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이슬람 성지순례(hajj)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행객들에 의한 메르스 감염과 전파 방지를 위해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와 신고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적으로 메르스 환자는 총 191명 발생하여 55명이 사망하였으며, 그 중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84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5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우디 현지 병원에서 메르스 유행이 올해 세 차례(3, 5, 6월) 발생했으며, 현재도 낙타 접촉 등에 의한 1차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의료계 전문가들은 기저질환자(심장 및 신장질환, 폐질환, 당뇨, 면역질환 등)와 임신부, 고령자, 어린이는 감염 예방을 위해 순례 방문을 연기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성지순례 기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를 여행한다면 현지에서 진료 목적 이외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 아울러 낙타와의 접촉과 낙타 부산물(낙타고기, 낙타유) 섭취를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중동지역 여행 후 귀국 시 의심증상이 있으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생리대 안전성 논란으로 생리대 사용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생리대 제조업체에 대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국내 생리대를 생산하는 제조업체 중 시중 유통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생리대 제조업체 5개곳(2016년 기준 전체 생산의 90%)이며,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반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행정처분 및 해당 제품 회수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접착제 과다 사용 여부 등 원료 및 제조공정이 허가받은 대로 제조되고 있는 지 여부 ▲업체의 원료, 완제품 품질 검사 철저 수행 여부 ▲제조·품질관리 기준 준수 등이다. 또한 산부인과 전문의,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전문가 회의를 8월25일(금) 개최하여 생리대 안전관리 조치사항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지난해 10월부터 생리대 함유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물질 104종(휘발성유기화합물 86종, 농약14종) 및 인체 위해성 등을 밝히기 위한 연구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한 시급한 문제인 만큼 연구를 최대한 앞당겨 실시하고, 해당 물질의 인체 위해성이 확인될 경우 기준 마련 등의 조치
(경기뉴스통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과 코오롱생명과학(주)는 8월 22일(화) 11시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에서 ‘피부노화 개선 및 피부재생 촉진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 및 의약외품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이전 및 연구협력을 위한 착수기본료 3.5억 원의 기술실시 협약식을 가졌다. 본 성과는 KIST SFS융합연구단 노주원 단장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로서, KIST 기관고유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의 ‘한-몽골 과학기술협력센터사업’ 연구과제의 지원을 통해 개발되었다. KIST 연구팀이 개발한 몽골 약용식물 유래 피뿌리풀 추출물은 피부각질세포 이동 촉진, 피부섬유아세포 내 콜라겐 생성 증진 및 주름유발효소 생성 억제 효능이 탁월하며, 피뿌리풀 원료는 몽골 칭기즈 칸 시대에 병사 혹은 말의 창상(상처) 치유 목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연구진은 피뿌리풀의 주요 성분을 분석하고 기능성을 연구한 결과, 피뿌리풀의 기능성분인 쿠마린류 8종의 화합물이 세포이동, 콜라겐 합성, 주름유발효소 억제에 관련하는 유전자 및 작용기전을 밝혀내고 이를 국제 저명 학술지에 최근 게재한 바 있다 (Scientific Reports,
(경기뉴스통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부산대학교 허중보 교수,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심진형 교수 연구팀이 ㈜티앤알바이오팹과 공동연구로 세계 최초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치과용 흡수성 멤브레인 개발에 성공하여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제품은 2017년 2월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획득하였고, 곧 시장에 출시 예정이다. 본 성과는 기존의 흡수성 멤브레인의 단점은 보완하고 비흡수성 멤브레인의 장점은 취한 환자 맞춤형 치료기술이다. 멤브레인이란 염증이나 외상, 임플란트 시술 등 골이식이 필요한 치과질환에서 잇몸이 골형성이 되어야 할 부분으로 자라 들어오지 못하도록 공간을 확보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막을 말한다. 기존의 비흡수성 멤브레인은 잇몸뼈 형성을 위한 충분한 공간 유지가 가능한 반면, 골형성이 완료된 이후 멤브레인 제거를 위하여 광범위한 2차 수술이 필요하고 환자 결손부위와 동일한 형태가 아니어서 실패율도 높은 문제점이 있었다. 본 성과는 기존 비흡수성 멤브레인의 장점인 뛰어난 공간 유지력을 유지하되 2차 제거 수술이 필요없는 흡수성 멤브레인으로, 안전성이 높고 6개월 이상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특히, 3D 프린팅
