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소 결핵병에 대한 철저한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착유우 대상 결핵검진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결핵병은 소, 사슴, 돼지 등 다양한 동물에 감염되어 기침, 쇠약, 유량감소 등을 일으키는 만성 소모성 질병으로 사람에게도 전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며 제2종 가축전염병이다. 감염 초기에는 대부분 특징적인 임상증상이 없어 발견하기 어렵고 전파가 쉬우며, 감염된 동물은 치료가 쉽지 않고 근절이 어려워 감염된 가축은 살처분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관내 50개 착유농가의 착유우를 대상으로결핵병 검진을 실시한다. 검사 결과 결핵균이 검출된 경우에는 해당 농가의 모든 소에 대한 추가 검진을 실시해 감염된 소를 살처분하고, 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정기 검사를 시행해 전염병 발생을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경기, 김포 등 인근 지역 착유 농가에서 결핵병이 발생해 양성축 발생 농가로부터 인천 관내로 유입된 소에 대한 역학관련 추적검사가 늘고 있는 추세로, 타 시.도로부터 유입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추정돼 착유우에 대한 결핵병 검진을 더욱 강도 높게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레지오넬라균 증식이 활발해지고 있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집중검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광주시가 자치구, 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6월부터 백화점 및 대형 쇼핑센터, 병원, 대형건축물 등 다중이용시설 24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건물 급수시설, 목욕탕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공기 중에 미세한 입자 형태로 존재하다 사람이 들이 마시면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임상증상에 따라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 독감형과 기침, 고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폐렴형으로 구분된다. 광주시는 레지오넬라증이 사람간에 전파된 보고는 없지만,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나 급수시설 등에서 레지오넬라균이 번식하면 다수의 사람에게 감염이 발생할 수 있고 의료기관에서 면역력이 약화된 환자가 레지오넬라 폐렴에 걸리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점을 감안해 이번 집중검사를 추진했다. 이와 관련, 질병관리본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아직까지 광주지역은 레지오넬라증이 의심되거나 신고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국적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가 추진해온 치과산업 육성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거점지원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추진해온 ‘치과용소재부품기술지원센터구축 사업’이 산자부 최종평가에서 최우수 평가인 ‘혁신성과’ 과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치과용소재부품기술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2014년 9월부터 2018년 2월까지 3년6개월 동안 국비 100억원, 시비 130억원, 민자 20억원 등 총 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센터 건립 및 장비 구축을 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이를 계기로 치과기업의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등 기술사업화, 국내외 마케팅 등을 지원해왔다. 이번 평가는 치과센터 구축 사업이 올해 2월 마무리됨에 따라 지역산업지원사업 공통운영요령에 근거해 사업수행을 최종평가하기 위해 시행됐다. 산자부는 외부 평가위원 구성해 서면평가, 현장평가(5.8.), 종합평가(5.17) 등을 실시해 ‘최우수’로 평가했다. 치과센터는 건축완공 1개월 만에 입주율 100%(19개사)를 달성하는 등 기업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입주가 마무리된 후에도 관련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치과센터 입주를 희망하자 광주시는
(경기뉴스통신) 강남베드로병원과 의정부 성베드로병원 주최로 열린 제 11회 KPH베드로병원배 장애인아이스하키대회가 지난 5월 25일 시작 이틀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벌써 열한 번째를 맞이한 장애인 아이스하키대회는 장애인들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학생의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을 도우며,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큰 무대 중 하나이다. 