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전국적으로 최고의 품질로 소문난 ‘충북농업 6차산업 생산제품’이 백화점 판촉전서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7일간 서울롯데백화점 건대점에서 진행중인 ‘6차산업 경영체 생산제품 판매행사’에서 목표금액(천만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6차산업 경영체 생산제품 판매행사’는 충북 농업 6차산업 경영체의 우수상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시장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하였다. 행사 참여대상자는 농가가 직접 생산한 상품을 판매·홍보하고 유통조직화로 거래 교섭력을 강화하고자 조직된 ‘충북농업 6차산업 경영협의체(회장 이연숙)’를 주축으로 1차 신선농산물인 사과, 복숭아, 표고버섯 등과 2차 가공상품인 유기농 현미식초, 아로니아원액, 달맞이꽃 종자유 등, 우수 농특산품을 엄선해 30여개 경영체가 참여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권혁순 과장은 “이번행사는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충북농업이 6차산업 우수상품의 핵심 거점으로 도시 소비자와 농가를 직접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 최고의 충북 우수농특산품 소비 촉진을 위해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주의 및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 3월, 평균 해수온도가 작년보다 높고 8월 말 현재에도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2월(2016년 7.3℃→ 2017년 8.0℃), 3월(2016년 9.0℃ → 2017년 10.2℃) 비브리오패혈증은 원인균에 오염된 해수가 상처부위를 통해 감염되거나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었을 때 주로 발생한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면 급성 발열, 오한, 구토, 복통, 설사, 하지부종, 반상출혈, 수포, 궤양, 괴사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폐결핵 등 만성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에서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높아 해산물을 익혀 먹는 등 예방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 상처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어패류는 영하 5℃ 이하 저온보관하고,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본적인 예방수칙만 잘 준수하면 비브리오패혈증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바닷가를 다녀온 뒤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가 모유 수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개최한 ‘제8회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에서 김라유(여, 6개월) 아기가 대상에 선정됐다. 광주광역시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간호사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생후 4~6개월의 모유 수유 아기 83명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상무리츠컨벤션웨딩홀에서 열렸다. 대상과 함께 대한간호협회장상 1명, 심사위원상 1명, 으뜸상 3명, 버금상 6명, 슬기상 12명 등 총 39명의 아기가 본상을 수상하고, 이외 참가자는 기쁨상을 수상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아동간호학교수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은 모유수유로 자란 4~6개월 아기의 건강 상태, 신체 계측, 모유 수유 실천 정도 및 모아 애착 등을 평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유 수유 사진 전시, 이유식 상담 및 보건소별 모자보건사업 홍보, 생후 6개월 이후 모유 수유법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정순복 시 건강정책과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는 모유 수유 실천 가족을 격려하고, 모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자리다”며 “앞으로도 모유 수유율을 높이기 위해 모유 수
