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8일부터 약 40일간 건설업종의 유보금 관행 등 하도급대금 미지급 실태를 직권조사할 예정이라고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밝혔다. 이번 조사는 유보금 명목의 대금 미지급 등 대금 지급 관련 불공정 행위에 초점을 맞춰 실시하며, 추가·변경 위탁시 하도급계약 서면 미발급 및 대금 미정산 행위 등에 대해서도 함께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중소기업들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하도급대금 미지급 관련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 지난해에 이은 연장선상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유보금 및 추가공사·계약변경 과정에서의 서면 미발급 및 대금 미정산 관행의 경우, 서면실태조사 및 중소건설업체 간담회 등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새롭게 지적됨에 따라 이번 조사 항목에 포함했다. 이번 조사는 서면실태조사, 익명제보 등을 통해 유보금 등 하도급대금 관련 불공정행위 및 추가공사·계약변경 과정에서 서면 미발급 등 혐의가 나타난 건설업종 22개 업체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실시되며, 이번 조사 결과 법위반 혐의가 상당히 많은 업체에서 확인될 경우 올해중 1∼2차례 추가조사 실시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위
(경기뉴스통신) 수도권 기업인 90명이 전남 장흥군을 찾아 투자환경을 둘러봤다. 지난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수도권 기업인 90명을 초청해 투자설명회를 개최 했다고 장흥군은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기도 안산시와 시흥시 등 수도권 기업인으로 구성됐다. 25일부터 1박 2일 기간으로 진행된 이번 기업인 초청행사는 장흥바이오식품산단 등 주요 투자후보지와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팸투어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장흥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이와 연계된 편백숲 우드랜드, 로하스타운, 토요시장 등 지역 인프라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장흥군은 올해 장흥바이오산업단지 분양률 50% 달성을 군정 5대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정하고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투자유치 목표는 20개 기업, 1천억원으로 이에 따른 고용인원은 500여명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장흥군은 올해 ‘1부서 1기업 이상 유치’를 군민과 향우로 범위를 확대하고 타깃기업으로 선정된 100여개 업체에 대한 관리 수준도 높여가기로 했다. 특히 업무협약(MOU) 체결 후 투자 미실현 기업으로 남은 53개 업체와 접촉을 늘려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투자유치에 성공하도록 한다는 방침이
(경기뉴스통신) 부산면에서는 금년도 특수시책으로 직원 상호간 업무 공유를 통한 대주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3일 ‘직원 업무공유 현장 견문제’를 실시했다고 장흥군은 밝혔다. 현장견문제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전 직원이 참여하여 각 담당별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중에 직원간 공유가 필요한 사업현장을 선정, 견문을 통해 상호이해 및 주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혀 보고자하는 취지에서 금년도 특수시책으로 선정 운영한다. 23일 현장방문에는 전직원이 참여해 금년도 부산면에 추진중인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비롯한 수성당 건립사업 그리고 대표 소득작물인 아열대 재배농가를 방문, 생생한 현장체험과 동시 새로운 지식습득의 장이 됐다. 김승태 부산면장은 “면민중심의 소통행정 실천으로 신뢰를 통한 대주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본 현장견문제는 앞으로도 지속 운영하여 면민과의 소통은 물론 각종 사업장에 대한 문제점 사전해소로 예방·행정 태세를 더욱 강화 해 나가자“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5일 구례산수유농업보전협의회가 국가중요농업유산 '구례산수유농업'의 전통농법인 발연법을 재현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구례군은 밝혔다. 산동면 정산마을과 한천마을에서 재현한 발연법은 산수유의 주산지로 유명한 산동면 일원에서 행해져 온 구례산수유농업의 전통농법으로, 서리가 내리는 시기에 자주 연기를 피워 꽃눈 피해를 예방하던 지역 고유의 농법이다. 과거에는 집 주변 경작지에서 아궁이 등에 불을 때어 발생한 연기가 계곡의 기류를 따라 마을 전체로 퍼져 서리 피해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었으나 주거형태의 현대화로 점차 사라지게 되어 이를 안타까워하던 지역민들이 힘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를 주관한 윤현상 회장은 “잊혀질 뻔한 과거 선조들의 생활 속 지혜를 몸소 체험하고 기록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재현행사는 산수유농업의 지속적인 보전과 전승 기회를 마련하고 자원화하는데 의미가 있으며 실질적으로 산수유 작황에 영향을 미쳐 주민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례산수유농업보전협의회는 산수유농업의 유지 및 전승을 위해 작년 10월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공익단체로서, 이번 산수유꽃축제(3월 19일~3월
