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효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0월 17일(화) 제323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축산농가의 항생제 남용이 심각하다며 남경필 지사에게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이효경 의원은 이번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인해 서민식품인 계란은 졸지에 기피식품으로 추락해 버렸고, 소비자인 도민들의 먹거리에 대한 실망감은 극에 달해 있지만, 사실 살충제 계란보다도 더욱 심각한 문제는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축산농가의 항생제 오?남용실태라고 지적하였다. 이의원은 “항생제는 인간 및 동물에서 발생된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급속히 발전하였다. 1940년대에 항생제가 성장촉진 효과를 가진다는 사실을 발견한 이후, 축산업에서는 질병의 치료 및 억제, 성장을 향상하는 물질로 지난 50년간 전 세계에서 유용하게 사용”되었지만, “2000년대 이르러 항생제의 치료효과 감소 및 축산물 내 잔류 등의 부작용이 대두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 농림부 고시에 의거 가축사료 내 항생제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도청에서 제출한 축산농가의 항생제 오남용에 대한 자료에 따르면, 심각한 문제가 내재돼 있음을 지적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겨울철, 그리고 기후변화에 대비해 10월 17일(화) 오전 11시 20분 시청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기후체제에 맞는 세계 각 도시별 탄소배출감소 이행 목표(2020년까지 2005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25% 감축, 2030년까지 40% 감축)를 달성하기 위한 온실가스 저감에는 시민들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서울의 미세먼지 발생 기여도를 살펴보면 난방·발전이 39%, 자동차가 25%를 차지한다.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빈번히 이용하는 난방 시설과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도 시민들의 협조가 뒷받침돼야 한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2015년 기업, 시민사회,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맑은하늘만들기시민운동본부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2016년 6월에는 시민공모를 통해 을 선정, 발표하였다. 서울시와 맑은하늘만들기시민운동본부,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 (사)푸른 아시아 등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택시기사, 자전거 동호회, 마을 주부 모임, 대학생, 자동차 세정협회 등 다양한 시민이 함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송도 ~ 여의도(M6635), 송도 ~ 잠실(M6336) 2개의 노선버스를 출퇴근 시간대에 8대(각 노선별 4대) 투입하여 각 1일 10회 (출근 4회, 퇴근 6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송도국제도시에서 서울로 운행하는 광역버스는 출·퇴근 시간대에 승객이 집중되어 버스 타기가 어려울 정도로 불편하였으며, 이는 송도시민들의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 추가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인천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15년에 국토교통부에 송도에서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 노선신설을 건의하게 되었고, 2년여의 우여곡절 끝에 금년 10월에 운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두 노선 모두 송도 내에는 연세대학교, 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아파트, 지식정보단지역, 인천대입구역, 해양경찰청, 더샵엑스포9단지의 6개 정류소 거쳐, M6635번은 구로디지털단지역, 보라매역, 여의도역 등을 거쳐 여의도환승센터를 오가고, M6336번은 복정역, 장지역, 문정역, 가락시장역, 석촌호수 등을 잇게 된다. 이로 인해 송도와 여의도를 잇는 M6635번 버스를 타면 송도에서 여의도까지 걸리는 시간이 기존 1시간
(경기뉴스통신) 경기동부지역은 우수한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도농복합 특성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 평균 농도보다 나쁜 수준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이 16일 발표한 ‘경기동부 도농복합지역의 미세먼지 관리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경기동부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감소하는 추세에 있기는 하나, 이천시(58㎍/㎥), 여주시(54㎍/㎥) 등은 경기도 평균농도(53㎍/㎥)를 상회하면서 수원(53㎍/㎥), 성남(46㎍/㎥) 등 대도시 지역보다 오히려 나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동부지역은 남양주시, 이천시, 광주시, 여주시, 가평군, 양평군 6개의 시·군을 대상으로 하였다. 