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주호) 송도사업소 송도스포츠파크에서는 8일 오후 5사 30분부터『제4회』인천환경공단 이웃과 함께하는 환경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사전행사와 본행사로 나누어 개최되며 사전행사로는 어린이등을 대상으로 헤나 스티커 붙이기, OX퀴즈, 빙고게임 후 풍성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행사로는 방송댄스, 센트럴 심포니 오케스트라 성악 트리오, 마술사 김해성, 섹스폰 연주자 박용수, 초대가수 조재권, 김은경과 시민추첨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 돗자리를 펼쳐놓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가족들과 함께 이른 가을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관람은 주민편익시설 이용고객과 인천시민 누구라도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학생들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약으로 추진하는 공공기관 적합형 사회활동 지원 시범사업 참여 어르신들도 함께하여 뜻 깊은 음악회가 될 것이다. 공공기관적합형 사회활동 지원 시범사업은 인천환경공단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2014년 협약을 통해 연수구 관내 어르신 8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사업으로 인천시 노인정책과, 자원순
(경기뉴스통신)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문화에 예술을 더한 축제, ‘2018 울산아트+’ 가 9월 7일(금)부터 3일간 달동문화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울산아트+’는 울산시립예술단과 지역예술단체가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으로 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이 총 출연하고 엄선된 울산지역민간단체들과 어우러져 울산의 대표 문화예술축제로서의 첫발을 내디딘다. 3일 동안 교향악의 날 ‘앙상블’, 합창의 날 ‘하모니’, 무용의 날 ‘챌린지’라는 각각의 부제로 펼쳐지게 된다. 먼저, 5개의 수준 높은 민간단체팀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을 알리는 앙상블(7일)은 저녁 8시, 서희태 지휘자의 지휘로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공연은 ‘희망사항’, ‘너에게로 또다시’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변진섭이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궈줄 예정이다. 둘째 날(8일) 합창의 날은 시립합창단과 18개 팀의 지역합창단체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마지막 무대는 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 겸 지휘자 민인기의 지휘로 시립합창단과 참가팀 전원이 무대에 올라 750명의 연합합창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는 장관을 이룬다. 무용의 날인 마
(경기뉴스통신)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김성녀)의 인기 레퍼토리 ‘변강쇠 점 찍고 옹녀(Madam Ong)’가 9월 8일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고선웅 연출, 한승석 작창.작곡의 ‘변강쇠 점 찍고 옹녀’는 외설적이라는 이유로 폄하됐던 ‘변강쇠 타령’을 생명력 넘치는 이야기로 재해석해 높은 완성도로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관객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다. 고선웅 연출은 변강쇠에게만 맞춰져 있던 시선에 ‘점’을 찍고, 박복하지만 당찬 여인 옹녀를 주인공으로 부각시켰다.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전국 방방곡곡의 장승과 옹녀 부부가 도방살이를 하면서 만나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유쾌함으로 그려내 깊은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냈다. 판소리뿐 아니라 적재적소에 배치된 민요, 트로트 등 다채로운 소리도 관객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이 작품의 빼놓을 수 없는 묘미다. 특히 ‘변강쇠 점 찍고 옹녀’는 창극 최초로 18금 공연에 과감히 도전해 창극 사상 최장 공연 기록, 4년 연속 매진 행렬, ‘차범석 희곡상’ 뮤지컬 극본 부문 수상, 프랑스 3대 공연장 테아트르 드 라 빌 초청 등 창극의 역사를 새로 쓴 국립창극단의 역
(경기뉴스통신) 2018년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UNESCO King Sejong Literacy Prize)’의 수상 단체로 ▲ 아프가니스탄 비영리단체인 ‘교육을 위한 아프가니스탄 지원’(AAE, Aid Afghanistan for Education/소외된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교육 촉진 프로그램)과 ▲ 우루과이 교육문화부(Ministry of Education and Culture in Uruguay/영속적인 학습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유네스코는 1965년에 9월 8일을 ‘세계 문해의 날(International Literacy Day)’로 정하고, 매년 이날을 기념해 국제사회의 문맹 퇴치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해 오고 있다. 