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올해 12월 1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겨울, 난(蘭)전으로 초대합니다'를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열대관과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난초과식물 전시회'는 난의 생태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주제로 2015년부터 매년 12월에 개최하는 전시회이며, 난초과 식물의 생태학적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생태원은 300여 종 5천여 점의 희귀 난과 화훼 난을 생활정원, 생태정원, 하늘정원 등 3개 전시공간으로 구성했다. 생활정원은 우리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화훼 난을 작품으로 연출하여 다채로운 빛깔과 향기를 내뿜는 겨울 난의 화려함을 느껴 볼 수 있게 구성했다. 생태정원은 다윈난, 바닐라난 등 세계 희귀 난의 다양한 분포와 서식환경을 열대관에서 재현했다. 하늘정원은 해와 달, 구름 등을 난꽃으로 꾸며 난을 바라보는 색다른 재미와 생태계 유지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연출했다. 국립생태원은 현재 약 500여 종의 희귀 난을 보유하고 있으며, 난의 생태적 전시기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이 보유한 난 중에는 난의 여왕인 카틀레야를 비롯해 다윈난, 원숭이난
(경기뉴스통신)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다시 쓰는 세상, 순환자원 홍보관'이 개관 이후 9개월 동안 어린이와 학부모 약 3만 명이 방문하는 등 자원순환사회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위치한 '순환자원 홍보관'은 올해 4월 12일 지상 3층 규모로 개관했으며,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운영을 맡고 있다. 캔, 페트병, 유리병 등 포장폐기물을 발생에서 재활용까지 모든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순환자원 체험 홍보관이다. 홍보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단체 또는 개인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홍보관 1층에는 홍보 마스코트 로봇인 코라봇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원순환사회의 취지를 설명한다. 또한, 각종 시·청각 전시물과 분리배출 체험시설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도 배울 수 있다. 홍보관 누리집(http://reworld.kora.or.kr)의 사전 예약을 통해 하루 총 6회(평일 기준)에 걸쳐 회차 당 정원 50명까지 운영요원의 상세한 설명도 받는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관람객 425명
(경기뉴스통신)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12일, 13일 이틀간 목천과 청주 지역 중학교를 찾아 방송진로직업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미디어나눔버스를 운행했다.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는 이동형 스튜디오로 미디어센터가 없는 지역의 시청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올해 2대를 구축했고 이를 지역센터에서 운행해 초·중·고 학생 및 주민들에게 다양한 방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전센터에서는 충남 목천중학교와 충북 일신여자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뉴스 앵커와 기자가 되어 직접 뉴스를 제작해 보는 체험을 진행했고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홍미애 센터장은 "이번 미디어나눔버스 행사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하기 힘든 지역의 학교를 우선 선정했다”며 “내년에는 운행횟수를 더 확대해 대전·세종·충청권 곳곳을 누비며 미디어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많은 방송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13일 오후 2시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실시된 2017년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가에서 대전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S등급으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7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기관운영과 사업 2개 분야에 대해 진행되었다. 대전시 노용재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기관이 적어 넓은 지역을 감당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센터의 노고를 치하하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정문화 조성 및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가에서도 3개 기관(대전광역시, 중구, 서구)이 S등급을 받는 등 그동안 이원화되고 다양화되어가는 가족문화에 발맞추어 통합서비스를 제공한 노력이 좋은 성과를 맺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 위치한 북촌문화센터에서 1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만드는 「액운을 쫓는 작은 설, 동지(冬至)」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액막이 소품 만들기」,「애동지 팥떡 나눔」,「새해를 밝히는 풀짚태양 잔치」등 동지의 의미와 세시풍속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먼저, 동지를 맞이하여 북촌문화센터 전통문화강좌 강사들의 운영으로 액운은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벽사의 뜻이 담긴 전통공예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이 진행된다. 벽사도 ‘까치 호랑이’ 그리기 : 동지를 맞아 잡귀의 침입을 막기 위한 방패막이(門排用)로 전해오는 ‘까치 호랑이 그림(작호도, 鵲虎圖)’ 등 액운을 물리치는 벽사의 의미를 담은 민화를 그려보는 체험이다. 정소연 실용민화 강사와 이번 체험을 통해 그린 벽사도를 집안에 걸어 새해의 액운을 미리 막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소망해보자. ‘동지헌말, 꼬마버선 만들기’ : 동지헌말(冬至獻襪)은 혹한이 시작되는 동지를 맞아 버선 한 켤레라도 나누며 무탈한 겨울나기를 염원했던 풍속이다. 전통사회에서 어머니들은 추위가
