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울산시가 지역 중소·중견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확산 등을 위해 ‘스마트 팩토리 제조공정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에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지난해 5월 착수하여 오는 4월 완료될 예정이다. 사업기간 중 기술 세미나를 비롯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위해 중소·중견기업 20여개사에 대해 기술상담 컨설팅을 진행하였으며, 이중 한주금속(주), ㈜신산 2개사에 제조공정 개선을 위한 기술 및 개발 서비스를 지원했다. ㈜신산은 자가 수위식 역삼투 정수 시스템을 개발·생산·판매하는 전문 기업으로 실시간 공정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컨설팅 받았다. (재)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은 ㈜신산에서 갖고 있는 애로기술 해결을 위하여 실시간 공정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한 기술을 제안했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수처리 장비가 개발되면, 국내 기업 최초로 상용화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약 30 ~ 50%의 수리 기간 단축 및 10%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가 예상되며, 국내외 시장 선점을 기대할 수 있다. 한주금속(주)은 자동차 부품을 개발·생산·판매를 하고 있는 기업으로 금형 교환 자동화 시
(경기뉴스통신) 대전시가 2011년부터 서민층의 가스안전을 위해 추진 중인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대전시는 올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서민층 400가구의 가스안전을 위해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무료 교체하는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LP가스 사용가구가 고무호스를 오랫동안 외부에 노출시킬 경우 햇빛이나 날씨로 인해 헐거워지거나 균열이 생기는 등 가스누출이나 화재사고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법 개정으로 2020년까지 LPG사용시설 중 압력조정기에서 중간밸브까지의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설치토록 의무화됨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가스배관 미교체 가구에 대해서는 향후 20~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어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서민층 가구의 가스배관을 무료로 교체해 가스안전을 확보하고 서민층 생활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전시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에 총 사업비 20억 2000만 원을 투입해 9,677가구의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안전장치를 설치했다. 대전시 박장규 에너지산업과장은 “서민들의 가스안전을 확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해외 유입 홍역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홍역 예방에 대한 협조와 주의를 당부했다. 세종시 보건소는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의료기관에 예방수칙을 신속히 전파하고 세종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전광판 등을 통해 주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1967년 이후 출생자 중 ① 홍역 병력이 없고, ② 홍역 예방 접종 미 접종자가 홍역 유행지역(유럽, 중국, 태국, 필리핀 등)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MMR 예방접종을 최소 1회 이상 맞을 것을 권고하고, 여행 중에는 감염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행 후 홍역(잠복기 7~21일) 의심 증상(발열을 동반한 발진 등)이 나타나면 마스크 착용 후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상담을 권고했다. 이강산 보건소장은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며, 확산 방지를 위해 홍역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지체 없이 1339 또는 보건소로 문의하여 안내를 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 사업 홍보를 위해 운영 중인 ‘블로그 기자단’ 기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블로그 기자단은 18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매월 시군별 건가센터 사업 소개와 도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알려주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모집에선 권역별(동부,서부,남서부,남부,북서부,북동부)로 1명씩 총 6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1월 11~18까지이며,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이메일(ggfc@familynet.or.kr) 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031-8008-8008)로 문의하면 된다. 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도민들에게 화목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지원서비스를 알려주는 도우미 역할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비전센터는 경기도 및 각 시군의 건강가정지원 사업 등의 블로그(경기도건가센터)를 통해 매월 뉴스레터를 게재하고, 일반도민 3,000여명에게 이메일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환경부는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중 2곳 이상에서 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당일(0시~16시) 50㎍/㎥를 초과했고 ‘계속적으로 50㎍/㎥ 초과’로 예보됨에 따라 수도권 전 지역에 휴일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휴일 비상저감조치 발령여부는 당일 17시에 결정되고, 17시 15분에 발령 및 전파되며, 시행시간은 다음날 06시~21시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고농도 미세먼지(PM-2.5)를 줄이기 위한 공공부문 위주의 선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등 개인 건강 보호에 유념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특히 어린이나 노인 등 미세먼지로부터 취약한 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해 어린이집, 어르신복지시설 등에는 보건용 마스크,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고 있다. 