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백수오와 이엽우피소의 독성시험 및 위해평가를 실시한 결과, 백수오는 뜨거운 물로 추출한 형태인 ‘열수추출물’로만 사용하도록 사용을 제한하고 이엽우피소는 현행처럼 식품원료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백수오를 열수추출물 형태로 가공한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식품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백수오 분말을 사용한 동물시험에서는 일부 체중감소 등이 관찰되었으므로, 백수오를 개인적으로 구입하여 섭취하는 경우에는 분말로 섭취하지 말고 열수추출물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약처는 지난 ‘15년 백수오를 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에 이엽우피소가 혼입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백수오 제품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독성시험과 위해평가를 실시하였다. 백수오와 이엽우피소의 독성시험은 독성시험전문기관에서 열수추출물과 분말을 시험물질로 투여용량별, 실험동물의 성별을 구분하여 실시하고 외부 독성 전문가 그룹의 전문평가를 통해 시험수행 전반과 결과처리 등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백수오는 열수추출물 형태에서는 이상증상이 없었으나, 분말형태에서는 암컷의 경우에 저용량(500mg/kg)부터 고용량(2,000mg/kg)까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지난 해 11월 이후 중단되었던 투투버스데이를 오는 8월 22일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로 다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ㅇ 시는 지난 해 2월부터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22일 자가용 대신 시내버스(대중교통) 이용을 의무화하면서 시청 주차장 운영을 폐쇄하는 등 대전을 대중교통 혁신도시를 만드는데 시가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투투버스데이를 추진하다 시청 주차장 부제운영 강화 검토 등으로 일시 중단한 바 있다. ㅇ 시는 이번에 시내버스 이용 확산을 위해 재추진하는 투투버스데이는 지난해와 같이 시내버스(대중교통) 이용을 의무화하기보다는 자율적으로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ㅇ 또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투투버스데이를 참여하면서 평상시에도 시내버스 이용을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를 많이 타는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버스-타(Bus-Star, 10명)도 선발할 계획이다. ㅇ 아울러, ㈜한국스마트카드사에서는 매월 버스-타(Bus-Star, 10명)에 선발된 직원에게 교통카드를 충전해 주는 등 시내버스 이용 활성화를 독려할 계획이다. 전영춘 대전시 버스정책과장은“일반 자동차의 매년 증가(연 1
(경기뉴스통신) 강원도와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강원도 6차산업 우수제품의 공격적 마케팅을 통한 매출 촉진을 위해 8월 18일부터 농협하나로유통 고양유통센터 특설매장에 강원도 6차산업 우수제품 상설 판매장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강원도6차산업인증자협회 스스로 사업단을 구성하여 행사를 주관하는데 특징이 있고, 앞으로 협회는 인증경영체의 판매 기반을 공공히 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통장류, 수리취떡, 건강기능식품 등 21개 업체 152개 제품이 참여하며, 코너별 시식 과 품목별 할인, 선착순 경품증정 이벤트 등을 마련해 도시 소비자가 강원도 6차산업 제품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지원센터는 김해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을 시작으로 원주AK 플라자, 서울어린이대공원, 농협 성남유통센터 특별 판매전 개최 등 강원도 6차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판촉행사를 추진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바 있다. 금번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그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농협 고양유통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강원도 청정 제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가질 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수돗물에 대한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모두 완료됨에 따라 유해 남조류로부터 자유로워졌다며 “녹조 위험으로부터 해방”을 선언했다. 서울시는 최초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이 들어선 이후 7년 여 동안 그 효과를 분석한 결과 조류로 인한 맛·냄새 유발물질 완벽 제거 , 염소농도 감소 , 숯으로 걸러 미네랄이 풍부한 맛있는 수돗물을 시 전역에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한강 상류에 127일 동안 조류주의보가 발령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고도정수처리과정(오존과+활성탄)에서 맛?냄새 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하여 시민에게 맛있는 아리수를 공급하였다. 