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전통 춤의 향기를 이어가는 울산시립무용단이 오는 6월 29일(금)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홍은주 예술감독 취임공연으로『수작水作』을 무대에 올린다. 신임 예술감독 취임공연으로 마련되는『수작水作』은 산과 강과 바다를 모두 품고 있는 도시 울산, 그 도시를 가로지르는 태화강을 중심으로 ‘물의 여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제 무대 위에 12m x 9m 크기의 물을 담은 특수 장치를 통해 물결이 휘몰아치는 군무와 잔잔하게 일렁이는 듀엣 작품을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씻김-회복-화합’으로 형상화한 다양한 물의 이미지를 유려하고 역동적인 한국 춤의 정수로 담아낸 홍은주 예술감독의 감각적인 안무가 돋보인다. 지난 2월 취임한 울산시립무용단 홍은주 예술감독 겸 안무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로 SK쉐라톤 워커힐예술단 예술감독 및 안무자, 경회루연향 프로젝트 무용단 무용감독, (사)리을춤연구원 리을무용단 대표, 배정혜 춤 아카데미 대표를 역임한 바 있으며,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인재육성에 힘쓰기도 했다. 또한, 2012년 경기도 전국무용제에서 ‘바라기Ⅲ-웃음’
(경기뉴스통신) 울산도서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인 6월 27일(수) 오후 7시 30분 도서관 1층 대강당(300석)에서 ‘고품격 울산시립합창단 공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도서관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하여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울산시립예술단 초청 시리즈 공연으로 지난 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제1편 ‘울산시립교향악단 공연’에 이어 두 번째 공연으로 합창단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합창, 중창, 솔로 무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70분간 가곡과 여름 노래 모음(강 건너 봄이 오듯), 신나는 흑인영가와 뮤지컬 음악(Rebecca), 친근한 우리 대중음악과 OST(영화 ‘국가대표’ OST) 등 다양한 주제로 짜여진 12곡의 노래로 시민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울산 시민은 누구나 6월 26일까지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으로 사전 신청하면 되고, 당일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및 문화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기획한 ‘6월 문화가
(경기뉴스통신) 연극인의 산실, 삼일로 창고극장이 재개관했다. 1975년 삼일대로의 언덕 위에 지어진 오래된 가정집을 개조해 시작한 삼일로 창고극장은 추송웅 등 걸출한 우리나라 대표 연극인을 배출해 내고, 수많은 사람들의 현실을 위로하는 극장이었으나, 경영난 때문에 잦은 폐·개관을 거듭했다. 서울시는 지난 2013년 삼일로 창고극장을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했으나 임대료의 상승과 경영난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을 하지 못했고, 극장은 결국 2015년 40년간의 역사를 뒤로 한 채 굳게 문을 닫게 되었다. 서울시는 삼일로 창고극장의 토지 소유주와 장기간의 협상을 통해 2017년 10월 10년간의 장기 임대계약을 맺었으며, 최대한 극장의 원형을 보존하고 시설은 현대화하는 방향으로 대수선을 실시했다. 본래 2017년 말에 개관을 예정하였으나 노후된 건물의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보수에 난항을 겪었고, 카페 등 편의시설이 들어올 예정이었던 장소는 연습실과 갤러리를 넓혀 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는데 더욱 역점을 두었다. 이날, 삼일로 창고극장의 재개관에는 윤여성 대표, 정대경 이사장, 탤런트 정동환 씨 등 많은 연극인들과 문화예술인이 참석해 향후 삼
(경기뉴스통신) 인천시 청라호수도서관은 오는 30일(토) 오후 3시에 6월의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현악트리오 ‘뮤지스’의 클래식 음악 공연을 개최한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중 하루를 정해 시민들에게 공연 및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는 행사다. 청라호수도서관의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게 되었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트리오 ‘뮤지스(MUSES)’는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음악 그룹으로 매력적인 사운드와 함께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연주팀이다. 여러 가지 음악적 시도를 통해 클래식의 한계를 극복함과 동시에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운 면모를 한껏 살리며 활동하는 이들은 ‘흐리다 개인 날(2013)’, ‘Fairy Tales(2015)’, ‘The Passion(2017)’등의 정규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1시간 동안 진행될 공연에서는 바로크에서부터 현대까지의 클래식 음악이야기는 물론 재즈, 탱고, 국악, 창작곡 등 크로스오버 음악 또한 들려줄 예정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잊게 해 줄 청량한 음악의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립교향악단이 7월 10일(금) 오후 7시 30분에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75회 정기연주회 를 연다. ‘러시아가 낳은 최초의 천재’라 불리는 작곡가 ‘쇼스타코비치’(1906~1975)의 작품이 메인이 되는 연주회이다. 