휴일 비상저감조치로 공공기관 대기배출시설 12개소 가동률 하향조정, 시 발주 공사장 151개소 조업단축, 분진흡입청소차량 가동 등 공공부문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 동시에 시행된다. 다만 행정·공공기관 주차장 전면 폐쇄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수도권에 등록된 2.5톤 이상의 노후 경유차 운행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돼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3회에 걸쳐 제공한다. 마지막 주제는 농촌진흥청에서 바이오 이종장기용으로 개발한 돼지들에 관한 내용이다. 장기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 중 하나인 바이오 이종장기. 농촌진흥청에서는 첨단 생명공학 기법으로 유전자를 제거하거나 삽입한 돼지를 개발하고, 이들의 장기와 조직, 세포를 사람에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지노2009년 국립축산과학원에서 태어난 '지노(XENO)'는 돼지는 갖고 있지만 사람은 없는 알파갈 유전자2) 일부를 없앤 돼지다. '지노'라는 이름은 '이종'을 뜻하는 머리가지(접두사) 'Xeno-'에서 따왔다. 돼지 장기를 영장류3)에 이식하면 몇 분 안에 초급성 면역거부반응을 일으키는데, '지노'는 그 원인 중 하나인 알파갈 유전자를 제거했다. '지노' 한 마리에서 수백 마리의 후대가 태어났고, 현재는 그 후손 중 일부를 활용해 췌도 세포, 각막, 피부, 뼈 등을 영장류에 이식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믿음이4)'는 '지노'처럼 알파갈을 제거하고 사람 면역유전자인 특정 단백질(MCP5))이 세포에서 발현되
(경기뉴스통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한콘진)은 홍콩컨벤션전시센터(HKCEC)에서 지난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열린 아시아 최대 종합 박람회 ‘홍콩국제라이선싱쇼·홍콩완구및게임박람회·홍콩국제문구박람회·홍콩유아용품박람회* 2019’에 참가, 성황리에 KOCCA 공동관을 운영했다. * 동기간에 4개 행사가 홍콩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리며, 매년 12만 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종합 박람회 이번 공동관에는 한콘진이 콘텐츠멀티유즈랩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국내 콘텐츠 기업 ▲(주)디팟 ▲(주)온컬처인 ▲(주)스튜디오 매크로그래프 등 3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프로젝션 기술과 증강현실(AR) 기술이 접목된 혼합현실(MR) 레이싱게임 를 선보인 스튜디오 매크로그래프는 박람회 참가를 통해 베트남에서 여행·리조트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WIDE VNK와 300만 달러 규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테마파크와 같이 다양한 형태의 한류 콘텐츠 체험 플랫폼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욱 한콘진 기업·인재양성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하나의 원천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할 수
(경기뉴스통신)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처음 주재하는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이하 ‘과기관계장관회의’)가 1월 8일(화)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어 과학기술혁신의 새해 문을 열었다. 과기관계장관회의는 매월 개최하되, 의장(국무총리) 주재회의는 분기별 1회 이상, 그 외 회의는 부의장(과기정통부 장관) 주재로 운영하며, 주재자에 따라 회의의 기능과 성격에 차이를 두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회 회의(’18.11.14)를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한 이후 부의장인 과기정통부 장관이 주재하는 제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이며, 국정 전반에 과학기술을 접목한 혁신 플랫폼으로써의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딛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혁신성장에 필요한 기반 조성과 강화를 위해 분야별 규제개선은 물론 국가적 대응체계 마련과 관계부처의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국가 과학기술의 대(大)혁신을 위한 체질개선에 주력하였다. 유영민 장관은 “경제 산업 사회 여러 분야의 문제들을 과학기술을 통해 해결하고 부처 간 협력하여 속도감 있게 실행할 필요가 있다”며, “혁신성장의8대 핵심 선도사업, 3대 전략투자 분야는 큰 틀에서
(경기뉴스통신)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어르신들의 품위 유지를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목욕·이미용권을 배부한다. 이번에 배부되는 목욕·이미용권은 새로운 도안을 적용했으며, 총 수량은 3만9000여 매이다. 각 읍면에 배부된 이용권은 어르신들이 직접 받거나 이장 또는 반장을 통해 전달된다. 현재 이 이용권은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과 만65세 이상 생계급여 수급자가 받고 있으며, 청양군내 목욕탕이나 이발소, 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목욕 및 이미용권 첫 배부인 만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해 어르신 품위 유지와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욕 및 이미용권은 1분기 1인에 5매씩 연간 20매(10만원)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7817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정태식보건소장)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고혈압·당뇨 운동교실 12주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4기로 진행된 운동교실은 고혈압이나 당뇨질환이 있거나 위험요인이 있는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월요일, 수요일 오전, 오후로 나눠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시간대의 폭을 넓혔다. 고혈압·당뇨 질환은 정상수치를 유지하기 위해서 체중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유연성운동, 복부/허리 강화운동, 근력운동, 밴드 및 원반 운동 등 다양한 운동을 실시했다. 운동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했던 김모씨는 “혼자 운동을 할 때는 정확한 자세인지 헷갈렸는데 운동사선생님이 바른 자세를 알려주셔서 너무 유익했어요. 몸 관리를 위해 혼자서도 꾸준히 운동할 계획이에요.”라고 말했다. 