(경기뉴스통신) 오는 12월 22일(금)은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다. 예로부터 동지에는 붉은 색의 팥 음식을 나눠 먹으며 액운이나 질병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고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다. 농촌진흥청은 동지를 맞아 기능성분과 가공성이 우수한 우리 팥 '검구슬'과 '아라리' 품종을 사용해 팥칼국수와 찰수수팥경단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팥은 비타민 B1 함량이 100g당 0.54㎎으로 곡류 가운데 가장 높으며, 특히 식이섬유와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과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검구슬' 품종은 폴리페놀, 탄닌,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이 많아 기존 품종에 비해 항산화 활성이 35% 정도 높고, 색이 진해 칼국수나 죽으로 만들었을 때 붉은색이 잘 난다. '아라리' 품종은 앙금 제조 시 향과 맛이 우수해 호두과자, 팥빵, 팥빙수 등 가공업체에서 선호한다. 맛있는 팥 요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크기가 크고 광택이 나며 흰색 띠가 뚜렷한 좋은 팥을 골라야 한다. 팥칼국수 재료로는 삶은 팥('검구슬') 4컵*, 우리밀가루 2컵, 물, 소금과 설탕 약간이 필요하다. - 우리밀가루에 소금을 약간 넣어 반죽한 후 숙성시킨다. - 삶은
(경기뉴스통신) 집밥을 넘어 우리 국민의 식문화를 바꾼 의 연간 판매량이 올해 사상 최초로 3억개를 돌파했다. CJ제일제당은 13일 올해 햇반의 연간 판매량이 3억3천만개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햇반의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은 20억개를 넘어 명실상부한 ‘국민 가정간편식’으로 자리매김했다. 햇반은 2011년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억개를 돌파하며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해왔다. 특히 1~2인 가구의 급증과 맞물려 본격적인 상승곡선을 그리며 2015년 연간 판매량 2억개를 돌파했다. 이후 2년만에 연간 판매량이 1억개 이상 늘어났다. 실제로 햇반의 21년간 누적 판매량 20억개 중 2011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판매량이 약 14억개에 이를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햇반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소비자의 식문화도 바뀌고 있다. 라면(국내 첫 라면 출시 1963년)보다 약 30년 이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신혼부부들이 밥솥 대신 햇반을 산다’는 말이나 가정에 햇반을 여러 개 쌓아놓고 있는 모습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식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출시 이후 전자레인지의 보급 확대와 함께 ‘급할 때 먹는 비상식(非常食)’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청 북부청사 종합민원실이 고객 만족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 했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북부청사 종합민원실은 여권·고충민원 접수, 자격증 재교부등을 처리하고 있는 곳으로, 방문객이 매년 15%이상 급증하면서 민원인 대기공간 및 휴게시설 확충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왔다. 이에 경기도는 급증하는 민원 수요에 부응하고, 민원인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사흘간 북부청사 종합민원실 공간 개선·확장 작업을 추진하게 됐다. 새롭게 단장한 북부청사 종합민원실은 기존 민원실 동쪽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스마트워크 센터를 철거, 행정 도서관 안으로 임시 이전함으로써 64.8㎡의 공간을 더 확보하게 됐다. 이 공간에는 민원인들을 위한 대기 좌석을 확충함은 물론, 유아놀이방 설치, 전자안내시스템 설치, 각종 도시 비치, TV·컴퓨터 비치 등을 통해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드는데 주력했다. 이와 관련해 누구나 쉽게 민원실을 찾을 수 있도록 청사 외부에 국·영문 대형 안내 간판을 설치하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지사가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도지사 좀 만납시다」 운영, 생활
(경기뉴스통신) 화장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케어유(http://careu.kr)가 의정부시 금오동에 소재한 홈플러스 의정부점2층에 자리를 마련하고 자연친화적인 삶을 위해 개발한 다양한 천연소재의 제품들을 일반인에게 직접 선보인다. ㈜케어유(대표 이현아)는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전문 쇼핑몰로 ‘당신의 건강과 아름다음을 지킵니다.’라는 모토로 지난 11월 1일 설립해 오송 충북 산학융합본부 입주기업들의 우수한 제품 위주로 일반인과 약사에게 온라인으로만 판매해 왔다. 미세먼지케어, 스킨·헤어케어, 건강기능식품 등 총 16개 품목으로 서비스를 개시한 케어유는 계속된 연구개발로 다양하게 품목을 늘려가고 있다. ㈜케어유의 이현아 대표는 “이번 홈플러스 의정부점 입점은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케어유의 우수제품들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서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우수하고 다양한 기능성 제품들을 필요로 하는 일반 소비자들이 전국의 많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세계의 경제 트렌드는 소유에서 공유로 이동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이러한 공유경제 개념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정신을 되찾기 위해 ‘2017년 부산광역시 공유경제 촉진 구·군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연제구와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력응모한 육아자원 공유 플랫폼 구축 사업인 ‘갈매기 키즈 도서관’을 1순위로 선정, 1천5백만원을 지원하여 12월 13일 발대식과 함께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12월 13일(수) 10:30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 및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며, 행사는 총 3부로 발대식 ▷갈매기 키즈 도서관 1호점(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현판식 ▷28개 갈매기 키즈 도서관 간 업무협약식으로 진행된다.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가 협약체결 된 28개 보육관련 기관 중 한 곳에만 회원가입을 하면, 나머지 27개 기관에서 보유한 장난감, 육아용품, 도서 등의 유형자원과 육아상담, 부모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 등의 무형자산을 ‘갈매기 키즈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bskl.kr)’에서 검색하여 현장에서 비회원으로 대여 및 이용이 가능하다. 