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현대건설이 11.17일에 호매실지구 C-5블록에 800호의 뉴스테이 임차인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차인을 모집하는 “힐스테이트 호매실”은 현대건설의 첫 뉴스테이이며, 당장 입주해도 편익시설, 상업시설 등의 이용이 불편하지 않은 수원호매실 지구에서 처음으로 대형건설사가 공급하는 공동주택이다. 전용면적 74㎡~93㎡로 구성되며, 74㎡형 75세대, 84㎡A형 123세대, 84㎡B형 122세대, 93㎡A형 456세대, 93㎡B형 24세대를 공급한다. 수원 호매실 뉴스테이는 법정 임대료 상승률(연 5%)의 절반 수준인 연 2.5% 상승률이 적용되며, 다양한 보증금선택제가 시행되어 전용면적 74㎡형은 월 40만원대, 84㎡, 93㎡형은 월 50만원대 임대료 선택이 가능하다. 참고로, 한국감정원 시세 기준으로 사업부지에서 2㎞ 거리의 LH 6단지 74㎡형은 보증금 3천만원/월 80만원, 2.5㎞ 거리의 LH 3단지 84㎡형은 보증금 5천만원/월 80만원으로 인근 단지와 비교시 저렴한 수준이다. 특별공급은 재능기부자(외국어, 미술, 음악, 문화 등), 8년 장기임차인, 신혼부부, 가정어린이집 등에 200세대를 공급하고, 일반공급은
(경기뉴스통신) 세종시에서 충청남도 천안·아산시를 경유하여 경기도 평택시까지 연결하는 국도43호선 46.5km 구간이 오는 11.19.(토) 오후 2시에 전면 개통된다. 개통식은 11월 18일 오후 2시 평택시 안중읍 소재 평택대교에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지역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자동차 전용국도로 건설된 이 도로는 지난 2002년에 착공하여 2013년 세종~천안, 2015년 천안~아산 구간 개통에 이어 이번에 아산~평택 23.2km 구간이 개통되면서 충청권과 수도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만들었다. 총사업비 1조 513억원을 투입하여, 전체 46.5km 구간을 4~6차선 도로로 건설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도로의 개통으로 세울~세종간 통행시간이 주말에는 29분(142→113분), 출퇴근 시간대에는 25분(135→110분)이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2017년 이전이 완료되는 평택 주한미군기지의 병력 및 물자 수송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며 인근 평택-고덕국제화산업단지, 아산신도시, 세종시와도 가깝게 연결되어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인천, 광명, 안산, 수원, 충남서부쪽의 화물
(경기뉴스통신) LH(한국토지주택공사, http://www.lh.or.kr)는 미래 친환경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빛그린 국가산업단지내 존치공장 인근 산업시설용지 14필지 107천㎡(246억원)에 대해서 입주업종 심사를 거쳐 추첨방식으로 일반 실수요자에 우선 공급 추진한다고 밝혔다. 빛그린 국가산단은 광주광역시 최대 역점사업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의 기재부 예타통과(‘16.7)가 완료되어 현재 ’친환경 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생산기지‘로 사업계획을 전면 수정·보완중에 있어, 사업계획 변경이 최소화되는 존치공장 인근 산업시설용지 일부에 대해 우선 공급을 추진하고, 내년 이후 사업계획 변경 등이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신규 공급 추진할 계획이다. 빛그린 국가산단은 광주전남혁신도시를 중심으로한 에너지밸리 벨트권, 광주권 경제자유특구 및 일반산단 벨트권(나노,광주첨단,하남, 평동 등)과 반경 15~20㎞내외에 위치하여 신산업성장의 삼각벨트의 한축을 형성할 예정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의 중추 산업기지’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더불어 인근 산단에 비해 공급가격도 230천원/㎡수준으로 가격경쟁력과 대규모 국가산단(4,071천㎡)으로서 장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2016.10월 전월세 거래량은 125,529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2.4% 증가, 전월대비 15.0% 증가하였으며, 2016.10월 누계기준으로는 121.8만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1.7%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2016.10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월세 제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43.6%로, 전년동월(43.9%) 대비 0.3%p 감소하였고, 전월(44.2%) 대비 0.6%p 감소하였다. 지역별 거래량은 수도권(85,265건)은 전년동월 대비 4.2% 증가하였고, 지방(40,264건)은 1.3% 감소하였다. 유형별 거래량은 아파트는 전년동월 대비 5.4% 증가, 아파트 외는 0.1% 감소하였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는 전년동월 대비 2.9% 증가, 월세는 1.7% 증가하였다. 2016.10월 누계기준, 월세비중은 아파트(40.0%)는 전년동기 대비 1.8%p 증가하였으며, 아파트 외 주택(50.0%)은 1.2%p 증가하였다. 