우리 정부도 그 일환으로 세종대왕의 창제정신을 알리고 문맹 퇴치에 기여하고자 1989년에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을 제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1990년부터 2017년까지 52개(명) 단체 및 개인에게 시상했다. ‘교육을 위한 아프가니스탄 지원’은 아프가니스탄 전쟁 중에 많은 이들이 정규 교육과정을 받지 못하는 것을 보고, 정규 교육에서 소외된 여성들이 교육을 이수하고 사회에 완전히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동네서점을 지역사회의 문화 활동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2018 힘내라! 경기 동네서점’ 프로젝트에 참가할 지역서점을 모집한다. ‘힘내라! 경기 동네서점’ 프로젝트는 올해 두 번째로 경기도 소재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기존 서점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꿔주는 리모델링 지원형과 지역서점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도록 도와주는 문화활동 지원형 2개 분야로 진행된다. 리모델링 지원형은 10개에서 15개의 지역서점을 선정해 노후시설 교체 등 서점당 최대 2,000만 원까지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비용을 지원한다. 문화활동 지원형은 10개의 서점을 선정해 연말까지 3개월간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서점당 30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형 체인서점(프랜차이즈)과 중고책 서점, 그리고 2017년에 선정되어 이미 지원을 받은 곳을 제외한 경기도 소재 지역서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별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평가시 리모델링 지원형은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과 문화활동 이력이 있는 서점, 사업예산의 일부를 자부담할 경우 각각 5점씩의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문화활동 지원형은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과 문화활동 이력이 있는 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일·생활을 균형 있게 돌보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이와 나, 가정과 직장이 행복한 서울’ 콘텐츠 공모전을 10월 12일(금)까지 진행한다. ‘결혼과 가족’, ‘함께하는 육아’, ‘유연한 직장문화’ 3가지 주제로 동영상, 웹툰, 포스터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역·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동영상, 웹툰, 포스터 중 1인(팀) 2작품까지 응모가능하다. 동영상의 경우 애니메이션, 인포그래픽, 광고영상,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 자유로운 형식의 1분 이내 영상물이면 가능하며, 웹툰은 8컷 이상의 완결본 만화형식이면 된다. 포스터는 A2(420mm×600mm) 사이즈로 형식은 자유다. 참가 접수는 9월 3일(월)부터 10월 12일(금)까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http://mediahub.seoul.go.kr)에서 이루어지며, 작품제출은 온라인 제출과 방문제출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10월 22일(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접수 및 제출 등 자세한 사항은 접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가자 중 상위 10명(팀)의 입상자에게는 서울시장상 및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명은 200만원, 우수상 2
(경기뉴스통신) 인천문화예술회관이 뮤지컬 의 코러스로 출연 할 인천지역 아마추어 시민합창단을 공개 모집한다. 강대규 감독의 영화 ‘하모니’를 각색해 무대화한 뮤지컬 는 청주여자 교도소에서 희망 없이 시간을 보내는 여성 수감자들이 합창단을 꾸리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뮤지컬계의 전설 윤복희와 더불어 강효성, 진도희, 김하연, 김새하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 무대에 함께 할 3팀의 아마추어 합창단을 공개모집한다. 남녀노소의 구분 없이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30명 내외 규모의 합창단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참가신청서와 합창단 소개서, 연주음원 또는 동영상을 준비하여 9월 12일(수)까지 방문 및 이메일(woos424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개별 통지 및 9월 14일(금) 오전 10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참여마당 ‘새소식’란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합창단은 극 중 합창단으로 무대에 설 예정이며, 소정의 출연료도 지급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공연은
