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라승용)은 겨울철 말 관리요령과 함께 이맘 때 발생하기 쉬운 호흡기 질병의 예방과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추위로 인한 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에너지가가 높은 사료와 질 좋은 풀사료를 공급한다. 큰 말(성마1))의 경우에 풀사료 곡물사료의 전체 급여량(마른 것 기준)은 체중의 2% 내외로 정하고, 특히 곡물사료 급여량은 체중의 1% 미만으로 책정한다. 젖을 뗀 망아지(당세마2))의 전체 급여량은 체중의 2.5% 내외로, 곡물사료는 체중의 1.5% 이내로 관리한다. 임신한 말에게는 임신 후반기 전까지 큰 말(성마)과 동일한 양을 급여하고, 말기에는 전체 급여량을 체중의 2.3% 내외, 곡물사료는 1.2% 이내로 조절한다. 말이 머무는 마구간(마방)은 1주일에 한 번 주기적으로 깔짚을 바꿔주고 새 깔짚을 깔기 전 소독제를 물에 희석해 소독한다. 축사 안은 차가운 바람이 들어올 수 있는 틈새를 보완하고 호흡기를 자극하는 유해가스와 먼지가 제거되도록 오전 오후 하루 2번 환기를 실시한다. 젖을 뗀 뒤 처음 겨울을 보내는 망아지(당세마)는 어미로부터 받은 항체가 줄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 기침이나 콧물, 열 등의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들깨의 영양 및 기능성 성분과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들깨가루에는 루테올린, 로즈마린산, 폴리코사놀 등의 기능성 성분이 함유돼 있다. 특히, 루테올린은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으며, 멜라닌 색소 억제활성이 기존 미백화장품 원료인 알부틴에 비해 2배 이상 높아 화장품 원료로 사용 시 미백 효과도 있다. 로즈마린산은 항산화와 치매예방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폴리코사놀은 몸에 해로운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들기름의 60%를 차지하는 오메가-3 계열 지방산 알파-리놀렌산은 학습능력 향상 및 기억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들샘’ 품종은 가공에 적합하면서 기능성 성분 함량이 많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들샘' 품종은 기름 함량이 많아 들기름용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루테올린 함량이 133ug/g으로 높아 가루용으로 먹어도 좋다. 들깨는 주로 볶아서 가루로 내 양념으로 사용하거나 기름을 짜서 먹는데, 건강기능성 성분을 모두 섭취하기 위해서는 통으로 먹는 것이 좋다. 들깨가루는 취향에 맞게 국이나 찌개 등에 조미
(경기뉴스통신) 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연간 30만명 이상이 찾는 방문객에게 보다 나은 편의시설과 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4억원을 들여 미동산수목원 특성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목원 특성화사업 5개년 계획에 의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망대 보수 및 증축, 유아숲체험원 조성, 시설물 보완 등 최상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특히, 이번에 조성 완료한 전망대는 연면적 156㎡, 높이 6m, 3층 육각형모양의 구조로 성인 40여 명이 동시에 올라 전망할 수 있으며, 탐방객 및 등산객들에게 충북 전역의 아름다운 풍경(속리산(보은) ~ 선도산(청주) ~ 좌구산(증평) ~ 칠보산(괴산))을 볼 수 있는 조망 장소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10,000㎡ 규모로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은 탐방로, 목재놀이시설, 생태학습장 등의 시설을 갖추었으며,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오감을 통하여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유아숲체험원은 이번 완공된 산림교육센터와 연계하여 어린이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으로 아이들 산림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산림환경연구소 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7일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크리스마스선인장 ‘게발선인장’ 신품종 개발을 위한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게발선인장 재배농가, 유통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평가회는 신품종 개발에 앞서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계통을 심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게발선인장은 꽃색이 다양하고 화려해 겨울철에 인기가 많은 분화 중 하나로 줄기 형태가 게의 발과 비슷하다. 겨울에 꽃이 피기 때문에 ‘크리스마스선인장’으로도 불린다. 예비 신품종으로 기대되는 계통은 진오렌지색과 순백색을 가졌다. 