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가 동북권의 젖줄인 중랑천을 중심으로 8개 자치구 320만 명이 거주하는 동북권 일대의 변화와 지역발전을 견인, 서울의 변방에서 경제발전 중심으로 탈바꿈시킬 「중랑천 중심, 동북권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핵심적으로, 동북권의 지역성장을 이끈 유일한 교통로지만 평균 통행속도가 24km/h로 사실상 도시고속도로의 기능을 상실하고, 집중호우 때마다 중랑천 물이 넘쳐 침수되기 일쑤였던 '동부간선도로'를 2026년까지 2개 도로로 나누어 확장(6→8차로) 지하화한다. 지상도로를 걷어내고 난 중랑천 일대는 여의도공원 10배 규모(약 221만㎡)의 '친환경 수변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콘크리트 인공호안 대신 물의 흐름에 순응하는 자연형 호안을 조성하고 갈대숲 등 20곳의 생물서식처를 조성해 물 흐르는 소리, 새 우는 소리가 울려퍼지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집중호우시 침수에 취약했던 중랑천의 치수성능을 현재 100년 빈도(시간당 최대 강수량 110mm까지 처리)에서 같은 국가하천인 한강, 안양천과 동일한 200년(시간당 최대 강수량 121mm까지 처리)으로 높이는 방안을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홍수로부터 안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협의회가 15일 오후 3시 조치원읍 신안리 구 세종시체육회 건물(조치원읍 세종로 2567)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단체장,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6여년 간 사용한 조치원읍 교리 사무실은, 협소한 공간과 주차장 부족 등으로 주민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세종시는 구 세종시체육회 시설(건축규모 169.2)을 리모델링하여 1층은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과 푸드뱅크, 2층은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로 마련했다. 김려수 복지정책과장은 우리지역 사회복지를 선도하는 중심체로서 각종 복지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결식 우려가 있는 가정에 식품제공,좋은 이웃들 사업,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교육훈련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15일 유성구 구성동과 서구 만년동을 잇는 카이스트교 준공행사를 갖고 16일 오전 10시부터 본격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날 카이스트교 건설현장에서 개최된 준공행사에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김경훈 시의회 의장, 장종태 서구청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강성모 카이스트 총장 등 주요인사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카이스트교는 길이 272.5m, 폭 25.9m로 시비 298억 원을 들여 지난 2014년 2월부터 건설에 착수해 약 3년여 만에 준공했다. 카이스트교 준공으로 하루 약 26,000여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둔산대로와 갑천도시고속화도로, 대학로를 연결함에 따라 둔산지역에서 대덕특구 간 통행시간이 평균 3분, 출퇴근 혼잡 시간에는 최대 10분가량 각각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카이스트교는 교량명 자체만으로도 과학도시 대전의 상징적인 의미를 나타내며, 과학기술의 허브 카이스트 및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둔산도심을 연결하는 융합의 의미와 갑천과 자연스런 경관의 조화를 이루면서도 첨단 과학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교량이다. 권선택 시장은“카이스트교 개통으로 대덕특구와 둔산 도심 간 우회거리
(경기뉴스통신)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상품경쟁력 강화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로 신한은행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신한 헬스플러스 적금’과 ‘국민체력 100’사업을 연계해 고객들에게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 ‘국민체력 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복지 서비스이다. 신한은행은 ‘국민체력 100’에 참여한 고객이 헬스플러스 적금을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0.1%)를 제공하고 내년 5월말까지 추첨을 통해 총 4천4백명의 고객에게 마이신한포인트 최대 3만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홈페이지와 영업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헬스플러스 적금과 ‘국민체력 100’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 헬스플러스 적금은 우대 이자율 포함 최고 금리 연2.0%가 적용되는 1년 만기 적금으로 출시 5개월 만에 신규 좌수 10만좌를 돌파하는 등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적 이종산업 제휴 적금 상품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제휴를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는 화학물질관리의 핵심기관인 환경부 소속기관인 화학물질안전원이 12월 14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내) 입주계약을 한국산업단공단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화학물질안전원·충북경제자유구역청간 업무협약 체결 후 5개월만의 성과다. 이로써 충북도는 머지않아 화학물질 안전관리의 메카로 굳건히 자리매김한다. 화학물질안전원은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사고 대응 전담국가기관』으로 2012.9.27. 구미 불산 유출사고를 계기로 화학물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2014년 1월 대전시 대덕연구단지내 개원하였다. 안전원은 환경부와 유역·지방환경청, 전국 6개 합동방재센터(시흥, 울산, 구미, 여수, 익산, 서산)를 지원하고 화학사고 대응 전문교육과 장비, 위험범위 예측평가, 과학적 대응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등 화학물질 안전의 컨트롤 타워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안전원은 개원 이후 대전 청사가 협소하고 훈련장 부족 등에 따라 이전계획을 수립하여 전국에서 접근이 용이하고 화학재난 신속대응에 유리한 위치에 있는 충북도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를 최적지로 선택한 것이다. 이로써 전국의 소방, 군, 경찰 및 화학사고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300만 인천시대에 저소득층, 사회적 약자가 생활권 내에서 자립, 공동육아, 복지시설 연계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에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인천형 영구임대주택인 ‘우리집 1만호’를 2026년까지 건설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에서는 LH공사, 인천도시공사 등 공공에서 무주택 서민, 장애인, 신혼부부,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을 위한 행복주택 8,304호를 공급하고 있으며, 매입 및 전세임대주택은 2016년 10월 현재 21,838호를 공급하고, 앞으로도 매년 1,500호 이상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에 있다. 