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청주시가 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서비스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각 구청별로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4개반 8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영업자 준수 사항, 친절도, 위생상태 등 업종별로 29개~41개의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대상은 지역 내 이용업 273곳, 미용업 2370곳으로 총 2643곳이며, 평가 후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90점이상), 우수업소(황색등급, 80∼90점), 일반관리업소(백색등급)로 구분해 관리된다. 또 위생서비스수준 평가결과에 따라 시는 위생등급표를 해당 업소에 전달하고 최우수업소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미흡한 업소에게는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시민 건강에 위해가 될 수 있는 요인을 예방하고 업주 스스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경쟁력을 갖도록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숙박업, 목욕업, 세탁업소 858곳을 평가해 최우수업소 178곳, 우수업소 367곳, 일반업소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8월 1주에서 2주 사이에 온열질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온열질환 :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수 있다.(열사병이 대표적) 질병관리본부 분석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2-2016) 온열질환자 5,910명중 폭염일수가 증가하는 8월 1주에서 2주사이 환자가 전체의 39.5%로 가장 많았으며, 2017년 신고(5월 29일~ 8월 1일) 온열질환자는 919명(사망 5명)으로, 5년간 가장 온열환자가 많았던 전년 동 기간 대비 약 7% 증가하였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예상되며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늦은 장마의 영향으로 온열질환자가 일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8월 초 부터는 환자가 늘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날은 가장 취약한 시간(12시~5시)중 논과 밭 등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약칭: 연명의료결정법)」 세부내용을 규정한 시행령ㆍ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하여, 8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연명의료결정법 제정 직후인 2016년 4월부터 정부, 의료계, 법조·윤리계, 종교계 등으로 구성된 후속조치 민관추진단과 호스피스, 연명의료 분과위원회 등을 운영하고 공청회 및 입법예고 등을 거쳐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한 후 하위법령 제정안을 마련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법령 시행으로 환자의 자기결정을 존중하여 무의미한 연명의료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의 고통을 완화함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호스피스 확대를 통해 말기 환자가 삶을 편안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말기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법령 시행으로 말기 암환자뿐만 아니라 AIDS, 만성폐쇄성호흡기질환, 만성간경화 등 비암(非癌)질환 말기 환자도 호스피스 서비스 대상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생존기간이 길고 질환치료를 병행해야 하는 비암 질
(경기뉴스통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는 액체크로마토그래피 (HPLC)*를 이용한 6종의 수용성 비타민 동시분석법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비타민은 성장이나 생리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소로써, 동물의 건강과 생산성을 위해 필요하며, 필요로 하는 양은 소량이지만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영양소 대사를 위해 반드시 필요량을 섭취해야한다. 결핍되거나 과잉일 경우에 그에 따른 각종 증상이 발생하여 동물 건강 및 발육 저하로 사회·경제적 손실을 야기할 수 있으며, 이를 예방하고 신진대사 활성화를 위해 비타민은 사료첨가제로 사용된다. 따라서,「사료관리법」에 등록성분으로 비타민이 포함되어 있는 사료는 비타민 분석을 실시해야 한다. 기존의 비타민 분석법은 대부분 적정법, 흡광도 측정 방법을 이용하여 실험자간 편차가 크고 정확도가 낮다는 문제점이 있고, 사료표준분석법 상의 비타민 분석은 성분의 개별 분석으로 인한 시간 및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었다. 동시분석법 개발로 인해 사료 중 6종의 비타민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고, 분석 시간의 단축(408분→95분/점)과 비용 절감(270,000원→60,000원/점) 등 효율적인 분석으로 평가된다. 동시분석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보건소는 여름철 폭염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을 강조하며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홍보에 나섰다.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하면 수인성 감염병은 약 50~70%가 예방되며 독감이나 폐렴 등 호흡기 감염, 눈병, 기생충 감염, 수족구병 등 대부분의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올바른 손씻기 방법은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 주기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 주기 ▲손바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질러 주기 ▲손가락을 마주잡고 문질러준 주기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가락으로 돌려주며 문질러 주기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이 씻기 등 6단계를 꼭 지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어야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특히 ▲화장실 이용 후 ▲음식을 먹기 전․후, ▲음식을 준비할 때(생고기, 가금류 등 접촉 후) ▲아픈 사람을 간병할 때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 ▲쓰레기, 폐기물 등을 접촉한 후 ▲애완동물 접촉, 먹이를 준 후 등의 경우는 반드시 실천해야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한편 손을 씻지 않을 경우 세균 수는 1시간에 64마리에서 3시간이