윤강준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 협회장은 “최근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최선을 다해 사상 첫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단이 너무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응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회 관계자는 “장애인 아이스하키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상호 교류를 통해 화합을 이끌어내는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결정전답게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 대회가 펼쳐져 이를 계기로 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응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남베드로병원과 의정부 성베드로병원은 지난 1992년 신경외과 전문병원으로 출발해 현재 척추/관절 통증,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8년 7월부터 장기요양 수급자의 지역생활 거주를 지원하는 ‘통합재가급여’ 제3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합재가급여란 수급자가 장기요양기관에 한번만 신청하면, 간호(조무)사·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가 한 팀을 구성하여 수급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급여유형이다. 이를 통해 수급자가 방문요양, 방문목욕, 주야간보호 등 개별 서비스 제공기관을 찾아가 서비스를 신청하고 서비스도 따로따로 제공받는 기존의 구조를 개선하여 보다 편리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주요 선진국(네덜란드, 일본)에서는 이미 시행중인 수급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방식의 도입으로 수급자의 지역사회 생활 (Aging in Place) 지원이 강화되고, 장기요양 서비스 공급체계의 패러다임이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두 차례의 통합재가급여 시범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시범사업 평가결과, 1·2차 시범사업에 연속으로 참여한 수급자의 만족도는 90.4%, 추후 재이용 의향은 9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 1차(’16.7.~12., 30개 기관 300명) 및 2차 시범사업(’17.3.~8., 36개 기관, 360
(경기뉴스통신) 배우 소유진이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소유진은 29일 대한사회복지회를 방문해 퓨어락 분유 100캔과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영아일시보호소에서 아기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소유진은 친권포기, 유기 등 다양한 이유로 요보호 상황에 처한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입양되거나 원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이날 대한사회복지회를 찾았다. 소유진은 “영유아기의 부족한 영양은 성장에 어려움을 가져온다”며 “장애나 질병이 있는 아기가 국내에 입양될 확률이 매우 낮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 하루빨리 사랑의 가정을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유진은 2013년부터 매년 연예인 봉사모임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와 함께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과 장애아동을 위해 자원봉사, 물품기부, 음악회 사회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의 경우 한해 요보호아동이 4121명에 달하며, 그 중 285명이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만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애나 질병이 있는 아동이 국내 입양될 확률은 전체 입양의 3.7%(
(경기뉴스통신)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공학분야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ERC, Engineering Research Center)에 경북대학교 지능형 건설자동화 연구센터(센터장: 이동은 교수)가 5월 28일 최종 선정되었다. 대구시와 경북대는 심화되는 국내 건설인력 부족 및 인건비 증가에 직면한 건설업의 현 실태를 해결하고, ‘스마트시티를 스마트하게 건설하는 미래기술’을 확보하여 공익을 증진시키고자 본 사업 유치를 위해 협력하여 이번에 선정되었다. 향후 지능형 건설자동화 연구센터는 건설 지능화.무인화.자동화를 달성하는 생산성 혁명을 위한 미래건설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이동은 교수(경북대 건축학부)가 이끄는 지능형 건설자동화 연구센터(CICA, Center for Intelligent Construction Automation)는 대구시와 경북대 외 2개 대학, 15개 산업체, 5개 국내연구기관, 8개 해외연구기관이 참여하여 산.학.연.정 협력체제를 구성하고, 7년간 약 254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본 센터는 건설 관리자 부족, 건설 노무자 부족, 생산성 지체요인 발생이라는 사회경제적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지능드론, 로보틱스,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행정안전부 「지역 빅데이터 허브 사업 」공모에 시범 도시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억 원을 교부받게 되었다. 이로써 대구시는 그동안 추진해온 빅데이터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으며 향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시티 및 4차산업 선도도시로 전환 계기를 마련하였다. 