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정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rt.molit.g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사천 종포 일반산업단지에 지난 4월 항공기 동체 생산기업인 (주)에이에스티지가 산단 내 첫 신축공장을 착공하여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데 이어, 이달 초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가 인공위성 한국형발사체조립 가공공장 건립을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는 한국형 발사체사업을 추진하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기술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 공장건립을 위한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항공산업 여건이 조성되어 있는 종포 일반산단 내 산업시설용지 38,577㎡에 대한 분양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로써 다음달 부지조성공사가 완료되는 종포일반산단(376,125㎡)은 계속되는 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분양률을 92%까지 끌어 올렸다. 사천 종포 일반산업단지는 ‘14년 4월 경남도로부터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그해 6월 조성공사를 착수, 항공우주관련 10여 개 업체를 유치하여 (주)에이에스티지 1,000억 원, 한국항공우주산업(주) 426억 원 등 총 2,530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사천에는 사천제1일반산업단지(205만 9천㎡), 사천제2일반산업단지(161만 6천㎡) 및 사남 농공단지 등에 한
(경기뉴스통신) 적성~전곡간 도로확포장공사 구간중 도로이용자 불편을 조기 해소하고자 어유교차로(어유터널)~동이교차로(3공구, 2.2km), 남계교차로~군남교차로(1공구, 1.8km) 구간이 지난 15일 조기개통했다고 밝혔다. 금년 1월 준공하여 공용중인 동이교차로~남계교차로(2공구, 2.3km) 전후 구간이 개통이 되지 않아 도로이용자들은 파주시 적암리, 연천군 전곡읍으로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파주시, 연천군) 관할경찰서(파주, 연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해 TF팀을 구성, 집중 공정관리를 했다. 적성~전곡간 도로확포장공사는 국지도 37호선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파주시 적성면 객현리에서 연천군 청산면 장탄리 총 17.79㎞(4차로), 사업비 4,269억원을 투입해 2009년 공사 착공해 2017년 4월 준공예정이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이 구간 도로가 조기 개통되면 파주시 적성면 어유교차로에서 연천군 전곡읍까지 소요시간이 약 20분에서 약 10분으로 단축 될 것으로 예상돼 도로이용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시민의 재산인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난 3월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의뢰하여 추진한‘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 및 DB구축 사업’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한국자산관리공사 관계자의 설명으로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대한 추진개요, 무단점유, 유휴토지 등의 문제점과 대책 등이 보고됐다. 아번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별 공유재산담당 직원들은 공유재산 시스템 내 자료정비 및 신규자료 구축과 무단점유 재산(193필지, 82,737㎡) 및 유휴토지(167필지, 12,627㎡)를 신규 발굴로 인하여 향후 시의 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구리시 남기산 부시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시의 공유재산에 대한 기초 DB를 확보함으로써 유휴재산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공유재산 관리에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며“이를 근거로 삼아 앞으로 활용도가 낮은 토지는 매각하거나 대부하여 지방재정 확충을 제고하고 불법이용자에게는 변상금 부과 등의 행정조치로 사회적 형평성 실현 등 행정에 대한 신뢰감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리시는 실태조사결과를 토대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축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도시계획조례를 일부 개정 공포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성장관리방안으로 수립한 생산관리지역의 건폐율을 20% 이하에서 30% 이하로 높여주고, 생산녹지지역 등에 있는 기존 공장 건폐율을 2018년까지 한시적으로 20% 이하에서 40% 이하로 올렸다. 