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신선채소협동조합, 한국농수산유통공사가 공동주관하는「제5회 행복나눔, 김치사랑」이 광진광장에서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전문업체인 팜한농과 대한민국 종자산업의 리더 ㈜종우바이오에서도 후원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한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에 집중된 김장 나눔행사와는 달리 작년 김장 김치가 거의 소비되고 새롭게 김장하기 전 김치가 실질적으로 가장 많이 필요할 때 김치 나눔을 펼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특히 이번 추석 대목 출하를 앞두고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배추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농업인들이 고랭지 배추를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들의 김치 걱정을 덜어준다. 이번「행복나눔, 김치 사랑」축제에는 서울시 복지기획관, 농림축산식품부 실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처장, 한국신선채소협동 조합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등이 참석하여 한국신선채소협동 조합원인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고랭지 배추를 재료로 김치를 담근다. 이를 위하여 김치 담그기 본 행사에 앞서 난타 도리깨팀의 타악 퍼포먼스와 정선군립 아리랑 예술단의 공연으로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김치 명인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계란 안전관리와 수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계란 생산 수집 전문업체인 ㈜알로팜(경기 안성 소재)을 9월 22일 현장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명절음식에 많이 사용하는 계란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계란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류영진 식약처장과 류만하 (주)알로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류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계란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관련 업계에서 더욱 촘촘히 안전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정부도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계란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업체 홍운무역주식회사가 부적합(금속성이물 검출)된 고추씨분말(천연향신료) 제품을 폐기전 밀반출하여 유통·판매한 사실을 적발하고 회수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7년 8월 5일(유통기한 2018년 8월 4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고로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9월 23일 오전 10시 부산 시민공원에서 정책박람회시 홍보부스를 활용하여 ‘친환경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 대학생 그린리더와 함께 하는 행사로 귀성 및 귀경길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 운전수칙 준수와 불필요한 전기 플러그 뽑기 등 저탄소 생활 실천수칙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실천수칙(5가지) 폼보드로 홍보 ▲‘친환경 추석명절 보내기’ 퀴즈풀기, 실천수칙 돌림판 등 관심유도 및 온실가스 저감형 홍보물·기념품 증정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온실가스1인1톤 줄이기 실천서약 유도 등으로 구성된다. 친환경 실천으로 뜻깊은 명절은 ▲출발할 때 플러그는 뽑고, 고향으로 출발! ▲고향 가는 길은 대중교통 타고, 일회용품 사용 줄여요! ▲가족 선물은 그린카드로,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즐거운 추석,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명절에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정부가 명절 고속도로 무료통행 실시 방침을 밝힌 것과 연계하여 이번 추석연휴 3일 동안 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도로도 고속도로처럼 무료로 이용토록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통행료가 면제되는 민자도로는 거가대로, 마창대교, 창원∼부산간 도로(불모산터널) 등 3곳으로 통행료 면제시간은 추석 전날인 내달 3일 오전 0시부터 추석 다음날인 5일 밤 12시까지다. 이 시간에 진입하였거나 빠져나가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는다. 요금소 진입 시에는 평소와 같이 하이패스 차로는 하이패스단말기를 단 차량만 이용해야 하며, 하이패스가 아닌 일반차로 이용차량은 요금소에 잠시 정차한 후 통과하면 면제를 받을 수 있다. 통행료를 면제 받는 차량은 거가대로 11만대, 마창대교 16만대, 창원~부산간 18만대 등 총 45만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총 1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통행료 면제금액은 도에서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이번 추석 귀성차량에 대한 통행료 면제로 도민들과 민자도로 이용자들의 편의뿐만 아니라 도내 내수경기를 진작시키고자 한다”며, “통행료 면제금액 이상으로 선순환적 소비
