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7월 4일(수) 부산에서‘제2회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 그리고 연안재해’라는 주제로 학술·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기관과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학계와 업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다.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연안 침수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연안의 해수면 상승속도도 점차 빨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 최근 40년간 전 세계적으로 매년 2mm가량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최근 28년간 매년 2.96mm씩 상승하여 다소 빠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음 이에, 국립해양조사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내외 해수면 변동 현황을 살피고 해수면 상승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6년 제주에 이어 올해 부산에서 해수면 상승 및 연안재해에 관한 두 번째 학술·정책 심포지엄을 마련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총 10편의 학술 및 정책 주제발표가 이루어진다. 1부에서는 「해수면 변동 : 과거와 미래」라는 소주제로 ‘IPCC* 6차보고서 대응을 위한 기후변화 시나리오 개발’을 비롯하여 ‘과거 지질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아트경기 사업의 하나로 오는 11월 말까지 도내 신진작가의 작품 80여점을 경기도청사에 전시한다. 아트경기 사업은 국내 미술시장 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프로젝트로 경기지역 예술가의 작품 전시와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시 작품은 구성안 작가의 ‘순환-생명력’ 등 2018년 아트경기 공모전에서 선별된 도내 신진작가 30명의 작품 80여점이다. 도는 ‘2018 아트경기’ 사업에 참여한 도내 작가 130여명 가운데 청사 전시를 원하는 작가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전시작을 선정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아트경기 사업으로 경기도청사 전시와 별도로 일산 벨라시타(북부), 판교 아브뉴프랑(남부) 등 두 곳에 상설전시장을 마련해 11월말까지 130명작가의 작품 60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수원AK플라자, 용인 신세계백화점경기점, 일산 롯데백화점, 성남 AK플라자분당점, 고양 킨텍스, 부천 심곡천 네모갤러리, 남양주 별빛도서관, 이천 세계도자센터 등 8개 시.군 순회전시장에서 7월 27일부터 2~4주 정도 순회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전시회장에서는 작품 전시는 물론 판매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예술품 구입과 함께 아트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은 부여군과 함께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으로 추진한 부여 능산리 고분군(사적 제14호)의 서고분군에 대한 발굴조사를 완료하였다. * 발굴현장: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산15-1 일원 부여 능산리 고분군은 능산리산(陵山里山)의 남사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3개의 군집을 이루고 있다. 위치에 따라 각각 중앙고분군(왕릉군), 동고분군, 서고분군으로 불리며 지난 일제강점기에 세 차례에 걸쳐 조사가 진행되어 15기의 무덤을 확인했다. 이후 중앙고분군의 정비복원 과정(1965~1966년)에서 2기의 무덤이 추가로 확인했으며, 현재까지 모두 17기가 남아 있다. * 일제강점기 부여 능산리 고분군 조사현황 - 1차 조사(1915년): 세키노 타다시(關野貞)와 구로이타 가쓰미(黑板勝美) 조사단이 중앙고분군 3기 조사 - 2차 조사(1917년): 야쓰이 세이이쓰(谷井濟一) 조사단이 중앙고분군 3기와 서고분군 4기 조사 - 3차 조사(1938년): 우메하라 스에지(梅原末治) 조사단이 동고분군 5기 조사 이번 발굴조사 성과는 2016년 6월부터 2018년 6월까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펼친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서울 청계천로에 위치한 공사 서울센터 내 ‘케이스타일허브(K-Style Hub)’ 내·외부 공간에서 다채로운 관광·문화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Style Hub는 관광, 전통문화, 한류, ICT 기술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내·외국인에게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문화체험공간이다. 공사 서울센터 2층~5층에 걸쳐 관광안내센터 및 한류·의료·ICT 체험존(2층), 한식문화전시관(3층), 한식체험관(4층), 문화전시체험관(5층)이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6년 4월 개관한 이래 현재까지 약70만 명이 방문하였다. 특히 올해 4월부터는 내·외부 공간을 지자체 등 외부기관에 관광·문화콘텐츠 홍보 및 체험의 장으로 개방하면서 청계천 대표 문화체험공간으로써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7월에는 본격적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K-Style Hub 광장에서 부산·경상남도·전라도 국내여행 체험전을 열고, 관광벤처기업 썸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또한 매주 목요일 점심 버스킹 공연 및 VR기기체험, 부채만들기 등 각종
