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희로애락의 향연. 배우, 무대 그리고 관객이 작품과 하나 되어 호흡하는 감동. 살아있는 몸짓과 말로써 다양한 삶의 은유를 깊이 있게 풀어내는 것, 이것이 바로 연극의 묘미가 아닐까. 다양한 공연 관람과 함께, 잊고 있었던 연극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기회! ‘2018 연극 공연 시민 모니터링단’ 모집에 신청해보자. 서울시는 오는 6월 20일(수)부터 7월 2일(월)까지 서울시가 지원하는 연극사업을 대상으로 ‘2018 연극 공연 시민 모니터링단’ 40명을 공개모집한다. 그간 서울시는 연극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공연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원대상 및 사업내용을 다각화하여 다양한 연극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2018 연극 공연 시민 모니터링단’은 , , 등 총 6개 연극지원 사업의 하반기 공연 예정 작품 약 80여 편을 직접 관람한 후 관객의 입장에서 작품내용, 공연진행 등에 대해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모니터링단으로 선발되면 사전교육 및 간담회(7.10(화)) 후, 6개월간(7월~12월) 1인당 10개의 연극 작품을 모니터링하며, 공연 관람 후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와 해운대구는 2018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사업」에 해운대관광특구의 리버크루즈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포함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의 31개 관광특구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하였으며, 1차 평가(사업계획서)와 2차 평가(지자체 발표), 3차 평가(전문가 현장심사)를 거쳐 해운대를 포함한 최종 3개의 관광특구사업이 선정되었다. 해운대 리버크루즈 사업의 주요내용은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출발하여 민락교, 수영교, 영화의전당 등을 경유하는 ‘리버크루즈’ 상품 개발 ▲수영강 LED 페스티벌 개최 ▲해양관광 콘텐츠 개발사업 등의 소프트웨어사업과 ▲수영교 경관조명 조성 ▲APEC 나루공원 LED로즈가든 조성 등의 하드웨어사업이 있으며, 올해 하반기 시작하여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수영강은 바람과 파도로부터 안전한 정온수역으로서 리버크루즈를 운영하기에 천혜의 자연환경이고, 광안리와 해운대를 연결하는 연결선상에 있음에도 그간 관광 상품으로서의 활용이 거의 되지 않고 있었기에 이번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수영강의 관광자원 개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
(경기뉴스통신) 자신이 창작한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고 싶은 작가들과 새로운 이야기를 찾는 출판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오는 21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스토리 피칭 행사 ‘2018 STORY to BOO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 서울국제도서전과 연계해 진행되는 ‘2018 Story to Book’ 행사에서는 출판업계를 대상으로 국내 우수 원천 스토리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출판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 SF·호러·로맨스·판타지·역사·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스토리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SF·호러·로맨스·판타지·역사·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총망라한 우수 창작 스토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피칭에 참여하는 작품은 총 8편으로, ▲알바 만렙 주인공의 정직원을 향한 고군분투기를 담은 ▲식충 로봇과 인간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세 아이가 위기의 마을을 구하는 ▲서라벌에 감도는 향(香)의 노래 ▲조선과 대만, 마카오와 복건성을 넘나드는 모험기를 다룬 ▲본격 K뷰티 로맨스, ▲전 세계를 통제하는 통일 정부를 둘러싼 권력 다툼을 그린 ▲‘지문날인제도’를 둘러싼 사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월성 고환경 복원 연구’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고환경 연구는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과거의 동·식물자료와 지형·지질 분석 자료를 토대로 당시 사람들의 생활환경을 살펴보는 것이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월성 발굴조사에서 발견된 각종 동물 뼈, 식물과 과일 등의 씨앗 그리고 지형 분석 등을 통해 당시 신라인들의 생활환경을 밝히고자, ‘고환경 연구팀’을 구성하여 현재까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진행 중인 경주 월성 발굴 조사 성과와 국내외 고환경 연구의 접점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리나라와 중국·일본의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고환경 연구 사례·현황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27일 1부 행사에서는 국내와 국외(중국 일본)의 고환경 연구 사례와 연구방향을 주제로 ▲ 고고학 속의 환경연구(신숙정, 한강문화재연구원), ▲ 일본 환경고고학의 진전과 전망(츠지 세이치로/일본 동경대학), ▲ 중국 고환경 연구 현황과 사례(