한편,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만성질환예방 및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비만운동교실, 고혈압·당뇨 영양 및 운동교실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월 1회 이상 ‘자조모임’을 진행하여, 올해 17회기의 모임을 운영했다. 자조모임은 치매환자 가족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정기적 모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모임별 리더를 통해 자립으로 운영되며, 치매안심센터는 정보, 교육, 장소 등의 자원을 제공한다. 자조모임의 한 참여자는 “치매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말 한마디에도 큰 공감을 받을 수 있어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 들고, 만남이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보건소 소장은 “주체적으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으로 지지할 수 있는 자조모임이야 말로 치매가족에게 반드시 필요한 시간이다. 치매가족들과 더욱 소통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 ‘자조모임’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재)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단장 이주실)은 한국화학연구원(원장 김성수)과 감염병 대응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질병관리본부에서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방역연계범부처감염병연구개발사업단장, 사무국장, 질병관리본부 연구기획과장, 한국화학연구원장, 신종바이러스융합연구단장 및 세부 과제 책임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방역연계범부처사업단과 화학(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양 기관 연구성과물의 감염병 방역 현장 연계 활용, 공동연구 수행 및 연구성과 확산, 공동 심포지엄 개최, 감염병 대응 관련 연구 보고서 공동 활용 등과 관련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감염병 대응과 관련해 양 기관이 합의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 협약 체결 이후에는 방역연계범부처사업단에서 사업 3대 목표, 7개 중점분야에 대한 소개발표 및 화학(연) 신종바이러스융합연구단(CEVI 융합연구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세부 6개 분야 과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장에는 감염병을 책임지고 있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관련 센터장 및 부서장 등이 참석하여 감염병 대응 연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경기뉴스통신) 전 국민이 이용하는 지방세 납부서비스 ‘위택스’(이용자 770만 명)와 자치단체 세무공무원(2만여 명)이 사용하는 세무행정시스템이 ‘05년 구축 이후, 약 13년 만에 전면개편 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기존의 지방세시스템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전면 재구축하는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현재 자치단체별로 분산 운영 중인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전국 통합형 클라우드 체계로 전환하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을 적극 반영하여, 국민과 자치단체의 눈높이에 맞춰 현행 시스템을 통합하는 내용이다. 행안부는 노후화된 지방세시스템의 전면개편을 위해 ‘17년 BPR/ISP 수행, ’18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BC: 1.06> 1, AHP: 0.63> 0.5)를 완료하고, ‘19년∼’21년까지 총 1,668억 원을 투입하여 현행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22년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가동할 예정이다. 지방세정보시스템은 그동안 지방세 제도의 발전과 함께 꾸준히 기능 보강을 해왔으나, 노후화에 따른 잦은 장애, 수작업 세정업무 처리로
(경기뉴스통신)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지난 2015년부터 남극이빨고기에 위성전자표지 * 를 부착하여 연구를 진행한 결과, 남극이빨고기의 행동특성을 밝혀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 위성전자표지 (Pop-up Satellite Archival Tags) : 수심, 수온 등을 감지하는 전자 센서가 내장된 자동분리 인공위성 전자표지 현재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 * )의 25개 회원국 중 우리 나라와 미국, 뉴질랜드가 위성전자표지를 활용한 남극이빨고기 이동경로 및 행동 특성 연구를 진행 중이며, 남극이빨고기의 시기별 행동 특성을 밝혀낸 것은 우리나라가 처음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남극이빨고기의 이동경로 및 행동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15년 남극이빨고기 13마리에 위성전자표지를 부착하여 방류하 였다. 이후 위성전자표지 분석을 통해 확인한 결과, 남극이빨고기는 연중 수심 1000m 이상의 깊은 곳에서 서식하다가 9월에만 400m가량 얕은 수심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9월에 수심 400m로 이동한 이빨고기는 특히 낮 시간대에 일정한 패턴으로 상승하는 행동을 보였는데, 이러한 특이행동은 산란 또는 먹이 섭
(경기뉴스통신)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가 지난 2월 구성한 ‘인터넷 상생발전 협의회’(위원장 김상훈 광운대 교수)는 12월 13일(목) 국내외 역차별 해소, 인터넷 생태계 발전 방안 등에 관한 결과보고서를 정하기 위하여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1·2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각 7회에 걸쳐 회의를 진행하면서 ‘국내외 사업자 역차별 해소*’와 ‘인터넷 생태계 발전**’을 위한 정책방안을 집중 논의해 왔다. 소위원회에서는 위원들뿐 아니라 각계에서 추천받은 전문가 발표와 방통위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자가 직접 제출한 의견도 수렴하여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였다. * 해외 사업자에 대한 규제집행력 확보방안, 통신사업 사후 규제체계 개편 등 ** 망 이용 관련 공정 경쟁 환경 조성, 대중소 기업간 상생협력 방안 등 협의회는 통신·미디어·법률·경제 전문가 18인, 소비자·시민단체 5인, 국내외 기업 12인, 연구기관 및 관련단체 9인 등 총 48인으로 구성되어 활동해 왔으며 오늘 전체회의에서 정해진 결과보고서는 26일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되고 보고서 형태로 발간되어 정책결정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