(경기뉴스통신) 인천 지역 합창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하여 인천시립합창단이 특별 기획한 가 3년째를 맞이하면서 더욱 풍성한 모습으로 인천시민들을 찾아간다. 2016년에 첫발을 내딛은 는 합창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자 관내의 다양한 합창단의 목소리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이다. 올해는 3회를 맞아 총 26개의 합창단들과 인천시립합창단이 협력하여 3일간의 여정이 진행된다. 구립합창단과 시민합창단을 비롯해 일반 성인합창단들과 부부 · 실버 등 여러 가지 형태와 성격의 합창단이 출연해 갖가지 매력을 뽐낸다. 하루 동안 총 9개의 팀이 무대에 오르며, 매 공연의 마지막은 400여명의 연합합창으로 장식된다. 는 무료로 진행되나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엔티켓,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1인 6매까지 예약 가능하다. 또한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인천합창대축제 기념 펜케이스와 북마크를 제공하며, 3일 공연 모두 관람한 티켓 소지자에 한하여 20일 공연 후 인천시립합창단DVD를 선물한다. 문의)032-438-7773 유난히 무덥고 길었던 폭염의 열기를 합창에 대한 열정과 끈기로 이겨내며 만들어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박남춘 시장)는 송도맥주축제·인천K팝콘서트(INK)·펜타포트락페스티벌 등 대형 음악축제를 잇달아 개최한데 이어 올 가을에는 주민 중심의 골목축제를 열어 골목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9월 8일(토) 저녁에는 문학산 정상 음악회, 개항장 문화재 야행 행사가 열려 가을밤을 환하게 밝힌다. 올해 3회째인 ‘문학산 음악회’는 해발 217m의 문학산 정상에서 8일(토) 오후 7시부터 100분간 열린다. 낮에만 개방하는 문학산 정상을 행사 당일에만 야간 개방해 인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일년에 단 한번밖에 없는 특별한 행사다. 이번 공연에는 테너 정의근, 소프라노 강혜정, 뮤지컬배우 손준호, 김소현, 가수 정동하, 박기영, 기타리스트 양태환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남북청년합창단과의 합창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공연이 기대된다. 또 문학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에서는 숲속 버스킹 등 길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에서 열리는 ‘개항장 문화재 야행(컬쳐 나잇)’은 9월 8일(토)~9일(일) 1차 밤마실이, 10월 6일(토)~7일(일) 2차 밤마실이 진행
(경기뉴스통신)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가을을 맞이해 ‘2018년 가을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울산대곡박물관의 가을맞이 축제는 시민들이 참가해 풍년을 기원하며 허수아비를 만들고, 만든 허수아비를 대곡박물관 주변 황금 들판에 전시하는 행사다. 농촌에 위치한 박물관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가을맞이 축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어른에게는 농촌의 가을 향수를 느끼게 해 주는 행사로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풍년을 기원하는 허수아비’라는 제목으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주요 행사는 허수아비 만들기와 부대행사, 허수아비 전시 등이다. 허수아비 만들기는 오는 9월 14일~15일(2일간) 대곡박물관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박물관에서 나무 뼈대와 짚, 천 등 허수아비 기본 재료는 제공한다. 그 외 각자 개성 있는 허수아비를 만들기 위한 옷이나 꾸미개 등 여러 가지 재료를 준비해 와서 만들면 된다. 행사장에서는 ‘떡메치기 체험’과 ‘비눗방울 체험’, 여러 가지 전래놀이 등이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또한 가을맞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하여 마술 공연과 저글링쇼도 진행된다. 만든 허수
(경기뉴스통신) 사람과 책이 만나 어울림으로 행복한 북페스티벌 ‘제9회 가을독서문화축제’가 9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청소년복합문화센터 놀이마루(전포 카페거리)와 부산 전역 공공도서관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가을독서문화축제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재)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공공도서관에서 후원한다. 이번 가을독서문화축제는 ‘경계 너머, 상상하다’란 슬로건을 걸고, 남북의 경계, 문학의 경계, 세대의 경계를 너머서는 공동체적 삶을 작가와 독자의 만남, 책 읽기를 통해 사유하는 축제의 정체성을 살리고자 한다. ▲북 콘서트 ▲지역서점·출판사 북페어 ▲전시.공연 ▲독서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딱딱한 격식을 벗은 올해 개막행사 초청작가는 ‘정호승’ 시인이다. 9월 8일 오후 2시 놀이마루 인문학콘서트홀에서는 ‘정호승’ 시인과 함께하는 시민 참여 낭독과 강연이 이루어진다.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평화와 사랑이 담긴 노래 선물은 남녀노소의 경계를 허물며 소통과 행복을 나누는 축제의 서막을 장식하게 될 전망이다. 정호승 시인은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하였고 1989년 소월시문학상, 2
