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서구 소재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과 공동으로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방글라데시 나눔의료단 3명(환자, 보호자, 취재기자)을 초청하여 나눔의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의료는 보건복지부 국비 공모사업(2017년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으로 추진되며, 나눔의료단의 항공료와 체재비는 국비지원, 환자의 입원 수술비는 삼육부산병원에서 부담한다. 나눔의료 환자(척추질환자, 남 46세)는 지난 4월 방글라데시에서 교통사고로 척추수술을 요한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않아 약물치료와 목발을 사용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SDA재단(방글라데시 합회)의 추천을 통해 나눔의료 대상자로 최종 결정됐다. 주요일정으로 △7월 19일 입국 △7월 20일 입원 및 정밀검사 △7월 22일 척추수술 △7월 22일 ~ 8월 1일 물리치료 △8월 2일 출국한다. 또한, SDA재단(방글라데시 합회) 취재기자는 환자의 입국에서부터 수술치료 과정과 부산의 관광명소를 남아시아 전역에 특집으로 보도하여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나눔의료는 부산의 국제의료 교류의 경쟁력을
(경기뉴스통신) 최근 풍부한 산소가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항암 기공을 이용한 한방 항암 숨법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28일~30일 충북 보은군 보은보건소는 지역의 암 경험자를 대상으로 2박 3일간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에서 항암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전국 최초로 군 단위에서 2년째 진행된 힐링캠프는 파티마한방힐링센터, 화생한의원, 보은군보건소와 함께 진행되었다. 관내 암 환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항암캠프는 항암기공숨법과 항암 해독, 항암 식단 교정 등 자가 암 치료 능력 배양을 주 교육 목표로 삼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명의로 알려진 보은군 화생한의원 이원기 원장(87세)이 60년간 임상한 한방 치료법과 경험으로 만들어진 비방을 암 치료 캠프 프로그램에 적용해 진행됐다. 보은군 보은보건소는 지난해에 괴산군 보건소와 괴산군 관내 암 환자 캠프를 진행했다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참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은군 항암힐링캠프에는 간암, 위암, 췌장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신장암, 뇌종양 등 다양한 환자들이 참여했다. 항암힐링캠프는 참가자들에게 비만도와 혈액 관련 검사, 활성산소 검사로 참가 전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병원체자원*의 수집·관리 및 분양활용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병원체자원전문은행 운영을 시작함과 동시에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의 업무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 병원체자원: 사람에게 감염성질환을 일으키는 미생물인 병원체와 그 파생물 그리고 이들의 관련정보를 통칭 병원체자원은 유행양상 및 토착성에 따라 각기 다른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백신·치료제·진단제 개발 연구 시 우리나라 환경에 맞는 병원체자원을 이용해야 한다. 또 나고야의정서* 발효, 생물테러 위협 등의 이유로 자국의 병원체자원을 타국에 제공하지 않는 사례가 늘고 있어, 병원체자원에 대한 국내 연구자의 접근 보장과 전문화된 수집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 나고야의정서: 생물자원의 이용으로부터 발생되는 이익을 이용자와 제공국가가 공정하고 공평하게 공유하기 위한 국제 협약 이러한 필요성으로「병원체자원의 수집·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약칭 병원체자원법)이 제정, 2017년 2월 4일 시행에 들어갔다. 질병관리본부는 각 병원체의 수집·분석·보존에 전문성을 기하고자 병원체자원법 제9조에 근거하여 분야별병원체자원전문은행을 2017년 6월 26일 지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7만6천여 명(‘15년 기준)의 방사선관계종사자*(이하 종사자)가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내 피폭선량개인이력관리 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의료방사선 피폭선량기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방사선관계종사자: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를 설치한 곳을 주된 근무지로 하는 자로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관리·운영·조작 등 방사선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자 또는 의료방사선 피폭 우려가 있는 시설에서 업무에 종사하는 자 인체가 방사선에 노출되었을 경우 암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국제방사선방어위원회(ICRP)에서는 방사선관계종사자에 대한 ‘직업적 피폭선량 한도’*를 제시하고, 각 나라별로 설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 선량한도(누적선량 기준) : 연간 50 mSv, 5년간 100 mSv 이하 우리나라는 1995년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을 제정한 이후, 보건소에 신고된 의료기관 내 종사자에 대한 피폭선량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 기존에는 의료기관 내 종사자가 본인의 피폭선량 기록을 확인하려면, 질병관리본부 피폭선량관리센터를 통해 신청 후 ‘기록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휴가철을 앞두고 기온 및 장마에 의한 습도 상승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개인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1군감염병 발생은 올해 1~6월 총 878건으로 전년 동기간 709건 대비 24%가 증가했다. 2인 이상 집단설사 발생은 지난주까지 총 68건이 신고돼 지난해 동기간 55건에 비해 2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월 말부터 일부학교에서 집단설사환자 발생이 급증해 경기도 감염병관리과 및 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검사결과 원인병원체 일부가 병원성대장균으로 밝혀져 이에 대한 발생 감시 및 예방·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병원성대장균이 개인위생관리를 통해 예방이 가능한 만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주민대상 사전예방 활동 전력에 나선 것이다. 