(경기뉴스통신) 방송통신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주요 이슈에 대한 교육·홍보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함께 6월 18일(월)부터 7월 22일(일)까지 5주간 제3회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하면서 발생한 개인정보 침해 사례’를 주제로 치열한 법리공방을 벌이는 이번 모의재판 경연대회는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포털(www.i-privacy.kr)과 KISA 홈페이지(www.kisa.or.kr)에 공개되는 출제 문제에 대한 원고 소장과 피고 답변서를 접수기간 내에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대학(원)생이며,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4팀을 결정하며, 본선은 8월 23일(목) 개최될 예정이다. 서류 심사의 평가요소는 사건의 이해도, 관련법규 및 참고자료, 적용 법리의 적정성, 변론의 적정성 등이다. 본선 결과에 따라 본선 진출팀 중 대상 1팀(방송통신위원장상)과 최우수상 1팀·우수상 2팀(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을 결정하며 총 1,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본선 수상자들에게는 멘토로 선정된 기업의 실무 현장
(경기뉴스통신) 오는 27일(수) 덕수궁 돌담길에 20m 길이의 런웨이가 설치되고 보기만 해도 시원한 이색 패션쇼가 열린다. 이날 런웨이에 오르는 모델들은 모두 직장인, 패션학과 학생, 일반인 등으로 구성된 시민모델들로, 노타이와 반바지, 밑단이 넓은 바지, 허리에 여유가 있는 원피스 같이 시원한 옷차림 일명 ‘시원차림’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27일(수) 오후 12시부터 덕수궁길 차 없는 거리에서 ‘시원한 차림, 건강한 지구’를 주제로 시원차림 패션쇼를 개최한다. 올해는 특히 신청을 받아 자발적 참여를 원한 직장인 등 일반시민 총 30여 명이 모델로 나서 런웨이에 선다. 시원차림 패션쇼는 시가 2005년부터 시작한 ‘시원차림 캠페인’의 하나로, 넥타이를 매지 않은 간편하고 시원한 옷차림으로 더위를 이기고 에너지도 절약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시원차림’은 ‘시원하다’와 옷을 입어서 꾸려서 갖춘 상태를 뜻하는 ‘차림’의 줄임말로,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을 뜻한다. 가벼운 차림으로 여름철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고 냉방에너지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시원차림만으로도 체감온도를 2℃ 낮출 수 있고, 실내 냉방온도를 2℃ 높이면 연간 17만
(경기뉴스통신)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교육 확산에 공헌한 교원을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6월 18일(월)부터 8월 17일(금)까지 ‘2018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전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학생들에 대한 발명·창의성 교육이 강조되면서, 미래발명인재를 육성하는 발명교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은 발명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발명교원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해 발명문화 기반을 견고히 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선발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로 교육기관·교육행정기관·교육연구기관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발명교육 확산 및 발명문화 조성에 공헌한 현직 초·중·고 교원이며, 발명교육 관련 기관·단체·학회 및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발명교육 확산 및 기반조성분야에 현직교원 6명과 발명교육 확산을 위해 헌신한 교원 및 교육공무원 등에게 수상되는 공로상에 2명 등 총 8명에게 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가지식재산위원장 상장 및 상금 300만원이 우수상과 공로상 수상자에게는 특허청장 상장 및 상금 20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해외 발명
