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2017년 경남 한우 경진대회’를 12일 의령축협 한우 경매시장에서 개최하였다. ‘경남 한우 경진대회’는 도내 시·군에서 출품한 한우를 비교심사와 평가를 통하여 우수한 혈통을 발굴하고, 축산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여 개량을 촉진하기 위한 장이다. 또한, 도내 지역축협의 초음파 육질 진단능력 평가를 통해 지역 축협의 진단능력을 향상시켜 정확한 진단을 통해 농가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우 품평회, 한우 고급육 생산, 초음파 육질진단 3개 부문으로 나뉘며, 한우 고급육 생산 경진대회는 지난달 30일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사전 행사로 실시되었고, 12일에는 품평회 및 초음파 육질진단 경진대회가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를 비롯하여 이구환 농협경제지주 경남지역본부장, 윤주각 의령부군수, 이종섭 도의원, 손호현 의령군의회 의장, 의령군의원, 지역 축협장 및 한우농가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우 품평회에는 시·군에서 1차 선발을 거친 우량 한우 71두 중 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우 부문에서 경남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으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9월13일(수) 14~17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7년 나눔이웃 성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눔이웃 성과대회는 2015년부터 개최하여 이번이 3회차이다. '나눔이웃'은 주민이 순수 모임을 구성하여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돌보는 주민소모임 활성화 지원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시에서는 2012년부터 서울시복지재단이 주관하여 민간기관을 거점으로 나눔이웃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16년부터는 서울시 동주민센터에서도 나눔이웃 모임을 조직하고 활성화하는 등 공공과 민간 두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서울시에서는 민간거점기관 및 동주민센터의 나눔이웃 조직 활동을 통해 2017년 현재 약 269개 나눔이웃 동아리, 4,834명의 나눔이웃 주민들이 활동 중이다. 나눔이웃 참여주민에게는 나눔이웃 이해교육 강사비, 나눔을 위한 특성화교육 강사비, 회의운영비 및 활동비 등이 제공된다. 나눔이웃 성과대회는 나눔이웃 사업을 직접 실행하는 나눔이웃 주민들과 민간 및 공공 실무자들이 모여 나눔이웃 사업의 의의를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2017년 나눔이웃대회는 마을사업에 대한 강연과 나눔이웃 사례나눔 및 공연, 전시 등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에 따르면 그 동안 다가구 주택과 상가 점포 등에 세대별 계량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입주자 간 수도요금을 둘러싼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서울시는 주택이나 상가에 수도계량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입주자 간 수도요금을 둘러싼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수도계량기를 세대별로 분리하여 설치해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다가구 주택에서 입주 세대별로 수도요금을 정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서울시 수도조례시행규칙을 개정(2016.1.14.)해 지난해 4월부터 다가구 주택을 신축할 경우 세대별 수도계량기 설치를 의무화했다. 서울시의 연도별 다가구 주택 인허가 현황을 보면 2016년 6,603가구, 2015년 5,079가구, 2014년 3,343가구로 한 해 평균 약 5,000여 가구가 신축되므로 동일한 규모의 다가구 주택 입주 세대가 매년 세대별 계량기 분리 설치로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건축물(다가구, 다중주택, 상가)의 경우에는 당초에 공용 공간인 출입구나 복도에만 세대별 계량기의 설치를 허용하였으나, 집안이나 점포 내에 계량기 보호함을 설치할 경우에도 수도계량기를 분리하여 설치가 가능하도록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13일 따복하우스 홈페이지(www.ddabokhouse.co.kr)에 온라인접수 메뉴를 마련함에 따라 ‘따복하우스 및 행복주택 보증금 지원 사업 신청’이 온라인으로도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입주자가 경기도시공사나 LH 주거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접수해야 했다.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희망자는 따복하우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자격 여부를 확인한 후 온라인 접수 메뉴에서 관련 항목 입력과 구비서류만 첨부하면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별도의 회원가입은 필요 없지만 휴대폰으로 본인 인증절차를 거쳐야 한다.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금융거래확인서(대출용도 ‘주택전세자금’), 주택자금상환등증명서(‘대출계좌’ 표기) 등이 필요하다. 경기도는 24시간 온라인 접수로 신청자 확대는 물론 좀 더 편리하게 보증금 이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대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은 경기도내 따복하우스와 행복주택 입주자 중 전세자금 대출자의 임대보증금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459억원의 도비를 투입해 2020년까지 도에 건설되는 따복하우스(1만호)와 행복주택(5만호) 입주자의 임대보증금 이자를 지원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3일 양평버섯농산에서 버섯재배농가, 연구지도기관 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잎새버섯 우량계통 농가실증 현장평가를 거쳐 내년부터 확대보급 한다고 밝혔다. 잎새버섯은 면역 활성이 높고 항암효과 등 기능성이 높은 버섯으로 알려져 있으나 재배가 까다로워 생산 보급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잎새버섯 신품종 개발 연구를 시작한 농기원은 수확량이 많고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우수계통을 육성해 금년에 이 계통에 대한 농가실증시험을 추진했다. 평가회에서 유망계통으로 선정된 시험계통(F15172)은 기존품종보다 발아율이 98%로 발생이 잘 되고 수확량이 1,100cc병당 140g으로 높다. 병재배 시 개체가 흐트러지지 않고 덩이형태로 생육돼 수확이 용이한 장점도 갖고 있다. 