줄기수가 많아 번식이 유리하며 꽃수가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농기원은 지난 2012년 게발선인장 품종을 처음 출원한 이래 올해까지 매년 품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평가회 결과를 반영해 2품종을 등록출원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개발한 게발선인장은 ‘스노우퀸’, ‘레드로망’ 등 6품종으로 농기원은 2015년부터 3년 간 도내 농가에 5품종 40만주를 보급하였으며 ‘핑크듀’ 등 3품종은 이미 수출되고 있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게발선인장은 기존에는 외국에서 종묘를 수입해 로열티를 지불해 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내 수질 등 하천 환경을 개선 및 유지 유량을 증가시키는 사업을 2018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2008년 조성된 여의샛강은 하천 흐름이 없는 습지공원으로 우기시 강으로 유입되는 빗물 펌프장 토출구 초기 오염수 및 토사 유입에 따른 수질 악화와 악취 발생 민원 등으로 하천 환경개선이 필요하였다. 한강관광자원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 중인 여의샛강 유지유량 확보는 ▲유입펌프장 증설 ▲ 퇴적토 정비 ▲수질정화를 위한 산소공급시설 설치 ▲ 악취저감 및 생태공원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한다. 평소 유량이 적어 유속이 느리고 흐름이 정체되어있는 샛강에 유량을 확보하기 위해 펌프를 통해 한강의 물을 끌어와 샛강으로 보내는 시설이다. 기존2대(120마력/대)로 교대 사용하던 것을 3대(175마력/대)로 증설하여 2대를 순차 사용하여 1대는 비상시 예비용으로 확보해 상시 가동 체계를 마련 할 예정이다. 하상 및 유입부의 퇴적토(25,183㎥)를 제거는 악취 발생을 저감하고 수질개선 및 유량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산소공급시설은 흐름이 정체된 여의샛강의 펌프장 토출부 등 정체 구역의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가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이용률에서 전국 1위(12월 1일 기준)를 하고 있다. 울산시는 문화소외계층의 품격 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보장하고자 12억 4,098만 원의 사업비로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 연 6만 원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7년 11월 30일자로 카드발급이 종료된 현재 수혜대상 2만 683명 중 2만 344명이 카드 발급을 완료하였으며, 이용률은 발급예산 12억 2,064만 원 대비 9억 7,973만 원을 사용하여 전국 평균(75%)을 웃도는 17개 시·도 중 최초로 80%를 기록, 전국 1위의 성적을 내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영화·공연·전시 관람, 서점, 음반, 악기 등), ▲ 관광(여행·숙박·철도·항공·여객, 온천), ▲4대 스포츠(야구, 농구, 축구, 배구) 관람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므로 카드발급자는 꼭 올해 안으로 사용하기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는 계절,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2017 대구커피위크 행사’가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커피의 도시’ 대구에서 개최된다. 대구는 커피 관련 업종이 타 시도보다 상대적으로 많고, 커피거리 등 기본 인프라가 잘 발달되어 있다. 이에 대구시는 커피를 지역의 새로운 관광문화상품으로 육성하고 커피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기존 민간에서 6년째 해오던 대구커피&카페박람회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구커피&베이커리축제를 하나로 묶은 ‘대구커피위크’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대구를 명실공히 커피의 도시로 대?내외에 각인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대구커피위크’ 행사 기간 엑스코에서는 제7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수성못일원에서는 ‘제1회 대구커피&베이커리축제’가 동시 개최되어 도심전역이 커피향으로 물들 것으로 예상된다. ‘제7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를 살펴보면, 행사규모는 80여개 업체 230여 부스로, 전시장은 크게 △커피&카페비즈니스산업관 △대구우수커피브랜드산업관 △차&베이커리홍보관 △대구커피특별 기획관(시음, 체험존) △각종 경연대회 △공개강연 및 시연회로 구성된다. 올해는 특히
(경기뉴스통신) 위안부 할머니들의 압화로 디자인되는 패턴제품 ‘마리몬드’, 국내 최대 디저트 커뮤니티의 쿠킹클래스 ‘슈가풀 달쉐프’, 어린이 전문 체험존 ‘키즈크라우드’, 폐지로 만드는 예술품 ‘러블리 페이퍼’ 등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기 좋은 기회, 산타마을 벼룩시장이 열린다. 서울특별시는 100개의 스타트업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행사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제 2회 ‘스타트업 박싱데이’가 12월 16일(토) 서울창업허브(1, 2. 3층)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유럽에서 전파된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12월 26일 상자에 곡물 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하는 전통에서 비롯되었다, 연말을 맞이해 민간단체, 기업 등이 협력하여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순수 민간차원의 나눔행사이다. 