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최근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에서 겨울철새들이 다수 관찰된다는 환경부 발표에 따라 강원도는 올해 가을부터 내년 봄까지, 철새로 부터의 고병원성 AI 유입을 방지하고,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주요 철새도래지 5개소(원주 섬강, 강릉 경포, 강릉 남대천, 속초 청초호, 철원 토교저수지) 주 2회 및 도내 주요 소하천 주 1회 일제소독, 철새도래지와 주변사육농가 및 중점방역관리지구 농가, 방역취약농가에 대해 전담공무원 등을 통하여 월2회 이상 주기적 지도·점검·홍보를 실시하고 그간 실시하고 있는 AI 상시예찰검사와 별도로 야생조류와 방역취약 가금농가에 대해 검사를 강화 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오리, 거위, 기러기 등 특수가금 전 농가,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전 가금농가에 대해 ’18.1월 중 일제검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철새로 인한 고병원성 AI 유입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방문금지, 축사별 전용장화 사용 및 소독, 발판소독조 운용, 그물망 설치, 방사사육금지, 잔반급이 금지, 축사 내·외 소독 등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될 수 있도록 축산농가에 당부하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기존 비급여였던 ‘난임치료 시술비’가 올 10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기존 난임 진단 부부가 시술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보건소를 방문, 먼저 지원 신청을 한 후 시술을 받아야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지원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지급 돼 인공수정의 경우 최대 50만원 체외수정의 경우 최대 300만원 정도 지원됐다. 하지만 이 시술비가 이달 1일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됨에 따라 보건소를 방문해 결정통지서를 우선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소득에 상관없이 급여액의 30% 정도를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상록보건소는 저소득층의 부담을 덜기 위해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 부부의 경우 신선배아 체외수정 시술의 비급여 항목에 대해 회당 최대 50만원, 최대 4회 한시적으로 추가 지원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대상은 10월 1일 이후 시술한 난임 부부로서 11월 30일까지 청구한 건에 대해서만 전국 보건소 공통으로 지원된다. 상록보건소 관계자는 “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됐던 난임시술비가 건강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일률적으로 급여액의 3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며 “한시적으로 추가 지원되는 기준중위소득 1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10월15일(일) 오전 8시 서울광장에서 일반시민과 마라톤 동호인, 외국인 등 10,000여명이 참여하는「2017 서울달리기대회(Seoul Race)」를 개최한다. 서울달리기대회는 서울도심과 한강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마라톤 대회로 200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5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대회 참가 부문은 서울광장을 출발해 종로, 동대문, 을지로, 청계천을 지나 서울광장으로 골인하는 10Km 부문과 종로, 동대문, 고산자교, 청계천변을 거쳐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까지 이어지는 하프부문으로 진행되며, 특히 10Km 부문은 세계 엘리트 선수들과 국내·외 마스터스가 함께 경쟁하는 오픈국제대회로 진행된다. 2015년부터 신설된 10Km 오픈국제 부문에는 마스터스 상위 기록자(50분 이내) 207명이 세계 엘리트 선수들과 함께 경쟁하게 된다. 국내 유일의 10km 오픈국제 부문은 육상 강국인 케냐, 우간다 등 6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를 초청하여 마스터스 선수들과 함께 달릴 예정이다. 시상은 오픈국제부문과 마스터즈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고 각 부문별 1~5위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부상품이 주어진다. 이날 마라톤 대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21일 연꽃테마파크에서 가족, 일반인 등 시흥시민 및 인근 지역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근 캐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시흥연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에게는 소중한 추억거리를 제공하고자 관광, 문화, 체험을 연계하여 추진하는 '2017 연근 캐기 체험행사'는 300여 명의 사전 신청자를 받아 연꽃테마파크 연근재배지에서 13:00~15:00까지 진행되며, 체험비(성인 5,000원, 중고생 3,000원, 초등생 이하 2,000원)는 행사 당일 납부하고 수확한 연근은 개인별 10kg 이하까지 가져갈 수 있다. 참여자는 체험도구(작업복, 삽, 물장화, 모자, 수건, 장갑 등)와 도시락, 돗자리 등을 개별 지참하면 된다. 신청접수는 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031-310-6222, 6223)으로 10월 20일까지 전화, 이메일, 당일현장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 검색창에 ‘연근캐기’를 검색하여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흥시 연꽃테마파크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연(蓮) 관련 관광명소로 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연꽃테마시험포 3ha와 연근생산단지 17ha로 약 20ha 규모로 운영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를 대한민국 뷰티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제9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K-Beauty Expo Korea 2017)’가 12일 오전 10시 30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남경순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윤효춘 킨텍스 부사장 등을 비롯한 경기도, 도의회, 뷰티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경기도가 미래 신 성장 동력 산업인 뷰티산업의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온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대표 뷰티전문 전시회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코트라가 주관하는 올해 박람회는 12~15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3~5홀에서 진행된다. 