실제로 버섯을 재배해 본 양평버섯농산 최동고 대표는 “이번에 육성된 잎새버섯은 생육환경변화에 덜 민감하고 수확량이 많아 조금만 주의한다면 틈새시장에서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정현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장은 “잎새버섯이 봉지재배뿐만 아니라 병재배 방식을 이용할 수 있고 면역활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추석을 앞두고 9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구청 등 구청 주차장과 교통안전공단 신탄진 자동차 검사소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전문정비사의 안전운행 상담과 함께 ▲ 엔진오일 및 워셔액 점검 보충 ▲ 제동장치 점검 ▲ 타이어점검 및 공기압조정 ▲ 냉각수 점검 보충 ▲ 배출가스 측정 등이 있으며, 각종 전구나 와이퍼 등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상 교체해 준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소속 회원 320여명의 숙련된 정비사가 대거 참여해 승용차와 소형 승합차를 대상으로 장거리 운전 시 안전과 직결된 부분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박옥준 운송주차과장은“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는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좋아 예년에 이어 올해도 2,500여대의 차량점검을 예상하고 있다”며“이번 행사에 가급적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14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참여 촉진과 자립기반 안정을 위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 및 판매 전시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전은 인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주관으로 43개 업체가 참여하며,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생활용품 및 사무용품과 함께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김, 쿠키, 떡, 빵 등의 추석맞이 기획 선물세트도 마련할 예정이며,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부대 행사로 시각 장애인 안마체험존 및 무료 시식코너를 운영하여 방문객에게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인천시는 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국정평가에서 “가”등급을 차지했으며, 올해도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선구매율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 및 부서별 맞춤형 컨설팅 추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인생산품을 지속 홍보하고 있다. 김태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전환과 제품이 홍보되고 장애인들의 직업재활 및 소득 보장을 통한 자립기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명절 성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9월 1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도매시장(포유류 도축장)의 개장시간을 종전 8시에서 7시로 앞당기고 휴일(9월 16일, 23일, 30일)에도 개장하여 특별도축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도축장(삼성식품, 가좌동 소재)에서는 평소 하루 평균 소 50두, 돼지 1,400두가 도축된다. 하지만 육류소비 성수기인 추석 명절에는 소 120두, 돼지 1,800두까지 도축 물량이 급증한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상시 파견중인 도축검사관 외에 명절 성수기 기간에는 추가 인력을 배치하여 늘어나는 도축 물량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로 하였다. 도축검사관은 ▲도축장 위생검사 ▲출하가축에 대한 생체·해체검사 ▲식육 중 유해 잔류물질검사(항생물질 등) ▲식육 중 미생물검사(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등) ▲구제역, 돼지열병 등 각종 전염병의 전파 차단방역 업무를 하고 있다. 연구원은 올해 도축검사를 통하여 소 21두(결핵, 황달 등), 돼지 40두(직장협착, 전신피부병 등)를 폐기 한 바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은 최장 10일로 어느 때 보다 축산물 소비가 증가될 것으로 보이
(경기뉴스통신)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벌초 및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내 3개(울산, 대구, 부산) 광역시 29개 시·군에 시설된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국유임도 개방기간은 추석 전후 9월 11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다. 그 동안 임도는 산림경영·보호(산불, 병해충, 숲가꾸기 등)를 위해 시설된 산림 내 도로로서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였으나 산림보호구역과 차량통행 등 안전사고 위험이 없는 임도에 대해서는 성묘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하였다. 임도는 노면 폭이 좁고 대부분 비포장으로 이루어진 곳이 많아 산악지형에 맞는 차량 등을 이용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며, 임도를 이용할 경우 국유림관리소 및 시·군 산림과에 사전문의를 통해 개방하는 지역과 노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임도는 일반 도로보다 폭이 좁고 경사구간이 많아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차량 운행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버섯 등의 임산물을 함부로 채취하거나 산림훼손,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농촌에서 생산된 버섯으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대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버섯 맛집'이 탄생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대도시 소비자와 농촌지역 버섯생산자를 연결하는 도농 연계형 전문요리점 '버섯드림맛집'(서울 성동구)을 선정해 9월 7일 현판식을 가졌다. 농촌진흥청은 분야별 정부혁신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버섯산업의 활성화와 버섯 소비 확산을 위해 '버섯드림팀'을 운영하고 있다. 버섯드림맛집은 버섯드림팀에서 모델을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버섯드림맛집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버섯잔치집'으로 소비자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요리와 새로운 버섯 품목·품종, 가공제품에 대한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어 선정됐다. 농촌진흥청 버섯드림팀에서는 선정된 버섯드림맛집에 다양한 버섯 요리법을 제공한다. 또한 느타리, 팽이, 양송이, 동충하초, 노루궁뎅이, 목이 등 농촌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싱싱하고 다양한 버섯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게 연계해준다. 더불어 평택, 연천, 횡성, 안동, 익산 등에 소재한 농산업체와 협력을 통해 버섯드림맛집에 버섯가공 제품을 전시해 가공제품 판매로 이어질 수 있게 해준다. 