(경기뉴스통신) 아세안 국가 중 한국 화장품 최대 수출국이자 ‘동남아 뷰티 트렌드의 중심국가’로 부상 중인 태국 뷰티시장 공략을 위한 ‘K-뷰티 엑스포 방콕(K-BEAUTY EXPO BANGKOK)’이 막을 올렸다. 경기도는 현지시각 21일 오전 9시 30분 태국 방콕 임팩트 전시장(Impact exhibition center) 제3홀에서 ‘K-뷰티 엑스포 방콕 2017’의 개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윤효춘 킨텍스 부사장, 노광일 주 태국 대한민국 대사, 로이 준호(Loy Joon How) 임팩트(IMPACT) 사장, 클라우디아 봉필리오리(Claudia Bongfiglioli) 인포마(informa)사 총괄이사 등 뷰티산업 국내 유관기관 및 해외 관련 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윤효춘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동남아 경제 중심인 태국에서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 미용 박람회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원년”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아세안 뷰티시장 개척 기회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까지 열릴 이번 박람회는 한류열풍 고조로 한국 화장품 수요가 급등중인 태국 뷰티시장 진출을 확대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세계3대 전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추석연휴기간 ‘한가위 및 문화·여행’ 주간을 맞아 행주산성을 무료개방(관람)한다고 밝혔다. 덕양구 행주내동에 위치한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의 한곳으로 주말 평균 약 2,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고양시 역사문화 인기 관광지다. 충의정, 행주대첩비 등 역사적 유물과 행주산성 역사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한강을 관망하며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을 돌아볼 수도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번 행주산성을 무료 개방으로 시민들에게 행복하고 편안한 휴식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행주산성관리사업소(☎031-8075-464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추석을 맞이해 도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선별해 특별 판매에 나선다. 경기도는 27개 사회적경제기업의 55개 제품을 선정해 20일에 23일까지 경기도청(수원)에서, 25일과 26일은 북부청사(의정부)에서 판매전을 진행한다. 도는 2015년 추석부터 진행해 온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을 선별해 추석용 상품으로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제품목록을 살펴보면 사과나 배 같은 과일선물세트, 곡물세트, 잣 선물세트, 꿀, 유과 등 농식품과 주름개선화장품, 양말세트 등 공산품도 있다. 또한, 도는 산하 공공기관 판매 확대를 위해 제품 안내 카탈로그를 발송하고 방문 판촉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시·군 사회적경제한마당, 나눔장터 등을 개최하는 과천, 광명, 김포, 오산에 주말 판매부스를 설치하는 한편, 광교 따복품마루 및 온라인몰(https://goo.gl/rvuEmB)에서도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대표적인 과일인 단감 가격안정과 소비확대를 위해 과원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수확기 상품성 유지를 위한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에는 장기간 가뭄으로 인해 과실 비대가 불량한 과원이 많아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을 만들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도 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는 도내 단감 재배면적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만생종은 수확이 한 달 이상 남아 있어 마무리 과원관리를 잘해야 고품질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단감과원은 여름까지 꾸준하게 적과를 하였더라도 햇빛 데임, 기형, 상처, 병해충 피해 등 상품성이 낮은 과실이 계속 발생하고, 가뭄이 심했던 지역에는 비대 불량 과실도 많다. 그러므로 비대가 왕성해지는 성숙기 이전에 상품성이 낮은 과실들을 제거하여 남은 과실의 생장을 좋게 해야 한다. 이 시기에 불량과 제거는 수확 및 선과 비용을 줄이는 측면에서도 매주 중요한 작업이다. 최근 일부 과원에서는 탄저병이나 흰가루병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런 과원은 이번 달 하순에 마지막 약제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습도가 높아 과피흑변 발생이 쉬운 과원은 풀을 짧게 베어
(경기뉴스통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로컬푸드 농특산물 축제 ‘2017 경기로컬푸드데이’를 22~24일까지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에서 생산된 먹을거리를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로컬푸드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우리동네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밥상’을 주제로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3곳과 도지사인증 G마크 농가, 6차산업 인증 농가 등 65개 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수확 후 직배송한 쌀, 버섯, 떡 등을 시중가보다 최대 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잣, 소금, 배, 한과 등 경기도지사 인증을 받은 G마크 농산물과 꿀, 고구마, 도라지배즙 등 6차산업 인증 농가 의 농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새싹비빔밥 만들기 ▲인형 만들기 ▲캐릭터 십자수 ▲카드지갑 만들기 등 20여개의 체험부스와 가수 배일호의 축하공연, 두레패공연, 버스킹공연, 장기자랑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이벤트 경품 추첨을 통해 쌀이나 채소, 과일 등도 제공한다. 이밖에 새로운 청년일자리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푸드트럭(Food Truck) 5대가 행사에 참여해 독창적인 맛