(경기뉴스통신) KOTRA는 7월 4일부터 8월 10일까지 서울 서초구 KOTRA 사옥 1층 아트콜라보 전시관에서 ‘Blooming(블루밍) : 예술로 피어나다’전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아트콜라보 공모 특별전의 수상작 및 우수참여작 16개가 전시된다. △ 전통의 재해석(5) △ 스토리텔링(5) △ 예술적 감성(6)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트콜라보 아이디어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KOTRA 아트콜라보 사업은 예술을 활용한 상품디자인 강화를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 제품의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시에 예술인의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위한 비즈니스 기회도 제공한다. 전시뿐만 아니라 아트콜라보 참여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KOTRA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싱가포르 한류박람회와 방콕 한국상품전에서 아트콜라보 홍보·상담관을 개설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서울문화재단은 을 이끌어 갈 자원활동가 ‘길동이’ 301명을 7월 3일(화)부터 8월 5일(일)까지 모집한다. ‘길 위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길동이’는 축제 현장을 누비며 를 함께 만들어 갈 시민 자원활동가다. ‘길동이’는 문화 활동가로서 축제 현장 운영, 공연 지원 및 온·오프라인 홍보 등 다방면에 걸친 축제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는 축제 현장안내를 돕는 아나운서 자원활동가를 처음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공연팀, 기획팀, 홍보팀, 운영팀 등 4개 부문으로, 축제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국적에는 제한이 없다. 지원자는 서류와 인터뷰 심사 과정을 거치게 되며 최종합격자는 8월 중순에 발표된다. 최종 선발된 ‘길동이’는 8월 25일(토)에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전활동에 참여한다. 자원 활동가 ‘길동이’에게는 활동 티셔츠, ID카드 등 활동 물품과 식사가 제공되고 서울문화재단에서 발급하는 인증서가 수여되어 자원 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또한 활동이 우수한 ‘길동이’에게는 서울특별시장과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의 표창을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문화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 ‘콘텐츠 임팩트’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뉴스’ 프로젝트에 참여할 데이터 관련 전문가와 크리에이터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아름다운 뉴스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우리 사회의 희망이 되어 내릴까 국내 유수의 언론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뉴스’ 프로젝트는 데이터와 저널리즘, 시각화 표현에 대한 강의부터 협업 프로젝트 추진 등 총 10주간의 대장정을 거쳐 진행된다. 총 40명을 모집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인포그래픽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아트 등을 비롯해 새로운 포맷의 뉴스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데이터분석가, 데이터디자이너 등 ‘문화기술전문가’와 ▲시각디자이너, 미디어아티스트, 웹툰·동화 작가, 뮤지션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뉴스·데이터·아트의 협업에 관심 있는 저널리스트, 그밖에 데이터를 다루면서 표현영역에 관심이 많은 사람 등이다. 프로젝트로 결성된 각 팀에는 최대 1,000만원 규모의 지원금과 서울 홍릉 소재 ‘콘텐츠인재캠퍼스’의 프로젝트 공간·첨단제작시설 지원 등 콘텐츠 제작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제공된다. ◆ 말로피에 어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이종주)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일부터 9월 1일까지 박물관 야외전시장 및 농업테마공원 일원에서 ‘허수아비 만들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허수아비 만들기 경연대회’는 잊혀져가는 농경사회의 풍속을 추억하고 우리 농업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다. 60여 가족 240명을 선착순 접수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농업박물관 누리집(http://www.jam.go.kr)이나 전화(061-462-2796~9)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가족당 5천 원이다. 대회 참가 가족에게는 허수아비 만들기에 필요한 각종 도구와 볏짚, 새끼줄 등을 제공한다. 꾸밈용 옷과 기타 장식품 등은 참가 가족이 직접 준비해 가족의 화합을 상징하는 창의성 있는 작품을 제작하면 된다. 작품 제출은 7일부터 8월 31일 사이 박물관 대회장에 직접 나와 제작한 작품이어야 하며 대회 마지막날인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농업테마공원에서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는 작품의 적정성, 창의성, 예술성 등에 중점을 두고 이뤄진다.
