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사(시청과 경찰청 통로)에서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부산시는 2012년 이후 매주 목요일 부산.경남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왔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설 성수 농축산물과 특산품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여 부산시민들의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장에는 농협부산지역본부에서 추천한 사과, 배, 귤 등 제수용 과일과 채소류, 한우 등 일부품목에 대해 시중가 대비 10~3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는 고객(당일 1만원이상, 5회이상 구매)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사은품(농특산물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과일류, 제수용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마련하였으니, 훈훈한 정도 서로 나누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많이 구입하여 가족과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금년에도 총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하여 공동주택 2만여 세대에 RFID방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기기 240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FID(Radio Frequence IDentification, 무선주파수인식)방식 종량제는 종량제기기에 카드 등을 이용하여 세대 인식 후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세대별 배출량이 자동 계량되어 버린 만큼만 처리수수료가 부과되는 ‘배출자 부담 원칙’으로 운영되는 방식이다. 세대별 배출량 확인이 가능하여 물기, 이물질 제거 등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도 음식물쓰레기 양과 처리수수료를 줄일 수 있어 다른 종량제에 비해 감량 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가 종량제기기 안에 들어가 있어 보이지 않으므로 미관이 깔끔하고, 배출할 때 외에는 항상 뚜껑이 닫혀 있어 악취 저감 등 주변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배출량과 이물질 혼입이 줄어들어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드는 사회적 비용부담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달서구 소재 W아파트에서 12년째 거주 중인 주민K씨(74)는“종량제기기가 처음 설치되었을 때는 사용하기 어렵고 불편할까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올 한 해 중랑천, 안양천, 양재천 등 도심 6개 하천변(18개소)에 1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제방 사면부에는 조팝나무 같은 키 작은 나무와 꽃나무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책로 주변에는 그늘목을, 넓은 둔치에는 군락형 숲 등을 각각 조성해 도심 내 녹지와 시민 휴식공간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10만 그루 나무심기는 서울시의 하천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시는 2006년 하천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을 시작, 지난 14년 간('06.~'18.) 중랑천 등 주요 하천변에 축구장 295배 규모(142개소 총 216만5,608㎡)의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하천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은 도심 하천변의 나지화된 공간에 초본 및 수목을 식재하여 생물서식환경 조성하고 녹지량을 늘려 시민의 여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건전한 하천생태계를 유지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6개 하천(중랑천, 안양천, 양재천, 홍제천, 고덕천, 장지천) 18개소에 총 22만5,740㎡에 녹지공간을 조성하며, 총 100억 원을 투입한다. 각 자치구에서 지역주민, 해당지역 시.구의원, 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하천구역별로 특화된 설계안을 마련해 추진하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동절기 시범운영한 월드컵공원내 ‘반려견 놀이터’의 만족도가 높아 휴장했던 어린이대공원, 보라매공원내 반려견 놀이터를 2월 2일부터 조기 개장하고 설 연휴(2.2.~6일)에도 모두 문을 연다. 시는 앞으로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내 반려견 놀이터 2곳을 동절기 휴장없이 개방,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2013년부터 어린이대공원,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내 반려견 놀이터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2~2월까지 동절기에는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해 휴장했다. 서울시는 2월 2일(토)부터 광진구 어린이대공원(구의문 주차장 옆), 동작구 보라매공원(공원 남단 향기원 옆)내 반려견 놀이터 2곳을 재개장하며 상암동 월드컵공원(평화의공원 주차장 옆) 반려견 놀이터도 동절기 시범운영에 이어 본격 올해 운영을 시작한다. 반려견 놀이터 3개소는 2일 오전부터 개장하며, 설 연휴기간(2~6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별도 개·폐장 없이 24시간 개방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기상특보(한파, 미세먼지, 폭염 등) 발령 시에는 시민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반려견 놀이터 이용은 안전을 위해 13세
(경기뉴스통신)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거라는 인식 부족과 사고 위험을 느끼지 못하는 안전 불감증으로 공사현장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서울시는 안전 불감증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IT기반으로 현실처럼 체험하는 VR(가상현실)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고 밝혔다.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이란 어떤 특정한 환경이나 상황을 컴퓨터로 만들어서,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이 마치 실제 주변 상황.환경과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것처럼 만들어 주는 인간-컴퓨터 사이의 인터페이스를 말한다. 공사현장에서는 반드시 지켜야하는 기본적인 안전모, 안전고리 등을 착용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안전사고를 실제 사고와 동일하게 미리 체험함으로써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근로자가 안전사고 가능성이 높다는 경각심을 일으켜 안전 불감증과 안전사고를 줄여나가고 있다.