민간부문에서는 지지부진했던 원도심 정비사업에 원주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재정착 할 수 있는 기업형임대주택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11개 구역에서 2만호 이상을 공급할 계획으로 주거불안 문제와 원도심 정비를 동시에 해결해 가고 있다. 그러나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의 주거권 보호를 위해서는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고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이 충분히 공급되어야 하나 현재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원도심에서 재개발·재건축, 도시개발은 사업성이 우선시 되는 전면철거 방식으로 추진됨에 따라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은 감소하고 주
(경기뉴스통신) KB국민은행이 15일 고객이 직접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DIY(Do-It-Yourself)형 상품 ‘KB내맘대로프리랜서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입출금 통장은 정해진 부가서비스만을 제공했지만 이번에 출시한 ‘KB내맘대로프리랜서통장’은수수료면제(6개 항목 중 3개)와 보험서비스(2개 항목 중 1개)를 고객이 마음대로 선택하여 이용할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선택한 수수료면제 항목은 1년에 한번 변경도 가능하다. 수수료면제는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자동화기기 관련 이용수수료 3개 ▲입출금내역 통지수수료▲납부자자동이체(타행자동이체 포함) 수수료 등 고객이 꼭 필요로 하는 6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험서비스 2개 항목은 ▲일상생활에서 사고 발생 시 최대 1천만원까지 보장하는 일상 생활형 보험서비스 ▲교통사고 발생 시 최대 2천만원 및 추가로 성형치료비를 최대 1백만원까지 보장하는교통 특화형 보험서비스이다. 또한 ‘KB내맘대로프리랜서통장’을 가입하면 KB국민카드 현금서비스 수수료율 할인과 KB캐피탈에서취급하는 신용대출 상품 금리우대 및 KB장기렌터카 렌트료 가격할인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수수료면제 및
(경기뉴스통신) 신한은행은 14일(수)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한국관광공사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 및 국내 관광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여 관광 편의성 증대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홍보활동을 통해 ‘관광 한국’ 브랜드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과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유관광을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신개념 선불 교통 충전카드 개발 ▲한국여행정보 및 주요 여행지의 할인혜택을 담은 모바일 플랫폼 개발 ▲양사 해외 네트워크 간 상호교류를 통한 공동 홍보 마케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와 민간이 보유한 노하우와 장점을 통합한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관광 만족도 및 재방문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은 관광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보다 나은 관광 서비스 및 금융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
(경기뉴스통신) 산업은행은 2016.12.13~15일 사모아의 수도 아피아에서 개최된 제15차 GCF 이사회에서 GCF 이행기구로 인증되었다고 밝혔다. GCF는 개도국 기후변화대응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직접 사업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 수행 역량을 갖춘 이행기구를 인증하고 그 이행기구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혁신적 기후변화대응 사업을 개발ㆍ실행할 역량에 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이행기구를 인증해 오고 있다. 산업은행은 2015.7월 인증신청 이후 약 1년 반의 심사를 거쳐 국내 기관 중 처음으로 GCF 이행기구 인증을 받게 되었으며 이행기구 인증에 따라서 산업은행은 개도국의 기후변화대응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GCF에 제안하고, GCF 자금 지원을 받아 이를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부는 GCF 사무국 유치국으로서 GCF의 사업 발굴 지원, 국내 기관ㆍ기업의 GCF 사업 참여 확대 등을 위해 국내 기관의 GCF 이행기구 인증을 추진해왔다. 특히, 정부는 산업은행의 인증을 위해서 GCF 이사진에 인증 지지 요청을 하고, 산업은행과 함께 사무국ㆍ인증패널과 정보ㆍ의견을 교환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하여왔다. 앞으로 산업은행은 GCF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김기현 울산시장이 대형건설사 150개 업체 대표에게 시 관내에 시행 중에 있거나, 향후 예정인 건설공사에 대하여 관내 중소기업체에서 생산하는 건설자재 구입사용 및 지역 장비를 우선 사용하여 줄 것과 지역 업체가 공사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서한문에서 “울산에는 약 2천여 개의 건설업체가 있다.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고용 효과가 커서 지역 경제의 시금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지역건설업계가 장기화된 건설시장의 침체로 수주 물량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날로 위축되고 있다. 우리 시도 조례 개정을 비롯하여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어 안타깝기 그지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 시장은 “대형건설공사에 지역 인력 장비 자재를 우선 사용토록 하고 우수한 지역건설업체가 공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2월 14일 10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해양수산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항만공사와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을 민간개발 방식에서 공공개발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각 기관이 담당해야 할 역할 범위에 대해 합의하고 이번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사업총괄 및 관계기관 간 의견 조정을, 인천시는 도시계획 및 민원 업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업 총괄운영, 인천항만공사는 부두 재배치 및 토지제공을 담당하게 된다. 이 번 협약을 기반으로 인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사업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추진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게 된다. 2017년 상반기에 사업구상(안)을 마련하고, 2017년 하반기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해양수산부는 2012년 4월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을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2013년 5월 단계적으로 시민에게 개방하는 ‘인천내항 항만재개발 추진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2015년 3월과 2016년 5월에 민간