본 사업은 육아정보 등을 제공하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9일 제부도(화성시)에서 북한이탈주민 가정과 한국 원주민들이 함께하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해서 즐거운 지역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사업 하나인 이번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2가정과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임원들이 참여해 함께 바닷가를 산책하며, 한국의 주말 여가 문화를 체험했다. 2016년 11월 북한이탈정착지원 지역협의회를 구성한 수원시는 수원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생활안정·조기정착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북한이탈주민이 한국 원주민 가정에서 1박 2일을 함께하는 ‘숙박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수원시는 2018년에도 북한이탈주민 한마음 워크숍(합동망향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 한마음 체육대회, 지역 문화 체험, 평화통일 인식개선 교육, 언어소통 이해 교육 등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필수 앱, 경기안전대동여지도가 ‘건축물 내진설계 조회’와 ‘유형별 응급의료기관 안내’ 기능이 추가된다. 경기안전대동여지도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자연·사회재난과 교통사고 관련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실시간 재난알림서비스다. 추가되는 ‘경기도 건축물 내진설계 조회’ 서비스는 내가 사는 집과 주변 건물의 내진설계 여부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조회 서비스다. 연도별 법적기준에 따라 내진설계 여부를 색상으로 표시해 이용자가 찾는 건물은 물론 주변 건물의 상황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내진설계 적용이 안 된 곳은 흰색으로 표시되며 파란색에 가까울수록 신축건물임을 나타낸다. 또, 건물 주소를 검색하면 내진설계 적용여부와 건물의 허가일자, 사용승인일자, 층수, 연면적 확인도 가능하다. 12월 11일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건축물 내진설계 정보조회는 경기도 부동산포털(http://gris.gg.go.kr)에 ‘건축물 내진설계 조회 바로가기’와 ‘원스톱서비스-건축물대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내진설계 정보조회는 지난 달 15일 포항지진 발생 당일 하루 1만 6천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최근 많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지난 8일 ‘2017년 저탄소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2개 부분에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했으며, 전국 기후·환경네트워크 244개소 및 컨설턴트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17년 저탄소 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함은 물론 녹색생활 운동을 확산시키고자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였다.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 활동 경연대회를 통해 부문별 우수기관·단체에 대한 포상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 경연대회에서는 온실가스 진단·컨실팅 부문, 지자체부문, 기관·기업, 단체·학교·아파트 부문 등 4개 부분으로 본선에 진출한 16개 팀이 지난 1년간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확산 및 활용가능성, 지속가능성, 독창성, 실효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됐다. 그 결과,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부문에서 경상남도기후·환경네트워크가 최우수상과 시상금 250만원을, 지자체부문에서 김해시가 최우수상을 시상하였다.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은 전문컨설턴트가 가정, 상가, 학교를 대상으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25개 자치구 내에 있는 중·고등학교 아리수 음수대 수돗물에 대해 정밀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 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는 수돗물 아리수에 어린이와 청소년 등 성장기 아이에게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인 미네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청소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시 서울물연구원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강남구의 숙명여자중학교, 도봉구 창동고등학교 등 ‘25개 자치구 중고교 아리수 음수대’를 대상으로 170개 항목에 대해 정밀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 물로 ‘적합’하다고 밝혔다. 서울물연구원은 매년 노인요양시설, 근린공원 등으로 대상을 선정해 정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안전성을 시민에게 널리 알려오고 있다. 서울물연구원은 시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자치구별로 대표 학교 25개를 선정해 법정 먹는 물 수질기준 60항목, 서울시 자체 감시항목 110항목 등 총 170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수질검사 항목은 미생물, 건강유해 유?무기물질, 소독부산물, 심미적 물질 뿐만 아니라 방사성물질까지 포함된 총 170개 항목에 대해 진행하였으며
(경기뉴스통신) 모바일만 있으면 서울시·구립 공공시설 186개소를 이용할 수 있고 일부 공연과 주변 민간제휴업체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서울시민카드’ 애플리케이션이 11일(월) 출시된다. 시설별 플라스틱 회원카드를 일일이 들고 다니지 않아도 앱에서 통합바코드를 발급받으면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시설의 공공시설 출입부터 도서 대출, 장난감 등 용품 대여, 공연 예매와 결제도 가능하다. 통합바코드는 앱을 내려 받고 본인인증을 거쳐 약관에 동의하면 발급된다. 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시설 정보는 자동으로 연동돼 앱에서 ‘등록’만 누르면 된다. 단, 지역 등의 자격제한을 두는 체육시설 등은 현장을 방문해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고 회원가입자격을 확인받아야 모바일 회원카드를 등록, 통합바코드를 이용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의 경우 일부 공연과 전시를 앱으로 예매할 경우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연극협회 소속 극단의 연극도 일부 30% 할인해준다. 또한 DDP 제휴업체 할인 쿠폰 등 서울시민카드 회원을 위한 우대혜택도 제공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지난 9월 서울연극협회와 서울연극 활성화와 서울시민카드회원 우대혜택 제공을 내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