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강의나 영상 상영 등 주입식 안전교육만으로는 다양한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부족했다. 특히 신규근로자는 사고 위험성이 높은 현장들을 이해하고 인식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가상현실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면장 염기택)은 30일 민속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관내 기관, 단체 등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소정면의 깨끗한 이미지를 선보고자 관내 10개 기관 및 단체 관계자가 참여해 주요 도로변에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청소했다. 소정면은 지난 27일부터 관내 전 지역에서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상가지역에서는 소정리 청년회를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내상가 청소하기’ 캠페인 및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정면은 동절기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협하는 폐기물 불법 소각에 대해 다음달 23일까지 소규모 고물상을 대상으로 ‘폐기물 소각금지 안내문’ 배부 및 지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염기택 소정면장은 “주민들의 고향에 대한 애착과 사랑이 깃든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소정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홍연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대전 유성구에서 ‘손수밥상’을 운영하고 있는 정계환 대표로부터 사랑의 쌀(5㎏) 4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정계환 대표는 세종에 거주하고 있는 지인을 통해 도담동에까지 사랑의 손길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충남 공주시 정안농공단지 소재 ㈜참좋은에스에프 임경숙 대표가 케이크 100개(320만 원 상당)를 도담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어 22일에는 세종시 사찰 보림사가 우리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22일 떡국을 직접 끊여 도담동 행복아파트 7·8단지 경로당 어르신 100명에게 대접했다.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 물품을 도담동 17개 경로당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3월 8일(금)부터 서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까지 12주간, 조선시대 서울사람들의 여가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각 주제별로 나누어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3월 8일(금), 정영문 숭실대 교수의 ‘《한양가》가 알려주는 서울의 놀이문화’라는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A반(오후 1시~3시), B반(오후 3시~5시)으로 나누어 각 50명씩, 총 100명의 수강인원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된다.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서울이 가지고 있는 역사성과 문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강좌를 매년 상하반기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상반기에는 조선시대 서울사람들의 여가생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2019년 현재 우리들은 TV, 영화, 인터넷을 비롯해 공연, 여행, 동호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여가생활을 즐긴다. 그렇다면 조선시대 서울사람들은 어떻게 휴식을 취했을까? 분명 조선시대 서울사람들 역시 오늘날의 우리들과 똑같은 사람이었고, 그들 역시 각자의 삶 속에 일과 휴식이 있었을 것이다. 오늘날 시민들이 둘레길을 산책하듯이 양반들도 한양도성의 성곽길을 걸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월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강화된 비닐봉투 사용규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제도정착을 위하여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센터 등 대규모점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인천 지역 52개 대규모점포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환경녹지국장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강화된 비닐봉투 사용규제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방향을 안내하고, 대규모점포의 대응상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의견을 교환하였다. 작년까지는 대규모점포나 슈퍼마켓에서 돈을 주고 비닐봉투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였으나, 올해부터는 비닐봉투, 쇼핑백을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이로 인한 소비자와의 마찰이 예상되므로 시에서는 홍보를 강화하고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소비자 인식개선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대규모점포는 재사용 종량제봉투, 박스 등을 다량 비치하고 장바구니 사용고객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시민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홍보방안 등을 강구 할 것이며, 친환경 소비문화 유도를 위하여 대국민 홍보 및 장바구니 제공 등을 요청하였다. 인천 소재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에서는 채소나 과일포장에 사용하는 비닐롤백을 절반으로 줄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월 1일(금) 오전 9시부터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남양주, 양평, 광주, 고양시 등 서울근교 14곳 7,090구획 규모의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을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받은 농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은 남양주, 양평, 광주지역 한강상수원보호구역과 서울 서부지역인 고양시 등에 16.5㎡(5평기준) 7,090구획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에게는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운영 중이다. 농장별 모집 규모는 남양주지역 1,200구획(송촌약수터 400, 삼봉리 800) 양평지역 2,100구획(교동 700, 부용리 700, 수능리 700) 광주지역 3,000구획(삼성리 1,050, 귀여리 400, 도마리 700, 지월리 450, 하번천리 400) 고양지역 790구획(원당역 130, 성사동 370, 수역이 160, 원흥역 130)이며 구획 당 면적은 16.5㎡다. 서울시는 농장임차료 16.5㎡(5평)기준 3만원 지원과 이 외에도 농작물 재배시기에 맞춰 씨앗, 상추모종과 유기질비료, 방제제, 영농교재 등을
