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금강휴게소에 무정차 회차 시스템이 도입되어 왔던 방향으로 돌아갈 경우 회차 정보를 입력하기 위해 멈출 필요가 없어졌다.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 내 회차 차량 수기검표소를 폐쇄하고 무정차 회차시스템을 설치해 23일 오전 10시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금강휴게소 이용차량의 회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그 동안 통행권이나 전자카드 이용차량이 금강휴게소에서 왔던 방향으로 되돌아가기 위해서는 검표소에서 검표원에게 통행권이나 전자카드를 건네 회차 정보를 입력해야만 했다. 하지만, 무정차 회차 시스템 설치를 통해 차량번호를 영상으로 촬영하여 회차 차량을 자동으로 식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금강휴게소는 통행권이나 전자카드 이용 차량이 수기 검표소에서 회차여부를 확인받아야 하는 국내 유일의 휴게소였다. 덕평.마장 등 회차가 가능한 다른 휴게소는 하이패스전용 나들목이 설치되어 검표소가 필요 없었다. 도공관계자는 “하이패스를 장착한 회차 차량의 경우 금강휴게소에서 중간정산 후 최종 목적지에서 잔액 정산이 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이중 부과라는 오해가 없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휴게소 내 검표소가 사라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는 국내 우수 67개 식품기업과 함께 지난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홍콩에서 개최된 「2017년 홍콩식품박람회(HKTDC Food Expo 2017)」에 참가했다. aT는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홍콩 최대의 이번 B2B·B2C 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하고, 참가 업체들로 하여금 전세계 다양한 바이어를 만나 우리 농식품을 홍보하고 현지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국관에서는 알밤막걸리, 맛밤, 아이스홍시 등 국산 농산물 활용도가 높아 국내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품목뿐만 아니라 꽃차·한방차·팥차를 비롯하여 오메기떡·김부각·과일건조칩 등을 선보임으로써 차와 디저트를 즐기는 홍콩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건강식품에 대한 홍콩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는 홍삼, 흑마늘, 선식, 다이어트식 등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박람회 기간 동안 총8천3백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표고버섯업체인 이왕상사는 10만 달러, 김부각업체인 TPS KOREA LLC는 1만 달러의 현장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차(茶업)체인 골든네이처푸드는 SOGO 백화점 판촉 진행에 합의하는 등 한국 농식
(경기뉴스통신) 영국에서 온 초대형 브릭 전시 체험 공간 ‘브릭라이브(BRICKLIVE)’가 스타필드 고양에 상설 2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영국 정통 브랜드인 ‘브릭라이브’는 온 가족이 함께 브릭을 조립해 보고 국내외 브릭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초대형 브릭 전시 체험 공간이다. 브릭라이브는 그 이름처럼 브릭에 ‘LIVE’라는 생명을 불어넣어 남녀노소 모두가 체험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브릭라이브는 남녀노소 입장객 모두가 직접 브릭을 조립하고 체험할 수 있는 초대형 ‘브릭라이브 플레이존(BRICKLIVE PLAYZONE)’을 자랑한다. 브릭라이브 플레이존은 총 10여가지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입장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브릭으로 상상의 우주 세계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스타워즈 브릭’, 브릭으로 유명 도시 및 공사 현장을 재현해 볼 수 있는 ‘시티 브릭’과 ‘테크닉 브릭’, 브릭 자동차로 레이싱 경기를 즐겨볼 수 있는 ‘레이스 트랙 브릭’, 직접 게임을 해 볼 수 있는 ‘마인크래프트 브릭’ 및 ‘닌자고 브릭’, 그리고 영유아를 위한 ‘듀플로 브릭’ 등 어린이부터 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시민에게는 행복을, 운송자에게는 감동을 주는 고품격 서비스 구현을 위한 『인천 택시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인천의 택시환경과 여건은 우버(Uber), 벅시(Buxi) 택시, 카세어링, BRT 등 신교통 출연으로 택시시장 수요와 영역이 지속적으로 도전받고 있는 상태다. 또한, 낮은 소득, 열악한 근무여건, 이직율 증가와 고령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고(법인택시의 경우 80%가 50대 이상), Mobile App과 결합해 신속, 편리한 형태로 소비자의 트랜드도 급변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택시 종사자의 근로여건은 악화되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인천광역시는 이러한 택시업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품격 택시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택시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인천형 택시발전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종합계획 수립은 택시업계와 택시노조에서 수차례 정책 건의됐던 과제로 그동안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검토되지 못했던 사업이었다. 그러나, 인천의 재정건전화의 노력과 결실을 시민행복과 시민의 발인 택시산업 발전을 위해 투자함으로써 택시산업발전과 택시영업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된 대책이다. 고품격 서비스 구현을 위한 택시발전 종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차별화된 마케팅 역량 교육을 통한 농가형 가공 상품을 선보이기 위한 ‘2017 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에 참가했다.