경기도는 감염병관리과를 중심으로 전 시·군(보건소)이 지난 5월부터 24시간 하절기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 시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신속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환자 발생 취약시기인 휴가철 감염병 예방 또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올해 국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총 6명이 신고 됐고 확진 환자 2명이 모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난 것과 관련, 해산물 섭취 및 관리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 확진 환자 2명은 해당 지자체에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위험군으로 알려진 질병인 간 질환(알콜성 간경화, C형 간염 및 당뇨)을 기저질환으로 앓고 있었으며 역학조사 상 해산물 섭취 및 관리에 의해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는 감염증이다.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 예방법으로는 어패류 생식을 피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을 금지해야 하며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로 저온 저장 및 85℃ 이상으로 가열처리하거나 흐르는 수돗물에 씻은 후 섭취하여야 한다. 또한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고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사람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와 서울특별시, 노원구보건소는 결핵역학조사반을 구성하여 모네여성병원 신생아실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결핵발생에 따른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부터 신생아실을 이용한 신생아 및 영아 800명을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실시중이며 1차 검사*는 금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1차 결핵역학조사가 마무리되면 별도 결과 발표 예정 현재까지(7월 11일, 18시 기준) 712명(89.0%)이 결핵검사(흉부 X선)를 마쳤으며, 이 중 668명에 대한 판독결과 결핵환자는 없었다. 결핵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잠복결핵감염검사(피부반응검사)는 646명(80.8%)이 받았고, 이 중 533명이 판독 받은 결과 80명(15.0%)이 양성으로 판정되어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치료 중이다. 모네여성병원 전 직원 86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사 결과 추가결핵환자는 없었으며, 신생아실 종사자 15명 대상 잠복결핵감염검사결과 2명(13.3%)이 양성이었다. 보건당국은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결핵균에 감염되면 결핵으로 진행될 위험이 성인에 비해서 높고 중증 결핵인 결핵성 수막염과 속립성 결핵의 발생위험도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의료 해외진출 컨설팅 전문위원으로 새롭게 선정된 Global Healthcare Key Opinion Leaders(이하 “GHKOL") 2기 전문위원 41명에 대한 위촉식을 7.12(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주최: 보건복지부, 주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차인 의료 해외진출 컨설팅은 국내 의료기관들이 초기 해외투자를 하면서 부딪힐 수 있는 불확실성(리스크)을 줄이기 위해, 진출 전 단계(全 段階)에 걸쳐 권역별·분야별 전문위원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복지부·진흥원은 선정평가를 거쳐, 의료 해외진출 전략지역인 5개의 권역(아시아·CIS, 중국, 미주, 중동, 유럽·아프리카)과 6개의 전문분야(사업화, 인력진출, 법·제도·조세, 금융, 인프라, 국제입찰)에서 41명의 GHKOL 2기 전문위원을 선정하였다. * (국가별 분류) 아시아·CIS(15), 중국(13), 미주(6), 중동(11), 유럽·아프리카(6) (분야별 분류) 사업화(31), 인력진출,(18), 법·제도·조세(9), 금융(13), 인프라(6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로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유전자치료제 신약 ‘인보사케이주’를 7월 12일 허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허가된 유전자치료제는 항염증 작용을 나타내는 ‘TGF-β1 유전자’가 도입된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며, 국내 신약으로는 29번째다. 인보사케이주의 효능·효과는 약물치료나 물리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 등이 지속되는 중등도(Kellgren & Lawrence grade 3) 무릎 골관절염환자의 치료이며, 무릎관절강내 1회 주사한다. 현재까지 미국, 유럽 등 주요 제약선진국이 허가한 유전자치료제는 4개 품목으로 면역결핍질환, 유전질환이나 항암치료를 목적으로 사용되며, 퇴행성 질환인 무릎 골관절염 치료를 위한 유전자치료제는 인보사케이주가 처음이다. 식약처는 인보사케이주를 허가·심사하는 단계에서 ▲해당제품 투여 후 통증과 관절기능 개선 정도 ▲연골 구조 개선 효과 ▲제품 투여 후 발생하는 이상반응 ▲제품 투여 후 장기추적조사를 통해 뒤늦게 나타나는 이상반응 등 자료를 중점적으로 검토하였으며,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최종 허가를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유효성의 경우 중등도의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7월부터 특수학교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비만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4년 장애인 실태조사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70% 이상은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비만율은 2011년을 기준으로 39.4%를 기록해 전체 국민의 31.9%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잘못된 식이관리와 신체활동 부족, 운동시설 부족, 일반인에 비해 비만에 대한 경계심 부족, 정신장애나 지체장애 등을 치료하는 과정 중 복용하는 약제의 부작용 등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에 사각지대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정책적으로도 장애인 비만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프로그램도 전무한 실정이다. 특히 소아 및 청소년기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고, 비만 합병증 조기 발현을 유도하는 등 건강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학령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공공의료사업단에서는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분야인 특수학교 장애 아동·청소년의 비만예방 인식제고 및 건강행태 개선 등을 도모하고자 「비만예방교실」을 기획하여 운영예정이다. 「비만예방교실」은 사전 수요조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근로자의 건강증진에 앞장선다! 