(경기뉴스통신) 중앙시장에 저잣거리가 만들어진다. 춘천시는 국비 등 37억원을 들여 추진해 온 저잣거리 조성공사를 8월 28일 착공한다. 위치는 명동 방향 중앙시장 입구에서 육림고개 쪽으로 1,100여㎡이다. 기존 상가 건물을 보상 철거하고 조성한다. 이 사업은 2011년 시작됐으나 보상 협의에 어려움을 겪어 계속 늦춰지다가 최근 보상이 마무리돼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조성공사를 끝내고 연말에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저잣거리 광장은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최근 청년들을 중심으로70년대 전성기 부흥을 꾀하고 있는 육림고개와 새로운 쇼핑명소로 자리잡은 브라운 5번가를 연결하는 중심축 역할을 수행한다. 중앙시장과 육림고개 상점가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만남의 장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된다. 광장이 조성되는 곳은 중앙, 제일시장, 육림고개, 브라운 상가, 명동상권 통로에 있어 일대 상권 활성화의 중심 공간이 될 전망이다 저잣거리 광장은 쇼핑과 문화, 관광기능을 겸한 특화거리로 운영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 느리마을 주민들에게 깨끗한 식수 및 생활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물탱크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도면 주문도 느리마을의 물탱크는 67가구 167여명의 주민이 사용해 왔으나 1974년도에 설치되어 물탱크의 노후로 인해 주민들이 식수 및 생활용수 이용에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어 왔다. 강화수도사업소는 올해 2월 주민들의 상수도 물탱크 이설 건의를 받고 토지주의 토지사용 동의 및 산지전용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8월에 물탱크를 교체, 이설하는 등 시설개량 사업을 착공하여 오는 9월말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설치되는 물탱크는 63톤으로 마을주민이 이틀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느리마을 물탱크 시설개량 공사가 완료되면 육지에 비해 열악한 수질과 염분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던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맑은 물을 보급 할 수 있게 되어 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복기 상수도사업본부장은“앞으로도 도서지역의 지속적인 수질검사와 급수시설 개량 등을 통해 물 부족이나 수질 불량으로 섬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일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에서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천대공원 치유숲에서 ‘숲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숲태교’프로그램은 임신에 따른 호르몬 변화로 나타날 수 있는 우울감과 출산의 불안감을 해소해 산후 우울증을 예방하고자 하며, 산림치유지도사의 진행으로 △숲길 가볍게 거닐기 △자연물 만들기 △태담동화 들려주기 △숲속 임산부 체조 등 산모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에 운영되며, 참여대상은 임신 16주에서 32주 사이의 임신부이면 신청가능하다. 사전 예약제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인천대공원 홈페이지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하면 된다. 최태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인구가 줄고 노령화가 진행되는 저출산 시대에 숲태교 프로그램은 임신부들의 정서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 며 “임신부들이 나무와 숲이 주는 좋은 에너지를 흡수해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고, 산모와 아이들이 모두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강서구 죽동동 497번지 김경양(64세) 농가에서 올해 부산의 첫 벼 베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 강서 들녘에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풍년맞이 첫 벼 수확의 기쁨을 누릴 예정이다. 이번에 첫 수확하는 벼는 지난 4월24일 0.6ha의 논에 조생종인 해담벼를 심어 128일 만에 수확하는 것으로, 벼가 자라는 6∼7월에 큰 태풍 피해가 없었고, 기온이 높고 긴 일조로 벼 생육이 양호해 조생종 벼의 출수와 수확량이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확한 쌀은 건조와 도정 과정을 거쳐 농협을 통해 햅쌀을 찾는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이삭이 나와 익어가는 중에 벼멸구류, 잎집무늬마름병 등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농업인들은 병해충 방제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를 당부하며, “벼베기는 외관상 90% 이상 익었을 때가 수확에 적당하고 조생종은 출수 후 40∼45일, 중만생종은 45∼55일이 적기이며, 수확 시 콤바인 속도를 빨리하면 벼 알의 손실이 크므로 적정 작업속도(0.85m/sec)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소방관 안전위한 보조 보호장비를 확대 보급한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발생한 방화복의 인체유해물질 오염을 막기위한 방화복세탁기, 소방관이 재난현장에서 사고를 당할 경우 이를 주변에 알리기 위한 인명구조경보기 등 보조 보호장비를 금년 내 100% 확충할 계획이다. 먼저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 미세먼지 등 인체유해물질에 오염된 방화복, 안전장갑 등에 의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방화복 등 보호장비를 세탁할 수 있는 방화복세탁기를 서울지역 모든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117개소)에 배치 완료했다. 