(경기뉴스통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에서는 국가 新성장동력 산업인 보건산업을 이끌어 가는 바이오헬스분야 CEO를 대상으로 새로운 정부 출범에 따른 보건산업 육성전략 및 정책을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과정은 △문재인 정부 보건산업 정책과 지원방향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산업 허가 정책방향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과 보건산업발전 △해외 바이오제약의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 △건강보험 확대에 따른 보건산업 발전전략 △4차 산업 바이오 생태계 등을 위주로 진행된다. 진흥원에서는 오는 8월 30일(수)부터 10월 25(수)까지 8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인터콘티넨탈서울코엑스에서「4차산업 바이오헬스 CEO과정」을 개최한다. 8월 30일 첫 번째 CEO 포럼은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이「새정부 보건산업 정책과 지원방향」에 대해 혁신형 제약기업 및 의료기기, 연구중심병원 등 우리나라 바이오헬스분야 대표적인 CEO를 대상으로 강연할 계획이며, 강연 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기업과 정부가 함께 소통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한국산업보건학회와 『2017년도 한국산업보건학회 하계학술대회』를 8월16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공동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말레이시아 산업위생학회 리나미딘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개회식을 열었다. 첫째 날 오전에는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측정기관의 작업환경관리 역량강화 실무 등 4개의 전문교육강좌가 열렸으며, 오후에는 측정분석 및 기술, 화학물질, 정책/통계 등 3개 분야의 주제로 학술 발표가 실시되었고,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이번 하계학술 대회에서 구연발표 6편과 포스터 발표 20편, 총 26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둘째 날은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보건학회가 발표를 실시하였다. 또한 산업보건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되었으며, 학회 마지막 날에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각 작업환경측정 기관 관계자가 모여 산업보건 정책에 관한 대토론회를 열었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 김장호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하여 지식을 교류하고 산업보건의 발전을 위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부산의료 브랜드화 및 부산의 선진 의료기술 전파를 위해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대동병원과 공동으로 몽골 의사연수단(정형외과 2명)을 초청하여 Busan Medical Fellowship Program(이하 ‘BMFP’라 한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3차에 걸쳐 공모하여 선정된 연수기관에 대하여 해외의사 1명당 100만원의 시비를 지원하며, BMFP 연수기관에서 무상으로 운영한다. 주요 일정으로 △8월 24일 입국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대동병원 의사연수(정형외과) △9월 6일 부산시-연수기관 공동수료증 수여식 △9월 7일 귀국한다. 또한, 부산시와 연수기관은 2주 이상 BMFP를 이수한 해외 의사에게 공동 수료증을 교부한다. 아울러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연수 받은 해외 의사는 향후 부산의 의료기술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해외 환자 유치와 의료교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선점 및 부산의료 브랜드화를 위해 기존 해외 의료관광 시장인 러시