(경기뉴스통신) 우리나라 패션 중심지인 동대문 지역에 서울시가 운영하는 패션 쇼룸, 동대문 쇼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이간수문전시장에 조성된 동대문 쇼룸의 공동브랜드 ‘차오름’이 ‘하이서울쇼룸(Hi Seoul showroom)’으로 바뀌고, 9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3일간 바이어에게만 개방되었던 쇼룸 매장이 전면 개방된다. 쇼룸사업은 견본품을 전시해 바이어에게 상품을 보여준 후 상담을 통해 계약 및 오더를 진행하는 B2B 방식의 패션 유통 사업으로, 2016년 4월 DDP내 연면적 1,440㎡규모 2개 층으로 전시장이 조성되어 9월 현재 135개 패션 중소기업 및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된 상태다. 서울시는 동대문쇼룸 공동브랜드의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미 서울시의 상표이자 우수기업 인증 브랜드로 인지도가 있는 ‘하이 서울’ 브랜드로 변경하여, ‘하이서울쇼룸’이라는 이름을 앞세워 중화권 시장을 비롯한 해외 바이어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진 디자이너의 낮은 브랜드 인지도가 판로확장의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만큼 공동브랜드를 내세워 바이어 유치에 앞장서려 했으나, 차오름 명칭이 공공쇼룸이라는 신뢰성과 인지도를 형성하는데 부족함이 있다는 업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탈시설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기관들이 힘을 합친다. 서울시는 19일 서울시 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서울시복지재단, 보건복지부 산하 장애인정책 전문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서울시 탈시설 장애인 종단연구’를 위해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에는 서울시 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의 ‘자립생활주택’을 이용한 탈시설 장애인 대상 종단연구 및 연구 결과를 정책 개발로 이어가기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종단연구(longitudinal study)는 일정한 집단이나 개인의 발달과정을 장기간에 걸쳐 관찰하는 연구 방법이며, 이번 연구에서는 탈시설 장애인의 자립생활주택 입소부터 퇴소 후 지역사회 정착에 이르는 과정을 추적 관찰할 예정이다. 서울시 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사업은 지역사회로의 자립을 희망하는 시설 거주 장애인에게 최대 7년간 자립생활주택을 제공하고 각종 자립 생활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장애인 탈시설 정책을 대표하는 사업으로 올해 8년차를 맞았다. 서울시 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사업은 지난 2009년 시설을 나온 장애인 8명이 대학로 마로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종합운동장역에서 보훈병원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9호선 3단계 연장 건설공사 구간 정거장에 설치되는 미술작품을 공모해 김형민 작가의 ‘천년의 숲-흔적 위를 산책하다.’등 5개의 작품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신청이 가능하도록 응모 기준을 완화해 다양한 장르 작가들의 총 142개 작품이 응모됐다. 도시철도 9호선 3단계의 8개소 정거장 중 5개소 정거장을 일반공모 경쟁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나머지 3개소의 정거장은 서울시 문화본부가 지명 경쟁방식으로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931정거장(삼전사거리)에는 자연(소나무숲) 이미지를 모티브로 하여 자연과 인간이 서로 어울려 공존하는 공간을 표현한 김형민 작가의 ‘천년의 숲 - 흔적 위를 산책하다.’가 선정되었다. 932정거장(배명사거리)은 장용수 작가의 ‘천년의 숲 - 천년의 바람 - 천년의 향기’가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에서 발견된 ‘수막새’와 숲속의 ‘나무’, ‘바람’을 모티브로 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조각적 언어로 구상하였다. 지하철 8호선과 환승되는 석촌역(933정거장)은 한성백제의 산수무늬와 석촌동 고분군을 형상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세계김치연구소와 함께 2017 ‘제6회 김치품평회’를 개최하여 제주시 남현포기김치 등 6개 우수 김치 브랜드를 선정했다. 31개 참가 브랜드 중 품질안전성 등 까다로운 심사기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2017년 우수 김치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금년부터는 김치 시장의 다변화 추세를 반영하여 심사품목을 기존 배추김치, 깍두기 외에 갓김치까지 확대하였다. 우리 김치의 전반적인 품질 향상과 김치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위생, 농업과의 연계성, 안전성, 소비자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평가하고 있다. 금년 김치품평회에서 선정된 김치브랜드 6개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17일 MBC 상암광장에서 열리는 세계 김치 페스티발 행사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시식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언론 홍보 및 TV 홈쇼핑 입점기회를 제공하는 등 우수브랜드 홍보 및 판촉도 함께 지원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김치품평회를 통해 국산 김치의 품질향상 및 소비 촉진으로 국내 김치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수입식품업체 주식회사 바른한방제약(서울 동대문구 소재)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숙지황’에서 벤조피렌(기준: 5.0ug/kg)이 초과 검출(15.8ug/kg)되어 해당 제품을 회수 폐기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포장일자가 2016년 3월 14일인 제품과 동일 제품을 식품소분·판매업체인 태림에스엠(서울 송파구 소재)이 소분·포장한 제품(유통기한 2017.12.21.)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고로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