고도정수처리는 기존 표준정수처리 공정에 오존 소독과 입상활성탄(숯)으로 한 번 더 걸러주는 공정을 추가한 것으로 ① 오존의 강력한 산화작용을 이용하여 물속에 있는 유기물을 분해하고 ② 입상활성탄(숯)에 뚫려 있는 아주 미세한 구멍으로 오존 처리한 수돗물에 남아있는 미량의 맛·냄새 유발물질 까지도 흡착해 제거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고도정수처리 과정을 거치게 되면 조류(藻類)로 인해 발생하는 흙(Geosmin)·곰팡이냄새(2-MIB) 유발물질과 소독부산물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노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고추에 바이러스병이 문제가 되고 있어 정확한 방제요령 지원 등 현장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 고추에 감염될 경우 문제가 되는 바이러스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고추모틀바이러스(PepMoV), 고추마일드모틀바이러스(PMMo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잠두위조바이러스(BBWV2), 사탕무황화바이러스(BWYV) 6종이다. 이러한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대부분 고추 잎에서 모자이크 증상과 위축, 황화, 반점무늬가 나타난다. 또한 바이러스 감염이 심할 경우, 과실의 착과수가 줄어들거나 기형과가 형성되고 과실의 표면에 반점이 생겨 상품성이 떨어지게 된다. 위에서 언급된 바이러스 중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총채벌레에 의해 고추로 매개되며,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를 포함한 5종의 바이러스는 진딧물에 의해 전염된다. 특히 노지에서 재배되는 고추는 시설재배지보다 진딧물과 총채벌레 발생이 많고 방제가 어렵기에 바이러스 피해가 훨씬 더 크다. 고추밭의 바이러스 방제를 위해서는 매개충인 진딧물과 총채벌레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해충의 밀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황색 끈끈이 트랩을 지주대에 설치하고 1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확산을 위해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을 주 무대로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제14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오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평화로 만드는 반짝이는 밤하늘’이라는 이름으로 열릴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대한 도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 행사는 경기도와 안양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경기도에너지센터,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안양YWCA가 주관하여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날 에너지의 날 기념식, 에너지 퍼포먼스, 별빛 콘서트, 소등행사, 에너지절약 캠페인, 에너지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될 ‘에너지의 날 기념식’은 경기도, 안양시, 시민단체,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양 평촌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행사 슬로건 점등, 시민 촛불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며, 가수·합창단을 초청해 진행하는 ‘별빛 콘서트’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경기뉴스통신) 환경부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설치·운영 지침'을 개정해 공용완속충전기 설치를 8월 18일부터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그간 전기차용 공공충전기를 차량 이동 중의 충전 불편 해소와 단시간 충전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공공기관 주차장 등에 급속충전기 위주로 설치되어 왔으나, 앞으로는 이와 함께 숙박시설, 대형마트 등 급속충전의 필요성이 낮으면서 주차 중 충전도 가능한 면사무소, 주민센터, 복지회관, 공원 등의 복지시설에 완속충전기를 다양하게 설치하여 충전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준전기차로 평가받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 Plug-in Hybrid Vehicle)'의 공공 충전여건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배터리 용량과 비용 문제 등의 이유로 인해 그동안 전국적으로 설치된 급속충전기의 사용이 어려웠다. 환경부는 이번 지침 개정에 따라 충전기 설치를 원하고, 공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부지소유자나 수요처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기존의 충전기 설치 지침에서는 주차면 100면 이상인 공동주택, 사업장 등으로 제한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충전기 설치공간이 있고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하고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설되어 있는 회전교차로진입 시 차량 운전자의 야간 시인성을 확보하도록 지방도 1136호선인 조천읍 와산리 사거리 등 13개소에 대해 회전교차로 발광형 시선 유도시설 설치 공사를 지난 7월말에 완료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전교차로 개선사업 지역은 중산간 마을을 잇는 주요지방도의 교차로의 야간 시인성 불량으로 교차로 내 교통사고 위험성이 노출되어 개선사업이 필요한 지역으로서 지역 주민 및 차량 운전자들로부터 개선해 줄 것을 건의해온 지역이었다. 회전교차로 발광형 시선 유도시설 사업은 1억7천3백만원을 들여 13개 회전교차로 내 중앙교통섬 테두리를 따라 발광형 시선 유도 시설을 설치하였고 이중 송낙회전교차로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개발하였다. 특허등록을 마친 발광형 시선유도 시설을 설치하여 회전교차로내 교통사고위험을 줄여 나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관리하고 있는 주요 지방도내 설치되어 있는 회전교차로는 47개소로써 이번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발광형 시선 유도시설 설치 등 미개선 34개소에 대하여는 교차로의 교통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