(경기뉴스통신) 한 폭의 산수화처럼 보이는 비무장지대(DMZ)의 풍경과 땀과 열정 가득했던 평창 올림픽, 그 찰나의 순간이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진다.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유현옥)은 강원도의 비경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기록을 담은 ‘DMZ와 올림픽, 그리고 강원도 이야기’ 사진전을 7월부터 상설 전시한다. 1부는 ‘새로운 희망, 강원도 DMZ 이야기’를 주제로 세계적 유산인 DMZ의 자연 생태를, 2부는 ‘새로운 도전, 강원도의 올림픽 이야기’를 주제로 강원의 동계올림픽 유치와 준비과정을 담았다. 우리나라 최초의 다큐멘터리스트이자 30년 동안 히말라야의 소수민족을 촬영해온 박종우 사진작가의 DMZ 각종 습지, 환경과 자연을 주제로 20여년간 활동하고 있는 윤기승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저널리스트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전시작은 모두 강원도 홍보잡지 ‘동트는 강원’에 소개되어 주목을 받았던 사진들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전시는 ‘동트는 강원’ 통권 100호 기념 순회 전시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관람객의 수요를 반영하여 춘천(상상마당), 서울(시민청갤러리), 고성(DMZ 박물관)에 이어 진행된다. (재)한국여성수련원 유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남북교류와 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을 주제로 한 전시를 7월 6일(금)부터 9월 2일(일)까지 문화역서울 284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이후 남과 북의 평화와 공동 번영이 주목되는 시기에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남과 북의 사람들이 십여 년의 시간을 함께했던 개성공단이라는 장소와 그들의 생활에 주목하며 그 일상과 사물들의 이야기를 재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개성공단의 공간, 물품, 생활문화 등과 관련된 자료 등을 토대로 일반인들이 잘 알 수 없었던 개성공단의 일상문화를 소개하고, 개성공단 사람들의 특별한 일상의 기억과 그 내부 이야기를 참여 작가의 예술작업으로 재구성해 보여준다. 개성공단에서 만들어진 부품을 사용하거나, 개성공단에서 근무했던 관계자의 인터뷰를 담은 작품 등 개성공단 사람들과 작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 ‘개성공단 자료’, ▲ ‘사람-개인과 공동체, 일상과 문화’, ▲ ‘물건과 상품’, ▲ ‘개성공단을 넘어서’ 등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되며, 무늬만커뮤니티,
(경기뉴스통신)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과 독립기념관은 4일 오전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경기도 성남시 위치)에서 기록을 통한 ‘독립정신의 사회적 확산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소장 기록, 정보, 인적자원 등의 교류 및 활용 활성화을 통해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 양 기관 소장 기록의 공유 및 제공 ▲ 독립운동 관련 기록의 수집, 보존, 활용을 위한 공동 노력 ▲ 양 기관의 정보·인적 자원 등의 교류 및 활용 ▲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관련 사업의 상호 협력 및 지원 등이다. 그 동안 국가기록원과 독립기념관은 ‘3.1운동 90주년 기념전시회 공동개최’와 ‘3.1운동 독립선언서류 48점 국가지정기록물 지정’ 등을 통해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의 하나인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에 부응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독립운동 관련 중요 자료의 체계적인 관리와 독립운동 관련 중요 기록물의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립극단)이 아주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시립극단 배우들이 연기부터 제작까지 공연의 모든 것을 스스로 준비하는 이 그것이다. 7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이들의 에너지와 예술세계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총 2편의 각기 다른 작품을 선보인다. 첫 번째 공연은 오일영 작가의 로 시립극단의 배우 최진영이 연출을 맡았다. 허참봉의 세 아들이 이웃마을 이대감의 딸과 혼인하기 위해 서로의 재주를 겨루는 내용으로 재주가 출중한 사람보다 남을 위할 줄 아는 사람에게 하늘이 감동 하고 복을 내려준다는 착한 연극이다. 재즈 밴드가 직접 음악을 연주하고 배우들이 신나고 기발한 춤과 노래로 엮어내는, 비빔밥처럼 맛있는 작품이다. 이어지는 작품은 최원종 작, 배우 김문정 연출의 이다. 정리해고 명단에 오른 네 명의 여자들이 회사 사장의 취미인 헤비메탈을 배우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헤비메탈 입문기’를 그리고 있다. 실제 드러머와 기타리스트의 멋진 연주와 배우들의 폭발적인 보컬이 연기와 함께 어우러진다.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 여름날 시원한 소나기 같은 헤비메탈 음악과 함께 소리치고 노래 부
