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올해 육성한 벼와 참깨에 붙일 새 이름을 공모한 결과, 최우수상에 ‘미시루’(벼)와 ‘금옥’(참깨)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이번 '우리 농산물 이름 짓기' 공모에서는 벼와 참깨의 신품종 이름 후보작으로 총 342건이 응모해 최우수상 2점과 우수상 4점 등 총 6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벼 품종 이름인 '미시루'는 '시루에 올려놓듯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고, 참깨 품종 이름인 ‘금옥’은 ‘금지옥엽 같이 귀한 참깨’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에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새 이름 ‘미시루’와 ‘금옥’은 앞으로 신품종명으로 사용할 예정이고 수상자에게는 각 30만 원(최우수상)과 10만 원(우수상)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전달된다. 이번 공모 결과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http://www.ni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이영희 국립식량과학원장은 "식량 작물 품종 개발 과정에서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름 공모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면서 친밀하게 다가가는 농업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2018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고장 강원도 평창을 무대로 제11회 평창송어축제가 22일(금)부터 내년 2월 25일(일)까지 66일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2007년부터 매년 12월이면 어김없이 열리는 평창송어축제에서는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 하는 겨울 이야기를 테마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 평창송어축제는 내년 2월 개막할 평창동계올림픽 때문에 어느 해보다 더욱 특별하다. 이번 평창송어축제는 대관령눈꽃축제와 함께 2018 평창윈터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다. 평창송어축제는 평창윈터페스티벌의 제1축제장이며, 대관령눈꽃축제가 제2축제장이다. 평창송어축제는 평창군 진부면 해발 700미터 고지대의 오대천 맑은 물 속에서 유영하는 송어를 얼음 구멍을 통해 낚아 올리는 손맛으로 수많은 강태공들을 매료시킨다. 평창은 한류성 어류인 송어 양식에 최초로 성공한 지역이며 국내 최대 송어양식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송어는 연어과에 속하는 소하형 바닷물고기로 모천회귀성이 있어서 바다에서 2-3년 살다 부화한 하천으로 다시 돌아온다. 평창의 맑은 물에서 자란 송어는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평창송어축
(경기뉴스통신) 22일(금)부터 부천 송내역부터 KTX광명역 간 직통셔틀버스가 운행을 시작한다. 송내역에서 직통셔틀버스를 타면 기존에 1시간 반 걸리던 거리를 30분 만에 갈수 있어, 부천·인천 시민의 KTX광명역 이용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그동안 부천·인천에서 KTX광명역까지 가려면 버스와 전철을 두세 번 갈아타야 했고, 소요시간도 1시간 30분이나 걸렸다. 택시로 가면 시간은 30분 걸리지만 요금이 약 3만원 나와서 이용하기 쉽지 않았다. 코레일과 부천시, 광명시는 지난 3월 부천 시민의 KTX 이용 편의를 높이고 광명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직통셔틀버스 운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버스 운행을 함께 추진해왔다. 송내역~KTX광명역 간 직통셔틀버스 노선번호는 8808번이고, 요금은 2,600원으로 대중교통 환승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KTX광명역에는 직통셔틀버스 전용 승하차 장소가 있어 KTX와 직통셔틀버스를 바로 환승할 수 있다. 직통셔틀버스는 3대를 우선 투입하여 송내역 06시~20시, KTX광명역 07~21시 사이에 매 시각 정시 출발하며, 향후 차량을 추가 확보해 배차간격을 15분 이내로 단축할 계획이다. 유재영
(경기뉴스통신) 올해 경기도 버스정보 이용 만족도가 83.6점으로 전년도 83.4점에 비해 0.2점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정확성’ 있는 정보 제공이 주효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가 ‘경기버스정보 서비스’ 이용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경기버스정보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 만족도 점수가 83.6점(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46%)으로 나타났다. 