총 32,157㎡ 규모 전시장에는 경기도 기업 140여 곳 등 총 400개 업체가 700개 부스를 마련해 화장품, 헤어, 네일, 바디케어, 향수, 원료, 패킹, 피트니스 등 유망 품목들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홍콩 사사(SaSa), 프랑스 세포라(Sephora), 미국 아이허브(Iherb), 독일 두글라스(Douglas) 등 38개국 245개사의 유력 해외바이어들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1:1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와 함께 오는 10월 14일 토요일 오후 5시 펠리체컨벤션 6층 사파이어홀에서 ‘2017년 울산시 미혼남녀 만남행사 두근두근 싱글파티’(2회차) 행사를 개최한다. 미혼남녀 만남행사는 2010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다. 미혼남녀의 건전한 만남을 주선하고 결혼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결혼·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에 거주하거나 울산 소재 기업체에 근무하는 만39세 이하 미혼남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 로테이션 그룹대화, 커플댄스 및 스피드 데이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미혼남녀 미팅 페스티벌은 2010년부터 8년째 지속해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7월 22일에 개최되었던 1회차 미혼남녀 미팅 페스티벌에서는 총 7커플이 매칭되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경우 상대적으로 남성의 비율이 높은 인구구조를 가지고 있고,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청년층의 결혼에 대한 가치관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미혼남녀의 만남의 장을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금촌역에서 감악산 출렁다리를 운행하는 2층 버스를 14일부터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층 버스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광역버스 이용수요가 증가하나 서울시 유출입 차량 증차가 어려워 입석승객 발생, 정류소 역행 현상(좌석이 없어 기존 타야할 정류소보다 이전 정류소로 옮겨 탑승하는 것) 등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대용량 버스다. 그러나 이용승객이 없는 주말, 공휴일에는 2층 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2층 버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비수요시간대 파주시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노선 계획을 수립했다. 2층 버스가 운행될 감악산 출렁다리는 지난 9월 개통 이후 1년 만에 누적관광객이 77만명을 넘을 정도로 경기 북부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장소지만 대중교통이 부족해 차량 정체와 이용자 불편이 지속돼왔다. 이번 감악산 출렁다리 2층버스는 금촌역을 출발해 문산역을 경유하며 적성전통시장을 연계해 지역경제활성화와 감악산출렁다리를 방문하는 이용승객 편의를 크게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비수요시간대 운행되지 않는 2층 버스를 활용해 지역경제활성화와 관광객 편의 증진을 도모할 것”이라며 “시민편의를 위해 도입된 2층버스인 만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0월 12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능동 숲속의무대에서 제38회 ‘흰 지팡이의 날’을 기념,「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흰 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1980년 10월 15일 공식 제정, 각국에 선포하였으며 올해로 38회를 맞이한다. 시각장애인이 사용하고 있는 지팡이의 색깔은 흰색으로 통용되며 ‘흰 지팡이’는 자유, 자립, 자신감을 상징한다. 서울시 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는 매년 10월에 개최되며 올해도 시각장애인, 자원봉사자, 비장애인 등 3,0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흰 지팡이의 날’ 기념에 대한 이해와 공감, 소통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본 대회에 앞서 9월 26일 뚝섬공원 나눔장터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장애인 전용 척사(윷놀이)대회와 장기대회, 그리고 팔씨름, 만보기게임, 다트게임 등 9개 종목의 경기가 개최되었다. 4년 만에 대회종목으로 재선정된 장기대회에 참가한 김근철(60세, 남)씨는 “시각장애인용으로 특별히 도안된 장기를 두면서 정신건강 수양과 친목을 다질 수 있어 재활에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취업준비를 돕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수강생 24명을 이달 11일부터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40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으로 포기자를 감안해 3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자는 이달 3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시청 사회복지과 여성가족팀에 방문·접수하면 되며, 교재비를 제외한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장소는 하남시 평생학습관이며, 11월 6일부터 11월 24일(3주간)까지 이론교육은 매주 화·목요일, 실기교육은 매주 월·수·금요일 진행된다. 