버섯산업은 최근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지 못해 산업규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추석연휴와 가을 나들이 철을 맞이하여 이용객이 증가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전국에 있는 고속도로·국도변 휴게소, 철도역, 국·공립공원, 유원지 인근 식품취급시설과 푸드트럭 등 3,0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행위 ▲부패·변질·무표시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또한, 최근 액체질소 과자(일명 용가리 과자)로 인해 어린이가 상해를 입은 사고가 있었던 만큼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식품의 판매여부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계절적 시기적으로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품취급시설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가을철 일교차가 커지면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 관계자의 꼼꼼한 안전관리와 소비자의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당부하였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북부 10개 시군이 제수용·선물용 식품류가 많이 소비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2017 추석 대비 성수식품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제수용·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가공식품, 수산물, 농산물 등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뒀다. 점검기간은 9월 7일부터 15일까지 7일간으로, 점검대상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내 식품제조 가공업소 38개소, 식품소분업체 2개소, 즉석판매 제조가공업소 8개소, 식품판매업소 51개소, 건강기능식품 일반판매업체 17개소 등 116개 업체다. 주 점검품목은 차, 두부, 떡, 한과, 식용유지(참기름, 들기름 등), 건어포, 벌꿀, 어육가공품, 건강기능식품 등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여부, 위생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상태, 지하수 사용 시 수질검사 실시 여부, 자가품질검사 의무 준수 여부, 허위·과대 광고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또한 대형마트, 전통시장, 백화점, 약국 등의 업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품목들을 수거, 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의뢰해 미생물·중금속
(경기뉴스통신)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가 불가피한 이유로 자녀와 따로 살고 있는 엄마가 수령한 육아휴직 급여가 부정수급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판결을 이끌어냈다. 억울함을 호소해온 어느 엄마의 사연을 듣고 관련 검토 끝에 법률소송을 무료로 종합 지원했다.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복지소외계층시민의 권리행사를 돕고 소송 등 법률구제까지 지원하는 기관으로 서울시복지재단 내에 설립, 운영 중이다. 서울시복지재단內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이하 ‘공익법센터’)는 1심과 2심의 결론이 달라 사회적 관심을 끌었던 ‘아이와 동거하지 아니한 상태에서 육아휴직 급여를 수령한 것이 부정수급에 해당되는지’에 대한 사건과 관련하여 2017년 8월 23일 대법원으로부터 원고 패소 판결을 한 서울 고법 판결을 파기 환송하는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대법원 2017. 8. 23. 선고 2015두51651판결). 대법원의 파기 환송 판결에 따라 불명확한 법 규정과 행정청(고용노동부)의 부족한 안내로 인해 육아휴직 급여와 추가징수액 1600여만원을 반환해야 했던 원고 부부는 지급의무 면하게 되었다. 이 사건을 담당한 공익법센터 김도희 변호사는 “자칫 아이와의 동거를 등한시할 위험성을 고려해서인지 대법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와 손해보험협회(회장 장남식, 이하 손보협회)는 오는 7일 “보험사 교통사고 정보의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화재·현대해상·KB·한화 등 11개 손해보험사가 수집하는 교통사고 정보를 기반으로 도로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민·관 공동 협력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통사고 재발 방지를 위하여 보험사는 교통사고 정보를 분석하여 사고 잦은 곳을 선정하고 개선안을 제안하며, 국토부는 개선안을 검토하고 시설개선을 시행한다. 또한, 사고·고장차량이 발생할 때 렉카기사, 사고운전자 등과 뒷차량간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보험사가 도로관리청에 요청할 경우 안전순찰차를 현장에 투입시키기로 했다. 아울러, 파손된 도로시설물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하여 보험사와 도로관리청간 연락체계를 정비하고, 향후 사고정보를 효율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시스템 연계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그간 국토부는 교통안전 강화 및 다양한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 등과 협력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험사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 RD 유관기관 및 지자체 식품연구소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간 교류의 場으로 활용하기 위해 9월7일부터 9월8일까지 이틀간 「식품 RD 기관간 워크숍」을 충남 보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식품산업 정책을 담당하는 농식품부 주관 하에 식품분야 RD 관계기관인 농촌진흥청,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식품연구원, 지자체 식품연구소, 식품기업 연구소 등에서 약 40여명의 연구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특히 지역 식품업계의 영세한 기반과 저조한 RD 수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 식품연구소와의 협업체계 구축 및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식품 산업의 애로사항 및 연구수요를 발굴·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지자체 식품연구소 및 지역 식품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가 될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워크숍은 첫째날 농식품부, 농촌진흥청(국립농업과학원),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주요 RD 분야 및 협업 방안 등 소개 후 지자체 연구소 및 식품기업의 RD 추진 애로사항 및 제안사항 발표가 있고 둘째날에는 서울대 식품생명공학과 이기원교수의 ‘식품 분야 4차산업 동향과 전망’ 및 CJ 전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