(경기뉴스통신) 강원도와 롯데마트는 8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일주일간 롯데마트 전국 매장에서 강원도 우수 농·수·축산물 특별전을 열어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강원 특산물을 홍보하고 저렴하게 판매하는 대규모 특판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특판전 행사에는 도내 농협 강원지역본부, 속초시수협, 강원한우조공법인이 참여하게 되며, 품목으로는 총 21종으로 파프리카, 오이 등의 농산물과 냉동도루묵, 임연수 등의 수산물 등을 판매한다. 강원한우의 경우에는 금번 서울, 경기지역 내 입점함에 따라 런칭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에는 코너별로 시식, 품목별 할인, 경품추첨, 선착순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는 17일 오후 2시에 최문순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참여기관 대표, 롯데마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행사가 열린다. 본 행사는 강원도와 롯데마트가 지난해 11월 7일 농·수산물 판매촉진 및 상생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맺은 협약이행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된 특별전이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농·수·축산물의 성출하기시에는 정기적으로 특별전을 개최하여 강원도 지역의 농·축·수산물 생산자의 경영안정과 소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8월 23일(수) 영종도 갯벌 일원에서 발견된 유해해양생물인‘영국갯끈풀’의 제거를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긴급 퇴치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갯벌 파괴자’라 불리는 영국갯끈풀은 2015년 4월 강화도 남단 해안가에서 발견되어 학계에 보고된 바 있다. 뛰어난 적응력과 높은 번식력으로 토착 염생식물과의 서식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뿐만 아니라 빽빽한 군락은 점차 갯벌을 육지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갯벌의 생물다양성을 감소시키고 나아가 갯벌 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 침입종인 영국갯끈풀을 환경부에서는 2016년 6월 생태계교란식물로, 해양수산부에서는 같은 해 9월 유해해양생물로 지정·고시한 바 있다. 이에, 지난해 7월에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강화도 분오리 선착장 주변해역에서 시범제거 작업을 한 바 있으며,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에 걸쳐 강화도 남단갯벌 일원의 영국갯끈풀 제거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영종도 북측 갯벌 일원에서 실시하는 이번 영국갯끈풀 긴급 퇴치는 지난 8일 장정구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의 발견으로 언론에 보도된 이후 인천시에서는 즉시 현장을 조사하여 영국갯끈풀 서식 사실을 확인하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8월 21일 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참여연대’)와 공동으로 중앙버스전용차로제(BRT)를 운영 중인 동래구 안락교차로와 해운대구 운촌삼거리 구간을 대상으로 교통수단간(시내버스, 택시, 승용차) 비교체험을 실시하고, 그 경험담을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교체험은 BRT 운영구간 내 대표적인 3개 이동수단간 소요시간을 비교·분석함으로써, BRT를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 이용이 답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알려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것이다. 부산시와 참여연대는 시민단체가 실제로 참여하는 이런 행사를 통하여 BRT의 우수성 등 대중교통 중심도시 부산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대중교통을 자발적으로 이용하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시에서는 8월 21일 오후 3시에 참여연대 회원 9명을 3개 팀으로 나누고, 팀별로 시내버스, 택시, 승용차를 이용하여 해운대구 운촌삼거리를 출발하여 안락교차로까지 이동한 후 교통수단별 소요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부산시에서는 교통국장 참석 하에 참여연대 회의실에서 비교체험 참가자들로부터 각 교통수단