남양주시의 대기질 농도는 타 지역에 비해 좋았다. 남양주시의 2016년 PM10 농도는 45㎍/㎥로 경기도에서 제일 낮은 지역이고, 감소하는 추세였다. 이천시의 PM10 농도는 2016년 58㎍/㎥로 경기동부지역에서 가장 높았다. 여주시는 54㎍/㎥로 이천시 다음으로 높은 농도였지만 2013년 이후 서서히 감소하는 추세이다. 광주시는 10년 동안 증감을 반복했으나, 2016년 52㎍/㎥로 감소했다. 가평군은 48㎍/㎥로 경기동부지역 중 유일하게 농도가 증가했지만 경기도 평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 진행하고 있는 제3기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자연자원 조사 과정 중 올해 9월 전라남도 고흥반도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좀수수치의 집단 서식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좀수수치는 전남 고흥군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팔영산지구 소하천에서 발견됐으며, 30여 마리 이상의 좀수수치가 안정적으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꾸리과에 속하는 좀수수치는 우리나라에만 서식하고 있는 고유 담수어류이며, 몸길이가 최대 10cm를 넘지 않고 자갈과 호박돌이 깔려 있는 맑은 하천의 중상류에서 산다. 고흥반도와 인근 섬 지역의 규모가 작은 하천에만 서식하며, 분포지역이 매우 좁아 절멸 우려가 높은 종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번에 발견된 좀수수치의 서식환경과 생태특성을 파악하는 등 정밀조사와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다른 지역의 좀수수치 서식지가 하천정비 사업이나 농업폐수에 의한 수질 오염으로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발견된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나공주 국립공원연구원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생물다양성이 감소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희귀한 좀수수치의 서식지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사)한국종축개량협회와 공동으로 10월 18일과 19일 2일간 농협 안성팜랜드 아그리움무대와 야외전시장에서 2017 한국 홀스타인 품평회(22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한국 홀스타인 품평회는 고능력우 선발을 통해 우수 젖소 유전자원 발굴과 개량사업의 성과를 확인·평가하고 낙농분야의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는 전국 9개 시·도 93농가에서 212두를 출품하여 육성우 9개, 경산우 8개, 지역대항 등 총18개 부문 비교심사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 및 그랜드(준그랜드) 챔피언을 선발한다. 출품된 소는 농협 안성팜랜드 아그리움 특설무대에서 참가부문 별로 출품축 라운딩, 종축 외모심사 기준에 따른 전문 심사위원의 비교심사 후 입상 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출품된 고능력우 중 일부는 ‘코리아나 세일’(고능력우 경매) 행사를 통해 일반농가에 분양된다. 행사기간 동안 야외무대와 운동장에서 축산 관련 기자재 및 시설·장비·사료 전시와 농장경영컨설팅을 시연하여 낙농관련 관련 신제품과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게 꾸며지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가족의 ‘맛’을 책임질 도내 농가맛집 10곳을 추천했다. 다양한 메뉴를 가진 농가맛집은 각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과 직접 생산한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하는 농촌형 외식업소이다. 믿을 수 있는 먹거리로 지역의 향토음식을 구현함으로써 맛과 함께 건강까지 일석이조로 챙길 수 있다. 더불어 가족단위 농촌체험도 가능하다. 여주의 토리샘은 여주시 점동면에 있으며 궁중방식으로 구워낸 한우숙성 주물구이와 바비큐 정식 등을 맛볼 수 있다. 펜션과 카페를 같이 운영하고 있어 주변을 관광하고 가족과 쉬어갈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대표 관광지로는 세종대왕릉, 신륵사 등이 있다. 양평의 광이원은 양평군 용문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자연 숙성한 전통장으로 만든 뽁작장, 청국명란찌개, 뽕잎을 담은 규아상 등의 전통 한상차림을 제공한다. 고추장, 메주와 같은 전통 장과 양평 향토음식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주변에는 용문산 관광단지, 들꽃수목원, 두물머리 등의 볼거리도 있다. 남양주의 봉바위는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했으며, 직접 담근 된장을 이용한 맥적구이와 고추장을 이용한 매운탕, 털러기 묵밥 등이 주 메뉴다. 주변 볼
