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내 지역서점 주인 10명중 7명은 서점을 계속 운영할 의향이 있지만, 지역 주민들은 동네서점보다 온라인 서점을 더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도는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역서점 실태조사 및 발전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조사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지역서점 활성화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 수집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구원은 7월 10일부터 8월 8일까지 경기도 소재 293개 서점(140표본)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8월 23일과 24일 이틀 간 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도내 서점운영자들은 국내 출판유통업 발전가능성에 대해 2016년 100점을 기준으로 3년 후인 2019년에는 63.1점, 본인이 운영 중인 서점은 54.5점까지 낮아질 거라고 평가하는 등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67.6%’는 서점운영을 지속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지역 주민의 ‘74.7%’는 온라인 서점에서 책 구매 경험이 있으며 지역 서점(22.3%)보다 온라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에서는 커다란 천막을 두른 그늘에 멍석을 깔아 전통시장의 옛 정취를 살린 먹거리 장터를 무교로에 재현, 풍악을 울리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10월 21(토)~ 22(일) 까지 이틀간 시민들의 발걸음을 부른다. 서울시는 53개 서울시 전통시장의 100여개 부스가 참여, 각 시장을 대표하는 액세서리, 건어물, 건강식품, 의류잡화, 반찬 등 명물과 특화상품을 전시 판매하여 시민과 상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5회 전통시장 한마당 축제」행사를 10월 21(토)~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축산물 전문재래시장인 성동구 마장동 축산물시장에서는 등심 10%이상, 불고기·국거리용 한우를 15%이상 할인 판매하고, 불고기용 특제 수제소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전통시장 한마당 축제’가 넷째주 일요일에 진행되어, 매주 둘째·넷째주 일요일 전통시장에서 추진하고 있는「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인 ‘농산물 직거래 판매’ 및 ‘전통시장 이벤트 은행’도 함께 선보인다. 농산물 직거래 행사는 매월 넷째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인기 행사로, 직거래 농산물로는 충남 아산 햅쌀, 강원 홍천 더덕, 전남 장흥 건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소비자 나락생산 현장체험교육을 연천군 백학쌀닷컴 RPC와 새둥지 마을에서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기원은 맛있는 밥쌀공급과 소비촉진을 위해 백미위주 식습관에서 즉석으로 도정한 쌀로 소비패턴을 변화시키고자 소비자시민모임경기지회, 연천군농업기술센터, 백학쌀닷컴 RPC와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체험교육은 나락유통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에 열린 ‘경기도 나락유통공동연구 협약식’ 이후 두 번째이다. 경기미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만큼 ▲나락유통생산과정 교육 ▲나락정선시설 견학 ▲경기도 우수품종 ‘참드림’ 품종특성 교육 ▲즉석도정미 이용 현장체험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나락유통 소비자 현장체험 및 교육을 통해 즉석 도정미와 경기미 우수품종인 참드림 벼의 선호도 제고를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주말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경기 굿모닝장터’를 오는 21일 경기도시공사 광교신도시사업단 부지에서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고도 판매처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과 안전한 고품질의 농산물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해주기 위함이다. 경기도 굿모닝장터에서는 도내 농산물(야채, 채소, 쌀 등)과 특산물(김치, 떡, 장류 등)이 판매되며, 고객은 이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다양한 먹거리 시식과 체험행사도 준비돼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굿모닝장터에서 판매하는 품목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서 정기적으로 안전성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되며, 구매고객 편의를 위해 광교신도시 지역에 농산물 배송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경기 굿모닝장터가 경기도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유통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경기농산물 소비가 활성화되고,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굿모닝장터는 12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개장되며, 내년에도 정례적으로 장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10월 21일(토)~22일(일) 서울혁신파크에서 국내 최대 제작자 축제 ‘메이커 페어 서울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이커 페어’는 필요한 물건을 스스로 만들어 쓰는 사람인 제작자(Maker)가 창작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창작물 관람은 물론 워크숍, 세미나 등에 참여하며 메이커와 직접 소통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중심의 열린 행사다. 200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머테이오에서 처음 열렸으며 2016년부터는 뉴욕, 디트로이트 등을 포함해 바르셀로나, 로마, 도쿄, 파리 등 전 세계 20여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국제적 행사로, 2014년에는 미국 백악관에서 개최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201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번째 행사이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혁신파크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팀의 제작자가 참가할 예정이며, 사전 예약자가 1천 명 돌파하는 등 1만 여명 이상 방문 예상되는 국내 최대 메이커 행사이다. 경주 프로젝트 ‘카트 어드벤처’, 플라스틱 재활용 화분 만들기, 마스코트 로봇과 전시장을 누비는 자판기 로봇 등을 특히 주목할 만하다. 3