또 자연녹지지역 내 학교 증축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건폐율을 20%에서 30%까지 높여줄 수 있고, 생산녹지지역 내 농산물 산지유통시설의 경우는 건폐율을 20%에서 60%까지 완화했다. 유치원, 아동관련시설, 노인 복지시설 등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제외하여 민원처리 기간을 크게 단축하도록 했다. 배영선 도시과장은 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편익 도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도계획조례는 자치법규정보시스템(http://www.el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세종시청 도시과(044-300-521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KB국민은행및 현대증권 고객 300여명을 초청해 ‘제13회 KB골든라이프 행복노후설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회차를 맞이한 ‘KB골든라이프 행복노후설계 세미나’는 은퇴·노후준비 고객에게 맞춤형 상담과명사 특강을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종합적인 노후설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세미나에는 새롭게 KB금융그룹의 가족이 된 현대증권의 고객도 함께 초청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복한 노후설계를 위한 부부대화법과 절세전략 특강이 진행됐다. 1부‘유쾌,상쾌, 명쾌한 부부 행복 대화법’ 특강은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부모, 부부로 행복하게살아가기 위한 방법으로 칭찬, 접촉, 미소를 제시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강의를 진행했다. 2부 세무특강에서는 KB국민은행 WM컨설팅부 원종훈 세무팀장이 ‘당당한 은퇴, 제2의 출발을 위한절세전략’ 강의를 통해 주택 임대 사업시 절세방법, 상속·증여세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 등 까다롭고 어려운 세금 이슈를 쉽게 풀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특강에 앞서 진행된 사전상담 세션에서는 은퇴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와 K-water는 시화지구Ⅰ단계 확장단지(멀티테크노밸리)의 개발계획에 맞추어 생활 및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05년부터 추진하여 온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공업용수도 건설사업'을 마치고 2016년 11월 15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용수공급시설이 완료됨에 따라 시화지구 멀티테크노밸리(약 9.9㎢)에 신규로 입주하는 기업 및 주거단지 시설 등에 일 6만 5천톤의 생활 및 공업용수(생활 4만 6천톤, 공업 1만 9천톤)를 기업 등이 필요로 하는 시기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었고, 또한 기존 정수장(시흥)에는 국내 최초로 자외선 살균 방식의 현대식 고도정수처리 시설을 도입하여 일반 정수처리공정에서는 제거하기 어려운 물속의 맛·냄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시화지구뿐만 아니라 기존 급수구역인 시흥시 및 안산시에도 보다 안전하고 맛있는 물을 공급한다. 아울러, 본 사업은 신규 수원개발 없이 기존 정수장의 남는 물을 최대한 활용하여 신규 개발지역에 공급하는 급수체계조정 형태의 사업으로 시행하여 신규 취수원 개발에 따른 환경파괴를 최소화하고, 국가 공공건설사업 예산도 당초 계획당시의 사업비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그 동안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청사이전과 관련해 이전대상지를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부평구 십정동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를 오는 2019년까지 계양구 서운동 207번지 일원에 새 청사를 마련하여 이전할 계획이라고 한다. 새 청사는 부지 1만4,000㎡, 연면적 4,276㎡ 규모로 건축비 100억원 중 47억5천만원은 국비지원으로 충당한다는 방침이다. 청사 이전계획은 2008년부터 개발제한구역인 계양구 다남동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어 왔으나 지난 6월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변경(안)이 최종 부결됨에 따라 새로운 대체지를 모색해 왔다. 계양구내 시유지 등을 대상으로 입지가능 여부를 검토해, 서운동 지역을 최종 이전대상지로 확정했다. 현재 청사에서는 도시근교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기술보급과 예비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 귀농·귀촌교육, 도시농부학교, 마스터가드너 교육 등 13개 과정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나 노후 및 공간이 협소해 새로운 농업기술의 보급과 농업인·도시민 교육 등에 많은 애로를 겪어왔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이전은 단순한 사무공간의 확장이 아니