(경기뉴스통신) 행정안전부는 예년보다 강한 폭염이 지속되면서 휴대용 선풍기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휴대용 선풍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한 온라인 마켓(이베이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휴대용 선풍기의 판매량이 작년 5만 8천여 대에서 올해 16만 4천여 대로 약 3배 증가하였다. 이에 따른 휴대용 선풍기 안전사고도 작년에 비해 3.75배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주요 사고 유형은 휴대용 선풍기 폭발이나, 선풍기 날에 의한 타박상이다. 지난 5월 10일에는 경기지역 초등학교에서 휴대용 선풍기가 폭발해 학생 13명이 다치기도 하였다. 이에 행정안전부와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이 다음과 같은 안전 수칙을 지켜주기를 당부하였다. 먼저 휴대용 선풍기 구입 시 KC마크, 전자파적합등록번호 및 리튬전지에 대한 안전인증번호를 제품이나 포장지에서 확인한 후 구매한다. KC 인증마크, 전자파적합등록번호, 리튬전지의 안전인증번호 중 1개라도 누락될 경우 불법 제품일 가능성이 크다. 휴대용 선풍기를 충전할 때에는 제품에 표기된 정격 용량에 맞는 충전기(대부분 5V, 1A 용량의 스마트폰 충전기)를 사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노출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사용이 많아지는 제모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제모기는 단순히 털을 깎아 내는 방식의 공산품과 레이저, IPL 광원(이하 레이저 등)을 이용하여 모낭을 손상시켜 털이 자라지 않게 하는 의료기기로 나누어진다. 의료기기인 제모기는 털을 만드는 피부기관인 모낭에 레이저 등 광선을 쪼여 열을 발생하게 하고, 열로 인해 모낭이 손상되면 털이 자라지 못하게 하는 원리를 이용한 제품으로 올바른 사용법과 제모 전·후 관리방법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레이저 등 광원 사용 제모기 올바른 구입 및 사용법〉 식약처로 부터 허가받은 제모기 포장에는 ‘의료기기’라는 표시와 허가번호가 기재되어 있으므로, 구매 전 내용을 확인한 후 구입하여야 하고, 첨부된 사용설명서에 기재된 사용목적, 사용방법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사용한다. 제모기를 사용하기 전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레이저 등 광원의 강도를 선택하여야 하며, 특히 피부톤이 어두운 갈색에 가까운 피부는 멜라닌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 레이저 등 광원 흡수량이 많아지면 화상, 변색 등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휴가철을 맞아 생수 소비량이 많은 8월 한달간 먹는 샘물 제조업체에 대한 중점점검과 유통 중인 생수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먹는 샘물(생수)로 인한 도민의 건강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대상업체는 도내 먹는 샘물(생수공장) 제조업체 11개소와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이다. 경상남도에서는 먹는 샘물 제조업체의 허가사항 이행, 원수와 제품수의 수질기준 적합여부 등을 중점점검하고,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 시중에서 판매중인 생수를 무작위로 수거하여 수질기준과 표시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점검을 통해 부적합 제품을 유통시키거나 먹는 물의 수질과 위생을 해칠 수 있는 고의적이고 지능적인 위반을 한 영업장에 대해서는 언론에 공개하고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할 계획이다. 신창기 경상남도 수질관리과장은 “하절기에는 생수의 내용물이 변하기 쉬운 계절이기 때문에 반드시 제품을 구입한 후 직사광선 노출 등 수질을 변질시킬 수 있는 요인을 차단하여 보관할 것”을 당부하였다.
(경기뉴스통신) 환경부는 오는 8월 9일 시행 예정인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제정한 시행령안이 8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특별법 시행령안은 총 44개 조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건강피해 범위 및 피해구제위원회 구성·운영, 구제계정운용위원회와 구제계정 지원 인정조건, 가습기살균제종합지원센터 및 보건센터 설치·운영 등 법률위임 내용과 기타 법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먼저, 특별법에서 위임한 건강피해 범위로는 특별법에 규정된 '폐질환' 이외에 지난 3월 27일 환경보건위원회에서 의결한 '태아피해 인정기준'을 반영했고, 추가적인 건강피해는 환경부 장관이 고시할 수 있도록 했다. 피해자 판정과 지원 등을 심의·의결하는 피해구제위원회에 참여하는 중앙행정기관을 환경부와 보건복지부로 정하고, 건강피해 인정과 피해등급 등에 관한 전문적 검토를 폐질환/폐외질환조사판정전문위원회에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피해구제위원회로부터 건강피해를 인정받지 못했으나 구제급여에 상당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신청자에 대한 특별구제계정 지원 조건 등도 정비했다. 구제계정운용위원회는 건강피해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상급종합병원 지정신청 마감 결과, 기존 43개 상급종합병원 외에 8개 종합병원이 신규 신청하여 총 51개 기관이 지정 신청했다고 밝혔다. 진료권역별로 서울권 16개, 경기서북부권 5개, 경기남부권 5개, 강원권 1개, 충북권 1개, 충남권 4개, 전북권 2개, 전남권 3개, 경북권 5개, 경남권 9개 기관이며, 신규 신청 기관은 순천향대학교부속서울병원, 인제대학교상계백병원, 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 카톨릭대학교성빈세트병원, 학교법인을지학원을지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학교법인성균관대학삼성창원병원으로 총 8개 기관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감염관리 능력 및 의료 서비스 질 등을 강화하기 위해 상급종합병원의 지정 및 평가에 관한 규칙의 지정기준을 개정한 바 있다. 