(경기뉴스통신) 특허청은 지역 창업기업의 지재권 역량 성장 프로그램인 ‘IP(Intellectual Property) 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294개 창업기업이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기업들은 특허 경영 전략을 통해 정부기관의 사업화 지원, IP 금융, 엔젤투자 등으로부터 총 462억원의 사업자금까지 확보했다. IP 나래 프로그램은 16개 지역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전문 컨설턴트가 IP기술전략 및 IP경영전략에 관한 밀착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를 지원받은 창업기업은 기업성장을 주도할 유망 기술 도출, 강한 특허 창출, 특허 경영 전략 등 기업의 지재권 역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된다.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스타트업 A기업은 “IP 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특허출원도 지원 받았지만, IP 금융 컨설팅을 통해 실제 1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IP 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 전반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허청 김용선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창업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갖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강한 특허 창출뿐만 아니라 특허를 마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국보 제101호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原州 法泉寺址 智光國師塔, 이하 지광국사탑)’에 대한 학술심포지엄을 오는 21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지광국사탑은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법천사에 세워졌던 국사(國師) 해린(海麟, 984~1070)의 승탑(사리탑)이다. 빼어난 장식성으로 고려의 아름다움(美)과 사상(想)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물이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부분이 밝혀지지 않은 수수께끼의 승탑이기도 하다. * 국사(國師): 신라·고려 시대에 있었던 승려의 최고법계 * 승탑(僧塔): 승려의 사리나 유골을 봉안한 묘탑. 부도(浮屠, 浮圖) 심포지엄은 건국 1100주년을 맞이하는 고려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지광국사탑을 총 6개의 주제로 나눠서 살펴본다. 특히, 고려라는 ‘시대’와 법상종이라는 ‘사상’, 원주라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해하고자 하였다. * 법상종(法相宗): 유식(唯識) 사상과 미륵 신앙을 바탕으로 하는 불교의 종파로 자은종(慈恩宗), 유가업(瑜伽業)이라고도 부름 1부에서는 ▲ ‘고려중기 법상종(자은종)과 지광국사 해린’(남동신, 서울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오는 1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북촌 단오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단오(端午)는 ‘5’가 중첩된 5월 5일을 말하며, 수릿날 또는 천중절(天中節)이라고도 한다. 양기가 강한 날(일명 태양의 날)로 간주해 일 년 중 해가 가장 길어 악귀를 물리치고 더위를 대비하기에 가장 좋은 날로 삼았다. 예로부터 단오에는 나쁜 병을 예방하고, 액(厄)을 쫓기 위한 다양한 세시풍속이 전해진다. 북촌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북촌문화센터를 비롯한 5개소의 공공한옥에서 다채로운 단오맞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북촌문화센터(계동길 37)에서는 ‘창포물에 손 씻기’, ‘단오부채 만들기’, ‘단오부적 만들기’, ‘수리취떡 나눔’ 등 세시풍속 체험을 진행한다. 예부터 음력 5월은 비가 많이 오는 계절로 접어들어 나쁜 병이 유행하기 쉬워 액(厄)을 제거해야 하는 달로 여겼다. 창포는 향기가 뛰어나 악병을 쫓을 수 있다고 하여 단오에는 창포물로 머리를 감고 목욕하는 풍습이 있다. 시원한 창포물에 손을 씻으며 올해의 액운을 쫓아보자. 예로부터 여름이 시작
(경기뉴스통신) 관객의 음악적 안목을 넓혀주는 토크 앤 렉쳐 콘서트 ‘관람의 미학’이 6월 27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펼쳐진다. 관람의 미학은 음악을 매개로 다른 장르와 교감하며 관객에게 ‘결정적인 관람의 순간’을 제시하는 공연이다. 특히 이번 시간은 음악과 건축이 만나 서로를 통해 발견할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관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지역 현대음악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남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정은신이 진행과 음악에 대한 해설을 맡고, 포항시립미술관, 경북대 건축디자인스튜디오, 계명대 약학대학 등을 완성한 인문학적 건축의 대표주자 김홍근이 이날 특별히 참석하여 건축을 통해 바라본 음악 세계를 다룬다. 서로 다른 분야의 두 전문가가 전달하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실제 연주로 나만의 관람 포인트를 발견해보자. 감상의 힘은 매우 강력하다. 관점을 조금만 바꾸면 세상을 전과 다르게 볼 수 있으며 나아가 사람 자체가 변화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나 큰 감상의 위력을 관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새로운 공연을 기획했다. 음악과 다른 분야의 만남으로 감상의 새로운 눈을 뜨는 시간, 바로 관람의 미학이다.