(경기뉴스통신)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열리는 국내 최대 쇼핑·문화 축제 '2017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들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9월 28일에 막을 올려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정부와 민간기업이 내수 진작을 위해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를 벤치마킹한 대대적인 세일행사다. 인천지역 7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은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인천 신세계백화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특별판매전 - 득템마켓’에 참여하여 소비자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적극 판매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참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마을기업 2곳(이주여성희망나눔터(대표 김창기), 파라서(대표 박상휘), 자활기업 1곳(연수자활), 사회적기업 4곳(리플라워(대표 김금자), 재미난나무(대표 이성민), 유정피싱(대표 전경옥), 한국공예전승협회(대표 정명례) 등이다. 한편,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할인행사에서 인천지역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개척 및 홍보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역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광나루 한강공원에 조성한 이야기 공간, ‘도미부인 설화’를 바탕으로 한 잉꼬부부 운동회를 10.28.(토) 광나루 한강공원 레이싱 경기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소개했다. 도미부인 설화는「삼국사기」에 기록된 한강과 관련한 옛이야기로, 백제시대에 금실 좋은 도미부부 사이를 질투한 백제 개루왕이 도미부인의 정조를 시험하기 위해 부인을 궁궐로 불러드렸지만, 개루왕의 유혹과 협박에 넘어가지 않고 남편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한강으로 도피한 부인의 눈앞에 홀연히 나타난 한 척의 빈 배를 타고 한강을 건너 결국 남편과 다시 만나게 되었다는 가슴 찡한 사랑 이야기다. ‘도미부부의 배’는 ‘도미부인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표현한 이야기 공간으로, 한강에 나온 시민들의 산책 및 여가활동으로 사용되고 있다. ‘잉꼬 부부 운동회’는 도미부인 설화를 바탕으로 한 커플 운동회로 연인 또는 부부로 2인 1조의 팀(50팀 100명)을 꾸리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당일 13시부터 18시까지 주어지는 사랑의 모의고사, 신랑·신부의 꽃(화관·부토니에) 만들기 등 다양한 미션을 현명하고 즐겁게 이겨낸 최고의 커플 3팀에게 연인 트로피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국토종주에 나섰다. 서울시는 서울의 한 대학생이 지난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따릉이를 타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590km에 이르는 대장정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따릉이 국토종주는 서울 소재 대학생 김동겸씨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되었다. 김동겸씨는 평소 즐겨 타던 따릉이의 내구성을 검증해보고 국내외로 홍보하기 위해 이번 종주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튜브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1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김동겸씨는 특히 서울시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홍보콘텐츠를 제작·게시해왔다. 따릉이 국토종주길에 오른 김동겸씨는 “처음엔 전문 라이더들이 고가의 자전거로 종주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라는 얘기를 들어 공공자전거 따릉이로 가능할까 싶었다.”라며 우려했다고 한다. “국토종주 길에 오르면서 만난 서울사람들이 가는 길에 ‘따릉이’를 알아보고 관심을 가졌다. 이걸 타고 여기서 뭐하냐는 질문에 국토종주를 한다고 하니 대부분 ‘그걸로 그게 가능하냐?’며 혀를 내두르곤 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펑크 한번 없이, 심지어 바람도 빠지지 않고 문제없이 달려주는 따릉이를 보고 조금 놀랐다고 한다. 비상용
(경기뉴스통신) 밀 품질 판별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동정 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좋은 품질의 밀을 육성하기 위한 기초기반 기술로 저분자 글루테닌 단백질 동정1)기술을 개발했다. 저분자 글루테닌 단백질은 글루텐 단백질의 일종으로 밀가루 반죽에 점탄성을 부여한다. 빵, 면, 과자에 질감을 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실험은 이차원 전기영동기술2)을 활용해 12개의 표준 품종을 대상으로 저분자 글루테닌을 분석한 것으로, 실험 결과 기존의 일차원 전기영동기술에 비해 단백질 동정 오류를 줄여 정밀도가 약 30% 높아졌다. 이 기술을 국내 밀 40개 품종 중 32개 품종에 응용한 결과, 기존 동정 결과 중 10개 품종에서 오류를 찾아 수정했다. 또한 제빵용 강력분 육성을 위한 필수 저분자 글루테닌 단백질(Glu-B3g)의 동정도 완료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고품질 밀 육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밀 제분업계의 원맥3) 품질 관리를 위한 기초기반기술로도 활용 가치가 높다. 이번 연구 결과는 'Breeding Science' 9월호에 논문으로 게재됐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시작으로 30분 안에 하나의 밀 계통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겨울 맥류 파종기를 맞아 맥류에 발생하는 기상재해 유형과 관리방법을 소개했다. 