한국능률협회에 의뢰해 진행된 이번 조사는 올해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약 일주일간 수원역, 성남 야탑역, 부천 송내역 등 도내 주요 10개 버스정류소의 이용자 총 800여명을 대상으로 ‘1:1 개별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이용자들이 경기버스정보 서비스에 만족하는 이유는 ‘서비스 이용편리성(85.7점)’, ‘제공정보의 정확성(83.5점)’, ‘서비스 안정성(82.1점)’, ‘서비스종류 적정성(81.7점)’, ‘서비스 혁신성(80.7점)’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버스정보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응답자들은 ‘제공되는 정보가 정확해서(68.0%)’라고 가장 많이 대답했으며, ‘타 서비스보다 빠르고 편리해서(37.3%)’,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침체된 국내 패션·봉제산업에 다시 한 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시도하는 패션 공동브랜드 ‘SOGUE(소그)’ 런칭쇼 등을 포함한 「2017년 서울 패션·봉제포럼」을 12월 21일(목), 12시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2층 살림터 크레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2017년 서울 패션·봉제포럼」은 패션봉제인들을 격려하고, 패션봉제산업의 발전방향과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 수주박람회 ▲ 패션봉제산업 활성화 전략 발제와 토론 ▲ 공동브랜드 ‘SOGUE(소그)’ 런칭쇼 ▲ 패션·봉제인 시장표창 수여로 진행된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패션·봉제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산업 활성화 전략과 정책방향을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발표하고 토론한다. 패션 공동브랜드와 O2O(Online to Offline)플랫폼 관련 국내외 혁신사례에 대한 조동진 ㈜테테아테테 대표의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패션시장의 강점과 글로벌 유통트렌드’에 대한 이수빈 한국경제 기자가 발표한다. 이어서 봉제분야 해외 선진사례 및 시사점에 대해서 박지원 지원어패럴 대표·김나운 EFM 대표가 발표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2월 20일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세터 대강당에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된 72개소 어린이집 원장을 비롯한 보육교사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열린어린이집 공모’시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부모와의 신뢰형성을 가장 중요시 하는 열린어린이집은 2015년에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부모가 내 아이 보육에 직접 참여하면서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선정대상은 어린이집 개방성, 자발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우수사례 등 ‘열린어린이집 가이드라인’에 따라 부모가 원하는 경우 자녀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고 어린이집 운영에도 직접 참여하도록 만들어진 개방형 어린이집이다. 올해 인천시 열린어린이집은 총 169개 어린이집이 공모에 참여해 1, 2차 심사를 거쳐 총 72개소를 선정했다. 이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15개소는 보건복지부로 추천하여 5개소가 보건복지부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되었으며 나머지 10개소는 인천시 선정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되어 이 날 시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은 계양구 계양어린이집(원장 민미원),남구 미추어린이집(원장 서기남), 남동구 서창엔젤숲어린이집(
(경기뉴스통신) 연말 심야 귀갓길 교통수단 확보가 어려워 발을 굴렀던 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서울시가 12.18(월)부터 12.31(금) 밤(’18.1.1 새벽)까지 14일간 서울시 주요 지점을 경유하는 89개 버스노선의 막차시간을 연장한다. 시민들이 심야시간대까지 활발하게 이동하는 11개 지점(서울역, 종로2가, 명동, 구로, 영등포, 여의도, 신촌, 홍대입구역, 강남역, 역삼, 건대입구)을 선정하였다. 해당 지점에서 시내버스를 새벽 1시까지 운행 할 계획이다. 단, 차고지부터 주요 지점까지 운행 시간을 고려하여 401번은 서울역 기준 01:45분 까지, 707번은 신촌역 기준 02:00 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대상노선은 서울역 3개 노선, 종로2가 12개 노선, 명동 4개 노선, 강남역 10개 노선 등 총 89개 노선이다. 또한 해당 기간 중 종로 일대를 경유하는 101·103번 등 15개 노선은 제야의 종 타종 행사로 12.31(일) 밤(’18.1.1)에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는 기존 올빼미버스 9개 노선 및 12. 8(금)부터 운행 중인 연말 맞춤형 올빼미버스가 서울시 주요 거점 사이를 연계하고, 연말
(경기뉴스통신) 비즈니스북스가 ‘그릿’의 어린이판 ‘어린이를 위한 그릿’을 출간했다. 성공은 스펙이나 환경 차이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열정적 끈기에서 비롯된다는 내용을 밝힌 책 ‘그릿’은 버락 오바마,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가 극찬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출간 직후 직장인뿐 아니라 부모, 교사들의 열광적 지지를 얻으며 SBS ‘영재발굴단’에서 이례적으로 2차례나 소개되었다. 그리고 IQ와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성공의 비밀은 바로 ‘열정적 끈기’라는 것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면 좋겠다는 독자들의 의견이 많았다. 그래서 비즈니스북스는 ‘어린이를 위한 그릿’을 출간한 것이다. ‘안 될 것 같은데 왜 해야 해요?’, 아이들이 부모나 교사에게 자주 하는 말이다. 노력을 조금만 해도 금방 1등이 되거나 부자가 되길 바라는 요즘 세태에서, 아이들에게 꾸준히 노력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이 필요한 대목이다. ‘어린이를 위한 그릿’의 주인공 초등학교 5학년인 선재 역시 이와 비슷한 말을 하는 아이다. 할 수 있는 것만 하려고 하고 조금만 힘이 들어도 쉽게 포기하는 선재는 아빠, 형과의 대화를 통해서 우연히 ‘그릿’을 접하고 왜