(경기뉴스통신) CJ제일제당이 김치유산균 연구를 통해 ‘유산균이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장내 염증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학계 최초로 입증했다. CJ제일제당은 BYO 피부유산균 CJLP133과 장유산균 CJLP243의 ‘식품 알레르기 반응 감소 및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장내 염증개선 효과’가 식품 과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SCI급)인 ‘기능성 식품 저널(Journal of functional foods)’에 등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알레르기 유발 대표 식품인 계란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실험용 쥐에 CJ제일제당의 김치유산균 CJLP133과 CJLP243을 투여한 결과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면역 과민 반응이 확연히 감소됐고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발생된 장내 염증도 줄어들어 장 조직 손상도가 낮아졌다는 점이 확인됐다. 식품 알레르기는 계란 흰자, 우유, 땅콩, 새우, 게 등 특정 식품에 대한 알레르기 질환으로 복통, 구토, 설사 등 위장 증상뿐 아니라 두드러기, 호흡곤란, 편두통, 쇼크 증세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현재로선 해당 음식을 먹지 않는 것 외에 뚜렷한 예방책이 없는 실정이다. 그동안 유산균을 이용해 알레르기 반응을 경감시키
(경기뉴스통신) 대구시가 카자흐스탄 주요은행인 알파뱅크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제작한 ‘메디시티 대구 의료관광 제휴카드’로 종합건강 검진과 피부미용 등의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카자흐스탄 의료관광객 2명이 지난 14일 입국했다. 이는 올해 1월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결실이다. ‘메디시티 대구 의료관광 제휴카드’(이하 제휴카드)로 최초로 유치한 의료관광객은 부부고객(男-마함벳, 女-인디라)으로 8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지역의 종합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과 피부과의원에서 피부미용 등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고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출국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의 알파뱅크와 협약을 통해 제작한 제휴카드는 은행 VIP고객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대구에서 의료비를 결제할 경우, 제휴업체에 따라 10~2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통역 및 공항 픽업서비스, 병원 사전예약 및 진료 등의 원스톱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제휴카드 사업은 대구시가 해외 금융기관을 통해 대구의료관광 홍보마케팅을 펼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8월 현재 알파뱅크가 현지에서 500여장을 발급하는 등 대구의료관광 홍보마케팅에 열성을 쏟고 있다. 대구시는 제휴카드
(경기뉴스통신) 지자체가 작년 통과된 조례안에 따라 국민건강과 건보재정 낭비를 막기 위한 약사회의 취약계층 방문약료 서비스 활동 지원에 나섰다. 지역 약사들이 취약계층으로 지정된 할머니의 집을 방문, 집안에 보관중인 약을 정리해 약물 오남용을 막기 위해서다. 유효기간이 지난 약, 더운 여름철 높은 온도와 습기에 노출된 약, 냉장고 안에 보관돼 그 기간을 알 수 없는 약까지 이미 약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약이 발견되었다. 약사들은 상비약과 조제약을 한 곳에 정리할 수 있도록 약 보관 상자, 지퍼백, 매일 먹을 수 있는 약 달력을 활용해 집안 곳곳 방치된 약들을 깔끔하게 정리 , 또한 약물오남용을 막기 위한 안전교육과 유통기한이 지난 폐의약품의 경우 인근 약국으로 전달해 줄 것을 당부해 드렸다.. 경기지부는 올해 도청으로부터 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방문약료서비스와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시범사업을 7월 시행했다. 이 같은 지원은 작년 경기도 의회를 통과한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에 따른 것으로 전 화성시분회장인 공영애 도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이다. 경북, 제주지부 등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방문약료 사업을 진행한 적은 있었지만 조례안을 제정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생후 6-59개월 어린이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백신의 효과와 안전한 접종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전국 보건소와 병의원(지정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인플루엔자 무료지원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지난해와 같고, 어린이는 생후 6-12개월 미만에서 생후 6-59개월 이하까지로 확대되었다. 사업시작과 종료시점은 예방접종 실시기준(2회 접종이 필요한 경우 4주 간격으로 접종), 접종 후 항체생성 및 지속기간(접종 2주부터 생기기 시작해 평균 6개월 유지)과 인플루엔자 유행기간(통상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유행) 등을 고려해 아래와 같이 정해졌다. 2회 접종대상 어린이는 인플루엔자 백신을 처음 접종할 경우, 유행이 시작되는 12월 이전에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키 위해 9월4일(월)부터 무료접종을 시작한다. 