(경기뉴스통신)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월 28일(월) 17시부터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133개소)의 비상구 및 소방시설 폐쇄행위에 대한 일제 불시단속을 벌였다. 설 연휴를 앞두고 이용객들이 많이 붐비는 대형판매시설, 영화상영관, 요양병원 등에 대해 68개반 136명을 일제히 투입해 피난시설의 폐쇄·훼손·장애 행위 및 소방시설 고장상태 방치 등을 불시에 단속하여 7개 대상 9건 불량사항을 적발하여 조치명령을 내렸다. 이들 대상은 피난구조대를 펼칠 수 없도록 장애물을 설치해 놓거나 자동확산소화기 고장, 휴대용비상조명등이 켜지지 않는 등 소방시설을 불량하게 관리해 오다 당일 단속에서 적발되었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화재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위법행위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춘) 는 남태평양지역수산관리기구 (이하 SPRFMO* ) 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한 제7차 연례회의 (1. 19.~1. 27.) 에서 우리 나라의 올해 전갱이 어획할당량이 7,578톤으로 결정되어, 전년(7,321톤) 대비 3% 늘어났다고 밝혔다. 남태평양지역수산관리기구 는 자원평가 결과에 따라 전갱이의 총허용어획량 증대 수준을 3%로 정하여 2019년 총허용어획량을 59만 1천 톤 (2018년 57만 6천 톤) 으로 결정 하였으며, 우 리나라는 배정 비율 (1.28%) 에 따라 7,578톤의 어획할당량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 외에도, 이번 연례회의에서는 남태평양 수역의 불법어업에 관여한 자국민에 대한 기국의 제재조치가 의무화되었으며, 폐어구, 플라스틱, 소각 잔여물 등 조업어선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해상투기를 금지하고 입항 후에 처리하도록 하는 내용의 보존조치 개정안이 채택되어 4월 말 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항만국 검색의 경우, 지금까지 남태평양지역수산관리기구의 보존조치에 따라 항만에서 실시 하는 검색절차 등만 규정하고 있었으나, 앞으로는 불법어업 혐의 어선에 대해 회원국이 자국 항만으로의 입
(경기뉴스통신)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목재가치가 높은 우리나라 고유수종인 잎갈나무 후계림의 지속가능한 종 보전 및 육성을 위해 “잎갈나무 종자공급원 환경개선 사업 현장토론회”를 정선에서 1월 31일(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종자공급원이란, 지속적인 종 보전 및 산림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량한 종자를 채취하고자 유전적 우수성과 건전성 등을 고려해 채종원, 채종림, 채종임분으로 구분하여 지정할 수 있다. 금회 종자공급원 환경개선사업 현장토론회에는 국립품종관리센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자, 민간인 등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잎갈나무 종자공급원의 생산성 및 채종여건 개선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잎갈나무는 낙엽송(일본잎갈나무) 대비 목재생산성이 높으며, 목질강도가 높다. 또한 열매의 실편이 젖혀지지 않고 잎 뒷면이 녹색인 반면 낙엽송(일본잎갈나무)은 열매의 실편이 뒤로 젖혀지고 뒷면이 흰빛을 띠는 것이 다르다. 잎갈나무는 북한에 자생하고 있으며, 남한에는 1910년 조림한 광릉수목원, 정선 가리왕산에만 생육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잎갈나무 종자공급원은 동부청 관내 정선(8ha)이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8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안전관련 단체 관계자 등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 선정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다음달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소관부서가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 최근 사고발생 시설 및 시민 관심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지난 18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30여 명의 소관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기본계획 및 관리시스템 사용자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시는 지난 25일 소관부서로부터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 793곳을 제출받았으며, 이날 회의를 통해 제시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최종 점검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강성기 시민안전국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자체점검을 배제하고 전면 합동 점검방식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안전진단 전 과정에 시민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 해소 및 안전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판매, 민속놀이, 경품증정 등 ‘설명절 특별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시는 1월 24일(목)부터 2월 3일(일)까지 122개 전통시장에서 설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50~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시장별로 5만원 이상 구매 또는 제로페이로 결제한 소비자들에게는 쇼핑용캐리어(총 10,000개),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대형마트 휴무일인 넷째주 일요일, 1월 27일에는 60여개 시장에서 영광굴비 직거래장터도 연다. 이번 행사 참여하는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상점은 총 122개소로 24개자치구의 모든 전통시장이 참여한다고 보면 된다. 중구는 평화시장 등 10개, 성동·동대문·강동구는 각 9개, 종로·용산·노원·영등포구는 각 2개 시장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가격할인과 경품 증정 외 시장을 방문한 시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떡국 떡 썰기’, ‘만두빚기’ 등 차례상차리기부터 ‘떡메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팔씨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