그동안 대구시는 공공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객관적 의사결정의 시정 패러다임의 변화를 도모하고 데이터기반 산업발전을 제고하기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 신설, 기본계획 수립, 조례 제정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지역 빅데이터 허브사업」은 이러한 대구시 노력을 행정안전부가 인정한 것으로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11개 시도의 사업계획을 공모 받아 사업의 타당성 및 수행계획의 적절성을 평가하여 1차로 6개 시도를 선정하였고, 이어 5월 발표평가를 통해 대구를 포함한 2개 지역을 최종 시범 지자체로 선정하였다. 이를 통해 대구시는 본청, 산하기관 구.군, 공사.공단 및 민간기관과 데이터를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과학적.객관적인 데이터 기반의 행정선진화를 꾀하고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신규 공모한 ‘2018년 가상증강혼합현실(VR/AR/MR) 플래그십 프로젝트’에‘선박의 안전건조 및 안전운항을 위한 가상증강혼합현실(VR/AR/MR) 콘텐츠 서비스 개발 및 상용화 과제’를 응모하여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과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노바테크, ㈜에이딕, 쓰리큐브즈, ㈜리얼리티탭, ㈜심지 등 5개 기업이 참여하여 2018년 5월 착수하여 2019년 12월 완료된다. 사업비는 총 28억 원(국비 14억 원, 시비 12억 원, 민자 2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내용은 조선해양 산업현장 중에서 크레인 신호수용, 야드 크레인 작업자, 내·외업 작업자, 선원·승객 등의 안전콘텐츠를 개발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크레인을 관제하는 신호수용 안전정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작업지시, 충돌방지 거리측정 등에 도움을 받아 안전건조 효과를 높이고, 내·외업 공정 중 발생 가능한 재해유형별 가상안전훈련 콘텐츠를 다양하게 개발하여 현실과 가까운 가상경험으로 생산 현장의 위험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전운항을 위한 가상증강체험 프로그램도 추진하여 증가하는 연
(경기뉴스통신) 세상의 끝, 남극에서 써내려온 활동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과학과 문화예술, 국제관계 등 다방면에서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제23회 바다의 날과 세종과학기지 준공 30주년을 맞이하여 31일(목) 오후 2시부터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남극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극포럼은 그간 접해보지 못했던 남극의 색다른 모습과 이야기들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되었으며, 남극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한 이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먼저, 기조연설자인 스티븐 차운(Steven Chown) 남극과학연구위원회 의장이 인위적인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 인류가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남극을 어떻게 보호·관리해야하는지를 강연한다. 이어, 이원영 극지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첨단기술*로 엿보는 펭귄의 사생활’이라는 주제로 남극을 터전으로 삼고 있는 펭귄들의 생활상을 소개한다. * 남극에 서식하는 펭귄에 카메라 및 GPS 기능이 있는 소형장치를 부착하여 펭귄의 이동경로 등 생활상을 확인 남북극을 무동력으로 종주한 탐험가 제임스 후퍼(James Hooper) 씨는 극지를 체험한 후 과학자의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주요 화분 매개 곤충인 토종 뒤영벌의 DNA 바코드 유전자 분석으로 손쉬운 종의 판별과 집단 간 유전적 차이를 밝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DNA 바코드는 상품처럼 DNA 정보를 활용해 즉석에서 생물 종을 찾는 기술이다. 이 연구에는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뒤영벌 11종을 비롯해 총 24종의 뒤영벌 484개체를 이용했다. 분석 결과, 국내에 가장 잘 알려진 토종 뒤영벌 ‘호박벌’은 총 14개의 유전자형으로 구성돼 있었다. 중국 호박벌과 일부 유전적으로 가까웠으나 일본 호박벌과는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벨기에에서 산업화해 판매 중인 호박벌의 유전자 타입은 일본 혼슈집단과 동일해 일본 호박벌을 도입해 산업화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참뒤영벌, 슈렌키뒤영벌, 참호박뒤영벌, 황토색뒤영벌, 떡벌 등 5종은 유전적 변이가 1.2%~2.7%로 낮은 변이 수준에서 식별돼 이들 모두 최근에 종으로 분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앞으로 토종 뒤영벌의 산업화에서 종의 구별을 쉽게 하고, 우수 집단 선발을 위한 기준 마련의 기초가 될 것이며, 국외 집단의 무분별한 유입을 막을 방안으로도 활용될 것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