부산시는 동국제강(주)부산공장, 부산교통공사, 에어부산(주), NC서면점, ㈜테크로스 등 5개 기업과 부산금연지원센터와 함께 ‘2017년 부산시 금연선도기업’ 지정을 위한 지난 6월 업무협약을 맺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기업의 금연문화를 조성코자 한다. 금연선도기업 지정사업은 부산지역 100인 이상 기업체 대상으로 사업장의 금연환경 조성과 흡연율이 가장 높은 성인(남성)의 금연서비스 접근성을 높혀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선도할 수 있는 지역기업을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에서는 ▲금연관리자를 지정하여 금연구역과 흡연구역을 분리하여 기업의 근무환경을 건강하게 만들고, ▲정기적으로 직원의 금연클리닉 및 교육을 진행하는 등 금연서비스를 받기 힘든 직장인들의 금연을 돕고 금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3개월 이후 금연선도기업 현판을 교부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의 금연선도기업이 확대되어 흡연제로기업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하며 부산시 흡연율 감소와 건강지표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연클리닉은 가까운 구·군 보건소에서, 여성흡연자 서
(경기뉴스통신) 국립재활원이 세계보건기구(WHO) 재활분야 협력센터 지정 소식을 알리는 현판식과 Opening Seminar 및 2017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통합성과대회를 13일(목)부터 14일(금)까지 국립재활원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재활원의 WHO 재활분야 협력센터 지정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국가 필수사업 지정 및 전국 확대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성재 국립재활원장의 개회사, 이영호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과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장애·재활 담당관인 Darryl Barrett의 축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국립재활원은 2008년 콜롬비아 중앙재활센터 건립추진을 시작으로 하여 중국 훈춘의 지역사회중심재활 지원, 이집트, 우즈베키스탄, 몽골 재활전문인력 국제연수 등 다양한 국제협력활동을 해왔으며 지난 12월에는 WHO 서태평양지역의 재활 전문가들이 모여 장애와 재활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그리고 올해 1월 한국 최초로 WHO 재활분야 협력센터로 지정되어 우리나라 내에서 뿐만 아니라 아시아 서태평양 지역의 장애와 재활을 선도적이며 보다 능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바이러스수막염*으로 인한 응급실 내원 환자가 초여름에 급증하고, 특히 9세 이하 아동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바이러스수막염 : 뇌를 둘러싸고 있는 거미막과 연질막 사이에 존재하는 거미막밑 공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지난 5년간(2012년~2016년)의 응급의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바이러스수막염으로 인한 응급실 내원 환자가 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증가하여 7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환자를 분석한 결과, 특히 9세 이하 아동 환자의 비율이 전체 환자 대비 48.3%였으며, 7월은 65.9%, 8월은 54.7%로 여름철에 특히 비율이 높았다. 지난 5년간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바이러스수막염 환자를 분석한 결과, ‘12년 1,959명에서 ’16년 3,273명으로 1.7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9세 이하는 ‘12년 740명에서 ’16년 1,923명으로 2.6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실에 내원한 바이러스수막염 환자들의 주 증상으로는 두통(52.2%), 발열(29.0%), 구토(5.6%), 복통(2.0%), 현기증(1.5%) 등의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국내 연구진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종양 주변의 면역세포가 종양의 진화 및 항암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의 남도현 교수팀은 미국 잭슨랩의 로엘 버락 교수팀 및 미국 엠디앤더슨 암센터의 에릭 술만 교수팀과 협력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는 암 분야 세계 최고 학술지인 ‘캔서셀 (Cancer Cell, 영향력 지수 IF 27. 407)’ 인터넷판에 7월 10일자로 우선 게재되었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선도형 특성화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교모세포종(Glioblastoma)은 뇌종양 중 가장 악성도가 높은 암으로 방사선 및 항암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진단 후 기대 생존기간이 1년여에 불과한 난치성 암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교모세포종의 암조직, 환자유래세포, 종양 단일세포의 유전체 정보를 비교 분석하여 종양 세포와 주변 미세환경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종양이 방사선 및 항암제 치료 후 항암내성을 획득하여 진화하는 과정에 종양 주변의 면역세포가 관여됨을 밝혔다. 특히 종양이 진화하는 과정에서 종양주변 미세환경의 면역세
(경기뉴스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시행 9주년을 맞아 국민에게 제도의 우수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최우수작품의 포상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어린 서비스를 다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우수사례나 서비스를 이용한 수급자, 그 가족의 감동적인 미담사례 등의 체험수기 분야와 장기요양서비스 제공과정을 담거나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사진 분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포상내역은 각 분야별 최우수상 1편씩(체험수기 김숙희, 사진 이소라)을 포함해 총 27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86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었으며, 당선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 및 건강보험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하여 발표하였다. 당선작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작품집으로도 발간하여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및 장기요양기관과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전국 요양운영센터에 작품집을 비치하여 내방민원 및 관심 있는 국민들에게도 알릴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