첫 곡은 베르디가 완벽할 정도로 충실을 기해 작곡한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이다. 가장 대중적이어서 연주회에서 종종 독립적으로 연주되는 이 곡은 극중의 주제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드라마 전체의 내용을 암시한다. 뒤이어 총 네 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이 연주된다. 간결하게 시작하는 이 협주곡은 당시 출중한 실력의 젊은 첼리스트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1927~2007)를 염두에 두고 작곡, 헌정하였다고 한다. 초연은 헌정자인 로스트로포비치와 예프게니 므라빈스키가 이끄는 레닌그라드 필하모닉의 반주로 1959년 10월 4일에 연주되었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알려진다. 함께 연주할 첼리스트 강승민은 가스파르 카사도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서 처음으로 1위를 수상하며 뛰어난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놀라움과 특별함으로 현대음악을 해석, 재창조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자신의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6월 29일 오후 2시부터 벡스코 특별무대에서 실버 한복패션쇼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제11회 국제 복지재활 시니어 전시회’ 부대행사로 펼쳐지는 실버 한복패션쇼에 어르신을 주요 모델로 하여 용포, 당의 등 궁중복식과 일반복식, 창작 드레스 등을 입고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을 실버 모델로 참여하여 원숙한 워킹을 뽐내고,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도 취하고, 부채춤도 선보이며 패션쇼의 흥을 한껏 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리 옷인 한복에 어르신의 머리색인 은빛이 더해져 벡스코 전시장을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패션쇼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국제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10개국 250개사 770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고령친화주택관, 요양서비스관, 이동복지기기관, 재활의료기기관 등으로 구성되며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해서 인도, 말레이시아 등 11개국 45개사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40명의 전문 통역사를 지원
(경기뉴스통신) 2018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na Food Film Festa, 이하 BFFF, 공동주최 :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회, (재)영화의전당)가 6월 22일(목)부터 24일(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되었다.올해 ‘불의 미학, 바비큐’라는 주제로 다양한 부대행사와 음식영화 상영, 야외공연으로 행사가 꾸며졌으며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2018부산국제수제맥주마스터챌린지(Busan International Craft Beer Masters Challenge, 이하 BICMC 2018)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4일 동안의 축제의 막을 내렸다. 올해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 개막작 1편과 야외 상영작 2편을 비롯한 총 13편의 음식 관련 영화를 상영 했으며 영화와 함께‘바비큐 스테이크, 그릴 소시지, 페스츄리, 시즈닝, 피자, 맥주 등’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었다. 주말을 맞아 야외에서는 고기를 일회용 그릴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공간인‘바비큐존’과 참여관객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포트럭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포트럭 테이블’, 부산의 핫한 비비큐 관련 레스토랑 팝업매장이 입점한‘부산푸드존’, 전국의 푸드트럭이 모인’푸드트럭존’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6월 29일 (사)부산시인협회 주최로 ‘제1회 산복도로 문학축제’가 천마산 에코하우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복도로, 부산의 핏줄’을 주제로 개최되며, ▲시민 공모전인 ‘사랑의 편지쓰기’를 시작으로 ▲‘내사랑 부산 디카시화전’, ▲산복도로 투어 및 페스티벌, ▲도서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메인 행사인 ▲시민과 함께하는 ‘산복도로 투어’는 6월 29일 오후 2시 부산진역에서 출발하는 산복도로 투어로, 성북고개, 청마우체통, 민주공원, 감천마을, 비석마을 등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고 ‘역사 해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후 6시부터 시작하는 ‘산복도로 페스티벌’은 시낭송, 시극, 시민 참여 마당, 초청작가와의 대담 등으로 현재 투어 참석 등 시민 접수를 받고 있다. 특별 초청작가로는 부산 초장동 산복도로 출신으로 김종철 시인(‘14년 작고)과 함께 형제시인으로 잘 알려진 김종해 시인이 참석하여 부산에 관한 시, 산복도로에 관한 시 낭송 등 부산문학 축제의 의미를 더할 것이다. 한편, ▲‘사랑의 편지쓰기 공모전’은 동구 수정동 산복도로에 위치하고 있는 ‘청마 유치환우체통’을 채우는 행사로 7월
