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수원시의회 조명자(더불어민주당, 세류1·2·3) 문화복지교육위원장이 수원시에 거주하는 난임부부에게 한방난임치료를 지원하는 조례를 발의했다. 지난 10일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조명자 위원장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적극적인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한방난임치료의 근거를 정하고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며 발의배경을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시에 주소를 두고 부인이 만44세 이하의 난임진단을 받은 부부로, 시는 한약투여, 침구치료 등의 한방난임치료비를 지원하고 이외에도 치료상담, 교육, 홍보 등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다만 다른 법률이나 조례에 의해 유사한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지원을 제한하고 거짓 등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을 받은 경우는 반환을 명할 수 있는 근거를 정해 사업의 적정성도 꾀하고자 했다. 이날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조례안은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조명자 위원장은 “혼인과 초산 연령 증가, 출산율 저하 등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어 국가·사회적 차원의 해결방안이 시급한 사안 "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하여 출산과 양육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참진드기가 증가하고, 지난 9일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고사리 채취 등 야외활동 시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달 광주지역 야산과 등산로 주변 숲속 등에서 야생 참진드기를 채집해 종 분포와 중증 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의 감염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최근 조사결과 1월에 16마리, 2월에는 27마리가 채집됐지만 3월 말에는 2월의 10배인 272마리가 채집되는 등 야외 참진드기 개체수가 급증하고 있다. ※ 현재 광주지역에서 채집된 참진드기에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는 발견되지 않음. SFTS 환자가 늘어나는 4월부터는 지역 내 SFTS 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공원 3곳을 추가해 시범적으로 10월까지 참진드기를 채집 SFTS 바이러스 유무를 확인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발생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농업과 임업 종사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참진드기 활동이 활발한 5~9월에 발생하지만 11월까지도 환자 발생이 보고됐다. 증상은 S
(경기뉴스통신) 바이오벤처 기업 칸젠이 3월 26일 제3의 유전체 전문 분석기관으로부터 국내 자체 발굴한 보톡스 균주의 유전자 분석을 의뢰한 결과 기존의 대표적인 두 균주인 Strain A Hall 및 ATCC 3502와는 전혀 다른 독자적인 보툴리눔 Type A균주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문기관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Genome 염기서열 비교 결과 서로 다른 대표적인 보툴리눔 균주인 Strain A Hall 균주와 ATCC 3502 균주의 전체 유전자의 차이는 0.01%인데 반해 칸젠의 균주는 각각 0.40%와 0.52%의 큰 차이로 일치하지 않았으며 유전체의 길이도 각각 18만6740(bp)와 6만384(bp)의 차이로 칸젠의 균주가 오히려 더 긴 것으로 밝혀졌으며 기존 균주와 비교하여 2만여종의 유전자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는 칸젠이 보유한 균주가 기존에 알려진 외국 유래의 보툴리눔 균주에서 파생된 게 아니며, 검체의 발굴, 균 분리, 균 확인시험, 균 동정시험 등 수년간의 노력과 연구개발 과정을 통하여 독자적으로 발굴한 한국 토종의 균주임이 입증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칸젠은 또한 해발 1600미터 국내 산 정상 눈 속에서 찾은 별도의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이 올해 처음 국내(제주지역)에서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작업 및 야외활동 전 -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하여 입기 - 작업 시 긴팔, 긴바지, 모자, 목수건, 토시, 장갑, 양말, 장화를 착용 - 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 진드기 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음 작업 및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작업 및 야외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즉시 몸 씻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중증열성혈소판
(경기뉴스통신)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공공보건의료 교육훈련센터는 4월 12일(목)~13일(금)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지역거점 공공병원 QI?감염?인증?평가관련 신규자 47명을 대상으로 ‘[기본]공공병원 성과향상을 위한 QI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자의 QI개념 이해 및 다양한 질 향상 활동 방법론에 대한 지식 습득을 돕고자 마련된 과정으로, 각 의료기관의 목적과 운영에 적합한 질 향상 활동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시키고자 개설되었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은 ▲ QI의 개념과 전담자의 역할 ▲의료기관 QI활동 운영의 실제 ▲표준진료지침(CP) 개발과 활용 ▲부서 질 향상 활동계획과 지원 ▲ QI활동 우수사례와 함께, ▲QI 활동방법론 및 도구사용의 실습 등이다. 특히 QI 활동방법론 및 도구사용 실습의 경우 분임조를 구성하여 QI활동방법론(PDCA, 6시그마 등)과 도구사용(VOC분석, SWOT분석 등), 자료분석 등 전략적인 QI 활동방법을 직접 실습할 계획이다.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은 “의료 질 향상과 의료기관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QI활동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국립중앙의료원에