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경남을 대표해 5개 업체에서 참여했으며, 농가형 가공 상품 시장론칭을 위해 새싹삼, 동결건조과일칩세트, 잡곡선물세트, 전통 발효식품, 제첩국 등을 홍보하고 전시했다. ‘2017 한가위명절선물전’은 설과 추석을 앞두고 명절 상품들을 전시해 명절선물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와 식품 정보를 공유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메쎄E&D와 대한급식신문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상품전에는 농가형 가공 상품 생산자와 국내외 유통업체·대기업 구매담당 상담과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바이어를 직접 연결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업체의 우수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김영란법’ 시행으로 판매에 애로를 겪고 있는 업체와 명절선물 구매에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5만 원 미만의 선물세트를 구성된 ‘영란선물 특별관’은 위축된 명절선물 동향을 파악해 판매능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됐다. 최달연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참가업체는 기술이전과 창업지원을 통해 육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소장 이강산)는 산모를 대상으로 하는 산전검사 쿠폰제 사업을 확대 실시키로했다. 대상자는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둘째아 이상의 임신부로, 기존 20주 이내의 조건이 아닌, 산모 1인당 2만원의 쿠폰을 지원한다. 지원받은 쿠폰은 초음파 검사 및 기형아 검사 중 1회에 한하여 사용하면 된다. 쿠폰을 원하는 산모는 신분증과 산무수첩을 지참하여 보건소나 도담동, 한솔동 보건지소를 방문하여 발급받으면 되며, 관내 산부인과를 이용할 수 있다. 이강산 보건소장은 “쿠폰제 사업 확대가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산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데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제12회 강원도 공무원 친선탁구대회가 8월 25일(금)부터 8월 26일(토)까지 2일간 삼척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와 도내 18개 시·군이 참여하여 8월 25일(금)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4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화합과 우애를 다지게 된다. 경기는 6종목(남여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혼합복식,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1일차(8월 25일)에는 개회식과 예선전, 단식·복식 본선 및 결승전이, 2일차 (8월 26일)에는 단체전 본선 및 결승전과 시상식이 이어진다. 강원도와 삼척시는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운영을 위하여 사전 선수선발 및 경기심판 결정, 행사물품 준비, 주차 안내원 배치 등으로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삼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삼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선수단 등 420여 명이 삼척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삼척시가 오는 8월 24일부터 농업기술센터 생활실습실에서 도시소비자 20명을 대상으로 참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리 웰빙(well-being)쌀 제과제빵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우리나라는 쌀 관세화 도입과 주식습관 변화로 쌀 소비가 줄어 쌀 재고량이 크게 늘고 있으며 쌀값 하락으로 농업인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삼척시에서는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쌀빵·쌀과자 가공품 생산 및 개발 기술을 보급하여 쌀 소비촉진과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또한,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 음식점, 카페, 제과점 유통판매를 통해 삼척관광 활성화와 농촌자원을 연계한 6차산업 수익모델화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한편 참살이 프로그램은 일일 꼬마농부 체험활동, 꽃차·음료 제조, 목공예, 우리well-being쌀 제과제빵, 전통공예품 제작 교육 등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한 후 수준에 따라 '매우우수',‘우수',‘좋음'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에 따라 오는 8월 28일부터 음식점 위생등급 신청 희망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 컨설팅은 위생등급제 시행에 평가기준이 많고 영업주가 희망등급을 우선 신청하는 등 자체관리만으로 좋은 등급을 받기가 어려워 평가항목별 위생점검, 현장위생 수행평가, 위생등급제 신청방법 행정지도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우수등급 지정을 받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사전 컨설팅업소는 관내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난 18일까지 희망업소를 모집한 결과 250여 개소가 신청하였으며, 컨설팅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자 지명을 받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2명을 2인 6개조로 구성·운영한다. 컨설팅 방법은 평가자들이 업소를 방문하여 영업자의 희망등급 평가표에 맞추어 식품위생법 관련 준수사항, 조리장 위생관리부터 식재료 보관 및 종사자 위생관리까지 사전 진단하고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등급을 받고자 하는 영업자가 희망하는 위생등급을 지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을지연습 참여 직원들의 급식 지원 능력 향상을 위해 22일 전시 비상식량 급식체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급식은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물론 전시현안과제토의에 참여하는 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과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도 비상시를 대비하여 점심 식사대용으로 전시 비상식량 급식을 체험하는 훈련이다. 비상식량은 4종(제육덮밥, 닭갈비덮밥, 소불고기덮밥, 마파두부덮밥)으로 연습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개인의 기호에 따라 취식할 수 있도록 했다. 