우수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하여 올해의 재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민간 스타트업 커뮤니티인 헤이스타트업협동조합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 농림축산식품부, 제주창조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하여 진행된다. 서울지역 스타트업만의 행사가 아닌 민간 주도로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 봄에 파종할 2017년산 벼 보급종을 4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내 농업인상담소에서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 보급종은 엄격한 종자검사와 발아율, 순도검사 등 검사규격에 합격한 우량종자로, 일반 자가채종 종자보다 증수 효과가 6~65% 높다. 관내 공급량은 116톤이며, 신청 대상 품종은 2018년도 공공비축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새일미, 신동진 외에 미품, 동진찰, 영호진미, 새누리, 운광이다. 공급가격은 수매가격이 결정되는 1월중 공고되며, 보급종은 내년부터 3월 30일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농업인상담소가 없는 일부 지역은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급종 신청이 가능한 주민센터는 도산동, 비아동, 송정1동, 송정2동, 신창동, 신흥동, 어룡동, 우산동, 월곡1동, 월곡2동, 하남동 등 11곳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올해 정부의 쌀 수급안정 대책에 따라 다수확품종인 새누리, 새일미, 운광의 공급량이 조정됐다”며 “신청 시 이를 참고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12월 6일 오전 10시 부산시와 주택보증공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교통공사와 공동으로 지하철 1호선 남포역의 승강장계단을 ‘사랑의 건강기부계단’으로 설치 운영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하철 1호선 남포역 ‘사랑의 건강기부계단’은, 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1호)에 이어 건강기부계단 2호이며, 건강기부계단 설치장소는 부산교통공사가 제공하고, 계단조성 예산 1억원(설치비 4천만원과 3년간 후원금 6천만원)은 전액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후원한다. ‘기업후원&시민참여’의 건강기부계단은 걷기의 생활화와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 할 뿐 아니라 계단에 이용자 수를 카운트하는 센서가 부착돼 있어 시민 1명이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오를 때마다 10원씩 기부되고 적립된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 어린이를 후원하는데 사용된다. 이번 행사는 협약식, 제막식, 계단오름 세레모니 등으로 진행되며, 부산광역시 등 4개 협약기관장 및 관계자와 보수초등학교 어린이 5명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랑의 건강기부계단’은 용두산공원, 자갈치 등 관광명소가 있고 이용인원이
(경기뉴스통신) 통계청이 2017년 10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발표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6조3333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9.9% 증가하였으나 추석연휴 배송일수 감소 등으로 증가폭은 둔화했다. 상품군별 전년동월비는 의복은 -1.4%를 기록하는 등 감소하였으나 음식료품 27.0%*, 여행 및 예약서비스 12.4%** 등은 증가했다. 음식료품의 증가추세는 1인 가구가 증가해 간편식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추석연휴 동안 국내여행 및 영화 관람 등의 예약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도 증가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전월대비로는 의복이 16.2%를 기록하는 등 증가하였으나 음식료품이 20.8%감소하고 농축산물 38.3% 감소하는 등 줄어 6.8% 감소로 전환했다. * 추석(10.4.) 대비 9월 선소비의 기저효과와 배송기간 감소 영향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4조29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2.4% 증가하였으나 증가폭은 둔화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유지하며 63.6% 차지했다. 온라인쇼핑 취급상품범위별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종합몰 8.5%, 전문몰 15.1% 각각 증가하였으나 증가폭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농업기술원은 5일 몸에 좋은 버섯을 가정에서 손쉽게 다양한 음식에 활용할 수 있는 버섯 활용방법을 소개했다. 