 7월 15일까지 2018년 첫 번째 기획특별전 시대의 관문, 인천 해관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근대기 격랑의 시대에 놓여 있던 조선이 관세 제도의 도입을 통해 세계열강과 어깨를 겨루는 주권 국가로 발돋움 하려했던 모습을 재조명하고, 관세 제도의 정착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던 인천 해관의 역사를 살피기 위해 기획되었다. 관세는 주로 수입 물품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으로 자국 산업의 보호와 국가 재정의 증대를 위해 징수한다. 관세는 국가 간의 분쟁을 야기하기도 하고, 협의를 통해 각기 자국의 이익을 위해 이를 조정하기도 한다. 그런 이유에서 관세는 예로부터 국가의 주권을 상징하는 제도이기도 하였다. 이번 전시는 우리 민족의 주권을 상징하는 관세 역사의 명암을 우리의 4계절에 맞추어 4부로 구성했다. 제1부 ‘여름, 1876년’에서는 제국주의 열강과의 조우로 동요하였던 인천 앞바다의 역사부터 관세가 도입되는 과정을 연출하였다. 1876년 개항을 이루어지고 근대문물을 받아들였으나, 준비된 개항이 아니었기에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지 못했던 조선 정부의 모습에서 전시는 시작된다. 1883년 조선은
(경기뉴스통신) 올 여름 단 하나의 록 페스티벌인 [제13회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 이하 인천 펜타포트]의 2차 라인업이 6월 5일 발표되었다. 록 씬(scene)의 레전드 뮤지션부터 최근 대세 뮤지션까지 포함된 2차 라인업을 발표되며 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이번에 발표된 2차 라인업으로는 아일랜드 출신의 록 밴드로 슈게이징(shoegazing) 장르를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My Bloody Valentine)이 펜타포트를 통해 5년만에 내한공연을 갖는다. 또한 대한민국 인디 1세대 밴드로 지금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자우림이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세계적으로 1,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고 국내에서는 ‘리즌(The Reason)’이라는 곡으로 알려진 후바스탱크(Hoobastank), 히트 싱글 ‘셧 업 앤 댄스(Shut up and dance)’가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 BGM으로 사용되며 인지도를 올린 워크 더 문(Walk the Moon), 최고의 꽃길을 걷게 해줄 국민밴드 데이브레이크, 한국 헤비메탈의 살아있는 전설 크래쉬, 어제와 오늘을 잇는 한국 록의
(경기뉴스통신) 인천여성가족재단은 평생학습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6월에는 수채화 입문, 초급, 중급반의 제12회 이색(色)전과 퓨전한복반의 한 땀 한 땀, 정성 가득 전시회를 개최한다. 6월 4일(월)부터 8일(금)까지 진행되고 있는‘제12회 이색(色)전’은 수채화반 정준식 지도강사 작품을 포함하여 수채화 작품 35점이 전시되며, 6월 18일(월)부터 6월 22일(금)까지 진행되는‘한 땀 한 땀, 정성가득’전시회는 한복반 김도영 강사의 지도하에 전통한복, 퓨전한복, 드레스한복, 아동복 등 총 27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인천여성가족재단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이 밖에도 서예, 사진, 손뜨개 등 앞으로도 다양한 수강생 작품전시회가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대구시청 직원동호회는 6월 7일, 8일 양일간 점심시간 자투리 시간(12:30~13:00)을 이용하여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게릴라 공연.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 통기타 공연, 저글링 체험, 사진 전시를 한 공간에서 열어 시청 동호회 활동을 홍보하면서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점심식사를 마친 직원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통기타이야기 회원 5명이 인기곡 4곡을 연주하고, 저글링동호회에서 저글링을 직원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공간을 마련했으며, 시범공연도 펼친다. 또한 사진동호회에서는 전국 각지의 풍경 좋은 곳에서 촬영한 우수 풍경사진 10점을 함께 전시한다. 대구시청 직원동호회는 대구시 직원 1,879명이 27개 동호회에 가입하고 있으며, 레저.스포츠.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호회 활동을 펼치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각자의 취미생활을 즐기면서 여가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시민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봉사활동도 겸하면서 타 기관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시정을 알리고 소통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특히 저글링 동호회는 어르신 보호센
(경기뉴스통신)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랜기간 기업을 지속 성장, 발전시켜 고용창출 등 국가경제에 기여한 예비명문장수기업을 발굴하여 포상하기 위해 6월 29일(금)까지 2018 가업승계, 「아름다운 바통터치」 포상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2008년 처음 시행되어 올해 11회를 맞는 「아름다운 바통터치」 포상은 존경받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오랜 기간 경영이념과 기술의 계승,발전을 통해 경쟁력 향상은 물론 고용창출,유지와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는 업력 30년 이상의 가업승계를 완료하였거나 준비(진행)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 최초 문구회사인 동아연필㈜(1946년), 독립운동가 우석 김기오 선생의 창업 정신을 이어받아 4대째 교과서 발행에 매진하고 있는 ㈜미래엔(1948년),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전광판 전문기업인 삼익전자공업㈜(1969년) 등 총 202개 업체에서 수상하였다. 특히 역대 수상기업 중 동아연필㈜, 매일식품㈜, 삼우금속공업㈜, ㈜피엔풍년이 지난해 2월 제1회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미래엔과 삼익전자공업㈜가 제2회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아름다운 바통터치」 포상이 예비명