겨울 맥류 재배 시 발생하는 대표적인 기상재해 유형으로는 저온해와 습해가 있다.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는 불가피하게 발생하기도 하지만 사전·사후 대책을 통해 충분히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관련된 정보를 충분히 알아두는 것이 좋다. 겨울작물은 대부분 생육기간 전반에 걸쳐 저온해 위험성에 노출돼 있다. 겨울나기(월동) 중 저온에 의해 마른 잎(고엽) 비율이 높아지면 수량이 감소하고, 특히 1월 최저기온 평균이 한계온도1) 밑으로 내려가면 수량 감소가 더욱 커질 수 있다. 특히, 월동 후 2월 말부터 시작되는 유수형성기에 피해를 받을 경우 부분 불임 등이 발생해 회복이 잘 안되므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저온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내한성이 강한 품종을 선발해 적기에 파종해야 하며, 파종이 늦을 경우에는 파종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피해 시에는 배수구 정비와 답압2) 등을 철저히 하고 필요에 따라 볏짚, 왕겨 등을 덮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습해는 주로 생육재생기인 2월 중순~3월 상순과 출수기인 4월 중순~5월 상순에 발생한다.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은 우리나라 원양참치연승어업의 주요 목표종의 하나인 남방참다랑어 자원이 회복되고 있어 향후 쿼터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개최된 남방참다랑어보존위원회(CCSBT) 제22차 과학위원회)에서 남방참다랑어의 산란자원량(135,171톤)은 초기 자원량의 약 13%를 차지해, 이는 2011년(5%)과 2014년(9%)의 자원 수준 보다 크게 늘어나 자원이 꾸준히 회복되고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남방참다랑어 자원은 과도한 어획으로 2000년대 초반 크게 감소했으며 이후 자원 회복을 위해 2035년까지 산란자원량을 초기 자원량의 20%까지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관리하고 있다. 올해 개최된 과학위원회에서는 2011년에 개발된 관리절차(Management Procedure, MP)를 재조정하고 2019년에 새로운 관리절차를 완성하기로 했으며, 위원회의 최종 승인 전에 이해관계자 회의(stakeholder meeting, 남아프리카공화국 개최 예정)를 개최하기로 했다. 우리나라의 남방참다랑어 어획량은 2001년 CCSBT 회원국으로 가입 이후 2007년까지 할당된 쿼터량 보다 훨씬 낮은
(경기뉴스통신) 10월, 한류 패션의 중심지인 동대문 일대가 패션쇼로 들썩인다. 서울시는 한국의 대표 패션상권인 동대문 일대를 활성화하고, 하이서울쇼룸(DDP 이간수문전시장)에 입점한 우수 디자이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13일(금)부터~14일(토), 18일(수)~19일(목)까지 총 4일간 하이서울쇼룸 일대에서 ‘하이서울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금) PT쇼를 시작으로 시민 대상 패션마켓, 서울패션위크 오프쇼, 바이어 전문수주회까지 총 4개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된다. 먼저, 13일(금)~14일(토)에 걸쳐 DDP 갤러리광장(이간수문전시장 옆 광장)에서 시민 및 관광객들 대상으로 디자이너가 모델이 착장하고 있는 상품을 직접 설명하며 진행하는 ‘하이서울패션쇼-PT쇼’가 개최된다. PT쇼는 Presentation Show의 줄임말로, 10월 13일은 ‘소윙바운더리스(Sewing Boundaries)’의 하동호 디자이너, 14일은 ‘더센토르(THE CENTAUR)’의 예란지 디자이너가 각각 1·2부로 나누어 쇼를 선보인다. 소윙바운더리스의 하동호 디자이너는 벨기에 민속축제 ‘포크로리시모’에 참여하여 브뤼셀의 마스코트인 ‘마네킨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옥정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에 개관하는 옥정장난감도서관은 여성보육비전센터 내 1호점, 백석 꿈나무도서관 내 2호점에 이어 3번째로 영유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과 가정 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치했다. 옥정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들의 만족도가 높은 230여점의 장난감을 구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선호도에 따라 점차 품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만 5세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양주시민으로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회원 가입 시 10,000원의 연회비가 있으며, 대여료는 장난감 1점당 1,000원에서 3,000원으로 1회 대여 시 최대 2점의 장난감을 14일(1회 연장가능)간 이용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등록 장애인, 3자녀이상 다자녀 가정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연회비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장난감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장난감을 접하는 등 밝고 건강하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