비상식량은 현지에서 쉽게 취식이 가능하며, 발열 끈만 잡아 당기고 20분 정도 있으면 따뜻하게 취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간편하다. 대전시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이번 비상식량 급식이 유사시 급식 지원이 불가한 상황을 고려한 실전적인 조치로서 의미가 있으며, 훈련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전시 비상식량을 먹는 것이 평시에 급식하는 것과는 달라 비상사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와 한국가구산업협회,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 가구기업 간 공급자박람회’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가구기업 간 상생협력 공급자 박람회’는 국내 가구산업의 균형성장과 상생협력을 목표로, 대·중소 가구기업의 해외 구매물품 중 일부를 국내 중소기업으로부터 조달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이번 박람회에는 가구 대·중견기업 MD(구매담당자)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15개의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우수제품을 전시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생활방수가 가능한 기능성 패브릭을 사용한 ‘시크릿디자인소파’ 등 가정용 가구업체 6곳, ▲유압리프트 높이 조절 데스크를 제작한 ‘엠앤에이치퍼니쳐’ 등 사무·교육용 가구업체 5곳, ▲가구 합판용으로 사용되는 인테리어 데코 필름을 생산한 ‘동진기연’ 및 애견가구 1인기업 ‘박스바이치코’ 등 도장·부품 업체 4곳 등이다. 이들 참가 중소기업에게는 업체 당 1~2개의 전시부스를 무상 임대하며, 한샘, 현대리바트, 퍼시스, 에넥스, 에몬스가구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지난달 1일 거제 학동해수욕장을 비롯한 15개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장한 도내 27개소의 해수욕장이 20일 일제히 폐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지난해 83만5천 명 대비 소폭 감소한 75만6천 명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해수욕장 이용객은 거제시 34만1천명, 남해군 33만6천명, 통영시 4만4천명, 사천시 3만5천명 순이었다. 단일 해수욕장으로서는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이 16만7천명으로 가장 많았다. 2013년 이후 세월호 사고와 메르스 발병 여파 등으로 해수욕객이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지난해에는 휴가철 날씨가 맑고 무더위가 지속되어 다시 증가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올해는 제5호 태풍 ‘노루’의 간접적인 영향과 해수욕철 막바지 궂은 날씨, 예년에 비해 다소 짧은 개장기간(2017년 51일, 2016년 52일, 2015년 54일), 워터파크 이용으로 인한 피서객 분산 등으로 인해 도내 해수욕장 피서객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도는 파악하고 있다. 한편, 올해 도내 해수욕장에서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카약, 요트, 스노클링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어린이용 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대구 서문시장(피해금액 1,300억) 화재처럼 한 번의 발생으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입히는 전통시장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IoT(사물인터넷)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화재감지시스템'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전통시장은 밀집형구조, 전기·가스시설 노후화 등으로 화재요인이 상존해있다.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도 최근 5년간 51건의 화재로 인해 1억6천 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원인은 전기적원인(50.9%), 부주의(23.5%), 미상(9.9%), 기계적요인(7.9%), 방화(5.9%) 순으로 나타났다. 지능형 화재감지시스템은 센서가 5초 이상 지속되는 열·연기를 감지하면 서울종합방재센터에 시장, 점포명, 점포주 연락처 등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방재센터에 전달된 정보는 바로 관할 소방서로 전송, 출동하게 된다. 점포주에게도 화재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리는 문자가 전송된다. 시는 첫 대상지로 전기·소방 등 설비가 노후된 강동구 암사종합시장과 둔촌시장을 선정해 243개 지능형 화재감지시스템을 지난 9일 설치·완료했다. 약 3천5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서울시는 화재진압 골든타임(5분)을 확보해 피해규모를
(경기뉴스통신) 정부는 27개 살충제 성분항목 중 일부항목 검사가 누락된 420농가에 대한 추가 보완검사를 통해 417개 농가는 적합으로 판정되었으며, 전북 1, 충남 2개 농가에서 플루페녹수론 검출로 3농가가 부적합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추가 보완검사를 통해 확인된 부적합 3개 농가는 검출 확인 즉시 출하중지를 하였으며, 3개 농장의 유통물량은 추적조사를 통해 전량 회수 및 폐기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삼척시는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삼척시는 올 하반기 현장조사를 통해 신규업소 3개소와 기 지정업소 27개 등 모두 30개 업소를 2017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맛과 품질이 좋으면서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음식업, 세탁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삼척시는 ‘매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을 착한가격업소 가는 날’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 실과소와 읍면동 사무소, 공공기관, 유관기관 등에 홍보 리플렛을 제작·배부하여 각종 행사, 회의 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권장하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통해 서민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지역물가안정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고 적극 홍보하여 안정적인 물가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