(경기뉴스통신)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재고의약품 반품사업에 협조하지 않는 다국적 제약회사 명단을 발표하고, 해당 제약회사의 공식 입장을 최종 확인 후 비협조사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경고했다. 대한약사회는 시도지부에서 취합된 비협조사 명단을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비협조사로 거명된 10개 제약회사를 9일 공개했다. 특히 10개 제약회사 모두가 다국적 제약회사로 확인되어 이들 업체가 돈벌이에만 급급한 나머지 약국과의 상생노력을 회피하고 있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게 되었다. 이번에 발표된 제약회사는 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등 다국적 제약회사가 10개사다. 이병준 약국위원장은 많은 비협조사 명단이 제출되었으나 시도지부 조사 취합 결과 최소 3개 이상 지역에서 비협조사로 분류된 제약사가 이번 발표에 포함되었다고 설명하고, 먼저 전국적인 비협조사에 대해서는 최종 입장을 확인한 후 해당 업체를 항의방문하는 등 약사회 차원의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다국적 제약회사의 경우 외국 공장 생산을 이유로 소포장 생산에 미온적이거나 불량의약품에 대한 처리가 지연되는 것이 다반사라고 지적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중원구보건소 지하 1층 치매안심센터 문화공간에 조성된 ‘뇌 건강 체험 박물관’이 인기다. 이곳 박물관은 뇌 건강관리와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목적으로 2016년 4월 382㎡ 규모로 설치됐다. 최근 2년간 모두 1만4741명(한 달 평균 614명)이 이곳을 찾았다. 체험 거리가 많아 치매 예방에 도움을 받으려는 어르신과 뇌 과학 정보를 얻으려는 중·고등·대학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박물관은 뇌와 몸·인간·건강 3개 영역의 체험관으로 구성돼 있다. 1관(뇌와 몸)은 뇌가 우리 몸을 어떻게 조절하는지를 알아보는 공간이다. ‘뇌 구조 키오스크’를 통해 입체적인 뇌의 구조를 관찰할 수 있다. 뇌의 기능과 진화 과정, 신경계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2관(뇌와 인간)은 뇌가 세상을 어떻게 느끼고 판단하는지를 알 수 있는 공간이다. ‘뇌 모형 입체 퍼즐’ 조립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 속 대뇌의 다양한 기능을 확인해 볼 수 있다. 3관(뇌와 건강)은 건강한 뇌를 지키는 생활 수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3D 체험관도 마련돼 뇌와 신경계를 3차원적으로 관찰하고, 인체 내부 구조를 가상으로 해부하거나 스캔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뇌 분야 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4월 10일(화) 오후 4시 30분 교육청 903호에서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이사장 최 열)와 학교 미세먼지 관리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교 미세먼지 종합관리 대책 기획 및 수행과정 관련 자문 △각 분야별 전문성을 살린 미세먼지 관련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원 △학교 미세먼지 관리 지원 및 정보공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확산으로부터 면역력이 약한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환경 보건교육 및 교사내 공기질 개선에 필요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공익적 임상연구를 지원하는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17.7월~’18.4월)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 기획재정부가 국가재정법 제38조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신규사업에 대하여 사업의 기술적·정책적·경제적 타당성을 조사,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 절차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 은 인허가 이후 의료현장에서 사용되는 의료기술 간 효능을 비교·평가하고, 의료기술의 근거를 산출하는 임상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4일 재정사업평가자문위원회를 거쳐 2019년부터 향후 8년간 총 1,840억원 규모로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 임상연구 : 특정 개인 혹은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직접 개입(intervention)하는 연구로써 조직샘플, 임상정보 등 인체에서 유래된 자원을 활용한 연구 이 사업에 대한 심의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은 1.11, 계층화분석법(AHP, Analytic Hierarchy Process) 결과는 0.736으로 측정되어 타당성*이 확보되었다. * B/C ≥ 1.0 이상, AHP ≥ 0.5
(경기뉴스통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따뜻한치과병원(원장 임지준·서혜원)과 함께 장애인 구강보건 증진 사업 ‘블루 스마일 데이’ 캠페인을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블루 스마일 데이’ 캠페인은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여 금속 의료기기에 대한 두려움이 상당한 지적장애·자폐성장애·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이들에게 전신 마취 비용을 지원해줌으로써 치과 치료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구강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16년~2017년 ‘블루 스마일 데이’때 각 28명, 24명의 장애인에게 총 67회의 전신 마취 비용을 지원했다. 올해 ‘블루 스마일 데이’ 캠페인은 전신 마취 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간단한 충치 치료까지 함께 지원한다. 또한 성인 장애인의 원활한 사회 활동을 위해 임플란트 지원 사업까지 확대하여 진행한다. 