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방여객들이 보다 편하게 인천공항을 오갈 수 있게 한국철도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자 1일 광명시(시장 양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광명동굴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조성사업에 필요한 행정사항 처리 등에 있어 관할 지자체인 광명시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구하고, 이를 통한 광명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서로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 운영되면 지방여객 뿐 아니라 광명시민과 경기도 서남부권에 거주하는 국민들도 지금보다 더 편하고 빠르게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광명시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도심공항터미널이 조기에 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1일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운영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제안서 평가를 통해 연말까지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내년 3월 운영개시를 목표로 필요한 제반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인천공항 경쟁력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경기뉴스통신) 한국은행은 한국은행법 제96조에 따라 「통화신용정책보고서」(2016년 10월)를 2016년 11월 1일 국회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10월 보고서에서는 4~9월중 통화신용정책 운영여건(경제 동향), 통화신용정책 수행 내용, 향후 정책여건 및 정책방향 등을 기술하였다고 한다. 특히 경제 동향 각 부문별로 주요 특징을 문단의 서두에 소제목으로 정리하고 내용을 간명하게 기술함으로써 독자의 가독성과 이해의 편의를 제고하였다고 밝혔다. 준금리 결정의 배경에 대하여 금통위 의사록을 바탕으로 금통위원들의 논의 내용 중 핵심사항을 기술하는 한편, 향후 통화신용정책 결정시 주요 고려사항에 해당하는 부문을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선정하여 상세하게 분석함으로써 보고서의 정책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고하고자 하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이하 ‘수은’)은 1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수출기업과 유관기관을 초청해 ‘전대금융 신상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대금융이란 수은이 외국 현지은행과 신용공여한도를 설정하고 현지은행은 수은에서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해 한국기업과 거래관계가 있는 현지기업 및 한국 현지법인에 대출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 기업의 수출입 등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신흥국 현지은행에 저리의 자금을 빌려주는 수은 전대금융의 신상품을 설명하고,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포스코대우, 현대종합상사 등 국내 종합상사와 KOTRA, 해외건설협회 등 수출유관기관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수은의 전대금융 신상품은 선제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신규 수출과 수주기회를 창출하고 해외영업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즉, 우리 기업과의 추후 계약 체결을 전제로 한 해외발주처 앞 사업수행자금 대출과 우리 해외법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현지기업 앞 시설·운영자금 대출 등에 수은의 전대금융이 지원된다. 계약 체결이 완료된 거래에
(경기뉴스통신)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31일 여의도 본점에서 리스크관리 강화 및 철저한 자구노력 이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수은 혁신안’을 발표했다. 남주하 수은 경영혁신위원장(서강대 교수)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혁신안은 리스크관리와 여신심사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편하여 견제와 균형 기능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데 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남 위원장은 또 “수은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정책금융 역할에 치중하다 보니 자금 공급을 해마다 확대하면서도 자본건전성 확보와 리스크관리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부족했다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된 수은 혁신안은 ‘부실여신 재발방지’ 및 ‘고통분담을 위한 자구노력’, ‘정책금융 기능 제고’ 등이 주요 골자다. 수은은 추가적인 부실여신 재발방지를 위해 리스크관리위원회 강화 및 여신 심사체계 정비(심사 전문조직 강화, 사전 심사제도 도입)와 신용공여한도 축소(동일인/동일차주 앞 여신한도 자기자본 대비 각각 40%, 50%로 축소) 등 다각적인 리스크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기존 2명이던 사외이사는 외부에 의한 견제기능 강화 차원에서 총 3명으로 늘릴 예정인 반면,
(경기뉴스통신) 기획재정부가 지난 10월 24일 총사업비 조정절차로 국지도98호선의 도척~곤지암간 확포장 공사 사업비를 878억원(공사비 522억, 보상비 356억)으로 확정함에 따라 사업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지도98호선(도척~곤지암간) 확포장 공사는 광주시 도척면 진우리에서 곤지암읍 삼리 일원까지 3.42km 구간을 기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광주시에서는 조억동 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도로와의 연계성을 높여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고 도로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에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건의 해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제2영동고속도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등 광역교통망과 함께 날로 증가하는 교통수요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국지도98호선 공사의 총사업비 정해진 만큼 향후 지속적인 건의는 물론 행정적 지원을 통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시흥 시화멀티테크노벨리(이하 시화MTV)에 미래 유망산업인 관상어 산업 성장 기반인 ‘아쿠아 펫 랜드’가 조성된다. 