(경기뉴스통신) 부산현대미술관은 6월 26일부터 책과 예술작품을 매개로 한 특화된 문화예술공간 어린이 예술도서관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어린이 예술도서관은 새로운 독서 환경을 조성하여, 아이들로 하여금 자기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확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읽기의 장으로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을숙도 갈대밭을 모티브로 한 어린이 예술도서관의 서가는 약 4,000여권 양질의 장서를 9개의 주제별 카테고리를 설정해 분류함으로써 책을 잘 알지 못하는 아이들도 쉽게 책을 찾아보고, 책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다양한 시각을 담은 책을 우회하여 미술관 전시 및 동시대 예술작품이 다루는 주제를 탐색해보는 전시 연계 ‘기획서가’ △어린이 대상 아트투어 프로그램 ‘아트트랙’ △주말 가족 창작 워크숍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다 관객 친화적인 미술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개관전 참여 작가인 ‘패트릭 블랑’의 연계 특별 강연 이 을숙도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6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패트릭 블랑은 ‘수직정원’의 창시자이며, ‘수직정원’을 정원 예술의 한
(경기뉴스통신) “부산에 이런 건축이 있었나?”, “우와~ 저 건축은 진짜 배를 닮았네!”, “이렇게 생긴 건축이 적산가옥인가?”, “이 벽돌은 색깔이 진짜 특이하네요.” 지난해 부산시와 사)부산건축제에서 진행한 도시건축시민투어(이하 건축투어) 참가자들은 건축문화해설사의 건축해설을 들으면서 무척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부산시와 사)부산건축제에서는 2006년부터 부산을 탐방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도시와 건축의 소통관계를 건축전문가와 건축문화해설사의 해설로 들어보는 건축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건축투어는 8가지 주제로 상·하반기 나뉘어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가덕도 근대건축투어(가덕도등대~외양포마을) ▷해양 건축투어(국립해양박물관~흰여울마을), 하반기에는 ▷시간이 멈춘 곳 매축지(안용복기념관~매축지마을) ▷건축제의 중심에서ⅠⅡⅢ(부산건축주간 전시투어) ▷영화의 도시 부산(영화의 전당~부산영화체험박물관) ▷2018 부산다운건축상수상작이다. 먼저 6월 30일에 진행되는 ‘가덕도 근대건축투어’는 30명을 모집한다. 일정은 오전 9시 30분에 부산시청에서 출발하여 △대항새바지 인공동굴을 둘러본 후 점심식사를 하고 △외양포마을 △가덕도등대를 방문 4시 3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와 굿네이버스 부산동부.서부지부는 오는 6월 18일 오후 4시 부산시 대회의실에서「2018년 부산광역시 어린이·청소년 의회」의원 발대식을 개최한다. 「부산광역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참여권 실현과 아동권리를 보장하는 아동친화 도시 구현하기 위하여 2017년에 신설되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어린이의회는 초등학생 20명, 청소년의회는 중학생 16명 고등학생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교육.안전.복지.문화 분야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소속 위원회별 자치 활동을 통해 자신들과 관련된 정책들을 토론 연구하여 8월 본회의 개최 시 어린이와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게 된다. 부산광역시 백순희 여성가족국장은 “어린이.청소년 스스로가 참정권에 대해 인식하고 스스로의 권리 반영을 요구하는 시도는 민주시민 의식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우리시도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해 보다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청라호수도서관은 청라호수도서관 개관 3주년을 맞이하여 6월에도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6월 16일(토) 오후 2시 도서관 2층 다목적강당에서 개관3주년을 기념하는 ‘모래가 들려주는 행복한 이야기와 벌룬마임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2개의 주제로 구성되는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념공연에 참여했던 정수빈 샌드아티스트가 선사하는 한줌의 모래와 빛으로 펼치는 감동적인 샌드아트 공연과 2012년 태국 벌룬마임컨테스트 1위자 박민옥이 펼치는 벌룬마임공연으로 진행된다. 30일(토) 오후 3시에는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현악트리오 ‘뮤지스(Muses)’의 공연이 펼쳐진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뮤지스팀의 해설과 바로크부터 현대·크로스오버 음악까지 폭넓은 음악을 라이브 연주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1층 원화전시코너에서는 27일(수)까지 의 작가 백희나의 가슴 따뜻한 판타지 그림책인 의 원화를 감상할 수 있다. 자신을 날개옷을 잃어버린 선녀라고 소개하는 목욕탕에서 만난 할머니와의 이야기가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