전신 마취 및 충치 치료 사업 선정 대상은 10대 학령기 학생을 대상으로 전신 마취 시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임플란트 지원 사업은 전신 마취 없이 치과 진료가 가능하며 사회 활동을 하거나 취업 준비 중인 20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16일부터 27일까지 총 2주간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가 4월 1일 상복부 초음파 고시 실시 관련하여 의료기관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일선 의료기관에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한의사협회가 평소와 달리 대회원 안내 등을 실시하지 않아 의원의 상복부 초음파 급여 관련 문의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동네의원에 대한 개별 안내 및 전담팀 운영 등을 실시 중이다. ※ 대한병원협회는 상복부 초음파 고시 확정(3월 29일) 직후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회원사 대상 안내 완료 유선 문의, 민원, 언론 등을 모니터링한 결과 의료기관 현장에서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우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콜센터 운영과 함께 전체 10개* 지원별로 전담팀(부장급 포함 3∼4명)을 구성하여 지역 내 의료기관 을 전담하도록 하였다. * (10개 지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수원, 창원, 의정부, 전주, 인천 더불어 초음파 장비를 보유한 전체 의원급 기관(1만4000여개)에 상복부 초음파 고시 내용과 주요 질의 답변(Q&A), 심평원 전담팀 연락처 등을 이미 송부(이메일, SMS, 유선 안내)하였다. 또한 기존 질의 답변으로 즉시 안
(경기뉴스통신) AI와 살충제 파동으로 작년 8월부터 시작된 계란가격의 지속적인 추락으로 산란계 농가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어, 가격안정화를 위한 범정부적 대책과 생산자단체의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가 산란계 자율감축 유도, ‘계란 한 개 더 먹기’ 소비 촉진 운동 등에 나섰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산란계는 약 1,900만마리로 일일 약 1,300만개(전국대비 27%)정도의 계란이 생산되고, 전국계란 생산량 약 4,700만개의 50%이상이 수도권으로 집중 유통·소비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3일 대한양계협회가 발표한 수도권지역의 계란가격 시세는 왕란 101원, 특란 91원, 대란 83원으로 20원내외 소폭 상승했지만, 3월 계란산지가격이 700~800원(특란 10개)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배 하락하는 등 소비여력이 살아나지 않는 이상 장기불황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경기도는 지난 2016년 겨울부터 2017년 3월 사이 124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고, 피해 입은 농가의 산란계 입식이 작년 7~8월에 이루어져 올해 2월부터 계란 출하량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6년 겨울 고병원성AI발생으로 도내 12개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초음파를 이용하여 골 밀도를 측정하는 ‘초음파골밀도측정장치’에 대한 안전성과 성능 시험방법을 담은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초음파골밀도측정장치는 초음파를 이용해 뼈 밀도와 미네랄 함량 등을 측정하는 장치로 골의 밀도, 골절 등의 평가에 이용되는 장치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초음파골밀도측정장치 안전성과 성능 시험항목, 시험방법을 구체적으로 제공하여 의료기기업체 등이 제품을 개발하거나 허가받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시험규격 ▲안전성 및 성능 시험항목 ▲안전성 및 성능 시험방법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가이드라인 발간을 통해 제품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안전성과 성능을 확보할 수 있는 시험방법을 개발하여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4월 4일(수) 한의약 분야의 해외환자 유치 및 해외진출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한의약 글로벌 헬스케어사업 전문가협의체를 발족하였다고 밝혔다. 협의체 발족은 전 세계적으로 전통의학*, 보완대체의학** 및 통합의학 시장이 성장추세에 있고,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삶의 질의 중요성 대두와 함께 예방의학, 보완대체의학 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흐름을 반영하였다. * 세계보완대체의학시장은 2015년 403억 달러에서 2025년 1,968억 달러까지 성장될 것으로 추정(연평균 15.8% 성장)[Grand View Research(2017)] ** 세계전통의약(Herbal Supplements and Remedies)시장은 2024년까지 1,400억 달러 규모로 성장 추정[Global Industry Analysis(2017)]. 전세계 각국이 보완·대체의약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경우, ‘17년 「중의약법」 시행을 계기로 정부차원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 중에 있고, 세계 각국의 ’공자아카데미‘를 통한 親중의약 인력 양성, ’해외중의약센터‘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경기뉴스통신) 중동 무슬림 환자를 대상으로 아랍어 기반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와이더스코리아가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길에 ‘한-UAE 경제사절단’으로 UAE를 방문하여 민간주도 보건의료 협력을 위한 포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와이더스코리아는 문재인 대통령의 UAE 순방일정 중 2박 3일간 비즈니스 파트너십과 비즈니스 포럼 공식행사에 참석해 두바이 상의(Dubai Chamber of Commerce), UAE 경제부(Ministry of Economy), 두바이 보건청(Dubai Health Authority), 두바이 경찰청(Dubai Police), 주한아랍에미레이트 대사관(Embassy of the United Arab Emirates Seoul ) 등과 면담을 통해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UAE 국민들의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16개 현지 여행사, 의료 에이전시, 글로벌 기업 등과 1:1 상담을 통해 UAE 및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진출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