(경기뉴스통신) 2016서울국제불교박람회(이하 불교박람회)가 4일간의 전시를 끝내고 3월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불교박람회는 연등회와 함께 불교와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들이 나왔다. 모든 면에서 대폭 성장했고 산업전시와 문화축제 두 가지 면에서 모두 성공적이었다는 호평들도 나왔다. 올해 처음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대체로 불교박람회의 규모에 놀라워하는 모습이었다. 김형욱(38, 의정부) 씨는 “처음 불교박람회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이정도로 규모가 큰 줄 몰랐다.”며 “개막 첫 날 잠깐 들렀다가 너무 볼 게 많고 재밌어서 박람회장을 다시 찾았다.”라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올해 불교박람회에 대해서는 예년에 비해 훨씬 잘 정돈되고 세련된 모습으로 변모했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학생 100명과 함께 현장체험학습을 나온 동국대학교부속여자중학교 이학주 교사는 “불교박람회가 매년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올해는 특히 큰 폭으로 발전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업체 수가 많아진 것뿐 아니라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공부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양해 아주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서울 방배동에서 온 김현진(4
(경기뉴스통신)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오는 4월 24일 울산과학기술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수출상담회 및 우수상품 전시회’에 참가할 업체를 4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울산시와 세계 한인무역협회가 공동으로 4월 22부터 4월 25일까지 울산 롯데호텔, 울산과학기술원에서 개최하는 ‘세계 한인무역협회 제18차 세계대표자대회’의 일환으로 열린다. 이번에 소비재, 화학, 전기·전자, 건축, 기계 분야에 해외기반을 다진 한인바이어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어서 울산지역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은 물론 수출 활성화에 적지 않은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사전매칭을 통한 일대일 맞춤형 수출상담뿐만 아니라, 전시 부스를 통한 주력제품의 홍보도 가능하여 그 어느 때보다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며, 참가업체에는 전시 부스 무료제공과 품목별 상담매칭을 알선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www. uepa.or.kr)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통상지원팀, ☏052-283-715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18차 세계대표자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500여명의 세계한인 무
(경기뉴스통신) 장수군 정보화마을이 장수 명품사과나무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장수 별헤는마을과 장계 풍물동동정보화마을은 장수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농촌현장체험과 농촌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사과나무 분양을 실시한다. 분양금액은 홍로와 후지는 35kg보장에 각각 12만 원, 후지는 45kg보장에 15만 원, 하니 30kg보장에 10만 원으로 분양 신청기간은 3월 28일부터 상품 소진 시까지이며 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분양된 사과나무엔 분양회원의 이름과 주소가 기록된 이름표가 부착되며 사과나무의 성장과정을 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또한 사과꽃솎기, 열매솎기, 이름스티커붙이기, 수확체험하기 등 시기별 농촌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도시민들에게 농촌생활의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장수군 정보화마을은 매년 2천주 이상의 명품 사과나무를 분양하고 있으며 분양을 통한 주민 소득이 해마다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뉴스통신) 올해에 2억 원의 사업비로 치어방류 사업을 통해 고부가가치 어종인 쏘가리 외 4종을 관내 용담호 및 하천에 방류할 계획이라고 진안군이 밝혔다. 치어방류사업은 고갈되어 가고 있는 내수면 토종어종을 방류해 수생태계와 수산자원을 보존하고 어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내수면 생태계의 소중함과 자연보호 인식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지난 2007년도부터 치어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1억7천만원을 투자하여 붕어 52만 마리 외에 쏘가리·뱀장어·다슬기·동자개·자라를 용담호 및 관내 하천에 방류했으며,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하여 인공산란장 3개소를 용담댐 내에 설치했다. 올해에는 3월초 정천면 월평천에 빙어 수정란 500만 알을 방류했으며, 치어방류사업을 통해 쏘가리 3만 마리, 붕어 4만 마리, 뱀장어 1만2천 마리, 다슬기 1백4십7만 마리, 동자개 8만 마리 등을 방류할 계획이다. 군은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시험장과 연계, 참게·빙어수정란 등 종묘방류사업과 고부가가치 치어방류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내수면 자원 증가로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군 관