(경기뉴스통신)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정걸)이 청년 도예인을 지원하는 ‘청춘도자 ART WORK 337’ 프로그램의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 ‘청춘도자 ARTWORK 337’은 이천세라피아, 여주도자세상, 곤지암도자공원 등 3개 도자 테마파크의 정비 및 보완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도자 소재를 오브제로 만들어 야외 공간에 제작·설치해 환경을 정비하는 프로젝트이다. 모집 대상은 만39세 이하의 도예가 등록제에 등록된 청년 작가다. 활동기간은 9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로, 주 3일만 참여할 수 있어 개인 창작 작업과 병행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도예인 및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제도 마련과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의 ‘337’은 청년 작가를 응원하는 구호적 의미를 담고 있다. 서정걸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작가들에게 조금이나마 창작 지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 시범 운영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하여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춘도자 ARTWORK 337’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5일까지이며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
(경기뉴스통신)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서정협), 세종문화회관, 한국생활예술음악인협회가 공동주최하는 가 오는 9월 8일(토)부터 30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과 종로구 서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2014년 시작되어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2018년 국내생활예술오케스트라 49팀과, 세계 29개국 61명으로 구성된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SICO)까지 50팀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국내 생활예술오케스트라 49팀은 축제의 기획프로그램인 ‘서촌마을오케스트라축제’를 통해 다양한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장르 확산을 위해 문을 연 체부동 생활문화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서촌마을을 무대삼아 공연을 펼치며, 퇴역경찰에서 시각장애 예술가까지 다양한 생활예술음악인들이 참여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촌마을오케스트라축제’의 세부 프로그램은 ▲‘오케스트라의 집’(체부동 생활문화지원센터) ▲‘시장通 음악회’(통인시장 앞 정자) ▲‘서촌, 바람이 불다’(인왕산 수성동 계곡 앞 무대) ▲‘미술관 음악회’(경복궁역 서울 메트로 미술관)로 구성됐다. 축제를 준비한 생활예술음악인은 1989년 퇴역한 경찰군악대
(경기뉴스통신) 한풀 꺾인 폭염 뒤로 선선한 가을바람이 찾아온 이번 주말, ‘책이 있는 야외도서관’으로 변신한 서울광장에서 ‘말과 글’의 삼매경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 강연, 낭독, 공연, 체험, 독서토론부터 이색 북 캠핑과 야간 달빛독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서울시는 9월 8일(토)~9일(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서울시 최대 규모 책 축제인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1회째를 맞는 이번 서울 북 페스티벌의 주제는 ‘말과 글’이다. 서울 엠보팅(시민 온라인.모바일 설문조사)을 통해 시민이 직접 선정했다. 광장에서 즐기는 독서라는 특별한 체험을 통해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일상적 행위가 우리 삶에 미치는 의미를 새롭게 되짚어 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은 서울도서관의 주최로 2008년부터 열리고 있는 시민참여형 책 축제다. 매년 다른 주제에 대한 책과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올 해 북 페스티벌에는 25개 자치구 공공도서관도 동참한다. 낭독, 연극, 공연, 체험 등 언어와 문학의 묘미를 다각도로 조명하는 25개 자치구 공공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에서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경기뉴스통신)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다가오는 9월 7일(금)∼9월 8일토) 양일간(19:00∼21:00)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하단지구에서 산림문화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볼거리 제공 차원에서 숲속 작은 음악회 및 세계산악영화제에 출품된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석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휴양림이용객·지역주민, 음악 감상이나 영화 관람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족들과 함께 찾아오셔서 숲속에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 숲속 음악회는 가수 “롱디”, 현악기 퍼포먼스 공연은 기타리스트 “로로기타”가 출연하여 감상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숲속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작품은 제3회 울주군산악영화제에 출품된 작품으로 첨단 과학적 상상력과 고고학적 신비가 어우러진 모험 판타지 “유니콘 원정대(비밀의 다이어리)”와 고래가 된 소년을 인간 세상에 돌려보내기 위한 한 소녀의 감동적인 모험담을 담아낸 가족 애니메이션 “나의 붉은 고래”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숲속행사가 진행되는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에서 음악감상과 영화관람으로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며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