(경기뉴스통신) 금융위원회와 부산광역시는 12.14일(수)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국내외 경제·금융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16 부산 국제금융포럼(Busan International Finance Forum)」을 개최하여 부산의 금융중심지 발전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개최배경) 국제 금융도시로서의 부산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고, 부산을 해양·파생금융 특화 금융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정책방향 및 전략 등을 논의하는 場 마련 (참석대상)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한기원 부산시 투자정책특보,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차승민 금융도시부산포럼 이사장, 신기백 금감원 지원장 등 금융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 (기조연설)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마크 옌들(Mark Yeandle) Z/YEN그룹 부국장이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와 관련하여 ‘4차 산업혁명과 금융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 (주제발표·토론)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①ICT 융합을 통한 금융시장의 새로운 미래, ②세계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글로벌 금융허브 동향, ③부산의 해양·파생 특화 금융중심지 구축 전략 등 3가지 주제에 대해 국내외 연사
(경기뉴스통신) 신한금융투자가 모든 기초자산이 가입 후 1년(12개월)간 35%를 초과하여 하락하지 않으면 6.00%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리자드(Lizard) 스텝다운형 ELS를 포함한 총 3종의 ELS(주가연계증권) 상품을 16일(금)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ELS 13141호’는 리자드 스텝다운구조의 3년만기 상품으로 S&P500, NIKKEI225,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90%(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12.00%(연4.0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되는 상품이다. 또한 이 상품은 ‘리자드’라는 특징이 있어 위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가입 후 12개월 시점인 2차 조기상환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의 65% (리자드배리어)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연6.00%를 지급하고 자동 조기상환 된다. 즉 가입 후 1년만에 리자드 배리어를 통한 조기상환시 연 수익율보다 높은 6.00%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또
(경기뉴스통신) KB국민은행은 조류인플루엔자(AI)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의 금융비용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자대출 신규지원, 기한연장 조건 완화, 연체이자 면제등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직접 피해 기업 뿐만 아니라 농축산물 도매 및 중개상 등 간접적으로 피해가 확인된 모든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피해규모 이내에서운전자금은 최고 5억원, 우대금리는 최대 1.0%p 까지 지원한다. 또한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없이 최대 1.0%p 우대금리를 적용한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KB국민은행은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해당 지역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을 했으며이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기업에 신규대출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보증신청도 가까운 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KB국민은행은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기업에 대해 금융비용부담 완화 및 신규 지원을 통해 일
(경기뉴스통신) 국립 바이오연구지원센터가 경남 밀양시에 건립된다. 환경부의 국립생물자원관은 밀양시 상남면 기산리 일원에 부지면적 3,000㎡ 지상 2층 건축연면적 2,000㎡ 규모의 바이오연구지원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건립비 58억 원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연구지원센터는 환경부의 국립생물자원관 산하기관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밀양시가 전국 최초이며, 전액 국비로 건립되어 내년 말 준공과 함께 국가에서 직접 운영한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은 야생식물의 발아·증식 기술 제공과 지역 특화 식물자원을 발굴하고, 밀양시는 유휴지를 제공하여 시험 재배 등의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밀양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재약산, 천왕산 등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야생화, 약초 등을 비롯한 다양한 약용작물의 재배지로써 최적지로 평가되고 있다. 밀양시는 바이오연구지원센터 건립으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국립밀양기상과학관(110억 원)과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건립(120억 원) 사업과 연계된 명실상부한 연구·개발·체험을 위한 과학도시로서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아울러 대량증식 기술 개발·지원 및 재배지 관리를 하게 될 국립생물자원관 바이오연구지원센터 건립으로 중앙정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