(경기뉴스통신) 10월 19일부터 '서울로 7017' 인근 지역의 맛집과 역사적인 장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음식도보여행상품 ‘서울로 7017 테이스팅 서울 투어’가 런칭된다. 테이스팅 투어(Tasting Tour)란 이미 세계의 유명 미식 도시에서는 보편적으로 소개되고 있는 ‘음식여행(food tour)’의 한 방법으로 3~4시간의 도보여행을 통해 방문하는 식당의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음식관광상품을 말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울로 7017 테이스팅 서울 투어’는, 2017년 서울시 관광 스타트업 공개오디션을 통해 우수상을 수상한 ‘서울가스트로투어’가 개발한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남대문&명동 코스, ▲중림동 코스, ▲시청&광화문 코스 등 총 3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외국인 관광객 중 44.5%가 미식 탐방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2016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할 만큼 한국 음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서울로 7017 테이스팅 서울 투어’의 가장 대표적인 상품으로서 남대문 시장과 북창동, 명동을 아우르는 ‘남대문&명동’ 코스는 남대문 시장의 칼국수, 갈치 골목 등을 방문하면서 시장의 유명음식을 시식한다. 북창동의 한식당과 명동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이·미용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제공하기 전에 최종 지불가격을 미리 알려주는 내용의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이 2017년 9월 15일자로 개정·공포되어 오는 11월 16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오는 11월 10일까지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계도 활동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제도 개정으로 이·미용업자가 3가지 이상의 이용 또는 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에는 개별서비스의 최종지불 가격과 전체서비스의 총액 내역서를 기재해 이용자에게 미리 알려야 한다. 해당 내역서를 미리 제공하지 아니하는 경우는 1차 위반시는 경고, 2차 영업정지 5일, 3차 영업정지 10일, 4차 영업정지 1월의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 다만, 제공하는 항목이 2가지 이하일 때에는 의무적 제공 대상은 아니다. 인천시는 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활용하여 60㎡이상 이·미용업소 1,531개소에 대하여 개정사항 안내 및 안내문 배부 등을 통한 계도활동에 나서며, 60㎡미만 미용업소, 피부미용업소 등은 관련협회에서 홍보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법령 미숙지로 인하여 불이익처분을 받는 업소가 없도록 대한미용사회 인천광역시협의회 등 관련 공중위생단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부설 한복진흥센터(센터장 최봉현, 이하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17 한복의 날’ 행사가 오는 10월 20일(금)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1회 한복의 날’을 맞이해 ‘나의 자랑, 나의 한복’을 주제로 기념식과 한복패션쇼를 진행한다 공식 행사인 ‘한복의 날’ 기념식에서는 한복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장한 한복인상’을 이수동 디자이너(현 한복단체총연합회장)에게 수여한다. 이수동 디자이너는 서라벌 예술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하고 한국무용,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복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왔다. 아울러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신세경(배우), 장도연(방송인), 한현민(모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방송인) 등 4인을 올해의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들은 앞으로 한복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순창의 시산초등학교 전교생 39명을 초청해 합창공
(경기뉴스통신)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경북 김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국립종자원 3개 기관으로부터 취임 후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 장관은 AI 방역, 살충제 계란 검출, 미승인 LMO 유채종자 문제 그리고 추석 연휴기간 동안의 외래 붉은 불개미 예찰방제 등 계속된 현안 업무에 애쓴 직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검역본부농관원 및 종자원의 업무가 국민의 건강안전과 직결되어 국민적 관심이 큰 만큼, 선제적이고 철저한 준비예방 및 관리를 당부하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대해서는 검역은 ‘제2의 국방’이라는 각오로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고,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하여 AI 등 가축질병에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현장 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관리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살충제 계란 검출로 인해 친환경 인증에 대한 신뢰가 저하된 만큼, 인증제도를 전면 재검토하여 떨어진 신뢰를 높일 것을 특히 강조하였다. 또한, 2017년산 공공비축 벼 매입 검사 등의 과정에서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주문하였고, 농관원은 전국적인 조직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7년 하반기 고속형 시외버스(이하 ’고속버스‘) 노선 신설·변경 인가를 통하여 서울-세종 국책연구단지 등 4개의 노선을 신설하고, 혁신도시 경유를 위한 노선분할, 섬진강 휴게소 중간 정차, 주중-주말 탄력운행 등을 위해 37개의 기존 노선 사업계획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고속버스 노선 신설·변경 인가는 2017년 상반기 동안 총 30개 운송업체가 신청한 신설 또는 사업계획변경 노선에 대하여 법령상 노선 신설 및 변경 제한기준 해당 여부, 관계 시·도의 의견조회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하였다. 