아울러 이론·실기수업 각 80%이상 출석, 이수시험 60점 이상 받은 수강생에게는 하남시, 보건복지부 인증 수료증 2개를 발급하며, 정부지원사업인 바우처 산모관리사로 취업연계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여성 가족팀(☎ 031-790-5722)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건강100세 재활운동교실’을 다음달 1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14:00~15:30까지 총 8회에 걸쳐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100세 재활운동교실은 통증치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목, 어깨, 허리 등 통증의 원인과 예방에 대한 보건교육 ▲개인별 통증 및 근육 상태 평가 ▲통증 유발 주요 근육 개별 스트레칭 및 강화운동 실습 ▲잔여 문제해결을 위한 자세교정 및 운동교육 내용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시민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가장 유익한 점은 정확한 마사지법의 습득, 통증해소, 통증원인의 파악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 씨는 “재활운동교실 프로그램 이후에도 가정에서 스스로 운동을 하여 건강의 많이 도움이 됐으며,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의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송탄보건소 민원진료팀으로 유선(031-8024-7294) 또는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월미공원사업소에서는 공원이용활성화와 잊어져 가는 농경체험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하여 모내기 체험했던 장소에서 「2017년 월미공원 벼베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동안 월미공원 농경체험장에서 펼쳐진다. 낫으로 벼베기는 물론 홀테 탈곡, 호롱기 탈곡 등 옛 선조들이 벼를 수확하고 탈곡하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시무형문화재로 등록된 서곶들노래보존회의 농악놀이와 열두발상모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월미공원에서는 이날 벼베기행사 이외에도「국화꽃 월미공원 음악회」,「국화전시회」및 「주말 상설체험행사」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국화꽃월미공원음악회 공연은 제물포마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퓨전국악단비, 일렉스트링 티엘, 버스킹선호재영, 듀엣가요제 김태욱, 2017년 버스킹대회 수상자 마술사 루팡 김영진 공연 등이 열린다. 월미공원사업소 관계자는 “높고 푸른 들녘의 전통정원 일원에 전시된 1만2천여점의 국화작품 및 분재 전시회를 즐기면서 벼베기와 농악놀이,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가족이나 지인들과의 행복을 만끽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0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가을바다의 은빛 보물로 불리는 ‘갈치’와 고소한 감칠맛으로 사랑받는 가을철 대표 보양식 ‘대하’를 선정하였다. 가을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는 대표 수산물 ‘갈치’는 몸이 홀쭉하고 길며 마치 칼과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어 ‘어도(魚刀)’ 혹은 ‘칼치’라고도 불린다. 갈치는 여름철 산란을 마치고 월동에 대비하기 위해 늦가을까지 왕성한 먹이 활동을 하기 때문에 10월을 전후로 가장 살이 찌고 기름이 올라 맛이 좋다. 살이 부드러워 소화 기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 영양식으로 좋고, 칼슘, 인, 나트륨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며 DHA, EPA 등 불포화지방산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수험생의 영양식으로도 그만이다. 갈치는 소금을 뿌려 고소하게 구운 갈치구이나, 매콤한 조림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사랑받고 있다. ‘몸집이 큰 대형새우’라는 뜻의 ‘대하’는 우리나라 서ㆍ남해에서 주로 잡히며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다.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좋으며, 속살에는 타우린이 풍부하여 간의 해독을 돕는다. 가을철 대하에는 단맛과 감칠맛을 살려 주는 아미노산인 글리신이 특히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조치원지하차도 주변 옹벽의 새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9월 말까지 조치원지하차도 주변의 낡고 퇴색된 옹벽에 세종시를 연상하는 한글, 하늘, 오봉산, 바람결 등을 형상화한 디자인 패널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변 미관을 개선했다. 시는 낡고 노후된 옹벽으로 인해 미관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에 따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경관위원회 등 전문가 자문을 받아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김성수 청춘조치원과장은 “조치원지하차도 노후 옹벽 새단장을 통해 조치원이 한층 더 안전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오는 21일 연동면 소재 미래엔 운동장(교과서 박물관)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제3회 세종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수의사회와 트랜디펫(주)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동물보호자 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 반려동물 건강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 콘서트‘동물건강 톡투유’▲어린이 승마 및 조랑말 체험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한 동물사랑 사생대회 ▲스카이하운즈 아시아 대회 예선 등이 마련된다. 또, 세종시 수의사회의 무료 건강검진과 ▲반려동물 요가·아로마 테라피 ▲반려동물 행복운동회 ▲시민참여 플리마켓 ▲인디밴드 공연 ▲어린이 체험교실 등 애견인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조규표 농업축산과장은 “세종반려동물 문화축제를 통해 유기동물 없는 세종시,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경연을 통한 정확한 심폐소생술 향상을 위하여 내달 18일 경남권역응급의료센터(삼성창원병원)에서 개최되는 ‘2017년도 경남도민(고등학생,일반인) 심폐소생팀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은 도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자로 일반부와 고등부로 구분하며, 1팀당 3명으로 구성하여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참고로 고등학생 대회는 9번째로, 일반인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응급상황 홍보, TV속 장면을 패러디 하는 등 스토리가 있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시연을 평가하여 점수가 높은 팀에게 분야별 최우상(보건복지부장관상 2팀), 우수상(도지사상 4팀), 장려상(삼성창원병원장상 6팀)이 수여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민은 10일부터 오늘 27일까지 삼성창원병원 팩스(233-6149) 또는 이메일(emergencynjjo.jeon@samsung.com)을 통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착선 15팀으로 참가신청을 제한하며, 경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