그간 방화복세탁기가 부족하여 일반세탁기와 혼용하여 세탁함에 따라 일반 세탁물이 유해물질에 의해 오염되는 등 방화복세탁기의 도입이 꾸준히 지적되어 왔었다. 또한, 소방관이 재난현장에서 사고 등으로 고립되어 순직 또는 부상 당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소방관이 사고 등으로 위기에 처해 일정시간 움직임이 없을 경우 강력한 경보음과 조명으로 사고 사실을 주변에 알리는 “인명구조경보기” 부족분 확충을 위해 서울시 추경예산 7억7천만원으로 1,942개를 추가 구매하여 금년 내에 모든 진압대원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4월 서울특별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9월 9일(토)부터 잠실파크골프장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아들, 딸 3대가 어우러져 하루를 즐길 수 있는「가족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번째 열리는「가족 파크골프 교실」은 서울시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생활스포츠로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파크골프를 온 가족이 잔디를 밟으며 함께 배우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16년의 경우 신청자는 659명이었으며, 4회에 걸쳐 300명이 파크골프 교실을 체험하였다. 대부분의 가족들이 파크골프를 처음 접하신 분들이 많았으나 가족 간 소통의 장이 되는 스포츠라는 인식에서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다. 금년에는 좀 더 많은 시민들에게 파크골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횟수를 확대하여 9월 9일부터 매주 토·일요일에 1회 18가족(18개조), 72명씩 총 7회(504명)로 운영된다. 1개조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4인의 가족 단위로 구성되며, 2인 가족이라도 다른 가족과 한 조를 이루어 교육을 받게 된다. 오전에 기본적인 이론 및 라운딩 전 사전 실기교육 후 13:00부터 2팀(9개조/1팀)으로 편성되어 9홀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2017 농식품 소비트렌드 발표대회'의 하나로 진행된 가계부 분석결과 가치소비, 간편화 강세, 컬러농산물, 슈퍼곡물의 득세가 4대 농식품 트렌드라고 밝혔다. 등외품으로 버려지던 '못난이 과일'의 구매액은 2012년 대비 5.1배, 삼겹살에 밀렸던 돼지 앞다리는 67%가 늘었다. 깐마늘, 깐도라지, 깐더덕 그리고 깐파 등 간편 식재료 구매액이 15%~60% 이상(2010년 대비) 늘어났다. 빨강·노랑·보라·검정 농산물은 뜨고(연간 구매횟수 비중), 초록·하양·주황 농산물은 지는 상황이 연출됐다. 60대 및 고소득(600만 원 이상) 가구를 중심으로, 슈퍼곡물(귀리·아마씨·대마씨 등) 구매액이 34배(2013년 대비)증가했다. 이 내용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도시가구의 가계부를 분석한 결과로 8월 31일 9시,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열리는 『2017 농식품 소비트렌드 발표대회』 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중요한 판로로 떠오른 온라인 농식품 시장(8.8조원, 연평균 성장률 29%(2001~2016))의 소비자는 누구이며, 어떤 상품을 좋아하는지에 대해서 보여준다. 즉, 40대 이하의 젊고, 아이가 있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도내 토마토 시설재배 농가에서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이 발생,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바이러스병에 감염되면 토마토 잎이 누렇게 오그라드는 잎말림 증상이 나타나고, 줄기는 위축돼 정상적인 생육이 되지 않는다. 또 꽃이 잘 피지 않고, 열매는 착색불량 증상을 보이면서 결국 죽어버리는 치명적인 병이다. 바이러스가 발생된 식물체는 즉시 뽑아 없애고, 농가주변의 기주식물인 독말풀, 쑥 등의 잡초를 제거해 해충 ‘담배가루이’의 서식처를 없애야 한다. 시설 하우스 내에 발생된 담배가루이가 인근의 다른 시설 하우스로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히 차단하고 방제해야 한다. 특히 담배가루이는 크기가 0.8mm 정도로 작고 화학농약에 대한 저항성이 강한 해충으로 농약방제가 어려우므로 황색 끈끈이트랩을 설치하여 수시로 발생을 관찰하고, 하우스 측창과 입구에는 방충망을 설치해서 담배가루이의 침입을 차단해 사전에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농약방제를 할 경우 지역별로 담배가루이의 약제내성 성분이 다르므로 농업기술센터나 농업기술원의 추천을 받아 적용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농기원 이현주 연구사는 “최근 기후온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이번 달 들어 장마기간보다 많은 비가 내려 병해 발생에 유리한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병해충 예찰과 현장기술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달 도내평균 강수량은 181.3mm이며, 올 가을 기상전망에서 다음 달 초순까지는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보고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 정비, 지주설치, 묶어주기 등 농작물 관리와 함께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이 시기 농가에서 주의해야하는 병해충은 벼 이삭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류, 혹명나방 등이 있고, 고추 탄저병과 역병, 담배나방, 탄저병, 부패병, 응애류를 세심히 살펴야 한다. 