(경기뉴스통신) 서울문화재단 문래예술공장은 국내의 대표적인 자생적 예술마을인 문래창작촌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 프로젝트들로 구성된 을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개최한다. 지난 2011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8회를 맞는 사업은 그간 문래창작촌 지역에서 여러 예술가의 우수한 창작활동을 발굴해 지원하며 문래창작촌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브랜드로써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올해는 문래동 소재 기업 GS SHOP의 후원 협력을 통해 사업 예산 및 규모가 예년의 2배 이상으로 크게 확대됐다. 이를 통해 ‘문래효과(Mullae Effect)’를 주제로 기존 문래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가의 전시, 공연, 영화, 도서출판, 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은 물론, 새롭게 문래동에서의 활동을 기획한 외부 예술가 4팀까지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5건의 문화예술 프로젝트가 선정됨으로써 문래창작촌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에서는 우선 청년 작가부터 중견 작가에 이르는 다양한 작가가 독창적인 예술 작업물을 담아낸 전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시작을 알리는 팀은 3인의 청년 예술가로 구성된 ‘강이김’이다. 이들은 정형화된 갤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은 오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마루 2층 기획전시실에서 ‘장인의 손길, 일상을 꾸미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전통 기술을 그대로 살려 제작한 공예품들을 통해, 평범한 물건을 뛰어난 예술품으로 승화시킨 장인들의 솜씨와 예술 정신을 조명하기 위한 것이다. 전통 시대에는 몸에 걸치는 의복과 장신구, 생활을 영위하는 삶의 공간과 그 공간을 채우는 살림살이에 이르기까지, 많은 물품이 장인의 손길을 거쳐 완성되었다.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물건들이지만, 장인들은 대대로 내려오는 고유의 기술로 장식적 요소를 가미하고 꾸며 멋을 더했다. 그러한 전통 공예 기술들은 오늘날까지도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에 의해 보전되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의생활과 주생활에 관련된 전통 공예 기술 중에서도 다양한 장식 기법에 초점을 맞춘 전시품을 소개한다. 전시 구성은 ▲ 의복을 짓고 꾸미다, ▲ 장신구를 만들고 꾸미다, ▲ 집을 꾸미다, ▲ 세간을 꾸미다, ▲ 전통 장식 문양의 종류 등으로 기획하였으며, 갓일, 자수, 매듭, 화각, 나전칠기 등 다양한 분야의 기법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친자연적인 장례문화 확산과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수목장림 활성화를 위한 국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과 김현권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림청이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관련 기관·단체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개회식에서는 김재현 청장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남인순 의원과 김현권 의원의 환영사,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변재운 국민일보사장 축사가 이어진다. 이어 국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수목장 활성화 관련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발제는 ▲이화여자대학교 최재천 석좌 교수의 '삶과 죽음 그리고 수목장림',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소 구형찬 전문연구원의 '수목장림에 대한 인간학적 이해',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 양정연 교수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웰다잉', ▲서울대학교 정주상 교수의 '우리나라 수목장림 조성·운영 사례'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수목장의 현황과 문제점,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컬쳐 리액션 박윤신 대표가 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세계유산 남한산성 박물관(가칭)’ 건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남한산성 박물관에 전시할 남한산성 관련 유물의 공개 구입과 유물기증 접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입 대상 유물은 남한산성 관련 고문서·전적류와 고지도 분야로 개인(종중 포함)이나 문화재 매매업자(반드시 등록된 상호명으로 매도신청), 법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도굴품·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이나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자료는 불가능하다. 