(경기뉴스통신)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햄버거의 영양 성분 함량이 제품별로 차이가 크고, 나트륨과 지방은 1일 영양 성분 기준치 대비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영양 성분 함량 표시가 부적합한 제품도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가맹점 상위 5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햄버거 3종(불고기버거, 치즈버거, 치킨버거) 14개 제품의 안전성, 품질 등을 시험 · 평가했다. 시험 대상 전 제품이 미생물 등 안전성 기준에 적합했다. 식중독균 등 미생물 4종(대장균, 장출혈성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보존료 3종(소르빈산, 안식향산, 프로피온산) 및 이물혼입 시험 결과는 기준에 적합했다. 영양 성분별 함량 차이가 있었고, 영양 성분 표시가 부적합한 제품이 많았다.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와 비교한 평균 함량은 나트륨 50%, 지방과 포화지방의 함량은 41%∼43%로 높은데 반해 식이섬유와 탄수화물의 함량은 16∼17%로 낮은 편이었다. 나트륨 함량이 높은 제품이 많아 섭취 전 제품별 나트륨, 지방 등의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사 대상 14개 제품 중 11개(79%) 제품이 1개 항목 이상에서 영양
(경기뉴스통신)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12월 15일 서울 마포구 가든 호텔에서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국립공원 미래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기념사업 추진성과를 각계 각층과 공유한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에는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 자유한국당 이종구 의원, 조계종 사회부장 진각스님 등 '국립공원 5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안병옥 환경부 차관과 서울대 양병이 교수(이상 미래포럼 공동위원장) 등 '국립공원 50주년 미래포럼·워킹그룹' 50여 명이 참석한다. 성과보고회는 올해 6월 광화문에서 열린 '국립공원 50주년 기념행사'를 포함한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지난 9개월 동안 국립공원 미래포럼에서 논의하여 마련한 국립공원 미래 정책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 1967년 3월 3일 '공원법' 제정으로 국립공원 제도가 처음 도입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다. 환경부는 국립공원의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 2월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과 손숙 마포문화재단 이사장(전 환경부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겨울철 안전산행을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코스를 선정하고, 산행 당일의 기상변화에 대비한 방한복장을 갖추는 등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겨울철 산행은 추위와 눈길 때문에 체력소모가 많고, 폭설·강풍 등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이 많다. 산행 전에 반드시 기상 정보 확인과 겨울철 산행에 필요한 아이젠이나 각반(스패츠) 등 안전장비를 비롯해 방한복, 모자, 장갑 등 겨울용 산행용품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또한 초콜릿과 같은 열량이 높은 간식이나 비상식량을 준비해야 하고 단독 산행보다는 최소 2~3명이 함께 산행해야 한다. 일몰시간을 고려해 평소보다 일찍 서둘러 하산해야 한다. 아울러 겨울철에는 탐방로 결빙으로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암릉·암벽 구간의 산행은 조그마한 부주의에도 미끄러짐, 추락 등의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탐방객들의 겨울철 안전산행을 돕기 위해 국립공원 누리집(http://www.knps.or.kr)에 기상현황, 산행장비, 사고 시 대응 요령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립공원 산행정보앱'을 활용하면 탐방로 상의 낙석,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재생에너지 보급의 일환으로 인천대공원 등 3개소에 ‘태양광을 이용한 휴대폰 무료 충전시스템’을 설치하고 12월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이번에 설치한 충전시스템은 낮에 햇빛을 모아 배터리를 충전하고 배터리 전력으로 휴대폰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시는 우선 시민이 많이 찾는 곳인 인천대공원 사계절썰매장 인근, 계양공원 지선사 입구, 월미공원 정상 광장에 1개소씩 설치했다. 