벼는 이삭이 패는 시기로 병해충이 많이 증가할 수 있어 전용약제로 즉시 방제해야 한다. 특히 가뭄에 따른 늦은 모내기와 비료기가 많은 논은 이삭도열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제를 실시해야한다. 논에 심은 콩은 습해를 받기 쉬우므로 콩알이 차는 이번 달 하순경에는 국지적 강우와 강풍에 대비하여 배수로를 정비하고, 웃자라고 무성한 콩은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도록 순지르기를 해 준다. 탄저병은 예방이 중요하므로 농가에서는 병 발생여부를 세심히 관찰하고 병든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유럽에서 햄·소시지로 인해 E형 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하였다는 해외 정보에 따라 수입.유통 중인 햄·소시지 제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E형 간염바이러스(Hepatitis E virus, HEV)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간염으로, 특히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되고 옮기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수입단계에서는 유럽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가 포함된 모든 비가열 식육 가공품에 대해서 E형 간염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 유통단계에서는 해외에서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제기된 유럽산비가열 햄.소시지 제품을 수거·검사하고 수거된 제품에 대해서는 잠정 유통·판매 중단조치 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에서 유럽산 돼지고기를 원료로 가열이나 살균 공정을 거치지 않는 제품에 대해서도 수거·검사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유럽산 돼지고기가 포함된 소시지 등 식육가공제품에 대해서는 반드시 익혀 드실 것을 당부한다며, 국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세계 속에 K-Beauty를 선도하는 화장품 전문 기업 ㈜ 아미코스메틱(Ami Cosmetic Co., Ltd.)이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열린 케이콘(KCON)과 연계한 중소기업 제품 판촉전 및 수출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KCON 2017 LA’ 수출 상담회는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중소기업 68곳이 참여하였다. 아미코스메틱은 자사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퓨어힐스(Pureheals),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비알티씨(BRTC), 메디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씨엘포(CL4)를 비롯하여 제주엔(Jejuen), 에센허브(Essenherb) 브랜드를 소개했다. 특히 아미코스메틱이 소유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퓨어힐스는 SEPHORA(세포라)와 더불어 미국 최대의 뷰티 편집샵 중 하나인 얼타(ULTA) 입점 계약을 체결하고 10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비알티씨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거점인 벨크(Belk) 백화점 입점 계약을 체결하는 등 반가운 소식이 함께 전해졌다. 아미코스메틱 해외마케팅팀은 KCON 행사 참여가 아미코스메틱의 본격적인 미국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가공용 쌀 품종 ‘보람찬’을 이용해 쌀가공식품 8종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최근 밀가루(글루텐) 가공식품으로 인해 소화장애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고, 쌀 소비량의 지속적 감소로 인한 정부양곡 재정 적자 과다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지난 1995년 106.5㎏에서 2016년 61.9㎏으로 42% 줄었다. 또한 쌀 생산기술 향상 및 쌀 수입 물량 증가로 쌀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산지 쌀값이 80㎏에 12만9,000원으로 전년도 14만5,000원 대비 11% 하락했다. 경기도가 쌀 가공식품 개발에 이용할 ‘보람찬’은 가공성이 뛰어나다. 특히 단보(10a)당 수확량이 733kg으로 경기도 일반벼 평균 513kg보다 43%가 증수돼 경제적으로는 물론 쌀 생산량 감축으로 양정분야 국가재정에도 도움이 된다. 경기도는 우선 특산물을 활용해 도내 관광지에서 관광객의 기념품으로 쌀가공식품인 제과·제빵 8종을 개발·상품화해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중이다. 가공용 쌀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평택시가 농업인과 법인에서 가공용 벼 100㏊를 계약 재배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10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