1차 서류 심사와 실물 접수, 2차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 평가 후 최종 구입여부가 결정되고, 이후 소장자와의 매매여부 협의를 통해 구입을 완료하게 된다.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지난 2월 제1차 유물구입을 실시, 총 2,186점의 매도신청을 받아 이 가운데 총 88건 389점의 유물을 구입한 바 있다. 유물 공개구입 신청접수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며, 자세한 내용과 관련서식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또는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www.gg.go.kr/namhansansung-2)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유물매도신청서와 유물명세서 서류를 작성해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로 우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올 여름을 맞이하여 서울로 7017에서 가족·친구·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연인과 친구사이라면 ‘서울로 퍼레이드 행진’을,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은 ‘인형극’을, 서울로 인근 직장인들과 지역주민들은 ‘보드게임과 책읽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좋을 듯하다. 다음주 토요일, 연인·친구와 함께 서울로7017에서 시원한 여름밤을 만끽하며 춤을 추며 걸어보자. 서울시는 6월 30일(토) 저녁 6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서울로 퍼레이드축제 ‘여름밤 댄스 대행진’을 서울로7017 상부(목련마당 일대)와 하부(만리동광장)에서 개최한다. 저녁 6시부터 7시까지는(1부) 다국적 밴드공연과, 바디페인팅 이벤트가 목련마당에서 진행되며, 저녁 7시부터 8시30분까지는(2부) 시민들과 함께하는 댄스 퍼레이드와 아프리카 리듬의 댄스공연이 진행된다. 400여명의 시민과 함께 서울로는 걷는 행진 퍼레이드는 목련무대에서 장미무대를 지나 서울로 하부 만리동광장까지 이어진다. 밤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는(3부) DJ공연과 함께하는 댄스파티와 중림·만리동 지역상인들의 푸드마켓존이 펼쳐진다. 어른과 아이 모두 동심의
(경기뉴스통신) 통일부는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평화와 번영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남북 관계를 모색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고자 6. 25.(월)부터 10. 9.(화)까지 「제37회 대학(원)생 통일 논문 및 통일 홍보 영상 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일 논문 공모는 1982년 이래 매년 개최되어 대학사회 내 평화통일과 남북관계 연구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5년 시작된 통일 홍보 영상 분야는 젊은 세대들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보다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공모전 참가는 학사·석사 과정에 있는 대학(원)생 및 해외 동포·유학생(휴학생 포함, 2인 공동응모 가능) 누구나 할 수 있다. 주제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와 변화하는 남북관계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응모 작품은 통일 논문의 경우 A4용지 25매(요약문 별도) 내외의 문서로, 통일 홍보 영상은 1,280×720(가로×세로) 픽셀(pixel), 1분 내외의 영상물을 국문으로 제작하여 통일교육원 누리집(www.uniedu.go.kr)에 제출하면 된다. 통일부는 통일 논문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6월 25일(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8 고위급 관광개발 정책포럼(High Level Policy Forum on Tourism Developmen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위급 관광개발 정책포럼’은 한국과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의 관광부처 국장급 이상 고위급들이 관광개발을 위해 협력하는 장(플랫폼)으로서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포럼에는 몽골 환경관광부 차관, 페루 관광부 차관 등 고위직 공무원을 포함한 아시아와 남미 9개국 정부대표단과 주한 외교사절, 국제기구, 국내 관광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포용적 성장을 위한 관광·지역사회 파트너십을 통한 관광 개발’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조직과 역량 강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정보 격차 극복과 포용적 관광의 실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에는 문체부 금기형 관광정책국장이 국제관광 산업 발전 장애요인과 당면과제에 대해 정부대표단만 참석한 고위급 회의를 주재하며, 관광산업 동반 성장, 과잉 관광, 관광 안전문제, 기후변화 등 현안을 논의한다. 포럼 후에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