버섯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과 심장병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항암 및 면역증강 효과 등의 생체조절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성인병 예방 및 개선에 효과가 기대돼 그 이용성이 증가하고 있다. 버섯은 낮은 온도인 40℃에서 말릴 때 색깔이 밝고, 물에 불리면 식감이 부드럽다. 건조한 버섯을 불릴 때는 느타리와 노루궁뎅이의 경우 상온의 물에, 표고·새송이·만가닥의 경우는 끓는 물에 1시간 정도 불리는 것이 원래 상태로 빨리 복원된다. 버섯을 데칠 때는 70℃의 물에 5~10분간 데칠 경우 색깔이 밝고 품질이 좋으며, 냉동보관할 때도 생버섯 상태보다는 데쳐서 보관하는 것이 해동한 후 품질이 우수하다. 버섯밥을 할 때는, 생 버섯은 쌀 무게의 12.5% 이상, 건조버섯은 5% 이상 넣는 것이 좋다. 콩나물국과 같은 맑은 국물용으로는 건조한 새송이나 느타리, 만가닥을 넣고 20분정도 끓여낸 국물을 이용하면 향과 색, 맛이 우수하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소비용도에 맞는 간편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이하 aT)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 중인 2017 대한민국 식품대전에 최신 食문화 트렌드 ‘클린이팅(Clean Eating)’을 선보인다. 클린이팅은 자연과 가장 가까운 상태의 식재료를 먹는 것이 기본 개념인 식문화로, 가공식품이나 정제된 곡물, 첨가제를 멀리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미국 식품영양학 전문지 투데이스 다이어티션(Today’s Dietitian)과 식품 조사 기관인 폴록 커뮤니케이션(Pollock Communication)이 발표한 식품 트렌드 보고서에 소비자가 선호할 식문화로 꼽혀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클린이팅 샐러드를 출시하는 등 한국에서도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이에 발맞춰 2017 대한민국 식품대전에서 클린이팅을 소개한다. 클린이팅은 aT센터 1층 제1전시장 트렌드홍보관 내 천연식품(Natural) 테마에서 소개하며, 클린이팅 6대 가이드와 함께 관련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클린이팅 6대 가이드는 ‘1)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늘 식탁에 올린다. 2) 정제하지 않은 식재료를 먹는다. 3) 가공과정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소비자에게 올바른 농식품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매달 식재료를 선정한다. 12월에는 생강, 귤 팥을 주재료로 제철 식재료와 어울리고 누구나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가정식과 단체급식용 조리법을 소개했다. 생강은 독특한 향과 매운 맛으로 사랑받는 향신채소다. 몸의 찬 기운을 내보내고 따뜻함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혈액의 점도를 낮게 만들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 탁월하다. 생채로 김치, 젓갈, 생선찌개 등에 활용되거나 소스, 피클 등에 향신료로 사용된다. 육질이 단단하고 크며, 한 덩어리에 여러 조각이 붙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조리법으로는 '생강채돼지고기구이', '생강초절임', '생강대추차', '생강코다리조림'을 소개했다. 귤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피부점막을 건강하게 해주고, 저하된 면역력을 향상시켜준다. 또한 귤 속 비타민 P는 체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과육에 실처럼 생긴 하얀 부분 '알베도'는 혈관을 건강하게 해주는 성분이며, 펙틴이 풍부해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생과 외에 샐러드,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등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가공용 쌀 소비확대와 쌀가루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식쌀가루를 이용한 떡 제조에 적합한 품질 요건과 제조 방법을 소개했다. 기류분쇄기1)로 제조한 건식쌀가루를 백설기, 절편 및 증편 제조에 적용해 시험한 결과, 떡용 쌀가루로는 가루 평균 직경은 50~100㎛(150~250메쉬), 손상전분립2)비율은 10% 이내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떡 종류에 따른 적합한 품종으로는 백설기의 경우 '백진주'와 '설갱'이, 절편과 증편의 경우 '한아름2호', '보람찬', '삼광'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떡은 전통적으로 쌀을 3~12시간 물에 불린 다음 분쇄하는 '습식 제분 방식'을 이용했으나, 최근 기류분쇄기 등의 개발로 쌀을 물에 담그지 않고도 고운 쌀가루 제조가 가능해졌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습식에 비해 쌀가루 제조 시간이 단축되고 경비를 30~50% 절감할 수 있다. 하지만 건식쌀가루로 떡을 만들 때 적합한 가루의 크기, 물 첨가량, 반죽법 등이 기존 습식쌀가루 때와는 달라, 보다 원활한 이용을 위한 기술 개발이 필요했다. 건식쌀가루의 이용 확대를 위해 농촌진흥청 누리집(http://www.rda.go.kr)에 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