(경기뉴스통신)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피해 경감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부담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진안군은 밝혔다. 일반적인 정부의 재해대책 지원은 최소한의 구호수준이므로 대형재난에 대비하여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재해를 대비하여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 우박, 집중호우, 화재, 조수해 등)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품목별로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보험료는 정부 50%, 지자체 29%를 지원함으로써 농가는 보험료의 21%만 부담하면 가입할 수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대상 품목은 벼, 과수, 원예작물 등 32개 품목이며, 시설 하우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품목별로 가입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주 가입 대상인 벼는 4월, 원예시설 및 시설작물은 2월~11월 말에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시 농지원부를 지참해야 한다. 특히 보험가입에 대한 농가 부담을 덜기위해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벼 품목에 대하여 무재해 시 농가부담보험료의 70%를 환급해준다. 군 관계자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및 시설 피해를 대비할 좋은 기회”라며 “지역농협에서 보험 상담 후 많은 가입이 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경기뉴스통신) 관내 축산 농가들의 무허가 축사를 합법화하기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진안군은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무허가 축사 개선 세부실시요령 설명회를 개최하고 합법화 카운트다운(D-day) 안내판 설치, 읍·면 플래카드 게시와 축산농가에 리플릿 배부 및 문자 발송 등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무허가 축사 합법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그동안 축산업의 규모화와 전업화 과정에서 제도개선이 따르지 않아 상당수 농가가 건축법 및 가축분뇨법에 따른 무허가 상태이기 때문이다. 무허가 축사 개선사업 기간인 오는 2018년 3월 24일까지 무허가 축사를 합법화 할 경우 가설건축물 적용대상 확대, 가축분뇨처리시설 면제, 운동장 적용대상 확대, 방역시설 건폐율 제외, 이행강제금 경감, 축사 차양 지붕연결, 가축분뇨처리시설 건축면적 제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합법화 절차는 '불법건축물 현황 측량, 불법건축물 자진신고, 이행강제금 부과납부, 건축신고 또는 허가,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신고 또는 허가, 축산업허가(등록) 변경 신고(허가)'의 절차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허가 축사 개선사업은 무허가 축사 합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4월 공사를 착공한 주얼리 집적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가 현 공정률 65%로, 올 6월 완공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8일 익산시는 밝혔다. 주얼리 집적산업센터는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21억원을 확보하여 지하1층, 지상4층 7,074㎡ 규모로 공장(37실)과 소매점(8실)이 조성된다. 국내복귀기업 등 주얼리 기업들에게 중간제품 납품과 원·부자재를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 서울, 부산 등에 소재한 9개 협력업체 등이 21개실에 입주 의향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시는 향후 서울 종로와 남대문을 비롯한 성내동, 경기 구리시 등을 상대로 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투자여력이 약한 소규모 협력업체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입주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익산시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향후 주얼리 산업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서울·수도권 등지에서 투자설명회 개최를 통해 주얼리 기업들이 익산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토양을 과학적으로 검정하고 분석해 작물에 알맞은 시비처방서를 배부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는 등 토양검정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공주시는 밝혔다. 