(경기뉴스통신) 시립박물관은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7월 24일부터 7월 27일까지 란 주제로 제 34기 역사문화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4년 ‘성인박물관강좌’ 로 출발한 역사문화강좌는 박물관대학과 함께 부산박물관을 대표하는 성인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여름, 다양한 주제의 심도 있는 역사 강좌를 제공하여 부산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34기 역사문화강좌에는 란 주제로 조선시대의 인물부터 사회·경제·문화 등 조선시대의 전반적인 모습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7월 24일 화요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 , 등 조선시대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강좌가 1일 2강좌씩 총 4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표 참고) 수강신청은 7월 3일 오전 9시부터 7월 18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박물관 안내데스크 및 온라인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busan/)를 통해 선착순 200명까지 접수가능하며, 일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역사문화강좌를 통해 조선시대의 다양한 모습들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산현대미술관은 7월 3일부터 2018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전을 기획, 진행한다. 전은 일본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과 부산현대미술관간의 작가교류 및 전시추진으로 이루어진다.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에서 추천한 작가 무라카미 사토시의 작업은 미술관(갤러리)형 작품이 아니라 작가가 제작한 집(소품)을 휴대하여 보행하면서, 일정 장소에 집을 가설하고 일시적으로 거주하면서 그때그때의 상황을 기록하는 형태의 퍼포먼스이다. 이번 전은 부산일대에서 행해지며, 거리의 행인이나 마을 주민들의 목격에 의한 ‘감상’이 이루어진다. 작가 무라카미 사토시는 동일본 대지진,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겪으면서 새로운 자극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작했다. 그는 2014년부터 프로젝트를 발표해 오면서, 이동형 집의 휴대와 도보로 이동한다는 개념으로 우리의 일상적이고 상식적인 ‘거주’와 ‘거주지’에 대한 새롭고 신선한 환기를 제공할 것이다. 한편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은 문화다양성 존중이라는 기치아래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문화 이해’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하여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 협의에 따라 매년 3국의 1개 도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이달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상설공연 「한 주의 쉼표, 고궁 음악회」를 개최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매월 장애인, 노인, 청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음악가를 초청하여 무대를 꾸며왔다. 이번 7월에는 ‘림코앙상블’과 ‘러시아 가곡 연구회’를 초청하여 국적과 분야별 다양성을 담은 무대를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7월 4일과 25일 공연을 맡은 ‘림코앙상블’은 한국인과 외국인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다국적 관현악단으로, 문화 소외지역과 청소년 대상 재능기부 연주회를 꾸준히 펼쳐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발디(A. Vivaldi)의 「사계」’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들을 쉽고 재미있는 곡해설과 함께 들려준다. 7월 11일과 18일 공연을 맡은 ‘러시아 가곡 연구회’는 러시아에서 유학한 우리나라 성악가들로 이루어진 공연단이다. 이번 고궁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황성희, 테너 김정규, 바리톤 김보람, 반주자 이지원 등 실력 있는 음악가들이 참여하며 가곡과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들려줄 것이다. 국립고궁박물관의 입장료와 상설공연 관람은 모두 무료로 운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