관상어 생산과 유통이 집적된 산업단지 조성계획은 이번이 전국 최초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윤식 시흥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사)한국관상어협회 14개 투자회원사는 31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아쿠아 펫 랜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한, 이번 협약식에는 조정식 국회의원과 최재백, 김진경, 이상희, 임병택 경기도의원이 참석하여 국회와 지방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19년 5월 시화MTV 내 상업유통부지에 2만3,345㎡규모의 관상어 생산유통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민간사업자인 (사)한국관상어협회 소속 14개 회원사는 약 705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 생산·유통단지를 조성하고 관련 업체를 입주시킬 예정이다. 또한 영세한 생산업체에게 저렴하게 시설을 임대하고,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시흥시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각종 행정적 지원 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며,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상지와 접한 공원부지에 관상어를 주제로 근린공원을 조성할 방침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미래산업단지(전의면) 입주기업인 세미시스코가 28일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미래산단 조성을 시작한 1년 여 만의 첫 번째 착공식으로 산단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이춘희 시장, 이경대 부의장, 쎄미시스코 이순종 대표와 임직원,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쎄미시스코는 평판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사로 ,2017년까지 19,286 부지에 104억원을 투자하여 75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초소형전기완성차로 전기차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9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2,562호)대비 3.0%(1,862호) 감소한 총 60,700호로 집계되었으며, 준공후 미분양은 9월말 기준으로 전월(11,188호)대비 4.0%(450호) 감소한 총 10,738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19,021호로, 전월(21,356호) 대비 10.9%(2,335호) 감소하였고, 지방은 41,679호로, 전월(41,206호) 대비 1.2%(473호) 증가하였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8,588호)대비 496호 감소한 8,092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53,974호) 대비 1,366호 감소한 52,608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KB국민은행이 28일 은행에서 상장지수채권(ETN)을 투자할 수 있는 ‘ETN 신탁’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TN 신탁’은 ▲해외주식, 채권, 원자재 등 직접 투자하기 어려운 자산도 신탁을 통해 ETN에 투자가 가능하며 ▲중도해지수수료 부담없이 언제든지 중도해지가 가능하고 ▲환매시에는 4일 후 자금이 결제되어 최대 8~9일이 소요되는 해외펀드에 비해 환금성이 높은 장점들이 있다. 이번 ‘ETN신탁’ 신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이며, 추가입금은 건별 200만원 이상 원단위이다. 2014년 11월에 국내에 도입된 ETN은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거래되는 채권상품으로 엄격한 ETN발행조건을 충족하는 우량한 증권사가 자기신용으로 발행한다. 현재 124종목, 자산총액 약 3.2조원이 한국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다. ETN은 ETF로 상품화하지 못했던 다양한 지수의 상품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기존에 미국시장 투자자가 ETF를 통해 ‘S&P 500 지수’에만 투자하고 있었다면, ETN으로는 ‘S&P 500 지수’에서 ‘대형 가치주’와 ‘대형 성장주’를 골라서 투자할 수 있게 되어 보다 세분화된 포트폴리오 구성
(경기뉴스통신) 육거리종합시장의 최대 숙원사업인 육거리시장 주차타워가 10여 개월의 여정 끝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청주시는 27일(목) 오후 2시 육거리종합시장 주차타워 3층 특설무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윤재길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원제(식전행사), 테이프커팅,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음악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육거리종합시장 주차타워는 기존 제2주차장이 있던 상당구 청남로2189번길 26-1(석교동 125-88번지)에 위치한다. 시는 총 27억원(국비 16억, 도비 3억, 시비 8억)을 들여 2층 3단 규모로 총 151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타워를 건립했다. 주차타워는 지난 26일부터 개방하고 있으며, 무심동로에서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타워식 주차장이니만큼 이용객들은 안전사고에 최대한 유의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육거리종합시장 주차타워 건립이 순조로웠던 것만은 아니다. 주차타워는 구조안전진단을 거쳐 기존 리모델링 계획을 신축계획으로 수정했으며,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8월 완료 예정이었던 공사가 2개월이나 연장되기도 했다. 