(경기뉴스통신)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클래식 공연 ‘아이조아 콘서트 : 뮤직 인사이드 아웃’이 6월 16일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펼쳐진다. 아이조아 콘서트는 재미있는 설명과 쉬운 클래식 음악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감성 발달을 자극하는 키즈클래식 공연이다. 이번 아이조아 콘서트는 다양한 감정들이 출연하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처럼 어린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다양한 감정표현을 배울 수 있도록 사랑, 기쁨, 무서움, 슬픔 등의 주제를 담은 친근하고도 온화한 클래식 음악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음악 속에 숨겨진 다양한 감정을 찾아보는 감정여행으로 이번 주말 온가족이 더욱 더 풍성한 감정을 함께 나누어보자.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은 주인공이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는 여러 가지 감정들이 서로 충돌하고 화해하며 주인공과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감정들이 균형 속에서 공존할 때 한층 더 성장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이들이 영화를 통해 감정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면, ‘아이조아 콘서트 : 뮤직 인사이드 아웃’은 기쁨, 슬픔, 사랑, 무서움, 평화 등 각 주제에 어울리는 쉽고 친근한 클래식 음악을 통해 각 감
(경기뉴스통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5월 31일(목)부터 6월 3일(일)까지 나흘간 베트남 호치민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개최된 '제6회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페어'에 한국관을 설치하고 중소기업 19개사를 파견하여 총 182건, 4,212천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유럽, 일본 등 총 14개국에서 129개사가 출전하여 전체 인구(96백만명) 중 만3세 이하의 영유아 비율이 6.7%(615만명)에 달하는 베트남의 유아용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베트남은 1인당 GDP가 2,460불로 아직 소득수준은 낮지만 지난해 371억불을 유치하는 등 꾸준한 외국 직접 투자와 경제개발 계획으로 매년 6~7%대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2016년 3조1천억동(한화 1,454억원)인 시장규모도 평균연령 29.9세의 젊은 인구구조를 바탕으로 매년 10% 이상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다. 애니메이션 컨텐츠 업체인 (주)아이코닉스는 '꼬마버스 타요' 캐릭터 제품으로 현지 완구 유통브랜드인 My Kingdom사와 15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대형마트인 AEON Mall에도 입점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실리
(경기뉴스통신)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위한 노란우산공제가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든든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新캐릭터를 활용한 홍보용품을 제작·배포하였다고 밝혔다. 금번에 제작한 홍보용품은 노란우산공제를 의미하는 ‘산이’와 소기업·소상공인을 상징하는 ‘꿈이’ 캐릭터를 활용하여 제작된 제품으로 차량용 방향제와 피규어용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제도 출범 10년을 맞아 지난 1월 캐릭터를 새롭게 개편하고 국민 공모과정을 거쳐 캐릭터 네이밍을 정하였으며 이번에 신규고객, 금융기관, 중소기업 유관기관, 언론기관 등에 홍보용품 무료 배포를 통해 新캐릭터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노란우산공제본부장은 “노란우산공제는 5월 25일 재적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명실공히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안전망 제도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앞으로 소기업·소상공인과 소통을 강화하여 더욱 친숙한 제도로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이문갑)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부장 오인석)와 함께 오는 7일 오전 11시 창덕궁 옥류천 청정(淸亭)에서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 창덕궁 모내기 행사는 조선 시대 임금이 그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면서 궁궐 안에 경작지를 조성하여 농사를 실천했던 친경례(親耕禮) 의식의 의미를 되살린 것으로, 농사에 의지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백성의 애환을 구중궁궐 안에서나마 헤아리려는 군주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창덕궁 후원에 있는 청의정은 창덕궁 내 유일한 초가(草家)로,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동궐도(東闕圖)에서도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창덕궁관리소는 매년 봄에 벼를 심는 모내기 행사와 더불어 가을에는 벼를 수확하여 그 볏짚으로 청의정 지붕을 엮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당일 오전 11시에 입장하는 창덕궁 후원 관람객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모내기 행사와 더불어 농촌진흥청의 지원으로 다양한 벼 품종과 쌀을 이용한 각종 가공식품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녹음이 짙어가는 여름의 길목, 창덕궁 옥류천에서 펼쳐지는 모내기 행사는 백성을 생각하는 임금의
(경기뉴스통신) ‘슈츠(Suits)’ 장동건 박형식, 두 남자가 점점 닮아간다.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제작 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는 닮은 듯 전혀 다른 두 남자의 브로맨스 드라마다. 이를 위해 장동건(최강석 역), 박형식(고연우 역) 두 멋진 배우가 뭉쳤다. 일반적이지 않은, 이들만의 특별한 브로맨스는 호평을 모으고 있다. 브로맨스 드라마다보니 ‘슈츠(Suits)’는 극중 두 남자의 관계 변화, 이들이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 그로 인한 두 남자의 변화 등이 주요 시청포인트가 되고 있다. 실제 이기는 것만 생각하는 차가운 남자 최강석은 고연우로 인해 자신의 실수와 똑바로 마주하게 됐다. ‘인간미’라는 것을 갖게 된 것. 고연우 역시 최강석 덕분에 기회조차 잡지 못했던 꿈 변호사를 향해 다가서고 성장하고 있다. 극중 서로를 변화시키고 조금씩 닮아가는 최강석과 고연우. 이들은 카메라 밖, 장동건과 박형식일 때도 조금씩 서로 닮아가고 있다. 이 같은 케미와 호흡 덕분에 ‘슈츠(Suits)’ 속 최고 조합만의 역대급 브로맨스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런 가운데 6월 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