(경기뉴스통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2011년부터 전개해온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운영 현황을 조사해 발표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특수 진단검사, 장기적 치료 등 질환의 특성상 경제적 부담이 높은 희귀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전국 81개 종합(대학) 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의료비(입원 수술비, 외래치료비, 검사비) 및 희귀의약품(한국희귀의약품센터 공급 의약품)을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는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의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보고서에 따르면(2011.05.20~2018.03.23 기준) 지난 7년간 총 3986명의 희귀질환자들이 약 105억원을 지원받은 가운데, 희귀질환자들이 실제적으로 이용한 협약 병원은 강남세브란스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을 포함 전국 70여곳에 달했다. 협약 병원 이용 현황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희귀질환자들은 △서울특별시(2016명, 50.6%) 소재의 병원을 가장 많이 이용했다. 다음으로 △경기도(652명, 16.4%) △전라남도(317개, 8.0%) △부산광역시(310개, 7.8%) △인천광역시(187개, 4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24일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과학영재학교 관계자 및 영재교육 전문가가 참여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양성을 위한 과학영재교육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과학기술원 4차인재위원회’에서 제시된 이공계 대학교육의 혁신을 위해 영재교육, 영재학교, 대입과 연계과정 등과 관련하여 과학영재교육에서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전반적인 과학영재학교 운영현황 검토와 과학영재양성 체계의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병행될 간담회에서는 현장 관계자의 과학영재교육 운영의 애로사항 청취 및 수월성 중심의 이공계 인재양성 체계의 문제점을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과학영재학교는 전국적으로 8개의 영재학교가 지정 또는 설립되어 학점제 교육과정 운영, 일반 고등학교와 차별화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나, 수월성 중심의 교육으로 사교육으로 만들어진 영재를 교육한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당초 취지와 달리 명문대 진학 통로로 전락하고 있다는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고 전했다.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양성은 특정 교육단계에서 완결되는 것이 아니므로
(경기뉴스통신) 국방부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점차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장병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군내에서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기 위한「군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2017년 6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육,해,공군 등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장병 미세먼지 흡입차단을 위한 시설보완 및 물자 보급, 배출원 분석 및 집중관리를 통한 배출량 감축 등 군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한다. 장병 건강관리와 관련된 부대운영 분야는, 장병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 유해성에 대한 부대교육 및 홍보를 강화한다. 미세먼지 흡입 차단을 위해 장병들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연간 미세먼지(PM-2.5) 예보 ‘나쁨’ 일수의 100%(57일)로 확대 보급하고, 병영시설에 공기청정기 보급을 늘려나간다고 한다. 현역병은 1인당 2018년에 14개에서 2019년에는 57개로 확대 보급하고, 예비군은 2018년에 동원예비군용 14일분에서 2019년에는 동원 및 일반예비군용 57일분을 준비한다고 전했다. 공기 청정기는 2018년에 육군훈련소에 1,300여대, 2019년에는 각 군 신병교육대와 지휘통제실, 전(全) 병영생활관 및 병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25일 오전 11시 20분 상황실에서 김형수 경제부시장, 머터리얼라이즈(Materialise)사(社) 요한 파웰(Johan Pauwels)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3D프린팅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벨기에에 본사가 있는 머터리얼라이즈(Materialise)는 3D프린팅 SW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지난해 대표가 울산시를 방문하여 공동창출(Co-Creation*)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제안한 바 있다. 이후 두 기관은 디지털 기술과 지역제조산업 융합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치면서 새로운 사업을 모색해왔다. 머터리얼라이즈 전문엔지니어와 지역기업이 협업하여 3D프린팅을 활용한 새로운 창작물 제작 첫 번째 프로젝트가 ‘3D프린팅 비즈니스모델 발굴 지원사업’으로 지역기업 3개사를 선정하여 해당 기업의 제조경험과 공정프로세스를 기반으로 3D프린팅 전문기술을 융합하여 제품 고도화와 제조공정혁신 등 기업성장이 가능한 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머터리얼라이즈의 3D프린팅 엔지니어, 설계, 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을 투입하여 기업의 제조 공정 중