하지만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0월 24일 ‘2016 인천광역시 건축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해돋이 도서관’을 비롯해 우수한 건축물로, ‘구월동 앤 하우스’, ‘연희동 성당’ 등 8개 건축물을 우수상과 장려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쉽게도 올해 인천광역시 건축대상은 선정하지 못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민관심투표 결과 최다득표작에게 수여하는 공감 건축상은 ‘연희동 성당’에게 돌아갔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천지역 출신 건축가(사)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특별부문에는 인천에서 활동중인 이윤정 현일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인천의 대표적인 쪽방촉인 괭이부리마을의 주거환경 개선과 원주민 재정착을 위해 추진된 전국 최초의 도심 쪽방촌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적극 참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일조한 공로가 크게 평가됐다. 심사위원회는 건축적 논제나 인천광역시 건축상의 위상에 걸맞는 작품이 없어 아쉽게도 대상작을 선정하지 못했다. 그러나, 내부 열람실 계획이 아기자기하고 이용자가 다양한 경험을 하며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해돋이 도서관’과 좁은 대지를 잘 처리하고 스테인드글라스로 종교 건축물의 특성을 잘 살린 ‘연희동성당’, 그리고 각기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2016년 3분기까지(9월 누계) 전국 지가는 1.97% 상승하여, 2010년 11월 이후 71개월 연속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지가변동률 1.67%에 비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소비자물가변동률(0.9%)보다 높은 수준이다. 전국 17개 시·도의 땅값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수도권(1.84%)보다 지방(2.21%)의 상승률이 더 높았다. (수도권) 서울(2.18%)은 ‘13.9월부터 37개월 연속 소폭 상승중이며, 인천(1.30%), 경기(1.59%) 지역은 전국 평균을 하회하였다. (지방) 제주는 7.06% 상승하여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였으며 세종, 부산, 대구 등 6개 시도(제주(7.06%), 세종(3.51%), 부산(3.02%), 대구(2.93%), 대전(2.56%), 강원(2.13%)) 가 전국 평균을 상회하였다. (시군구별) 서귀포시(7.48%)는 제2공항 예정지 인근지역에 대한 투자수요로 인하여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였으나, 올해 1분기 이후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경남 거제시(-0.42%)와 울산 동구(-0.34%)는 조선업 경기 불황에 따른 부동산수요 감소로
(경기뉴스통신)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연말까지 적격대출이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4/4분기에 총 2조원을 추가 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10월 19일 현재 적격대출 공급액은 16.4조원 수준이며 연말까지 탄력적으로 공급한도를 운영해, 실수요층의 자금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적격대출 한도를 배정받은 기관은 SC은행, 우리은행 등 총 14개 기관(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SC은행, 씨티은행, 수협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교보생명, 흥국생명 )으로, 공사에서 실시한 추가배정 의향조사 결과 한도배정을 희망한 기관에 한하여 배정이 이루어졌다. 적격대출은 대출받는 시점의 금리가 만기까지 변동되지 않는 순수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이며, 시중은행이 대출상품을 판매하면 공사가 해당 대출자산을 사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사는 고객이 한도배정을 요청하지 않은 은행 등에 찾아가는 경우 타 기관으로 고객을 안내할 수 있도록 은행과 협조하고, 주택금융공사 콜센터를 통해서도 취급기관을 안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양시가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펼쳐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조상땅 찾기’는 소홀한 재산관리와 불의의 사고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를 확인할 수 없거나 본인 명의의 토지가 어디 있는지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지적전산망을 통해 조회해주는 서비스다. 시는 이번 서비스로 올해 9월까지 638명 신청자 중 224명에게 1,116필지, 101만949㎡의 숨어있던 조상땅을 찾아줬다고 밝혔다. ‘조상땅 찾기’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토지 소유자 본인은 신분증을, 대리인은 위임장 첨부을 지참하고, 사망자의 상속인인 경우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구비해 시청을 방문하면 된다.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한 조상의 땅인 경우에는 장자만 신청할 수 있다. 허 병 지적관리팀장은 “최근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토지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조상땅 찾기’에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서비스 홍보로 정당한 자신의 재산도 되찾고 조상들의 삶을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흥군은 디지털 지적공부 사업을 시행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지적재조사사업 시범지구로 과역면 연등지구 152필지 161천㎡로 정하고 현실경계와 지적경계가 불일치된 토지에 대해 디지털 지적공부 작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한 지적재조사 사업은 기존의 아날로그 지적인 토지대장 및 지적도를 폐쇄하고 새로운 디지털 지적공부 작성으로 민원인들에게 정확한 토지경계 정보를 제공해 해당 지역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토지수탈 목적으로 만든 종이 지적을 위성측량(GPS)등 최신의 측량기술 방식에 따라 한국형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 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과역 연등지구 토지 현황과 불일치로 잦은 경계분쟁 민원 토지소유자들의 경계 조정 해소는 물론 상호간 경계 합의를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적재조사를 통해 맹지로 된 대지에 진입로를 확보해 주는 등 토지경계 정형화 등 토지의 가치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종합민원과 김유철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