동절기, 야간, 우천 등 장기간 흐린 날을 대비하여 충분한 용량의 배터리로 이용·관리가 용이하도록 했다. 공원 주변경관을 고려한 조형물로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시스템 구조물 상부에는 타원형의 태양광 모듈 50W급 4개를 연결하고 충전하는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벤치를 설치했다. 태양광 모듈 뒷면에 고효율 LED 등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쉽게 찾을 수 있게 가로등 형태로 제작됐다.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등 3가지 유형의 휴대폰, 총 12대를 동시에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휴대폰별 충전 속도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1시간 정도면 완전 충전할 수 있다. 인
(경기뉴스통신) 퍼시스 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가 디즈니와 협업한 ‘디즈니 아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즈니 아띠’는 18개월부터 만 5세까지 사용 가능한 유아용 의자 ‘아띠’에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 푸우와 피글렛 등 디즈니 만화 속 캐릭터를 적용한 제품이다. 새로운 움직임을 배워가는 성장기 유아들이 푹신한 소재의 캐릭터 의자를 짝꿍처럼 여기며 바르게 앉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디즈니 아띠’는 캐릭터가 아이의 몸을 감싸 안아 주는 유선형 디자인과 포근한 쿠션감으로 안정적인 착석감을 제공한다. 의자 사이드를 가드로 사용해 의자에서 떨어져 다치는 것을 방지하고 부드러운 천 소재의 손잡이를 부착해 활동적인 아이들이 스스로 의자를 옮겨 다니며 캐릭터 친구와 함께하는 듯한 느낌을 받도록 디자인했다. 순 우리말로 ‘친구’를 뜻하는 ‘아띠’는 성장기 유아의 움직임을 도와주기 위해 시디즈가 개발한 첫 번째 유아용 의자다. 빠르게 성장하는 시기임을 고려해 의자 높이를 낮은 단계, 높은 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발 받침을 활용해 어린 연령대의 아이들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체 사이즈 조사 및 사용성 평가를
(경기뉴스통신) 우리나라 젖소의 첫 출산 시기가 권장 월령보다 3개월 정도 늦은 것으로 조사돼 성장 무렵 체중 체고(몸의 높이)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한국 젖소 검정 사업보고서1)에 따르면, 젖소의 첫 출산월령은 평균 27.5개월령으로, 권장월령인 24개월령보다 3개월 정도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어린 송아지와 착유우(젖 짜는 소) 중간 단계인 육성우 시기에 발육 속도 조절이 미흡해 첫 임신 시기가 늦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젖소의 첫 출산 월령이 늦어지면 생애 우유 생산량이 줄어 농가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출산 시기를 앞당기고 젖소가 정상적으로 자라게 하려면 육성우 시기에 지속적으로 체중 체고를 점검해야 하다. 달마다 체중을 점검해 하루 체중증가량이 0.8kg 내외를 유지하도록 한다. 하루 체중 증가량이 권장 수치를 웃도는 경우에는 유선조직 발달이 억제되고 번식기관에 지방이 끼어 새끼를 배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사료의 영양 수준을 낮춰 준다. 하루 체중 증가량이 0.6kg 미만인 경우는 육성우에 충분한 영양공급이 되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에 골격과 번식기관 발달에 지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료의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국내 육성 참다래 품종의 보급 확대와 판촉을 위해 농협 하나로클럽 수도권 주요 매장에서 시식 및 판매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먼저 17일(일)까지 진행되고 이어 12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 6일 동안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 성남점, 창동점, 고양점에서 실시된다. '스위트골드'는 농촌진흥청에서 2014년에 육성한 골드계열 참다래 품종으로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11월 상순부터 수확이 가능하고 당도는 16∼20브릭스, 과실 무게는 70∼100g 정도이다. 이번 행사 기간 내 판매물량은 약 30톤 정도가 예상되며 국산 품종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행사인 만큼 시식회도 같이 진행한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새로운 맛과 향을 가진 과일 품종을 매년 육성해 보급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원예 분야 신품종 마케팅 지원 및 판매촉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내년에도 새로운 우리 품종 과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농협과 함께 시식 및 판매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 이명숙 과장은 “소비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