(경기뉴스통신) 국립중앙의료원은 '건강증진병원' 활동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감염병 예방에 중요한 손 위생에 대한 중요성 강조 및 관심을 높이고자 『손씻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건강증진병원'은 환자를 치료하는 것뿐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직원과 지역 주민들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건강증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건강증진을 위한 환경 및 문화를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병원이다. 지난달 27일~28일에는 감염관리팀이 병원 로비에 손씻기 체험 행사장을 설치하고 내원객을 대상으로 『손씻기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감염관리전문 간호사가 참여자를 상대로 손에 형광 로션을 바르게 한 후 View Box를 통해 손 씻기 전과 후의 손 위생 상태를 확인하게 하는 등 개인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갖도록 유도했다. 체험 이벤트에 참여한 한 내원객은 "손에 있는 세균을 보고 놀랐다"며 "체험을 계기로 앞으로 손을 씻을 때 신경을 더 쓰겠다"고 말했다 30초 이상 비누 등을 이용해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세균과 바이러스 대부분이 없어지는 등 감염병 예방에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인
(경기뉴스통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방문객이 급증하는 하절기에, 악취문제가 우려되는 해수욕장 공중화장실에 대한 악취 실태 조사를 5월 10일~12일과 7월 24일~26일 총 2차례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 부산시내 7개 해수욕장의 24개 공중화장실 46개소(남·여 구분)의악취, 실내 청소 등 화장실 관리 상태를 파악한 것으로 조사결과 복합악취가 8배 이상인 부적합 시설은 1차 2개소, 2차 2개소 총 4개소로, 이 결과는 2016년 총 7개소(1차 5개소, 2차 2개소)와 비교해서 부산시내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관리상태가 개선되었음을 보여준다. 또한, 시설관리 측면에서는 1차 조사에서 청소불량 6개소, 소변기 고장 3개소로 미흡한 부분이 있었으나, 2차 조사에서는 모두 개선되어 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사결과 외에도 방문객들이 화장실의 시설 현황 및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이상이 생겼을 경우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일일점검표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개선방향을 관리 기관(구·군 등)에 안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그동안 부산시는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등 화장실 시설 개선을 위해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취미활동이 어렵거나 만남의 기회가 적은 중소기업 미혼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별한 사업을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나를 위한 행복찾기 프로젝트 ‘직장남녀 함밥함술’ 프로그램을 1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월 15일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함밥함술’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가족친화경영 컨설팅 및 인증사업의 일환으로 혼자 밥 먹고 혼자 술 마시는 ‘혼밥혼술’과 달리 함께 밥 먹고 함께 술을 마시자는 뜻으로 함께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하자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담은 말이다.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정부가 발표한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르면 저출산대책의 중점을 보육부담 경감에서 만혼·비혼대책으로 전환하고 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은 미혼 근로자를 대상으로 결혼과 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고용정보원과 청년희망재단이 발표한 ‘청년 삶의 질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업한 청년의 26%는 결혼의향이 전혀 없고, 48%는 주된 여가방법이 수면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18회 ‘한가위 명절선물 상품전’에 경기도 우수 가공제품을 알리기 위해 참가한다. 농기원은 기술이전 및 창업지원을 통해 육성된 농가나 농가형 가공제품과 명절선물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는 9개 업체를 선발해 명절선물 관계자 및 소비자와 연계시키기 위한 홍보에 나선다. 특히 김영란법 시행으로 판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업체들과 명절선물 구매에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5만원 미만의 알찬 선물세트를 많이 구성했다. 참여하는 9개 업체는 산채움(장아찌, 건나물제품), 길경(도라지제품), 두두질경이(질경이등 즙류), 삼수니농장(여주등 환류)의 건강 선물세트와 가래울(기름류), 아이비(와인), 경기도 쌀을 이용한 다물농산(유과), 금광푸드(한과), 술샘(전통주) 등이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기술이전과 창업지원을 통해 육성된 업체들의 우수 가공제품이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소비자들에 알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