(경기뉴스통신) 본 청약 경쟁률 10:1 이상으로 성황리에 마감된 구의·자양 지역 ‘래미안 프리미어 팰리스’ 오피스텔 및 상가 회사 보유분이 선착순 특별 분양된다. ‘래미안 프리미어 팰리스’는 래미안 신반포팰리스, 래미안 대치팰리스 등 삼성물산이 래미안 주요 지역에만 사용하는 브랜드 네임인 ‘팰리스’가 광진구 지역 내에서는 유일하게 적용된 사업지로 향후 가치 상승이 더욱 기대되는 곳이다. 2호선 구의역 인근 구의·자양 재정비 촉진 지구 내에 위치한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구의와 건대 자양을 잇는 첨단지식산업벨트 계획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반경 200M 이내 아파트, 오피스텔 등에 거주하는 약 2500세대와, 구의역 역세권 유동인구까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상업시설 부분은 지상 1층~3층에 판매시설 97실과 업무시설 4실 등 총 101실로 이루어지는 구의역 인근 최대규모 단일 상업시설으로 층별 면적은 1층 2981.60㎡, 2층 2826.11㎡, 3층 4814.34㎡ 등 총 1만622.05㎡로 지어진다. 접근성이 높은 상가 구조도 특징인데 전면부와 측면부로 진입이 가능할 뿐 아니라 상가 후면부도 여성을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검단들을 도심형 복합산업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11월 10일 일반산업단지로 지정 고시하고, 본격 개발에 착수한다. 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그 간 도심 내 노른자위땅인 검단들 개발을 위해 다방면으로 개발방향을 검토해왔으나 K2 군공항 전투기 소음과 사업성 결여 등으로 사업추진이 장기간 표류되어 왔다. 지난 2015년 초 금호강 수변, 종합유통단지(EXCO), 이시아폴리스 등과 연계한 도심형 복합산업단지로 개발키로 방향을 정하고, 그동안 산업단지계획수립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이를 마무리하고 11월 10일 일반산업단지로 지정 고시했다. 북구 종합유통단지(EXCO)와 경부고속도로 북편 검단들(총 1,118천㎡, 338천 평) 전체를 복합산업단지로 개발하는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의 공식명칭을 ‘금호워터폴리스’로 하여 대구도시공사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개발하게 된다. 사업시행자인 대구도시공사는 내년 초 편입토지 및 지장물 조사를 거쳐 하반기쯤 협의보상에 착수하고, 2017년 말 부지조성공사에 착공하여 2020년에 전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산업, 복합상업, 지원, 주거시설 등이 입지하며, 주요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기존 남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이하, '서울애니센터')’ 를 콘텐츠 전시, 축제, 마켓이 융합한 문화·향유의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고 서울애니센터의 창작·마케팅 지원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박윤석(㈜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외 2인의 ‘DOUBLE GROUND’ 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여 참가등록이 총166팀(국내 77팀, 국외 89팀)이었으며, 최종적으로 총 54팀(국내 35팀, 국외 19팀)이 작품을 제출하였다. ‘서울애니센터’는 2019년에 조성이 예정된 ‘남산 애니메이션타운(이하, '남산 애니타운')’의 핵심 앵커시설로 새단장하여 서울 상상산업의 모든 과정을 공유하고, 남산 주변 역사문화자원과의 유기적 연결은 물론,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기능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주변 현황을 고려한 건물 배치와 재미랑, 재미로의 흐름을 부지 내로 유입할 수 있는 계획을 제시하고, 지형의 고저차를 이용한 개방과 공유의 입체적인 플랫폼과 사용자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입면 디자인을 제안하였다. 심사위원회는 애니센터를 작동하는 프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 재난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U시티통합관리센터’가 착공된다. 울산광역시는 시청사 구관 옆에 사업비 300억 원을 들여 연면적 1만 2,337㎡ 지상 5층, 지하 2층에 규모의 ‘U시티통합관리센터’를 착공, 오는 2018년 3월 준공한다고 밝혔다. 시공사는 울산에 소재하는 거양산업개발(주)이 맡았다. 울산시는 이달부터 사업부지 내 조경 이식과 가설 울타리를 설치하고, 12월부터 지하 터파기 등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U시티통합관리센터는 현재 분산된 시민안전실(4개과), 재난안전상황실, 경보통제소, 119 종합상황실 등이 입주하여 재난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U시티통합관리센터 지하층에는 새롭게 내진 성능 및 화생방 방호시설을 갖춘 ‘충무시설’이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