토양검정 분석은 토양산도, 유기물함량, 유효인산, 염도 등 작물의 생육에 미치는 여러 항목을 정밀하게 검정하고 분석해 토양성질에 따른 작물별 시비량과 토양개량 방법을 농업인에게 알려주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도함으로써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환경농업실천에 큰 도움이 된다.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육성 논·밭소득직불제, 토양개량제지원, 가축분뇨시용 토지 및 농업인 의뢰토양, 친환경인증 희망농가, 주요작물 재배지 등 매년 6천여점의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있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필지당 10개 지점의 토양에서 겉흙을 걷어내고 15㎝ 정도 파낸 후 500g 정도의 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어 신청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정기간이 10∼15일 정도 소요되므로 토양에 비료, 퇴비를 주기 전 미리 신청을 하여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환경농업팀(041-840-8949)로 문의하면 된다. 류승용 기술보급과장은 “토양검정을 통해
(경기뉴스통신) 환경 친화적인 접착제 생산회사인 ㈜삼호화성이 지난 25일 예당일반산업단지 내 예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고 예산군은 밝혔다. ㈜삼호화성 예산공장은 90억원을 투입 1만5918㎡ 부지에 건축면적 4172㎡, 연면적 6543㎡ 규모이며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건축, 의류, 자동차, 전자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접착제를 생산하게 된다. 이날 준공식은 조동규 부군수와 김영호 군의회 의장, 조중환 ㈜삼호화성 대표이사를 비롯해 업체 임직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이사 환영사 ▲공장 건립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공장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삼호화성은 예산공장에서 생산된 접착제를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인도, 이집트 등에 수출할 예정이며 앞으로 다양한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예산공장 준공으로 관련 분야 기업 이전과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동규 부군수는 축사에서 “(주)삼호화성 예산공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2일 홍성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는 등 최근 충남지역에 구제역이 확산됨에 따라 거점 소독시설을 추가 설치하는 등 더욱 강화된 방역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태안군이 밝혔다. 태안군은 기존 남면 당암리 1개소에 설치했던 구제역 거점소독시설을 지난 24일 태안읍 평천리에도 추가 설치, 오는 5월 24일까지 2개월 간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4개 양돈농가 6,361두에 대한 긴급 보강접종을 실시하고 양돈농가 구제역 방역 담당자 5명을 지정해 구제역 예방접종 여부 및 가축 이동사항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방역 누수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충남지역 구제역은 현재까지 17건(공주 2건, 천안 1건, 논산 13건, 홍성 1건) 발생했으며, 구제역 항체가 미달된 농가 및 축사 밀집지역 등 취약농가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군은 충남에 소재한 모든 양돈농가의 돼지 116만 두에 대한 보강접종이 실시돼 더 이상의 확산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보다 적극적인 방역대책을 통해 빈틈없는 차단에 나서 구제역 청정지역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각오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 1월 전북 김제시와 고창군에서, 2월 충남 공주시와 천안
(경기뉴스통신) 전국적인 표고 주산지로 유명한 충북 영동에서 표고버섯 종균 접종으로 한해 농사 준비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지난 196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표고재배를 시작한 영동은 전국적인 표고 주산지로 고산준령이 병풍처럼 둘러 쌓인 지리적 입지조건에 따른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육질이 두껍고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100여 가구의 표고재배 농가들이 지난 21일부터 참나무 원목을 길이 1.2m 크기로 자른 뒤 구멍을 파고 종균을 접종하고 있으며, 다음달 초까지 종균접종이 계속될 예정이다. 남자들이 전기드릴로 원목에 지름 13mm, 깊이 25mm의 구멍을 파면 기다리고 있던 아주머니들이 빠른 손놀림으로 톱밥에 섞은 종균을 넣고 스티로폼 마개로 구멍을 막는다. 접종된 원목은 서늘한 차광막 아래 일정기간 눕혀 두었다가 1년 후부터 표고를 생산하게 되며, 3~4년 동안 1년에 5~6회 정도 수확할 수 있다. 이상호(62·상촌면 상도대리) 씨는“최근 중국산 표고버섯이 많이 들어오고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시설보완 등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으로 표고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