지난해와 달리 인플루엔자 유행기간 동안 생후 6개월이 도래하는 어린이도 무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예방접종 사업이 ’18년4월30일(월)까지 지속된다. 1회 접종대상 어린이는 인플루엔자 백신을 이전에 완료한 경험이 있는 어린이의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2017년8월30일∼9월4일)을 맞아 중동지역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출국자의 메르스 감염 예방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 세계적으로 메르스 환자는 총 191명 발생했고(사망 55명), 이 중 184명(96%)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생했으며(사망 54명),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병원 내 메르스 유행 발생이 세 차례(3월, 5월, 6월) 있었고 낙타접촉 등에 의한 메르스 1차 감염은 산발적으로 발생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와 의료계 전문가들은 기저질환자 (심장질환, 신장질환, 폐질환, 당뇨, 면역질환 등), 임신부, 고령자 또는 어린이는 안전을 위해 순례 방문을 연기하도록 권고하고 있어서 지침에 따를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외교부, 주한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및 성지순례 전문 여행사와 협력하여 메르스 예방을 위한 출국자 대상 홍보를 실시하고,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중동 방문 후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은 귀국할 때 공항에서 검역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여야 한다.입국할 때 발열 및
(경기뉴스통신) 삼성서울병원은 이비인후과 백정환 교수팀이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구강암 환자의 턱뼈(하악) 재건 수술 모델 및 골절제 가이던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개발한 부비동암 수술 모델과 지난해 중이염 치료시 필요한 측두골 수술 모델을 개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미래창조과학부의 ‘ICT 기반의 의료용 3D 프린팅 응용SW플랫폼 및 서비스 기술개발’ 과제(경북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의료영상처리 소프트웨어와 3D 프린터가 이용됐다. 하악이 암으로 침윤된 경우 종양과 함께 턱뼈를 제거할 수 밖에 없는데 이 때 다리뼈(비골)을 이용해 환자의 턱을 재건하는 수술이 병행된다. 기존에는 CT 영상을 통해 얻은 정보만을 활용하여 수술이 이뤄졌지만 3D 프린팅모델 및 골절제 가이던스는 수술 시 절제해야 하는 하악과 이어 붙일 비골을 미리 만들어 골절제와 재건을 동시에 미리 시행하여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돕고 수술 시간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재건 시에도 환자의 얼굴 윤곽을 가늠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의료진을 비롯해 사용자 실습 평가를 진행하는 등 임상 확대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는 갯벌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래 헬스케어산업으로의 확장성을 제시하기 위한 2017 소금박람회(Solar Salt Fair 2017)가 23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Healthy Salt ? Solar Salt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리는 소금박람회는 전라남도, 해양수산부, 신안군, 영광군이 공동 주최하고 (사)천일염세계화포럼이 후원한다. ‘한가위 명절 선물상품전’과 함께 열려 전남 갯벌 천일염 홍보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먹는 소금에서 벗어나 건강, 미용, 의학 등 미래 헬스케어산업으로의 확장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소금을 주제로 천일염 홍보관, 역사관, 6차산업관, 체험관, 치유관, 미용관, 생활관, 천일염 닥터스, 총 8개의 특별관을 운영한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온 소금 이야기, 천일염의 가치와 우수성에 대해 알기 쉽게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도권 소비자들이 친환경 염전에서 생산한 우수 천일염과 가공소금을 믿고 구입하도록 가공기업, 천일염전, 생산자단체 등과 연결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부대행사로 학술 심포지엄, 천일염 시범
(경기뉴스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최근 5년 간(2012~2016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중 ‘고지혈증’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진료현황을 분석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을 보면, 2012년부터 ‘고지혈증’ 진료인원 연평균 9.7% 씩 증가하고 있으며, 고지혈증 환자 남성보다 여성이 1.5배 더 많으며, 50대에 여성 환자 급격히 늘어, 50대 여성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