신청 기관이 제출한 자료를 검토해 9월 중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12월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관을 최종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다케다제약 (이하 “다케다제약”)은 오늘 닌라로(익사조밉)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다발골수종 환자에서 레날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으로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닌라로는 첫 번째 경구용 프로테아좀 억제제로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그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프로테아좀과 가역적으로 결합하여 억제한다. 한국다케다제약 마헨더 나야크 대표는 “닌라로의 국내 허가는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위한 다케다의 끊임없는 노력과 투자의 또 다른 예시”라며, “닌라로는 첫 번째 경구용 프로테아좀 억제제로서 다발골수종 환자들의 무진행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개선함은 물론, 복약편의성을 높여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식약처의 이번 시판 허가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성인환자 722명을 대상으로 한 닌라로의 무작위 이중맹검 3상 임상시험 결과(TOURMALINE-MM1 연구)에 의거해 이뤄졌다. 닌라로는 지난해 5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은 바 있다 다발골수종은 면역세포의 일종인 형질세포에 의해 발생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환자에게 공항과 의료기관 간의 입·출국 픽업 서비스(이송, 통역 등)를 제공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8월말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로 기존의 의료기관과 에이전시에서 수행하던 외국인 환자 이송업무를 다양한 통역을 구사할 수 있는 직원을 겸비한 이송업체가 대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내의 코디네이터는 환자 진료 케어에 집중할 수 있고, 보다 전문화된 이송업체가 픽업 서비스를 실시해 외국인환자 이용 편리성의 극대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공항에서 영접(피켓서비스)뿐만 아니라, 환전, 휴대폰 로밍 안내 등의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통역 코디네이터가 의료기관까지 동승하여 인천의료 관광도 안내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참기기업 모집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일(화)에 공고되며, 8월 4일(금) 서류접수(방문) 후 8월 7일(월)에 5개 이내로 최종업체를 선발해 8월말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판순 시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 외국인환자 유치가 등록된 48개 의료기관 중 이번 사업에 신청한 기
(경기뉴스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정보소외계층이 건강iN 홈페이지(http://hi.nhis.or.kr)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은 장애인, 고령자 등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웹 사이트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표준인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1”의 준수 여부를 평가하는 전문가 심사와 장애유형별 사용자가 주어진 과업의 수행가능여부를 평가하는 사용자 심사에서 각 준수기준을 동시 만족하는 경우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스크린리더를 사용하는 시각장애인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미지를 음성으로 대체할 수 있는 적절한 텍스트를 제공하는 등 건강iN 홈페이지를 개편하여, 전문가 심사(13개 지침 24개 검사항목)에서 과락 없이 합격하였고 사용자 인증 심사에서 웹 접근성 준수율 100%로 평가 받았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건강iN 홈페이지의 디자인과 메뉴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반응형웹 등 최신의 IT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서
(경기뉴스통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7 세계 헌혈자의 날’(6월14일)을 맞아 우수 헌혈 참여기관에 선정되어 7월27일(목)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심사평가원은 매년 2회 전 직원이 참여하는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개최하여 동·하절기 안정적인 혈액공급과 헌혈증 기증을 통한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 등에 공헌하고 있다. 표창패 수여식에 참여한 심사평가원 최명례 업무상임이사는 “앞으로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들에게 직원들의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은 올해 7월 1일 한방병원 진료비 심사업무가 관할 지원으로 이관됨에 따라 충청권 한방 진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5년간(2012년~2016년) 충청권 한방 병·의원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의료이용현황을 분석했다. 충청권 한방 병·의원 청구 기관수는 2012년 1,446개소에서 2016년 1,585개소로 5년간 139개소가 증가(9.6%)했다. 이는 5년간 전국 한방 병·의원 청구 기관수 증가율(9.3%)과 비슷한 수치이다. 충청권 한방 병의원 진료비는 2012년 2,184억원에서 2016년 2,660억원으로 476억원이 증가하여 5년새 증가율은 21.8%로 나타났다. 2016년 한방병원 진료비는 입원 102억원, 외래 85억원으로, 특히 외래의 경우 5년간 증가율은 10.6%로 입원 증가율(5.2%)보다 약 2배 높았다. 2016년 한의원 진료비는 입원 2억7천만원, 외래 2,471억원으로 5년새 각 57.1%, 23.0%의 증가를 보여 한방병원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 한방 병?의원 진료인원은 2012년 168만3천명에서 2016년 172만9천명으로 4만6천명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