총 41건의 노선신설 및 사업계획변경 인가 내역은 10월 19일자로 해당 운송사업자에 통보되며, 이후 노선 홍보, 수송시설 확인 등 준비를 거쳐 2018년 1월까지는(인가일로부터 3개월 이내) 운행 개시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대중교통과장은 “2017년 하반기 고속버스 노선 신설·변경 인가를 통해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 및 이용편의가 보다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고속버스 이용객 편의 제고 및 이용수요 확대를 위해 대도시권 및 혁신도시 내 노선 다변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내외 블루카본 관련 정책동향을 공유하고, 신규 탄소 흡수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자 19일(목)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2017 블루카본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을 위한 해양생태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기후변화 및 해양생태계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국내외 전문가 및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우리나라와 호주, 중국 등의 블루카본 연구 현황과 정책동향을 공유하고, 블루카본 기술 개발의 현주소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전문가인 영국 뱅거대 케네디(Kennedy) 교수 등 국제적인 석학이 참석하여 탄소 흡수원으로서연안습지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후에는 블루카본이 신규 탄소 흡수원으로 인정받기 위한 국가 간 공조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블루카본은 아직 국제협약 상의 새로운 탄소 흡수원으로 인정받지는 못하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품종 쌀의 소비자 인지도 개선과 소비촉진을 위해 ‘이천쌀문화축제’에 참가, 경기미 신품종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 18일부터 22일까지 이천 설봉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경기미의 우수성과 품종 개발의 중요성, 개발된 신품종에 관한 특별 전시와 시식체험이 이루어진다. 시식체험은 최근 연구 중인 나락유통체계 모델을 통해 생산된 신품종 참드림 쌀로 현장에서 즉석도정 체험과 시식이 가능하다. 나락유통체계 모델은 맛있는 밥쌀 공급과 소비촉진을 위해 백미위주 구매 식습관에서 가정에서 즉석 도정한 쌀로 소비패턴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전국최초의 유통 모델이다. 농기원은 지난 7월부터 소비자시민모임 경기지회와 공동연구를 추진 중이다. 이번에 선보일 참드림과 맛드림 품종은 농기원이 10년 이상의 연구를 통해 육종한 경기도 최초 고유의 신품종 쌀이다. 도내 재배환경에 적합하고 밥맛이 우수해 일본산 품종을 대체함은 물론 높아진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 쌀이다. 현재 도내에서 5,100㏊가 재배되고 있으며, 전체 재배면적의 6.7%다. 신품종 쌀의 우수한 특성으로 인해 농업인이 선호하고 있어 재배 면적은 지속적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2017 경기家 행복愛 건강가정박람회’를 진행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주최하고 문화기업컴퍼니 주식회사 ‘로운’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여성비전센터와 주변 테마거리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특히 테마거리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도민들과 함께 건강가정의 염원을 담은 비전이 선포될 예정이다. 또한 인기개그맨 곽범, 이창호가 진행하는 건강가정 행복웃음콘서트와 레크리에이션, 댄스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사전모집을 통해 선발된 도민 가족모델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우리 가족의 행복표현 워킹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아울러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건물 내·외부에는 참여 가족들이 건강한 가정을 만들겠다는 서약의 의미로 행복 트리만들기 행사, 웃음을 주제로 한 사진 전시회, 가족이 참여하는 체험 클래스가 마련된다. 김향숙 경기도여성비전센터소장은 “이번 ‘경기家 행복愛 건강가정박람회’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이 더 절실해지고 있는 현실 속에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가족 사랑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올해 말까지 관내 배수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배수지 내부 청결유지 및 오염방지를 위해 대대적인 배수지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수지는 정수장을 거친 수돗물을 일정 수량, 수압 등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설치된 시설물이다. 인천시는 현재 25개소의 배수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4개의 신설 배수지가 추가되면 총 29개의 배수지를 관리하게 된다. 현재 시행중인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실시되며, 구조물의 안전성에 대해 평가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유지보수·보강을 시행하게 된다. 또한, 배수지 청소는 『수도법』에 따라 배수지 내부의 청결 유지와 오염을 방지하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로 년 2회 실시하고 있다. 김복기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현재까지 배수지 14개소의 정밀점검과 4개소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모든 배수지에 대한 청소를 체계적으로 진행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배수지 유지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 식수공급을 위하여 최선을 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시청 그리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함께 만드는 제3회 I사랑 태교음악회가 10월 27일 금요일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저 출산 시대에 출산 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산모와 그 가족들에게 아름답고 편안한 음악을 선사하여 힐링이 되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연주회는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이경구의 해설과 연주로 로시니의 오페라 인 서곡과 하이든 ‘교향곡 제101번’시계 중 제2악장이 연주되며, 뒤 이어 인천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가 연주하는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제1악장의 아름다운 선율이 청중들에게 감흥을 줄 것이다. 다음 순서로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최세경 교수가 출산관련 강의를 준비하여 산모 뿐 아니라 가족이 아이를 만날 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강의가 끝난 후 이탈리아 영화음악 작곡가인 모리꼬네와 피오바니의 대표적인 작품‘시네마 천국’과‘인생은 아름다워’의 메인테마를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며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와 김효근의 ‘내 마음에 아이가 산다’를 소프라노 최정원의 차분하고 따뜻한 음성으로 들을 수 있고, 마지막 곡은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